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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드림스타트 ‘꿈, 바다, 하늘을 만나는 가족문화체험’ 호응

인천광역시 중구 구청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0월 27일과 30일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35가구 121명을 대상으로 ‘꿈·바다·하늘을 만나는 롯데월드 가족문화체험’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롯데월드 어드벤처(꿈)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바다) ▲서울스카이 전망대(하늘)를 연계한 패키지형 문화 체험이다.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놀이시설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고 보호자들은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한 참여자는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적 아동복지 사업이다.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롯데월드 체험은 아동의 사회성 발달과 자아존중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 ‘미래 주역’ 하늘중 학생들과 안전한 통학로 지혜 모아

(김정헌 구청장 하늘중 학생들과 정책 현장 답사)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영종국제도시 소재 하늘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로부터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정책 제안을 듣고 함께 통학로 주변을 시찰하는 현장 답사에 나섰다.이번 답사는 하늘중학교 측의 제안으로 시작됐다.특히 하늘중 마을활동가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주제로 구상한 정책을 건의하는 사회참여 활동의 일환이기도 했다.김정헌 구청장은 평생교육과장, 기반시설과장, 교통과장 등 관계 부서장들과 함께 학교를 찾아 학생들로부터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고 제안서에 담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함께 실제 통학로를 걸으며 현장을 직접 살폈다.학생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자전거 도로 파손 문제 해결, ▲사거리 신호등 설치를 통한 교통안전 확보, ▲인도 제초 불량으로 인한 보행 불편 해소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이에 김정헌 구청장과 관계 부서장들은 건의 사항에 대해 답변하며 향후 구체적인 조치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이번 만남은 단순한 건의를 넘어, 미래 지역발전의 주체인 학생들이 직접 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자신들의 의견이 정책 과정에 반영되는 과정을 경험하는 의미 있는 사회참여 활동의 시간이 됐다.김정헌 중구청장은 “학생들이 직접 통학로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고민하며 정책으로 제안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고 대견스러웠다”며, “제시된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하늘중 마을활동가 동아리는 향후 인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 ‘찐시민 프로젝트’나눔 마당에서 이번 사회참여 활동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직접 도출한 해결 방안 등 실천 사례를 다른 학교 학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함께하는 출산·육아 여정” 인천 중구 태교·육아동아리 성황리 운영

(제6기 태교 육아 동아리 성황리 운영)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올해 9~10월 제6기 태교동아리 ‘모아모아’와 육아동아리 ‘보동보동’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태교·육아동아리’는 인천 중구보건소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 중 하나다.우선 태교동아리 ‘모아모아’에서는 가죽공예 클래스, 신생아 응급처치 등 임신부들에게 필요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또, 육아동아리 ‘보동보동’을 통해서는 베이비 마사지와 오감 놀이 등 엄마·아빠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를 통해 태교·육아에 고민이 많은 예비·초보 부모들을 위한 소통·공감 중심의 지역 공동체 형성을 지원함으로써,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이에 힘입어 중구보건소는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5주간 관내 임신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아이마중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특히 전문 강사의 세심한 지도로 ▲신생아 돌봄 ▲출산 과정의 이해 ▲동화책 태교 등 육아가 익숙하지 않은 예비 부모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다채로운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정한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따뜻한 출산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23회 용유·무의 주민의 날 및 경로잔치 성황리 개최

인천광역시 중구 구청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용유동 자생단체연합회(회장 강동규)는 지난 10월 28일 용유동 행정복지센터 테니스장에서 ‘용유·무의 주민의 날 및 경로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구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개그맨 박미루의 재치 있는 사회로 진행돼 웃음과 활기가 가득했다.식전 공연으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던 난타팀과 라인 댄스팀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돋웠다.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이바지한 15명의 주민에게 구정 발전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이들은 주민들의 축하를 받으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이어 본 공연에서는 서병구 회장의 민요 공연, 색소폰 팀의 감미로운 연주, 댄스 장구 팀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참석한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 가수 오예중·황기동의 축하공연이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김정헌 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용유·무의 지역은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살아있는 곳”이라며 “주민의 날과 경로잔치를 계기로 더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용유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강동규 자생단체연합회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웃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살기 좋은 용유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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