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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숲이 들려주는 낭만의 선율’ 백운산 치유의숲 숲속음악회 개최

‘가을 숲이 들려주는 낭만의 선율’ 백운산 치유의숲 숲속음악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문화와 나들이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백운산 치유의 숲에서 ‘백운산 치유의 숲 숲속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 중구가 ‘2025년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다. 특히 숲속에서 ‘음악회’ 와 ‘전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에서는 스카이드림기타앙상블, 아리솔 우쿨렐레 앙상블, 송월장로교회 브라스코이노니아, 경기도 무형유산 제38호 풀피리 이수자의 무대 등 다양한 단체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음악 문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문화 공연 사이사이마다 온몸 스트레칭, 명상, 건강 박수 등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힐링·건강 프로그램’ 이 준비돼 있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숲해설가협회 관계자들은 “첫 축제이니만큼,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산림치유 프로그램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 중구 운남동 산120-1 일원에 소재한 ‘백운산 치유의 숲’은 2024년 11월에 완공된 산림 휴양·복지시설이다. 시민들이 다양한 자연 활동을 통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데크 광장, 썬베드, 해먹 등 각종 휴게시설을 갖췄으며 맨발로 걸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맨발 산책로’도 조성돼 있다. 올해부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다양한 산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자 도심 속 대표 건강 명소로 탈바꿈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중구야 복지해” 인천 중구, 제17회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중구야 복지해” 인천 중구, 제17회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오는 11월 8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중구야 복지해’를 주제로 ‘제17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박람회에는 중구 관내 31개 복지 관련 기관·단체·시설이 참여해 홍보, 체험, 판매 부스 총 31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약 2,000명의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 종사자가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서커스 기예 저글링 공연으로 시작되며 11시부터는 공식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댄스 타악 퍼포먼스 ‘화려’ 공연, 내빈 소개, 박람회 추진 경과보고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복지 선언문 낭독, 개막 퍼포먼스 및 선포식 등이 이어진다. 오후 12시부터는 본격적인 부스 운영과 더불어, 부스 라운딩, 서커스 공연, 다양한 복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폐막식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로 17회를 맞은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는 그동안 함께해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구의 복지 여정을 함께 걸어온 모든 분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 중구를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 중구,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 통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인천 중구,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 통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역 서비스 산업 수요에 맞춘 일자리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2025년도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 과정’의 제4기 수료생 11명을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은 인천시 상생 일자리 공모 사업으로 중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호텔·관광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한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이다. 특히 여성 구민들이 경력이나 나이와 관계없이 취업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 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욱이 중구는 그랜드하얏트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 네스트호텔 등 지역을 대표하는 호텔들과 협약을 맺고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 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이다. 이를 토대로 2024년부터 총 8기를 운영하는 동안 1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그중 98명이 취업에 성공해 약 71%의 취업률을 기록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10월 16일부터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총 60시간에 걸쳐 이론·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수료의 기쁨을 누리게 된 교육생들은 그간 실제 호텔 현장을 중심으로 한 실습 활동에 참여하며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특히 지난해 교육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수료생 중 3명이 보조강사로 참여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한편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27일 오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진행된 수료식에 함께해 교육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더 나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음악과 함께한 가을 숲 나들이 ‘제14회 세계평화의숲 가을음악축제’ 성료

제14회 세계평화의숲 가을음악축제 성료 (사진제공=인천중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문화예술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지난 25일 세계평화의숲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14회 세계평화의숲 가을음악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중구의회 의원,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이번 축제는 ‘2025년 두드림생태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가을 숲의 정취를 만끽하며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고자 마련된 문화 교류의 장이다.특히 알펜로제 어린이 요들단, 인천국제물류고·인천중산중 밴드, 행복울림콘서트 색소폰 앙상블, 알로하 훌라브리즈, 달빛성악스튜디오 등 다양한 단체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음악 문화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나무공예, 스카프 염색, 씨앗 페이퍼 만들기 등 8가지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행사를 주최한 세계평화의숲 관계자들은 “축제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세계평화의숲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전문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공연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정헌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재능기부 덕분에 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세계평화의 숲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운서동 2746-4번지 일원에 소재한 ‘세계평화의 숲’은 세계평화의 염원을 담아 기업 후원과 복권 기금, 시민 성금을 모아 조성된 도시 숲이다.지난 2024년에는 산림청 ‘모범 도시 숲’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유아숲, 숲해설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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