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_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 인천공항중학교와 ‘지역사회복지 증진 업무협약’ 체결

영종종합사회복지관 인천공항중학교 업무협약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인천공항중학교와 ‘지역사회와 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청소년에 대한 지원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또, 학생 자원봉사 및 사회참여 활동 연계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이진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확대돼 인성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영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성은정 관장은 “인천공항중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소통과 실천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비전으로 지역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복지 욕구를 발굴하고 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도시’ 인천 중구 만든다‥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

관광사업 종사자 및 관계자 역량강화교육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하버파크호텔에서 총 4회에 걸쳐 ‘관광 사업 종사자·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다.‘개항장 플랫폼시티 프로젝트’의 관광수용태세 개선 사업의 일환인 이번 교육에는 지역 관광업 종사자와 관광 관련 실무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교육에서는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중구의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의 서비스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데 주력했다.특히 소규모 맞춤형 집합교육 방식을 채택해 △관광객 심리·행동 특성 이해 △로컬 관광 활성화 △대박 난 관광지의 특징 △고객 응대 및 서비스 정신 총 4가지 주제를 상세하게 다뤘다.이를 위해 인하공전 김재호 교수, 협동조합 청풍 유명상 이사, 매일경제 신익수 기자, CS교육연구소 정하린 소장 등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섰다.이들은 이론과 사례 중심의 강의를 펼치며 관광객 응대 역량, 서비스 품질, 지역자원 활용 등 관련 역량을 실질적으로 키우는 데 주력했다.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송월동 동화마을, 차이나타운, 개항장 문화지구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현장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지난 3일 교육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함께해 교육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김정헌 중구청장은 “관광은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중요한 동력이며 그 중심에는 현장의 종사자들이 있다”며 “이번 관광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중구의 관광 현장이 더욱 전문화되길 바란다.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5회 인천 중구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성료

제5회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성료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중구가족센터는 지난 2일 율목도서관 소극장에서 다문화가족 자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중언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제5회 인천 중구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중국, 베트남, 일본 출신 다문화 가정 자녀 총 83명이 참여했다.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한국어 2분, 부모 나라 언어 2분 등 총 4분 동안 ‘여름’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자신의 언어 능력을 발휘하고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참가자들은 한국 사회에 대한 애정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자신 있게 무대에 올라 이중언어 능력을 뽐냈다.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언어 능력뿐만 아니라 문화적 소통 능력과 발표 역량을 키워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중구가족센터 정광웅 센터장은 “올해로 대회가 5회를 맞이했다. 처음에는 중국어와 베트남어만 진행했지만, 새롭게 일본어 영역이 추가됐으며 앞으로 소수 언어를 대상으로도 대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이주 배경 학생의 언어 역량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함은 물론, 다문화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 ‘꿈, 바다, 하늘을 만나는 가족문화체험’ 호응

인천광역시 중구 구청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0월 27일과 30일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35가구 121명을 대상으로 ‘꿈·바다·하늘을 만나는 롯데월드 가족문화체험’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롯데월드 어드벤처(꿈)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바다) ▲서울스카이 전망대(하늘)를 연계한 패키지형 문화 체험이다.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놀이시설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고 보호자들은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한 참여자는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적 아동복지 사업이다.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롯데월드 체험은 아동의 사회성 발달과 자아존중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