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월디장학회 2025년 장학증서 전달식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재단법인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는 지난 28~29일 양일간 각각 중구 제2청과 제1청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전달식’을 열고 총 273명의 학생에게 5억 2,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이번 전달식에서는 월디장학회 이사장인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여러 임원진 등이 참석해 미래의 주역이 될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장학금은 월디장학금, 해송장학금, 드림장학금, 다자녀장학금, 다문화장학금, 한부모장학금 총 6개 분야에 걸쳐 선발된 학생들에게 전달됐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장학금 규모가 1억 3,000만원 더 늘었고 지급 인원도 83명이 더 많아졌다.이 같은 확대 조치는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함이다.김정헌 이사장은 “앞으로도 월디장학회가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게 돕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장학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앞서 월디장학회는 지난 2월 녹색장학생 10명에 2,700만원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10년 12월 설립 이래 현재까지 총 28회에 걸쳐 2,134명의 학생에게 37억 1,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꾸준히 지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현금 기탁식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파라다이스시티의 운영사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인천중구문화재단에 현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현금 기탁식은 지난 30일 오후 중구 제2청사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배현미 상무이사, 인천중구문화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이번에 전달받은 기탁금을 지역 문화 예술단체 등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사업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앞서 인천 중구와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지난 5월 21일 ‘문화예술 진흥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이를 토대로 공공 축제 운영 지원,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문화·관광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동반성장에 주력하고 있다.㈜파라다이스세가사미 관계자는 “관내 최대 복합리조트로서 지역경제 파급 효과 확대를 통한 동반성장·상생을 도모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 단체 등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기탁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민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중구청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역 문화예술 단체 등을 위한 사업을 발굴·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할 두 번째 ‘인천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의 두 번째 ‘다함께돌봄센터’가 영종1동 하늘도시우미린2단지 아파트에 문을 열었다. 14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지역 내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공공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특히 지역사회 중심의 공공 아동 돌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게 주요 목적이다. 앞서 구는 지난 8일 운서 SK뷰스카이시티 1차 아파트에 1호점을 공식 개소한 데 이어 이번에 2호점을 개소하게 됐다. 이번 하늘도시우미린2단지에 문을 연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단지 내 관리동 1층에 약 74㎡ 규모로 조성됐다. 이를 위해 아파트 측에서 유휴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구에서 리모델링·운영비를 부담했다. 이곳은 각종 돌봄 프로그램과 함께, 간식 지원, 방학 중 중식 지원 등의 기능을 하는 지역 ‘방과 후 돌봄 공간’ 으로 운영된다. 운영은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커뮤니티연구원이 맡는다. 한편 지난 13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구의원과 돌봄센터 운영위원회 관계자, 이용 아동·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저출생 시대를 맞이해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 아동 돌봄 시스템 강화에 이바지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인천 중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기차 포비아 조기 불식’ 공동주택 충전시설 점검 나선 김정헌 구청장 [금요저널] 최근 아파트 지하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로 구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지난 13일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점검대상지는 우미린2단지, 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 금호어울림1차, 운서sk스카이시티, 금호어울림1차 총 5곳으로 구·신축 여부, 준공연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 공동주택 관리주체, 입주자대표회의 등과 함께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을 직접 확인하며 충전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 충전케이블 유지 상태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무엇보다 화재 예방과 신속한 소화·진압을 위해 스프링클러 가동 여부 등 안전시설 관리 상태를 면밀하게 살폈다. 또한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안전대책을 발굴하는 차원에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전기차 화재 시 지하 주차장은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며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옮기는 방안과 안전시설 등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구에 건의했다. 이에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해당 의견을 검토해 관련 대책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공동주택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화재 예방 대책과 안전시설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위해 구 청사에 ‘폭염저감시설’ 설치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여름철을 맞아 지역주민과 민원인의 쾌적하고 안전한 청사 이용 환경 제공을 위해 청사 주변에 폭염저감시설인 ‘스마트 쉼터’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 등의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선제적 조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에 따라 1청사와 2청사에 각 1개소씩 총 2개소의 스마트 쉼터가 설치됐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쉼터는 기온·미세먼지 등 날씨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과 함께, 미세하게 분무 된 물이 기화하면서 주변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포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여름철 폭염 사고를 적절한 시점에 대응해 인재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청사 각 건물에 다양한 시설을 설치해 민원인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방안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도원동 통장자율회,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 초화 심기 전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도원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12일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를 대상으로 ‘초화 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방치 쓰레기로 발생하는 악취와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곳에 초화를 심어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아름답고 쾌적한 도원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도원동 통장자율회 민원기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 준 도원동 통장자율회 회원분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도원동 통장자율회는 앞으로도 관내 취약지역 정비에 힘써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경 도원동장은 “솔선수범해 초화 심기에 도움을 준 통장자율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을 정비해 깨끗한 도원동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개항동 통장자율회, 관광지역 제초작업·환경정화 구슬땀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개항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9일 짜장면 박물관 주변을 중심으로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작업에는 지속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통장자율회 30여명이 참여, 여름철 무성하게 자라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및 차이나타운 거리 관광객들의 통행을 방해하는 잡초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삼국지 벽화 거리 주요 도로 인도와 버스 승강장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 주변을 정화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통장자율회 황규한 회장은 “개항동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동참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개항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선금 동장은 “무더위와 습한 날씨에도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기꺼이 앞장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개항동 주민들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더불어 함께 사는 인천 중구 영종2동 만들어요”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발달 지연 아동 양육 가정 15세대를 대상으로 생활 공예 체험 ‘쪼물닥 마음 쉼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죽으로 카드지갑, 열쇠고리를 직접 제작하는 활동이다. 아동에게는 만드는 과정의 즐거움과 결과물에 대한 성취감을, 보호자에게는 양육 부담의 스트레스 완화로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지호 공동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서로 공감·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영종2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보호자들은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뿌듯해했다”, “아이와 추억도 만들고 다음번에도 좋은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국제공항공사 ‘건강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 공모를 통한 지원금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에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원예치료를 진행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중구, 농지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중구 농지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농지위원회’는 ‘농지법’에 따라 지역농업인, 지역 소재 농업 관련 기관·단체 추천인 각 4명과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2명, 농업전문가 2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중구는 농지취득 자격 심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영종·용유 2개소의 분과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12명의 위원은 앞으로 2년 동안 관외 거주자의 최초 농지 취득은 물론, 농업법인, 외국인, 외국국적동포가 농지를 취득하는 경우 등의 농지취득 자격을 심사하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위원들의 공정한 심사와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인천 중구의 농업행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4개 기업과 함께 ‘제6회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오는 14일 운서동 소재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에서 ‘2024년도 제6회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은 항공산업 분야 일자리 확대와 관련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 중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협업해 마련한 행사다. 행사는 ㈜프로에스콤, ㈜유니에스, AACT㈜, ㈜월드유니텍 총 4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보안검색원, 시설·특수경비원, 하역·적재 종사원, 청소원, 기타 서비스 단순 종사원 등의 분야에서 약 225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구인기업-구직자 간 현장 면접 외에도, 구직자 대상 1:1 취업 상담 등을 운영해 원활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도울 방침이다. 항공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에서 매달 진행하는 이번 행사가 중구 구민을 비롯한 인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항공산업 분야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인천의료원과 혹서기 의료사각지대 찾아가는 진료 의기투합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혹서기를 맞아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인천광역시의료원과 손을 맞잡았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8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조승연 인천광역시의료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혹서기 의료복지 사각지대 무상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등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을 뒀다. 실제로 이날 협약식 이후, 인천의료원 일반외과 전문의 조승연 원장을 비롯한 전문의 3명 등 총 9명의 의료진은 관내 7가정을 방문해 기초 검사 등을 실시하고 투약이 필요한 주민들에 처방과 복약지도를 지원했다. 특히 저혈당과 느린 맥박으로 기력이 다한 한 주민에 대해서는 긴급입원을 결정, 각종 검사와 함께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의료원은 결식 우려 독거노인 100세대를 선정, 총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꾸러미는 죽·간편식 등으로 구성, 식사를 직접 준비하기 힘든 어르신 등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조승연 원장은 “홀로 계시거나 거동이 불편해 병원 진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앞으로도 더 많은 방문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체결한 협약을 기반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방문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의료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많은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운서동에 첫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일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을 위한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구의원과 돌봄센터 운영위원회 관계자, 이용 아동·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공공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번 운서 SK뷰스카이시티 1차 아파트에 문을 연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아파트 측에서 유휴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구에서 리모델링·운영비를 부담해 마련됐다. 한국커뮤니티연구원에 운영을 위탁, 7월부터 운영 중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중구에 거주 중인 초등학생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특히 댄스 강연과 미술 프로그램 등 돌봄 프로그램뿐 아니라, 올해부터 방학 중 중식도 제공해 아동들이 즐겁고 편안히 쉴 수 있는 ‘방과 후 돌봄 공간’ 으로 운영된다. 구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 돌봄 지원망을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지역 초등학생 돌봄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돌봄센터를 점차 확충하고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