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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보증 업무 협약 체결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국민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45억원 규모의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보증’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김경진 국민은행 경인지역영업그룹대표, 이부현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국민은행과 서구청의 협력 사업으로 추진되며 국민은행은 서구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금 3억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서구청은 대출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 중 2%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서구 관내 소상공인은 출연금의 15배인 45억원 한도에서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로 1년간 대출이 가능해지며 여기에 서구청의 이자 보전까지 더해져 경영 자금 확보와 이자 부담 경감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강범석 서구청장은 “큰 금액의 출연으로 서구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힘을 보태준 국민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금융지원이 서구 소상공인들의 경영 정상화에 큰 역할을 해 지역 경제가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구 도시농업 활성화 연구회 제13차 우수사례 현장견학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활성화 연구회’가 06일 관내 도시형 스마트팜 현장을 방문하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 활동을 이어갔다.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 도시농업 현황 파악하고 지역에 맞는 6차산업 실증모델 자료수집 등을 위해서다.이곳 스마트팜 농장은 2가지의 특별함이 있다.하나는 서구 원도심의 상징인 신현동 중심지 골목에 자리잡은 인천 최초의 도심형 스마트팜이고 또 하나는 2024년 연구회에 집중 연구과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특화 재생을 위해 개발한 도시농업 및 도시재생 정책을 결합한 ‘문화재생산업’과 ‘6차산업 모델’구축 방안 마련’을 제안했던 실증모델이다.스마트팜과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이정의 이사장은 “9월 4일 문을 열었는데 벌써부터 여러 지자체에서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다녀갔다”며 “샐러드 카페뿐만 아니라 체험교실도 입소문을 타고 문의가 많다”말했다.김남원 대표 의원도 "도시농업을 단순한 농작물 생산 틀에서 확장해, 유휴지 등 지역 자원 활용을 접목한 교육·체험·관광 자원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도시농업의 교육적·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아우르는 다기능 정책 모델 발굴이 필요하다"라며 “이곳은 3년간의 연구단체 활동의 결과물인 것만 같아 기쁘다”며 그동안의 현장 경험에서 취득한 운영 사례들을 전하기도 했다.이날 현장 시찰에는 연구회 소속 송승환 의장을 비롯해 이영철, 고선희, 백슬기, 김춘수 의원이 함께했으며 이한종, 유은희 의원도 특별히 참석했다.연구회는 오는 14일 제4차 정책포럼을 개최해 정책용역 결과 보고와 1년간의 연구 활동 결과를, 주민을 모시고 다채롭고 소상하게 보고할 예정이다.
당하동 주민자치회, 제3회 당하동 주민총회 및 제13회 당하 나진포천축제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당하5호 어린이공원에서 주요 내빈 및 당하동 주민 약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당하동 주민총회’ 및 ‘제13회 당하 나진포천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및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4년 자치계획안 보고 주민노래자랑, 문화교실공연, 초대가수공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와글와글 당하 플리마켓, 문화교실 프로그램 전시 및 체험,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 이동건강생활체험관, 의료부스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행사장 내 2개 투표소를 마련해 2024년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투표를 진행했다. 총 643명의 주민이 참여했고 그 결과 1순위 당하동 행복심는 텃밭, 2순위 함께 걷기, 3순위 와글와글 당하 나눔마당 “내 소중한 물건이 숨을 쉬어요”, 4순위 야호체조가 선정됐다. 한규창 당하동 주민자치회장은 “완정역 공원 무대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첫 행사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주민들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총회와 축제의 의미를 또 한번 되새겼다. 내년에도 더욱 발전하는 당하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정아 당하동장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총회와 축제를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동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석남3동 주민자치회·대마면 기관 사회단체 자매결연 교류행사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3동 주민자치회 및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자매결연 도시인 전라남도 영광군 대마면을 방문하고 대마면 기관 사회단체와 대마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 지역 주민자치회와 주요 단체장을 포함한 60여명이 대마면에서 개최된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석해 행사를 관람하며 친목을 다졌다. 양 자치단체는 교류행사를 통해 우수 농·특산품 판매 활성화 사업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홍나경 석남3동장은 “오랜 기간 지속된 두 단체의 교류 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상호협력해 서로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라2동 주민자치회, 2023년 제3회 청라2동 주민총회 및 가족초청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 청라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청라커낼웨이 버스킹존에서 주요 내빈 및 청라2동 주민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23년 제3회 청라2동 주민총회 및 가족초청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주민총회, 2부 가족초청한마당으로 이루어졌다. 주민총회는 임성은 주민자치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올해 자치사업 경과보고 내년도 자치계획안 보고 분과 소개 및 사업의제 발표, 주민투표 결과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청라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주민총회를 위해 지난 9월 4일부터 9월 23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9월 18일부터 3일동안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거점투표를 진행했다. 총 502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고 투표 결과 우리 하천 살리고 살리고 어르신 행복한 세상 만들기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장독대 사업 순으로 득표해 2024년도 마을의제 사업의 우선순위에 반영될 예정이다. 2부 가족초청한마당에는 청라2동 주민들을 초청해 마술쇼, 버스킹, 버블쇼 등을 준비해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특히 마술쇼와 버블쇼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고 버스킹은 어른들의 호응을 얻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었다. 임성은 청라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는 특별하게 축제와 결합해 직접 주민들이 모여 소통하고 즐기며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 덕분에 주민총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 청라2동 주민의 뜻에 따라 결정된 해당 사업들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석분 청라2동장은 “주민총회와 주민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가족초청한마당을 개최한 청라2동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향후에도 청라2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동 차원에서도 협조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라3동 주민자치회, 2023년 제3회 청라3동 주민총회 및 동축제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및 정서진 공원에서 주민총회와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는 ‘제3회 청라3동 주민총회 ’, 2부는 ‘나와 이웃 그리고 지구를 위한 리사이클 강의’, 그리고 3부는 ‘커낼음악회 시즌2’를 진행했으며 주민 400여명 및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청라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온라인 투표 및 찾아가는 투표를 진행했으며 10월 3일부터 3일간은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투표를 실시했다. 청라3동의 마을의제 5개의 사업에 대해 찬반투표로 진행한 결과 전통식품 고추장 만들기 828표, 우리집 텃밭 만들기 사업 846표, 와인인문학 797표, 강화문화탐방 890표, Green청라 806표를 득표해 모든 사업이 50%이상의 찬성을 받았고 2024년도 주민자치회형 주민자치 사업에 모두 반영될 예정이다.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나와 이웃 그리고 지구를 위한 리사이클 강의’는 리사이클 전문강사를 초빙해 총 50명의 주민들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지구의 소중함에 대한 교육과 폐타일을 이용한 냄비받침을 만드는 체험도 함께 진행해 알찬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3부 커낼음악회 시즌2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준비됐으며 팀별 2팀과 개인 11명 총 55명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더욱 값진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청라3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반, 우쿨렐레반도 함께했으며 특히 2023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진행중인 ‘시니어모델 워킹’이 첫선을 보이면서 어르신들의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그리고 2023년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중인 ‘리듬을 타요~ 댄스댄스’ 프로그램과 함께 전체 주민들이 함께하는 율동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부대행사로 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탄소중립 홍보캠페인과 기후변화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인천환경공단 창라사업소에서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분리배출 홍보 및 체험을 실시했다. 최정숙 청라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주민총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 ‘커낼음악회 시즌2’를 통해 청라3동의 숨은 인재들을 발견할 수 있어 놀라웠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동네, 소통하는 청라3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청라3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서은숙 청라3동장은 “청라3동 주민자치회는 해가 거듭할수록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5개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동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민원담당공무원 휴대용 보호장비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6일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청 7개 주요 민원부서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휴대용 보호장비를 배부하고 보호장비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사용법, 운영기준, 사용자 준수사항,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휴대용 보호장비는 목에 착용하는 형태로 간단한 조작으로 전·후방 촬영 및 녹음이 가능하며 보호장비 운영으로 민원인의 위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으로 안정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 아이사랑꿈터 9호점 개소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생활밀착형 가정육아지원시설인 아이사랑꿈터 서구9호점을 추가로 설치하고 10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왕길동에 위치한 아이사랑꿈터 서구9호점은 하나금융 지역사회기여사업으로 선정되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인천광역시 여성가족재단에 위탁되어 지난 9월 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아이사랑꿈터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폭넓은 놀이 환경, 놀이 프로그램, 부모양육, 정보제공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육아커뮤니티 공간으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3타임을 이용할 수 있고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이 가능하다. 구의원,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가 단순히 공공형 키즈카페에서 그치는 게 아닌, 부모에게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육아코칭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서구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에 최상의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2024년 검단신도시에 10호점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보건소, 감염병 예방교육 뮤지컬 ‘반짝반짝 건강 손’공연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26개소 77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교육 뮤지컬 공연 ‘반짝반짝 건강 손’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통해 수인성 감염병, 식중독, 눈병, 감기 등 감염병의 원인 및 예방법,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뮤지컬 공연팀의 신나는 율동과 노래에 맞춰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공연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참여하는 공연이어서 감염병 예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교육시간이었다. 내년에도 공연이 개최되어 ‘올바른 손씻기’에 대해 아이들이 더 많이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에 함께한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린 시기부터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시키는 ‘감염병 예방 교육 뮤지컬 공연’에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감염병 예방교육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서구청전경(사진=서구)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오류, 마전, 불로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구역 내 체비지 10필지를 일반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토지는 검단지역 3개 사업지구 내 매각 가능한 체비지를 대상으로 총 6,314.6㎡ 규모의 단독주택, 다세대, 연립, 상업용지 등 다양한 용도로 구성됐다. 매각 절차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일반 공개경쟁 전자 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체비지 매각 건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며 “별도의 현장설명이 없기 때문에 입찰희망자는 사전에 관련 공부를 열람하고 대상 필지의 규제사항 등을 철저히 확인한 후 입찰에 임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와인과 샹송으로 물드는 가을밤” IN 청라 호수공원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청라국제도시만을 위한 축제 ‘청라 뮤직& 와인 페스티벌’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에 걸쳐 청라호수공원 멀티프라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와인 대표 국가 프랑스를 모티브로 “프랑스로 떠나는 여행 Trip to France”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개청 20주년을 맞이해 더욱 커진 무대와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상징하는 거대 조형물까지 설치해 마치 프랑스를 여행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라 와인 페스티벌 이름에 걸맞게 페스티벌의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세계 각국의 와인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게 세계 와인마켓 부스가 설치 · 운영된다. 특히 이번의 페스티벌의 경우 프랑스가 주제인 만큼 다양한 프랑스 산지의 와인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와인을 착안해서 만든 코르크를 활용한 화분 만들기부터 나만의 와인 코스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현장 예약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음악도 빠질 수 없다. 14일 개막 공연에서는 국보급 재즈밴드 웅산밴드와 국내 유명 샹송 가수 유발, 그리고 감미로운 음색에 더불어 분위기를 압도하는 재즈밴드 리치파이의 공연이 진행된다. 15일에는 와인라디오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시민들의 이야기와 신청곡을 함께 들으며 즐기는 와인 라디오는 올해 처음 진행되는 이색 이벤트이다. 이후 세계 소믈리에 협회 학위를 취득한 김교동 소믈리에의 와인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좋은 와인 고르는 방법부터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 와인 매너까지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세계 음악 버스킹 공연은 인천 지역 아티스트들이 만들어가는 클래식 및 영화음악 콘서트를 시작으로 프랑스의 전통적인 춤 캉캉과 마리오네트 목각 인형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프랑스문화와 함께하는 페스티벌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이어 폐막공연에서는 재즈부터 샹송까지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스텔라장과 대한민국 유명 싱어송라이터 박기영, 팬텀싱어 출신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하모니 듀오 이동신, 곽동현 듀오가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 인천 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 2만 5천명 참여로 성황리 종료 [금요저널] 인천 서구문화재단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의 ‘2023 인천 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도권 쓰레기가 모이는 인천 서구에서 자원순환과 업사이클을 통해 환경위기를 극복하고자 ‘우리의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꾸다’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개최됐다. 2일간 2만 5천여명의 시민들이 축제에 방문해 업사이클 체험과, 제품전시, 정책과 기업홍보관 등 70개의 부스를 둘러보며 생활 속 업사이클 방법과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업과 기관부스를 운영해 업사이클과 자원순환에 관련된 제품과 활동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인천서구 강소특구사업단과 인천대학교 LINC3.0 사업단에서는 인천의 자원순환 강소기업의 제품 전시로 지역 기업의 자원순환 활동을 알렸으며 수도권매립지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항만공사·한국환경공단 등 인천 4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인천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에서는 인천의 주요 환경기관들의 사업과 정책활동을 홍보하며 기관단위의 자원순환 활성화 방안을 홍보했다. 이 외에도, 음식물처리를 통한 자워순환 제품, 자동차 폐가죽을 사용한 패션제품 등 다양한 기업의 제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했다. 메인무대와 보조무대에서는 업사이클 퀴즈쇼, 포럼, 토크콘서트, 업사이클을 주제로한 공연을 개최해 현재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 기업, 지자체와 정부 단위의 노력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를 찾은 관람객을 위한 즐거운 볼거리도 눈길을 끌었다. 축제 기간동안 인천 서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8팀의 거리예술가의 버스킹 공연과 서구립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예술공연, 김창완밴드, 솔지, 지세희, 팬텀프렌즈의 대중공연을 통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서부경찰서와 인천자원봉사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사고 없이 안전한 축제로 평가받았다. 이종원 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업사이클과 자원순환을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즐겁게 다가갈 수 있도록 축제 형식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인천 서구가 자원순환과 업사이클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할 수 있는 중심적이고 주체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재단 차원에서도 많은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