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의원, 간호대학생 취업대란 사태 대책 촉구 [금요저널] 이수진 의원이 9일 국회 소통관에서 대한간호협회, 한국간호대학장협의회, 한국전문대학간호학부장협의회, 간호대학생과 ‘간호대학생 취업대란 사태 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수진의원은 “의료대란으로 간호사 취업절벽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고 병원들은 경영난을 이유로 간호사 채용을 줄이거나 중단했다”며 “간호사가 되기 위해 수년간 충실히 준비해온 간호대학생들이 꿈을 펼쳐 보지도 못한 채 임시 일자리를 찾아 나서거나 실업의 벼랑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의원에 따르면,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의료서비스 수요가 크가 증가해 간호대 정원은 최근 2008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병원이 양성된 간호사를 적극 채용해 간호사가 적정 수의 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해야 하지만, 최근 의료대란으로 병원들이 간호사 취업을 대폭 줄이거나 중단해 간호사 취업대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작년 말 기준 47개 상급종합병원 중 신규간호사 채용을 실시한 의료기관은 19개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보건복지부가 자율응답방식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2025년 간호대학 졸업생 취업률은 2023년과 2024년 약 80%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약 34%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보건복지부 간호사 취업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대책도 내놓지 않고 사태를 수수방관 있다고”고 비판하며 간호사 배치기준의 개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모성정원제 도입 등 대책을 즉각 실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주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남인순 국회의원, 탁영란 대한간호협회 회장, 이선희 한국간호대학장협의회 부회장, 최민주서유경김효선 등 간호대학생 3명이 참석했다. 먼저 현장 발언자로 나선 수원대학교 간호학과 최민주 학생은 “이러한 현실 속에서 과연 내가 간호사로서 의료 현장에서 일할 수 있을까'라는 깊은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며 “하루 빨리 해결되기 희망한다”고 말했고 군산간호대 간호학과 서유경 학생은 “간호사 취업도 어려운 현실이다 보니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겪고 있다”며 “간호사 이외의 여러 길도 고려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은 “간호대 취업대란은 보건의료체계 근간을 흔드는 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등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고 남인순 의원도 “간호대학생 취업대란 상황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학생들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 모두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비상 상황에 맞는 특단의 대책을 실시할 것을 촉구하고 간호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온 청년들의 꿈과 노력을 지킬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이수진, 국회 여객기 참사 특위 민주당 간사 합류 [금요저널] 이수진 의원이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참여한다.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객기 참사 특위 구성의 건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사고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 등에 관한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해 12월 29일 제주항공 2216편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하면서 해당 여객기 탑승자 중 179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했다. 12·29 여객기 참사의 사고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책과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우리나라의 항공교통안전시스템을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는것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수진 의원은 여객기 참사 특위의 더불어민주당 간사로서 희생된 분을 추모하고 참사로 피해를 입은 분과 유가족을 위해 진상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위한 활동에 집중한다. 여객기 참사 특위의 활동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다. 이수진 의원은 “이미 보건복지부와 유가족의 심리치료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소통 중이다”며 “또한 단 한 명의 억울한 사람이 없게 진실규명과 피해대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의정부 당협, 의정부시와 당정 협의회 개최해” [금요저널] 국민의힘 의정부 당협은 2022. 11월 8일 오후 의정부시와 당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번 당정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의정부시 이형섭 당협위원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최영희 국회의원, 김정영 경기도의원, 김현주 의정부시회 부의장, 김태은, 오범구, 권안나, 김현채 시의원 및 의정부시청 주요 국·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업 입지 마련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관련 지침 개정 건의 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 관련 사전 타당성 조사 추진 계획 및 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준비 상황 고산 물류센터 백지화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 캠프 스탠리 및 레드클라우드 종합계획 변경 및 향후 계획 반려동물힐링공원 설치 추진 계획 아이돌봄 체계 구축 진행 상황 중랑천 생태쉼터 조성 사업 및 산책로 개선 진행 계획 민락 고산 연결도로 추진 계획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관련 추진 계획 신곡권역 체육 공원 및 자원회수시실 추진 계획 등에 대해 현안 설명이 이루어지고 관련 토의가 진행됐다. 이형섭 당협위원장은 지역의 현안에 대해 서로 힘을 모아야 최적의 해결점을 찾을 수 있으므로 앞으로 이러한 당정협의가 자주 개최되어야 함을 강조했고 김동근 의정부시장도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관련된 현안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하며 당정협의회를 끝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성국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59억원 확보 [금요저널] 7일 더불어민주당 세종시갑 홍성국 의원이 지역구 교육부 특별교부금 59억 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세종장영실고등학교 기숙사 증축 사업 세종학생해양수련원 증축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세종장영실고등학교는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특성화고등학교로 미래산업 인재를 꿈꾸는 학생들이 진학해 양질의 직업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학교 기숙사 수용률이 13% 수준에 불과해 적정 규모 확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홍성국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기숙사 수용률을 30%까지 높일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지역 출신 인재들을 유치하고 관내 읍·면 지역 학생들의 장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성국 의원실에 따르면 세종장영실고 기숙사 증축 사업은 2025년 7월까지 학생생활실 20실, 지원실 8실, 관리실 3실을 포함해 지하1층 지상3층 1,600㎡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세종해양수련원은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학생체험활동 시설로 세종 관내 학생들의 수학여행과 현장체험학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 학교일상회복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로 방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 수용 규모가 11개동 94명에 불과해 다수학생들이 학년별로 이용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안전상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금번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30억원을 활용해 200명 추가 수용 가능한 수련원 신관을 증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년 8월까지 부지 8,334㎡, 연면적 4,7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추진된다. 홍성국 의원은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세종해양수련원 증축 사업의 재정 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태전환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최교진 교육감과 앞으로도 꾸준히 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은 7일 교육부로부터 동두천·연천 관내 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 총 4.1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교육부 특교는 신흥중학교 외벽보수 4.19억원이다. 개축 26년이 지난 신흥중학교는 2021년 외벽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하지만 전면과 측면만 실시했을뿐, 후면 공사는 예산 부족으로 더 이상 진행하지 못했다. 때문에 비가 오면 누수 위험이 커져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고 단열재가 없어 여름엔 덥고 겨울에는 추워 교육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김 의원이 이번에 긴급 확보한 특교로 신흥중학교 후면 외벽이 새롭게 단장된다. 누수와 추위문제가 해결되고 교사와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학교시설을 이용하면서 학습활동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올해 전반기 동두천·연천 관내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46.75억원의 특교를 확보하는 등 교육환경개선에 앞장서왔다”며 “긴급수혈이 필요했던 신흥중학교 외벽 보수 예산까지 확보하면서 연천·동두천의 노후화된 학교시설들이 점점 현대화되고 있음을 피부로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육현장 확인과 예산확보로 지역 내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교육당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그리는 교육명품도시 동두천·연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찬민 의원, 2022년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23억여원 확보 [금요저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소재 영문중학교의 노후시설 대폭 교체가 이뤄진다.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은 7일 영문중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2022년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10억 8,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02년에 개교한 영문중학교는 외부 이중창 노후화로 소음, 단열, 미세먼지 유입 등에 취약해 학생들이 불편을 겪는 등 교육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영문중 노후 창호시설 교체가 이루어지면, 방음 및 단열효과가 향상되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찬민 의원은 “우리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상반기 특별교부금 12억여원 확보에 이어 하반기 특별교부금 10억 8,800만원 확보로 지역 교육 현안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우리 처인구의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부·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을 이어가며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지난 4일 국군 부대의 이전·유휴부지와 관련된 지방자치단체 등의 공익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고지원 등을 규정한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군부지 관련 공익사업 시행자에 대한 국고지원과 기부 대 양여 규제 완화를 규정한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국유재산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용산공원법과 미군공여구역법은 미군기지로 인해 주민들이 입은 피해를 보상하고 부대 재배치에 따른 지역 공동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미군기지의 이전·개발을 국가가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군이 주둔한 일반 군부지의 이전·매입 등에 대해서는 관련 지원이 전무해 미군기지 인근 지역주민과 국군 부대 인근 지역주민 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군부지의 가치평가 방식과 관련된 국유재산 지침도 지자체 등의 공익사업을 가로막고 있다. 현행 ‘국유재산 기부 대 양여 사업관리 지침’은 국가 등에 재산을 기부한 자에 대해 정부 기관이 일반재산을 양여하는 기부 대 양여 사업과 관련된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데, 기부재산 평가 시에는 토지매입과 시설조성의 원가만을 반영하고 양여재산은 도시관리계획 변경 이후 예상되는 개발이익까지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비대칭적인 평가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해당 지침은 국유재산이 헐값에 매각되는 것을 방지하고 개발사업자의 과도한 개발이익을 억제하기 위해 도입된 규정이나, 지자체 등이 공원 등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공익사업에도 적용되어 관련 사업들의 추진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에 홍영표 의원은 국가가 국방시설사업법에 따른 공익사업 시행자에 대해 토지매입 소요경비를 보조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군부지 공익사업과 관련된 기부 대 양여에 한해 양여재산을 개발이익을 포함한 미래가치가 아닌 자산 처분 시 현재 획득할 금액인 잔존가치로 평가하는 특례를 규정한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과 ‘국유재산특례제한법’의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홍영표 의원은, “국방부는 인구 문제로 인한 병력 자원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부대 재편 및 통합을 추진 중이고 이에 따라 도심지에 있는 국군 부대의 이전과 기존부지의 개발에 관한 논의가 활발해질 것”이라며 “미군기지뿐만 아니라 국군의 부지에 대해서도 국고지원 등을 통해 지자체의 공익사업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은 홍영표 의원을 비롯해 강득구, 고용진, 김교흥, 김민철, 김성주, 김승남, 김용민, 김태년, 김학용, 박정, 서영교, 송기헌, 신동근, 양기대, 윤후덕, 이성만, 정성호, 한기호, 홍기원, 홍성국, 홍정민 등 총 22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준수표 브랜드 공연 10주년 맞이해 ‘발라드&뮤지컬’ 콘서트 12월 23~25일 개최 확정” [금요저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다가오는 연말 관객들과 함께한다. 팜트리아일랜드는 “다가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코엑스 Hall D에서 김준수의 연말 콘서트 ‘2022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8’를 개최가 확정됐다. 가수로서는 사랑받는 보컬리스트로 뮤지컬 배우로서는 믿고 보는 배우가 된 김준수는 올 연말에도 어김없이 자신의 브랜드 연말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난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처음 선보인 김준수의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는 매년 진화하는 특별한 무대 구성은 물론, 풀 오케스트라와 김준수가 올 라이브로 빚어낸 하모니의 향연이라는 찬사 속에 지난 10년간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준수는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발라드, OST, 뮤지컬 넘버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이며 팬들에게 행복한 연말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김준수의 발라드&뮤지컬 콘서트가 첫 선을 보인지 10주년을 맞이해 그 의미를 더한다. 2012년 12월 새로운 형식의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것을 예고한 이후 자신만의 많은 이들의 사랑속에 지난 10년간 계속됐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다양한 작품의 뮤지컬 넘버들과 더욱 깊어진 보컬로 우리 곁에 돌아올 예정인 김준수의 공연을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로 꼽고 있다. 이어 공식 SNS를 통해 연말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타이포 포스터가 1차로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준수만이 오로지해 낼 수 있는 명품 공연으로 정평이 난 만큼 이번에도 연말을 즐기고 하자 하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년의 내공이 자랑할 김준수의 특별한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돼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또한 이번 김준수의 연말 공연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단독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18일 코코넛 멤버십 가입자에게 선예매 기회가 주어진다. 일반 예매는 21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공연과 티켓 예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늘 오후 2시, 티켓링크 공식 홈페이지와 김준수 위버스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말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한 김준수는 11월 13일까지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같은 달 17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개막을 앞두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이태규 의원은 교육시설 안전 강화를 위해 건축물의 신축·개축·재축·이전 및 대수선 중인 교육시설의 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교육시설 해체공사 시 안전성평가 실시하도록 하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발의 했다. 현재 교육시설은 소방시설 관련 법령에 따라 스프링클러설비 또는 간이스프링클러설비 등의 소방시설이 설치되고 있으나, 그 규모가 의무설치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다수의 교육시설에는 해당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화재통계연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교육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약 1,000여 건으로 매년 200여 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피해규모는 5년간 약 8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유치원이나 특수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학생들이 신속하게 대피하기 어렵고 학교 기숙사에서 야간에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스프링클러설비 등의 소방시설 확대 설치가 필요했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특수학교의 경우 총 439동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건물은 87동에 불과하며 일부 또는 미설치 건물은 352동이다. 초·중·고등학교 기숙사의 경우 총 1,619동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건물은 341동에 불과하며 일부 또는 미설치 건물은 1,278동에 달한다. 2021년 기준, 사립유치원의 경우 총 3,468동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건물은 1,458동이며 미설치건물은 2,010동이다. 2022년 10월 기준, 국립대학교 기숙사의 경우 총 275동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건물은 106동, 일부 또는 미설치 건물은 169동에 달한다. 이에 유치원, 특수학교, 초·중등학교 및 대학교의 기숙사·합숙소 등의 교육시설에 스프링클러설비 등의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고 해당 소방시설 설치 시 내진설계기준을 적용하도록 해 화재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했다. 또한, 전체 교육시설 중 30년 이상된 교육시설이 31.1%를 차지하고 있고 노후 교육시설에 대한 해체공사가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성평가 대상에 교육시설 해체공사가 포함되어 있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는 감독기관의 장 또는 교육시설의 장이 교육시설 인접 지역에서의 공사 실시 여부에 관해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교육시설 및 교육시설이용자의 보호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 올해 초 제주대 기숙사 철거공사 사망사고도 안전성평가 제도가 있었으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던 사고였다. 이에 안전성평가 대상에 해체공사를 포함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장 등 해당 사업의 인·허가권자는 건설공사를 인·허가하는 경우에는 감독기관의 장 또는 교육시설의 장에게 통보하도록 함으로써 교육시설 인접 공사로 인한 교육시설 및 교육시설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했다. 이태규 의원은, “이번 핼러윈 참사처럼 안전사고는 어디에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선제적 예방이 제일 중요하다. 특히 교육시설은 학생들과 교원들이 항시 생활하는 인구밀집형 시설인 만큼 사소한 안전문제도 놓쳐서는 안될 것”이라며 “개정안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제도의 미비로 인한 사고 발생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2개의 법안은 이태규 의원 외 김병욱 의원, 김석기 의원, 김선교 의원, 배준용 의원, 서범수 의원, 서병수 의원, 윤두현 의원, 정경희 의원, 조경태 의원 등 10명 공동발의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만희 의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청신호’ [금요저널]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영천 연장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영천 시내 연결에 대한 기대감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만희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31일 ‘대구 1호선 하양~영천 연장사업’을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는 대규모의 정부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의 경우 사전에 조사해 사업의 정책적·경제적 타당성을 검증·평가하는 것으로 국토부가 기재부에 예타대상사업을 신청하면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 선정 여부가 가려진다. 이만희 의원은 대구 1호선 영천 연장사업이 지난해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데 이어 올해 기재부의 예타대상사업 심사 대상으로 포함되며 ‘영천 지하철 시대’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9월 영천경마공원 기공식이 개최된 가운데 관광객 등 유동인구를 맞이하기 위한 교통 인프라의 구축이 시급한 상황에서 이만희 의원은 지역 행사에서 만난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원활한 사업 추진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만희 의원은 “시민 여러분 덕분에 영천 발전을 위한 지역 주요 현안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은 영천경마공원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라도 꼭 성사시켜야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이철우 지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구 지하철이 금호를 경유해 영천 시내까지 연결되어 진정한 ‘영천 지하철 시대’를 열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더욱 긴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성원 국회의원, 군인 및 군무원 주거 지원 강화한다 [금요저널]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이 군 주거 지원 강화를 위한 ‘군인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7일 대표 발의했다. 해당 법안에는 전·월세 자금을 개인 부담하는 군인에 대한 주거보조비 지급, 군 주거 지원대상에 군무원을 포함 시키는 내용이 담겼다. 현행법에는 군인이 안정된 주거생활을 통해 군 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 지원을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잦은 근무지 이동, 격오지 근무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자가보유와 같은 사유로 전·월세 자금을 개인 부담하는 군인이 있어 문제가 제기됐었다. 군 인력 감소로 점차 역할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군무원은 주거 지원대상에서 소외되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김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일률적인 기준으로 부득이하게 주거 지원을 받지 못하는 군인에게 주거보조비를 지급해 안정적인 근무 환경과 형평성을 강화하는 한편 군 주거 지원대상에 군무원을 추가해 군 구성원 모두가 조화롭게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 “군인과 군무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보장하는 것이 바로 강한 국방력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철통같은 안보태세로 국가에 헌신하는 군인과 군무원 여러분께 명예로운 예우가 보장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허영의원, ‘궤도운송법’ 개정안 대표발의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허영의원이 27일 ‘궤도운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케이블카, 모노레일 등 궤도시설의 안전사고가 최근 5년 동안 22건이 발생했는데 주요 원인으로 시설의 노후화와 점검 정비 소홀 등이 꼽히며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궤도시설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개정안은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한 궤도시설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궤도시설의 73.8%가 10년 이상 경과되었으나 노후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미흡하고 주요 설비 교체 시 안전 확인 절차가 부재함에 따라 정밀안전검사를 5년마다 실시하도록 하고 주요 설비 교체 시 안전 검사를 의무화하도록 했다. 또한 현행법상 사고 발생 시 지방자치단체에만 보고하게 되어 있는데 사고와 운행장애를 명확히 구분하고 사망, 추락, 화재 등 중대한 사고 발생 때 국토교통부에도 관련 내용을 보고하도록 했다. 아울러 설비정보, 사고 이력, 점검 정비 결과 등에 관한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더욱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허영의원은 “케이블카가 주요 관광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관련 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국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밝히며 “선제적인 안전점검 시스템 구축이 시급함에 따라 법령개정이 조속히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