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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배부 대기배출시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자가진단 체크리스트는 ‘대기배출시설’과 ‘폐수배출시설’ 2종으로 구성됐으며 사업장이 스스로 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전반을 점검할 수 있도록 운영일지 작성 및 자가측정 이행 여부 등 사업장에서 간과하기 쉬운 환경 법규상 필수 준수사항을 담고 있다.아울러 서구는 사업장 환경 관리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요 법규 위반 사례와 우수사례 등을 담은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비대면 교육 자료’도 함께 제작해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서구는 이번 자료 배부를 통해 각 사업장이 환경 법규 준수 여부를 자체적으로 진단하고 미비한 사항은 신속하게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서구 관계자는 “서구는 다수의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이 밀집해 있어 효율적인 관리가 중요하므로 이번 체크리스트와 교육 자료 배부를 통해 사업장의 자율 관리 능력을 높여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에게 더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 2025 인천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오는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2025 인천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업사이클 문화를 구민에게 널리 알리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서구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서구가 주관한다.‘업사이클’은 버려지거나 쓸모없던 물건을 디자인과 가공을 통해 새로운 제품이나 더 높은 가치의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올해 축제의 주제는 “서구에서 다시, 지구를 새롭게”로 업사이클 개념을 생활 속으로 확산하고 실천하기 위한 구민 참여형 축제로 운영된다.행사장엔 △유관기관 및 친환경 기업 홍보관 △업사이클 체험 및 놀이 부스 △업사이클 플리마켓 △재활용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준비된다.특히 올해는 알뜰 나눔 장터를 새롭게 마련해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이 직접 참여해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실천하며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메인무대에서는 배우 박진희와 기후생명 전문가 장정구 대표가 함께하는 친환경 토크콘서트가 진행되고 레드민트, 김수찬, 노라조 등 인기 초청 가수들의 공연도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이 밖에도 다양한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해 친환경 축제로 운영된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하와 주권 확보 요구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은 제265회 서구의회 제1차 임시회 의정자유발언에서 서구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하와 주민의 주권 확보를 요구했다. 현재 인천광역시 서구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는 20리터 기준 620원으로 서울과 기타 경기 시도와 비교해 200원 가까이 비싼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김 의원은 청소예산 자립도와 주민 부담률을 근거로 들며 서구의 쓰레기봉투 가격이 높아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을 이었다. 청소예산 자립도를 보면 서구는 46.6%를 기록하고 있으며 종량제 봉투 가격이 제일 저렴한 과천은 26.6%, 그리고 서울시가 45.3%로 서울시와 우리 서구가 비슷한 청소예산 자립도를 보이지만,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은 200원 가까이 차이 나는 상황이다. 또한, 주민부담률에서도 이런 차이는 여실히 드러났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대한 주민 부담률 전국 평균은 28%, 서울시는 45%인데 서구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 주민부담률은 52.7%에 달했다. 서구의 주민부담률은 타시도에 비해 청소 자립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높은 부담률을 부담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김 의원은 이어 ‘서구는 청라와 검암경서동 인근에 쓰레기 소각장과 수도권 매립지가 자리 잡고 있다. 수도권 각지의 쓰레기를 도맡아 처리하는 희생을 감수하지만,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기는커녕 계속된 희생을 당연시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종량제 봉투의 가격뿐만 아니라 서구민의 권익과 권리와도 연관된 것이다’라고 말을 이었다. 마지막으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하로 시작해 매립지특별회계 서구 이관, 매립지 및 청라 소각장 반입 수수료 인상, 인상분의 서구 특별회계 편입을 진행해 서구민의 주권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당부했다. 김의원은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에서 인천시와 환경부를 상대로 한 서구주권확보를 위한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특위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의회, ‘서울5호선 검단 연장 사업 노선 조정안’ 규탄 결의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가 22일 지난 19일 발표된 대도시권 광역 교통위원회의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사업’의 노선 조정안을 규탄하기 위한 결의에 나섰다. 고선의 의장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검단 주민들의 교통소외를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원당역과 불로역을 노선안에 포함시켜야 한다”며 “대광위는 서울5호선 검단 연장 사업의 인천시 안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서구의회는 지난 23년 8월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 촉구’ 기자회견에서도 인천의 열악한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검단 연장 노선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서구의회 의원들은 “조정안의 재검토 및 인천시 노선안의 반영을 위해 여야가 함께 힘을 모아 주민들의 열망이 실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구립도서관 운영 관계자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8일 관내 5개 구립도서관 운영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해 앞으로의 도서관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현재, 서구는 구립도서관 5개소 시립도서관 3개소, 교육청 도서관 2개소 등 대규모 도서관이 10개소에 이르며 1천 권 이상 도서를 보유한 작은도서관도 85개소나 된다. 여기에 인구 유입이 큰 검단지역으로 시립도서관과 1개소와 구립도서관 2개소가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서관 개관 후 급격하게 달라진 지역 인구 구성과 사회·경제 변화, 최근 유튜브와 챗봇 등을 통한 지식 정보 전달 확대가 도서관 운영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따른 도서관 이용 활성화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 소통·휴게 공간 및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인터넷 기반의 일방적 전달 체계가 갖는 개인주의적이고 비활동적인 면을 극복하고 이용자 요구사항과 주변 지역 변화에 부응하는 특성화 방안 마련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신기술의 발달과 저출산, 노령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립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수고하는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아이디어 구상과 과감한 변화 시도를 통해 효용 가치가 높고 주민들에게 사랑받은 구립도서관을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균형과 화합 위에 내일을 여는 2024년 평생학습의 시작’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서구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제1회 서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9월 이후 4개월여만에 열린 이번 평생교육협의회는 ‘2024년 인천광역시 서구 평생교육 연간계획’을 안건으로 상정해, 평생학습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평생교육 연간계획은 ‘학습을 더하고 배움을 나누는 20분 평생학습도시 서구’라는 평생학습 도시 비전에, 구정목표인 ‘균형과 화합 위에 내일을 열어가는 서구’를 접목해, 삶의 균형을 이루는 평생학습, 화합을 위한 네트워크 연계, 더 나은 내일을 여는 평생학습이라는 3개의 추진목표가 설정됐다. 2024년에 강화되는 사업으로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을 필두로 한 소외계층 대상 평생학습지원, 서구 특성화 프로그램 기획,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등이 있으며 공모사업으로는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GOGOGO 배달강좌 운영,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등 짜임새 있고 탄탄한 사업들로 구성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서구의 평생학습 사업의 밑그림을 완성하고 평생학습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2024년에도 우리 구의 정책방향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치매감별검사비’ 지원 확대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구민들의 치매 조기 검진을 독려하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돕기 위해 치매감별검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서구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비용 부담으로 치매감별검사를 미뤄왔던 구민들을 위해 기존 중위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올해부터는 소득기준없이 모든 서구주민들에게 검사비를 지원한다. 치매검사는 인지저하를 선별하기 위한 선별검사, 치매 진단을 위한 진단검사, 치매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감별검사가 있다. 그중 감별검사는 치매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적절한 치료법을 제시함으로써 치매의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 감별검사는 관내 협약의료기관에서 의료장비를 통해 진행되는데 작년까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만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최근 4년동안 400여명의 사람이 소득기준 초과의 이유로 검사비 지원을 받지 못했다. 올해부터는 지원 확대로 인해 수혜받는 대상자가 증가함으로써 구민의 치매 치료에 대한 부담감과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센터는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인지강화교육 등을 통해 치매조기발견 및 예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또는 치매검진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맘 편한 출산, 든든한 보육환경 조성 위해 서구청장, 어린이집 연합회와 소통의 시간 가져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지난 17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서구 어린이집연합회임원진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서구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로부터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과 유보통합을 앞둔 보육 현장의 현안 등을 직접 청취하고 구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임원진은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 및 사기진작 방안 등에 대해 건의했고 향후에도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보육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임원진들과 생생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연합회 임원들이 건의한 사항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자동차 매매단지 ‘엠파크’ 현장방문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 환경경제위원회가 18일 가좌동 소재 자동차 매매단지 엠파크에 방문해 운영시스템 및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고선희 의장과 김춘수 환경경제위원장을 비롯해 환경경제위원회 소속의 김원진·김학엽·심우창 의원 등이 함께했다. 엠파크에서는 서구청 차량민원과 직원 일부가 이동민원실에 파견되어 중고차 판매 및 매입과 관련된 이전등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춘수 환경경제위원장은 “민원 업무량이 방대함에도 직원들의 사무공간은 매우 협소하다”며 “쾌적한 근무환경 및 주민 편의를 위해서 사무공간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하루 업무량에 비해 근무 인원이 부족하지만, 구 재정 상황에 맞춰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이 자동차 이전등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투명하고 안전한 자동차 매매를 위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엠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매매단지로 오토서비스를 통해 직접 차량 성능점검 및 진단을 내리고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건전한 매매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영유아발달검사 및 정서행동검사 지원사업’ 부모 호응도 높아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최근 영유아기에 또래보다 정신적, 신체적 발달이 늦는 영유아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관내 영유아 5,00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기 발달 및 정서 행동 문제를 조기 발견해 지원하는 ‘영유아 발달검사 및 정서 행동 검사’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발달 지연 및 정서 행동 문제를 가진 영유아 조기 발견 체계 구축 및 중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전문기관과 협약을 맺어 추진됐다. 영유아 발달검사-정서행동평가-발달 프로파일 분석-발달 및 정서 행동 문제 판별 및 전문 상담의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사업의 대상자는 인천 서구 관내 6개월 이상 영유아를 둔 부모 또는 어린이집에서 신청한 영유아를 둔 부모가 대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을 통해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건강한 양육지원을 도모하고 영유아의 발달과 정서행동발달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2023년 3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총 4,330명이 신청했으며 결과 분석 후 3,661명에게 검사 결과를 안내했다. 상담이 필요한 영유아는 전문가의 상담을 지원하고 심층적인 지원이 필요한 영유아의 경우 인지치료, 놀이치료, 양육 상담을 연계했다. 아울러 사업에 참여한 부모들의 설문조사 결과, 이용 만족도가 85%로 높게 나타났으며 재참여 의사 90%, 타인에게 권유 89% 등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와 부모에게 필요한 육아 가이드를 적극적으로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인천 서구 및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중점사업의 일환으로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 놀이치료사, 인지치료사 등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진행됐다. 2024년 사업은 선별된 아동을 대상으로 교사 및 부모가 영유아의 행동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심층적인 상담과 후속 조치를 통해 도울 예정이다. 인천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정보의 접근성을 높여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고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실현’을 위한 후속 조치로 놀이치료, 양육 상담과 연계해 앞으로도 모든 영유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제공하도록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골목형상점가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7일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하고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구청에서 ‘2024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침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서구 관계자는 “2023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성과와 개선할 점들을 공유하며 2024년 지원사업에 대한 상인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쓴 유공자 6명이 구청장상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골목형상점가연합회가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선 서구 골목형상점가연합회 회장은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로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상인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그동안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애쓴 상인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서구청전경(사진=서구) [제호 인천 서구는 2024년 서구에서 개최할 ‘아동축제 및 행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 나가는 ‘아동축제기획단’을 오는 30일까지 연령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축제기획단은 상반기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와 하반기 ‘찾아가는 우리동네 팝업놀이터’에 참여하게 된다. 축제 테마 및 슬로건 선정, 세부 프로그램 기획, 홍보 마케팅, 모니터링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제 현장을 경험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서구에 주민등록 또는 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1세부터 18세 아동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 내외의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개인별 활동 시간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이 부여된다. 우수 아동 수상의 혜택도 주어지며 참여 희망자는 하단의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작년 ‘제6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에 아동과 주민 24,000여명이 참여해 인천을 대표하는 아동축제로 발돋음했고 그 바탕에는 아동축제기획단의 역할이 주요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에도 재능있는 아동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지난 2021년 11월 인천 최초, 전국 8번째 유니세프 상위단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으며 아동 스스로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아동이 웃는 도시, 아동과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