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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된장 나눔 활동’ 펼쳐

인천광역시 중구 구청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지역 소외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특색사업으로 ‘사랑의 된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겨울철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밥상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센터 소속 자원봉사상담가와 사나래 봉사단 등 30여명의 봉사자가 직접 된장을 만들어 포장 후, 관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250여 세대에 전달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봉사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활동에 참여한 연안동 자원봉사상담가 민정연 팀장은 “정성껏 만든 된장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중구자원봉사센터 최윤호 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작은 된장 한 그릇이지만 그 안에 담긴 온정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김장 김치 나눔 활동, 따스미 방석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영종 경제자유구역 발전 방향 주민 지혜 모은다” 인천 중구, 정책간담회 개최

영종 경제자유구역 정책간담회로 해법 모색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영종구 신설 230여 일을 앞두고 인천 영종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의 장이 열린다.인천시 중구는 오는 14일 오후 5시부터 영종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영종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영종구 출범을 앞두고 지역발전을 위한 체계적 전략의 필요성이 커진 데다, 영종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부진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해제 요구 민원까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마련된 정책 토론의 장이다.구체적으로 △영종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 정책 논의,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및 도심항공교통 체계 구축 사업 설명, △경제자유구역청과 중구의 관계 정립 논의 △주민 의견 수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인천 경제자유구역 - 송도·청라 경제자유구역의 역사와 발전 현황을 비교하며 왜 영종 지역 주민들이 경제자유구역 지정 해제를 요구하는지에 대한 근본적 원인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또한, 사무 처리 기관 불명확, 기관 간 업무처리 책임 전가, 처리기관 접근성 곤란 등 중구-경제청 행정 이원화로 인해 주민들이 겪는 각종 행정 불편에 대해 경청하며 해법을 모색하는 기회도 만들 방침이다.아울러 현행 체제에 대한 대안으로 △영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해제 △경제자유구역 특례사무 환원 △경제자유구역 졸업 제도 △경제청의 투자 및 기반 시설 유치를 위한 관심 제고와 예산지원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구는 타 경제자유구역에 비해 발전에 더뎠던 ‘영종국제도시’가 영종구 신설을 계기로 공항 경제권 자족도시로 새로운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인천시, 경제청 등과 정책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용유 전체 면적의 약 60%, 전체 인구의 91%가 집중된 경제자유구역은 영종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제도”며, “이번 간담회는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민원 대응과 이원화된 행정사무의 효율화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중구 동인천동, ‘친절한 민원 서비스 및 청렴 교육’ 실시

인천광역시 중구 구청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한 민원 서비스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친절 서비스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더욱 세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임은 물론,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실시된 것이다.아울러 ‘직원 청렴 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만들었다.이순자 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친절한 민원 서비스가 제공되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겨울 맞아 ‘따뜻하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 거리 나선 개항동 사람들

인천광역시 중구 구청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겨울을 앞두고 ‘따뜻하고 깨끗한 개항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힘을 모아 거리로 나섰다.인천 중구 개항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동 직원,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하반기 우리 동네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날 참여자들은 2개 조로 나뉘어 인천역과 차이나타운 거리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황제 계단 잡초를 정리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개항동 환경 조성을 위해 바삐 움직였다.최순옥 개항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네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개항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선금 개항동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욱 화합하는 동네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개항동의 발전을 추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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