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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다온어린이공원 부동산 무상기증자 공로비 제막 [금요저널] 부평구는 청천동에 위치한 다온어린이공원에서 부동산 무상기증자의 공로비를 제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로비는 김순자 씨의 생가 잿턷말 부지를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사용하도록 사회에 기증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김순자 씨의 기증으로 조성된 해당 부지는 현재 청천1구역 재개발사업과 함께 ‘다온어린이공원’ 으로 조성돼,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열린 제막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김훈철 씨도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김순자 님의 숭고한 기부 정신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놀이 공간을 더욱 확보해 행복한 부평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반려견 의류 나눔사업 ‘나눠입개’ 사전 참여 기간 운영 [금요저널] 부평구는 내년에 개최 예정인 반려견 의류 나눔사업 ‘나눠입개’에 앞서 ‘사전 나눔 참여 기간’을 운영한다.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사전 나눔은 ‘나눠입개’ 행사 시 비치될 물품을 모으고자 계획된 것으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나눔을 원하는 주민은 세탁·소독이 완료된 반려견 옷과 용품을 구 자원순환과로 가져오면, 물품의 상태에 따라 자원봉사시간을 인정받는다. ‘나눠입개’는 2026년 구가 새롭게 추진하는 자원순환사업이다. 사용하지 않는 반려견 옷과 용품을 서로 교환함으로써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반려견 의류 나눔사업을 통해 책임 있는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립하고 환경 보호는 물론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 8월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8월 한 달 동안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위해 음악 활동 등 다양한 체험형·진로탐색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오는 1일 ‘영미센 오락실&청음실’ 이 열려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련관 대표 특화시설인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도자기 과일 소품함 △코딩을 활용한 입체 스마트 스토어 만들기 △입체펜 여름 열쇠고리 만들기 △둥근 보조 탁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6일 및 8일에는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공작플라자 씽크피아와 디지털새싹에서 연계한 ‘인공지능 면접 체험 및 설계·제작 프로그램’도 열린다. 또, 특성화교실 ‘판매왕 쇼호스트’의 마지막 회기인 오는 2일에는 청소년 진행자가 직접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방송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오는 9일 오후 2시 수련관 공연장에서 2025 미래적성분석 ‘우.플.리 플레이리스트)’ 시즌2 음원제작과정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공연이 열린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2025년 국민 안전교육 우수기관’에 선정 [금요저널] 부평구가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교육에 가장 힘쓰는 곳으로 꼽혔다. 31일 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2025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226개 기초 지자체 중 부평구를 포함한 2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9년부터 실시된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기관별 자체평가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안전교육점검단 심의를 거쳐 이뤄진다. 부평구는 △기반조성 △관심도 △협력체계 구축 △교육실적 △우수사례 발굴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협력체계 구축’ 항목에서 ‘주민공감 안심부평’ 안전문화운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문화운동은 민관이 함께 협업해 모든 구민이 ‘안전교육·안전점검·안전신고’를 습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실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동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안전문화 실천 다짐 후 다음 참여기관을 지정, 릴레이 형식의 챌린지로 펼쳐지는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과 지역 내 44개소, 2천795명을 대상으로 안전취약계층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체험위주의 생활안전 교육 및 대상자별 맞춤형 안전교육 등이 이뤄졌다. 이 밖에도 구는 △부평안전체험관, 부평꿈나라교통공원 등 국민이 직접 체험하며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환경 구축 △아동학대예방 그림책 제작·보급 등 맞춤형 안전 예방 교육 등 재난유형별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 주도의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등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해 왔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가 국민 안전교육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부평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낸 성과”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하고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생활 속에서 안전이 자연스럽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민관 협업을 통한 ‘안전한 안심부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인천나비공원, ‘8월 썸머 벅스라이프 스쿨’ 운영 [금요저널] 부평구는 인천나비공원에서 오는 8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썸머 벅스라이프 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곤충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인천나비공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곤충전문가가 참가자들이 곤충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곤충표본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 아이들이 곤충에 대해 이해하고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인천나비공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금요저널] 부평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2025년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사업비 1억 6천만원을 들여 갈산초 등 4곳에 후면무인교통단속장비 총 4대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장비는 통행하는 모든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인식해 신호·과속 단속은 물론,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까지도 가능한 장비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성능검사 후 인천경찰청으로 인계돼 오는 9월 중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주민 민원과 통학로의 안전성, 과속 민원 등을 고려해 지난 3월 인천경찰청·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합동 조사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단속의 사각지대로 여겨졌던 이륜차 단속이 가능해져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열정 가득’미래 인재 창의융합 수학캠프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4일~25일 이틀간 인하대학교에서 ‘2025년 창의융합 수학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일반기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지역 내 중학교 1~2학년 학생 83명이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교육용 기구 코딩을 기반으로 한 △피지컬 컴퓨팅 △수학적 사고력 퀘스트 △사회적 약자를 위한 융합 프로젝트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학생들은 ‘게임으로 만나는 수학’, ‘스마트 독서대 제작’, ‘좌표 점프 게임 만들기’ 등 실생활과 연계된 수학 활동을 통해 수학의 흥미와 문제 해결 능력, 타인과의 협업 역량을 함께 키웠다. 캠프가 마무리되고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 학생의 96%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 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참가 학생은 “수학이 재미있어졌다”며 “수학과 실생활을 결합할 수 있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구는 인하대학교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와 협력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도교사로 참여해 교육 현장의 전문성과 진정성을 더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수학을 통해 사회 문제를 바라보고 창의적으로 해결해보는 귀중한 경험이 됐다”며 “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중대재해예방 위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가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 구청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청소 등 현업업무를 관리하는 관리감독자 및 도급·단기공사 등 수행사업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를 맡은 다현로앤컨설팅 소속 노무사는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내용 및 법적 책임 △실제 재해 사례 분석 및 위험성평가 적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현장 재해위험이 높은 도급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적격수급인 선정, 안전보건협의체 운영방법 등의 내용을 포함시켜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재정립하고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29일 ‘부평구 어린이 문화체험단’ 이 자매결연도시인 강원도 홍천군을 방문해 문화체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부평구 초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된 문화체험단은 홍천군 화촌면에 위치한 ‘홍천동키마을’을 방문해 △당나귀 승나 체험 △당나귀 나유 비누만들기 체험 △메밀 라벤더 베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농촌문화 활동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매결연도시 부평구와 홍천군 간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상호 초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도시와 농어촌의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자매도시 간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홍천군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다음 달 5일 부평구를 방문해 부평역사박물관과 부평 아트센터 등을 견학하고 △풍물·사물놀이 공연 관람 △타악기 체험 △나만의 인형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를 경험하면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린이 문화교류를 통해 자매도시 우호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립 청천도서관, 2025년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인문학이 묻다, 길 위의 K-민주주의’ 운영 [금요저널] 부평구 구립 청천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돼 ‘‘인천x역사x철학’ 인문학이 묻다, 길위의 K-민주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역사 △철학의 융복합적 주제로 구성된 총 3부의 인문학 강연과 현장 탐방을 통해, 민주주의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참가자들은 1986년 5·3 인천민주항쟁과 1987년 6·10 부평대로 민주항쟁 등 인천의 민주화운동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적 흐름과 함께 철학적 관점에서 민주주의를 성찰해 보게 된다. 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냉전 시대를 관통한 철학과 현대 민주주의를 지배하는 이념 및 개념을 함께 다뤄, 인천과 한국 그리고 오늘날 민주주의의 의미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청천도서관 누리집, 부평구립도서관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나라 그리고 다양한 인문학적 시각으로 지적탐구를 하는 즐거운 인문학 여행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부평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아동참여위원회, 부평구의회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5일 부평구의회에서 아동참여위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평구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평구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구가 설치한 기구로 연간 운영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날 일정은 부평구의회의 ‘2025년 의회체험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따른 것으로 세부 내용은 △구의원과의 만남 △지방자치 소개 △부평구의회 활동 홍보 △퀴즈타임 △의사봉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부평구의회가 주민을 대표해 예산안·결산 승인과 법령의 범위 안에서 주민들을 위한 조례를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서 재정 자립도 향상과 중앙권한의 이양이 필요하다는 점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아동들이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민주주의의 작동원리를 몸소 느끼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들의 목소리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다음 달 아동참여위원회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부평풍물대축제기간 추진할 아동권리 캠페인 기획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25일 구청에서 20개 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구청장 주관 ‘2025년 제1차 청렴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 및 조직문화 개선 등 7개 부문의 청렴도 향상 추진 계획을 공유했으며 부서 간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사항은 다음 달 간부 공무원 중심의 청렴협의체에서 다뤄질 예정이며 구는 전략적 리더십과 실무 실행력을 결합한 유기적 청렴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구는 ‘청렴 부평 구현’을 목표로 지난달 개최된 청렴협의체와 함께 청렴실무협의체를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두 협의체는 간부공무원과 실무진이 연계된 이원협의체로 기능한다. 구는 올해 두 협의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청렴정책 추진 체계 구축 및 업무 절차 개선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인천시 10개 군·구 중 유일하게 전국 상위 수준인 2등급을 달성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조인권 부구청장은 “청렴은 한 부서의 업무가 아닌 조직 전반의 업무인 만큼 부서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청렴협의체를 통해 소통 중심의 협업 구조를 만들어, 청렴이 부평구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