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소방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 중구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 업무 종사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특히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이 자리에는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경비 책임자,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등 90여명이 참여했다.먼저 1부 소방 안전 교육에서는 인천광역시 소방본부 소속 소방관이 나서 공동주택 화재 사례,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등을 강의했다.이어 2부 방범 교육에서는 인천광역시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나서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한 공동주택 범죄 예방 방법 등을 강의했다.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아파트 관리주체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사고와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흥동 예초 작업으로 도로 환경 개선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제물량로 일대 등 관내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예초 작업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작업에는 신흥동장의 주도하에 동 환경공무관, 주민자치회·통장자율회 회장 등 15명이 참여했다.특히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가을철 도로 위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며 추운 날씨에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심규홍 신흥동장은 “아침부터 도로 환경 개선에 적극 참여해 주신 환경공무관을 비롯한 자생단체장 일동에게 감사하다. 신흥동 주민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취약지역을 지속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빈집 정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8월부터 중구 관내에서 관리되는 빈집들에 대해 중점 관리·정비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한 ‘빈집 정비 추진계획’은 주거 환경을 저해하는 폐·공가 등 빈집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정비를 추진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계획에 따라 현재 구 관리 빈집 768개 동 중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빈집 69개 동을 집중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위험도에 따라 상, 중, 하로 등급을 구분해 관리·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2024년 빈집 정비 사업비 대폭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협업해 붕괴 위험도 ‘상’에 해당하는 빈집 17개 동을 해체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빈집 정비 추진계획을 통해 사전 점검 등 빈집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큰 빈집을 정비할 것”이라며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수산업협동조합, 인천 중구에 이웃사랑 후원 물품 쌀 전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인천수산업협동조합으로부터 125만원 상당의 쌀 10kg 5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수산업협동조합은 1926년 발족해 올해 3월 제23대 조합장이 취임했다. 어촌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1년도에 이어 2023년도 상반기에도 중구에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인천수산업협동조합 구본선 상임이사는 “경제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돕는 일에 지속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나눔이 희망의 빛이 돼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영종·용유지역의 노인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올해 하반기 공동주택 24개 단지 관리·개선 추가 지원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올해 하반기 노후 공동주택 개선 등에 2억 2,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사업 대상을 추가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은 최근 장마·태풍 등으로 인해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한 8곳을 포함한 총 24개 공동주택 단지다. 구체적으로 옥상 방수, 담장·옹벽 보수를 비롯한 안전성 확보와 생활 불편 해소에 필요한 사업들에 총 2억 2,000만원이 지원된다. 다음달부터 단지별로 공사에 착수해 오는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장마·태풍 등으로 피해를 본 공동주택에 대해 꼭 필요한 지원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구민들의 수요에 부응,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향후 사업을 지속 확대·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2024년 국정시책 합동평가’에 대비해 ‘정성지표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17개 정성지표에 대한 우수사례 요약서 점검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각균 부구청장, 지표담당 팀장 20명 등이 참여했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의 주요 시책 등의 수행 결과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중구는 이번 보고회 외에도 ‘정성지표 연구실+’,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지표담당자 교육’ 등을 추진하며 정성지표 우수사례 채택률 향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각균 부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인천 중구의 우수성을 검증하는 기회”며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드시 보완·반영하고 정성지표 전문가 컨설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마지막까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기플러스 생필품 나눔사업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거동 불편 가구원으로 구성된 저소득 25가구에 다양한 생필품이 담긴 바구니를 전달하는 ‘2023년도 2차 온기 플러스+ 생필품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넓은 면적에 비해 상점과 대중교통 노선이 부족하고 포장된 길이 적은 지역 특성을 고려, 거동 불편 위기가구에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고자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8년부터 진행 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4월 1차 사업에 이어 이번 2차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협의체는 ‘온기 플러스+ 생필품 나눔’ 사업에 따른 전달식을 진행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각각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 바구니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자연스레 대화를 이어 나갔다.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현종 민간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가 완화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 가정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종문 용유동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조금이나마 저소득 가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을 발굴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중·자 누룽지 만들기’ 봉사 활동 전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영종분소 교육실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을 위한 ‘중·자 누룽지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중·자 누룽지 만들기’는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누룽지에반하다’사업의 일환으로 봉사자들이 직접 누룽지를 만들면, 재가공과 포장 절차를 거쳐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중·자’는 중구자원봉사센터의 약자다. 누룽지에반하다 사업은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0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누룽지 만들기 활동에 총 7,398명이 참여해 4,935명의 수혜자에게 누룽지를 전달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최정희 자원봉사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취지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고 보람됐다”며 “정성껏 마음 모아 만든 누룽지가 어르신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누룽지 전달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운서동 협의체, 혹서기 맞아 ‘온열질환 대응 역량 강화 건강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을 말한다. 고온에 장기간 노출 시 어지러움, 두통, 발열, 의식 저하 증상이 나타나고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약자를 마주칠 가능성이 큰 협의체 위원들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폭염의 정의, 온열질환의 종류, 온열질환 주의자, 온열질환 예방법 등을 상세히 다뤘다. 특히 전문 소양을 갖춘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주무관이 교육을 맡았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평소 취약계층 방문을 많이 하는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대부분 취약해 걱정을 많이 했다”며 “이번 교육으로 혹서기 폭염에 대한 전문지식과 응급상황에 적절한 현장 대응 방법을 익혔다”고 말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여름철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북돋우고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보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바르게살기운동 중구 연안동위원회,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중구 연안동위원회는 지난 17일 연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직접 만든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을 독거노인 및 노인 부부 100여 가구에 일일이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안준림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기력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정희 연안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연안동위원회에서 전하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무더위로 힘들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준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연안동위원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속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포동 통장자율회, 청렴한 동네 분위기 조성 위한 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신포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17일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한 동네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포동 통장자율회 소속 통장과 신포동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 답동소공원에서 무더위를 피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나누며 청렴의 중요성과 부패 예방 분위기 조성을 홍보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금보다 중요한 건 양심을 지키는 지금이다’라는 청렴 구호를 제창하며 주민들이 청렴 생활 실천 의식을 함양하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박종화 신포동장은 “청렴한 동네 분위기 조성을 위해 통장자율회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이와 같은 캠페인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청렴한 신포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구립 꿈벗도서관, 독서문화 함양 ‘하반기 문화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구립 꿈벗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2023년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꿈벗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들의 활발한 독서·문화 활동을 돕고자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 하반기에는 영어 학습, 스피치, 세계사,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총 6개 강좌를 마련했다. 먼저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7~8세를 대상으로 영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는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자신감과 발표력을 높이는 ‘키즈 스피치’,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듯 재미있게 세계사를 이해하도록 돕는 ‘쉬운 세계사’ 등도 준비했다. 아울러 예술 교양 수업 ‘오페라 산책’과 ‘도슨트와 함께 하는 미술 감상’은 물론, 사물의 외곽을 선으로 그려 표현하는 ‘컨투어 드로잉’ 등 청소년과 성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도서관 이용자나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8월 22일 오전 10시부터 꿈벗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정원 미달 강좌에 한해 24일부터 전화 신청할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구립 꿈벗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배우는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꿈벗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