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인천광역시 중구 구청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의 대표 어항 중 하나인 예단포항이 ‘도시와 어촌다움이 공존하는 신 도시 어촌’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전망이다.인천시 중구는 ‘예단포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6년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70억원 등 최대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6일 밝혔다.‘예단포항’은 인천국제공항 배후에 자리한 어촌으로 과거에는 수산물 집하와 어업활동이 활발했으나, 대규모 매립과 각종 개발사업 등에 의해 어항 기능이 침체하며 생활 인프라 개선 등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왔다.이에 구는 예단포항의 낙후된 어항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 소득 다각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공모사업 선정에 도전했다.특히 이번 대상지 선정은 민관이 똘똘 뭉쳐 5번째 도전 끝에 이룩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실제로 구는 전문가 자문, 지역협의체 운영 등은 물론, 사업계획을 여러 차례 보완하는 등 다방면으로 힘써왔다.그 결과, 지난 5일 해양수산부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평가위원회를 통과해 2026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구는 이번 공모 선정을 기점으로 해수부·인천시 등과 협력해 오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구체적으로 어촌 체험시설 조성, 해변 정비, 재난 재해 감시·안내 시스템 설치, 다목적 물양장 및 어구 적치장 조성, 어항 경관개선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해양 관광 거점 어항’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구는 우선 2026년 본예산에 5억원을 편성하고 예비 계획서를 구체화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총사업비는 해양수산부 기본계획 심의·조정위원회 승인 시 확정된다.예단포 어촌계 송건하 계장은 “4번의 공모 탈락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마을 주민과 구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이룩한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김정헌 중구청장은 “내년부터 사업성·타당성을 검토해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특히 영종구의 역사를 시작하는 뜻깊은 해인 만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예단포항이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 어항으로 자리 잡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해양수산부의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은 어촌지역의 경제·생활플랫폼과 안전 인프라 전반을 지원해 어촌을 혁신적인 경제 공간으로 전환함으로써, 어촌사회의 지속성을 강화하고 지역 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동인천동 새마을부녀회 환경정화 활동 실시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와 동인천 새마을금고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동인천 일대 주요 지역을 청결하게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특히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학생교육문화회관 일대와 동인천 주요 상권인 삼치 거리 등 관내 주요 이면도로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 홍보·계도에 앞장섰다.이애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녀회 회원들과 동인천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인천_중구청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가 4년 연속‘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에 대해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87.54점을 획득했다. 특히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및 품질’ 지표에서 기관 보유 데이터베이스의 품질진단 결과 조치가 잘 이뤄지고 있다고 높이 평가받았다. 그간 구는 수요자 중심의 신규 공공데이터 발굴,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등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에 힘써왔으며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 평가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기록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중구는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등 공공데이터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데이터 활용 인식 제고와 양질의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송월동 빈집 붕괴사고’ 안전조치 완료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지난 5월 28일 오후 1시 10분경 붕괴사고가 발생한 송월동 재개발 구역 빈집에 대해 안전조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붕괴사고는 지난 주말 이틀간 내린 호우로 균열부가 약화, 벽 일부가 무너져 내리며 발생했다. 다행히 붕괴 부분 인근 토지에 주택이 없고 통행인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중구는 사고 직후 박영길 부구청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 후, 중부소방서·중부경찰서 등과 협력해 사고지역을 통제하고 주변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를 취했다. 또한 2차 붕괴 예방을 위해 ‘건축물관리법’ 제21조의 규정에 따라 건물 소유자에게 긴급 해체 명령을 내렸다. 이후 29일 오후 3시경 대상 건물 해체를 완료하고 펜스를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는 장마철에 대비해 빈집 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펜스 설치, 헤체 등 안전조치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적극적인 대처와 조치를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지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불법성토행위’ 근절 나선 인천 중구, 환경지킴이 16명 위촉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관내 불법성토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환경지킴이 16명을 위촉했다. 이를 위해 인천시 중구는 지난달 30일 중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불법성토 환경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환경지킴이는 관내 거주 구민 중 평소 불법성토 문제에 관심이 많은 주민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지리석 특수성을 반영해 영종·용유 2개 구역을 나눠, 올해 6월부터 2025년 6월까지 향후 2년간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이들은 불법성토행위 취약지 중점 순찰 및 감시 불법성토 사건 발생 즉시 구에 제보 개발행위허가 신청 등 불법성토행위 예방을 위한 사전 안내 농지성토재 pH 측정 등 관련 부서와 합동점검 실시 등의 활동에 주력하게 된다. 중구는 환경지킴이가 제보한 위반농지에 대해 즉각적인 원상회복 및 고발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농지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농지성토 개발행위허가 제도를 정착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헌은 중구청장은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건전한 농지성토 문화의 토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복잡한 지역사회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민관협치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중구새마을회, 사랑의 효도잔치 마련 [금요저널] 인천 중구 새마을회는 지난달 2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관내 어르신 250여명을 초대해 '무병장수 기원 사랑의 효도잔치'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품바 난정이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내빈 소개, 인사말, 축사,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윤경원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행사였다”고 전하며 “우리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일에 중구새마을회가 언제나 함께 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1일 인천국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를 찾아 “항공정비 산업은 고부가가치 미래 먹거리”며 “인천이 명실공히 글로벌 항공정비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중구가 앞장서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 8기 공약인 ‘항공정비 클러스터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중구 차원의 행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강후공 인천 중구의회 의장도 함께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이 찾은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조성을 추진 중인 ‘항공정비’ 분야 전용 산업단지다. 미국 ‘아틀라스항공’이 2026년 가동을 목표로 이곳에 화물기 정비 시설을 구축하기로 한 데 이어 올해 4월 이스라엘 ‘IAI’로부터 화물기 개조사업의 첫 해외 생산기지 유치를 끌어내는 등 글로벌기업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과 강후공 의장은 공항공사 관계자로부터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 관련 보고를 받은 후,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글로벌기업 투자유치 촉진 등 항공정비 클러스터 활성화와 산업 육성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아틀라스항공과 IAI의 국내 파트너인 ‘㈜샤프테크닉스케이’의 정비고를 찾아 업체 관계자를 격려하고 실제 항공정비 산업 현장을 시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항공정비 산업은 지역 가치 재창조, 일자리 창출 등 인천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 공항공사는 물론, 입주 기업 등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세제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인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항공정비 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공공기관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5일 중구청 및 인천중구문화재단 직원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의거, 중구청 1청사 본관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청사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 임무 수행에 초점을 맞춰 중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재 신고·전파, 화재진압, 직원·민원인 대피 등 절차별 실제 훈련을 통해 임무 수행 능력을 중점 점검하는 한편 소화전·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했다. 훈련 참여자들은 자위소방대 임무를 숙지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 또한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중구 관계자는 “화재는 짧은 시간에 인명·재산 등 큰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항상 재난에 대한 안전의식을 함양해야 한다”며 “중구청은 직원 이외에도 많은 민원인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31일 서울특별시 중구청에서 개최된 ‘제33차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해 내항 재개발 등 민선 8기 구정 비전과 주요 정책·사업을 널리 알렸다. 지난 2020년 32차 회의에 이어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협의회’는 전국 대도시 중심부에 자리 잡은 7개 대도시 중심구의 대표들이 모여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협의회에서는 인천 중구, 서울 중구, 부산 중구, 대구 중구, 광주 동구, 대전 중구, 울산 중구 총 7개 지자체 중심구 구청장들이 참석, 지역별 우수 정책 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김정헌 중구청장은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도시’라는 민선 8기 구정 비전과 함께, 올 10월 시민 우선 개방을 통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인천 내항 항만 재개발 사업’을 대표 우수 정책 사례로 소개했다. 아울러 인천 내항 항만 재개발 원도심 주민과 합심해 KTX 인천역 유치 추진 항공정비 클러스터 첨단산업 육성 공항철도·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사업 등을 설명하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이날 김정헌 구청장 등 7개 지자체 구청장들은 정동 근대역사길 일대를 함께 둘러보며 지자체 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상호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중심구 도시의 발전을 도모해 나가자”며 “더욱 발전하는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인천 중구 역시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체육회, 임·직원 및 회원단체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는 지난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충주호 일대에서 중구체육회의 활성화 및 화합 도모를 위한 ‘2023 임·직원 및 회원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2기 제3대 중구체육회장 선출 이후 처음 개최된 워크숍으로 장관훈 중구체육회장, 김홍섭 중구체육회 명예회장, 고문 등 임·직원, 회원단체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향후 중구체육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특강과 함께 만찬 및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각 구성원의 역할을 되새기고 중구체육회의 발전을 다짐하는 장을 만들었다. 특히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체육회 조직몰입과 역량 강화’를 주제로 중구체육회 조직의 이해와 주요 업무를 설명하고 향후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김홍섭 명예회장은 중구와 체육회의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장관훈 회장은 “중구체육회가 더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민의 기초체력을 향상하고 건강지킴이가 돼 단단하게 뭉쳐야 한다”며 “체육회 역시 기초부터 단단해지는 바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항상 중구민들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하는 회원단체 및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회장을 믿고 따라와 주신다면 더욱 발전된 체육회를 이끌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헌 구청장과의 색다른 퇴근길 정책 대화’ 별빛반상회, 공론장 새 지평 열어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발전 방향에 대해 구민들과 논의하고자 마련한 민선 8기 첫 야간 공론장‘별빛반상회’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31일 중구에 따르면, ‘별빛반상회’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해 구청장이 직접 현장에서 구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생활 속 불편이나 민원 등을 빠르게 해결하고자 민선 8기에서 처음 도입한 주민 소통 프로그램이다. 지난 3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약 2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지역 현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퇴근 시간 이후로 행사 시간을 잡아 평일 오전·오후 행사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학생들이 많이 동참해 다양한 의견들을 쏟아냈다. 이렇다 보니 당초 계획보다 30분 정도 늦게 행사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참석 주민들은 구읍뱃터, 씨사이드파크 등 부족한 주차장 조성 대중교통 운행 활성화 영종지역 내 도로 정체 구간 등 구조 개선 및 도로 개설 도서관 및 학교부지 확충 노을빛타운 등 용유지역 도시개발사업 주민설명회 요청 등 다양한 현안을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한 참석한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이에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에 하나하나 답변하며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피력했다. 더욱이 이 자리에는 중구청 외에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등 관계기관 부서장들도 참여, 더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영종초 학부모 플롯 앙상블, 영종하늘새합창단 등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음악공연을 펼치며 단순 주민 간담회 차원을 넘어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중구는 이번 별빛반상회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 관계 부서·기관과 해결방안을 협의하는 등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별빛반상회를 통해 제안된 주민들의 건의 사항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이른 시일 내에 현장을 방문하는 등 개선 방향을 조속히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헌 구청장은 “특히 주민들께서 요청한 사안들은 현 상황에서 반드시 필요하고 절실하기 때문에 말씀을 해주셨다고 생각된다”며 “주민들의 바람이 최대한 신속히 진행되고 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별빛반상회 외에도 희망플러스 대화, 희망플러스 현장 방문 등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 공론장을 만들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신선함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 [금요저널] 인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독거노인 15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롤 화장지 세트를 전달하는 ‘올리사랑 독거어르신 안부지킴이 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위원들과 지역 내 70세 이상 독거노인을 1:1 매칭해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5월부터 12월까지 격월로 2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간식을 전달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 어르신은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외로웠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대화도 나누고 선물까지 줘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연 영종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누군가가 찾아오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더 세심히 지역주민의 안부를 살피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동위원장인 심규홍 영종동장은 “항상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공공에서도 주민들이 체감 가능한 복지를 실현하는 데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