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7~29일 대설·한파,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금요저널] 행정안전부는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설·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오늘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새벽부터 시작된 강설은 오후에는 충청·전라권, 밤에는 경기남부서해안과 경북·경남 남서내륙서해안 등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7~28일 예상 적설은 전북서해안·남부내륙에서 20㎝ 이상, 광주·전남북서부·충남서해안 3~10㎝이며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13~0℃, 낮 최고기온은 –1~-7℃로 예상된다. 서해안 지역 무거운 눈 전망 행정안전부는 대설·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에 다음 중점 관리사항을 강조했다. 위험기상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밤 사이 강설 대비 부단체장 중심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할 것 건축·농림·도로 등 시설별 소관부서·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상황 공유 및 공동 대응할 것 적설취약시설 거주자를 대상으로 대피 가능성을 사전에 안내하고 폭설로 인한 위험 상황 시 대피권고·명령 등 선제적으로 조치할 것 야간·새벽 강설로 도로통제·결빙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우회 안내로 운행량 집중, 도로정체 등을 방지할 것 또한, 행정안전부는 어제부터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관계기관과 함께 노년층,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시설을 점검하고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전국 한파쉼터 5만여 개소를 대상으로 난방·소방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응급대피소는 난방물품 구비 등 미흡한 부분을 즉시 보완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활지원사 및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 등 재난안전도우미를 활용해 어르신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고 노숙인들이 시설 입소 또는 응급잠자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활동 전담팀을 운영해 안내·조치하고 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예측을 벗어나는 기상 상황이 빈번해짐에 따라, 각 기관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재난 대비·대응에 임할 것”을 강조하며 “국민께서도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적설취약시설물에서는 위험 상황 우려시 사전 대피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건복지부(사진=PEDIEN) [금요저널] 보건복지부는 12월 27일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공포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의료법 제41조의 2에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에 배치해야 하는 교육전담간호사의 자격 및 배치기준을 신설했다. 교육전담간호사는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한 임상경력 2년 이상의 자로서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은 2명 이상 배치해야 하며 필요시 250병상마다 1인씩 추가배치 할 수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이용시 질환의 중증도가 높은 입원환자 및 신체·인지기능의 장애가 심한 입원환자들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대상자를 명확히 규정했다. 종전에는 가정전문간호사만 가정간호를 실시할 수 있었으나, 종합병원을 제외한 병원급 의료기관이나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가정전문간호사 외에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요건을 갖춘 간호사도 가정간호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간호사 국가시험 과목 중 기본간호학, 성인간호학, 모성간호학 등 분야별로 구분되어 있는 간호 관련 과목을 ‘간호학 총론’ 으로 통합했다. 보건복지부 박혜린 간호정책과장은 “교육전담간호사의 자격 및 배치기준을 구체화해 임상현장에서 체계적인 간호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번 시행규칙을 개정하게 됐다”고 밝히며 “법적 기준 외에도, 다양한 교육전담간호사 채용지원 및 교육지원 사업을 확대해나가는 한편 간호교육수준의 향상,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확대와 가정간호 활성화 등 간호 정책과 제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 [금요저널] 환경부는 국민과 지자체의 폭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후위기 취약계층 2,360여 가구 및 1,710여 곳의 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60가구를 대상으로 온열환자 예방을 위해 창문형 냉방기를 지원한다. 아울러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실내환경진단 등 환경성 질환을 예방·관리할 수 있는 ’환경보건서비스 지원사업’을 연계해 제공한다. 33개 지자체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건물 옥상 및 외벽 등에 차열도장 및 창호를 설치하는 실내환경 개선을 비롯해 소규모 물길 폭염 쉼터 조성 등 기후변화 적응 기반시설 확충에 국고 47.5억원을 지원한다. 환경부는 시민단체 및 기업, 산하기관과 협력해 생활 속 폭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공익활동도 펼친다. 시민단체, 기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전국 56개 시군구의 취약가구 2,000여 곳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진단상담사와 함께 양산, 부채, 생수, 간편식, 여름 베개 및 이불 등 폭염대응 물품을 지원하고 폭염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이와 관련해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6월 22일 오후 충남 아산시를 방문해 기후위기 대응 참여 기업과 함께 취약가구에 폭염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지자체의 폭염대응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유제철 차관은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과 함께 지역 내 개별 취약가구를 방문해 창문형 냉방기기 설치를 돕고 안개분사기가 설치된 버스환승센터 등 폭염대응시설 2곳의 운영 상황과 체감 효과를 살펴본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기후변화 영향은 사회적·경제적 약자에게 더 큰 피해를 가져온다”며 “기후 불평등 완화를 위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y환경부 [금요저널] 환경부는 올여름 장마가 지난 6월 21일 새벽부터 제주도에서 시작됨에 따라, 6월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동 홍수대책상황실에서 장마 대비 홍수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주재로 열렸으며 유역환경청, 홍수통제소, 기상청,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등 홍수대응 관련 기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각 기관별로 홍수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와 체계적인 대응 등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433곳의 홍수취약지구에 대한 관리대책, 홍수기 댐 운영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홍수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제공과 주민대피 지원을 위해 유역지방환경청별로 홍수취약지구에 대한 홍수정보 제공방안과 취약지구별 지역협의체 구성·운영 상황 등을 살펴봤다. 현재 전국 20개 다목적댐에서는 평균 약 487mm의 비가 내려도 댐 방류 없이 모두 저장할 수 있는 약 78억㎥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하고 있다. 환경부는 강우 상황에 따라 적극적인 예비 방류를 통해 홍수조절용량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탄력적으로 댐 수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공하수도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하수관로 막힘 등 안전사고 위해요인을 제거토록 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하수도 긴급복구지원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환경부는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을 운영해 하천 및 하구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선제적으로 수거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홍수대응 관계기관 간 원활한 소통과 정보공유를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환경부는 기상·물관리 기관 간 합동토의를 통해 기상·홍수 정보를 공유하고 유역내 시설물 관리기관과 홍수통제소 간의 정보공유 및 홍수기 합동 근무 등을 통해 공동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홍수 상황 발생 시 수해방지 자재, 복구인력 및 장비 등을 신속하게 동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대응하도록 했다. 한편 국립공원공단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기상특보 발표 시 상황판단회의, 비상근무, 탐방로 통제 등 선제적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제한 탐방로는 기상특보 해제와 함께 안전점검 후 위험요인이 없으면 개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여름철 태풍, 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선제적인 조치와 철저한 대응을 통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질병관리본부 [금요저널]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 의사환자 2명 진단검사 결과, 내국인 1인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알렸다. 동 환자는 독일에서 6월 21일 오후 4시경 귀국한 내국인으로 입국 전 6월 18일에 두통 증상을 시작으로 입국 당시에는 미열, 인후통, 무력증, 피로 등 전신증상 및 피부병변을 보였으며 인천공항 입국 후 본인이 질병관리청에 의심 신고해, 공항 검역소와 중앙역학조사관에 의해 의사환자로 분류, 현재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에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확인됨에 따라 금일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해 위기상황을 분석·평가한 후 위기상황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을 의결했다. 금번 환자 발생으로‘감염병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과 질병관리청장은 위기경보단계 “주의”를 발령했으며 이에 따라 현재의 대책반을 중앙방역대책본부로 격상 해 다부처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국 시·도 및 발생 시·도 내 모든 시·군·구는 지역방역대책반을 설치·운영토록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을 함께 밝혔다. 방역당국은 원숭이두창에 대해 하반기 검역관리지역을 지정하고 특히 원숭이두창이 빈발하는 국가들에 대해서는 발열기준 강화 등을 통해 해외 유입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출입국자 대상 SMS 문자 및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을 활용한 안내를 강화해 입국자들의 건강상태질문서 자진신고율을 제고하고 입국 후 잠복기간 내 의심증상 발생 시 1339로 신고를 계속 독려할 예정이다. 원숭이두창 예방접종 관련해서는 노출 후 발병 및 중증화 예방을 위해 환자 접촉자의 위험도를 고려해 희망자들에게 접종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3세대 백신의 신속한 도입을 추진중에 있다. 현재 국내 활용 가능한 치료제를 의료기관에 필요시 배포해 사용하도록 하고 원숭이두창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인 테코비리마트 500명분은 7월 중 국내 도입할 예정이다. 의사환자에 대한 진단검사는 당분간 질병청에서 수행할 계획이나, 향후 국내 원숭이두창 발생 상황을 고려해 확산 등의 우려가 있는 경우, 지자체에서도 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 대응을 위해 의료진 안내문 배포했으며 일선 의료기관의 원숭이두창 의심환자 진료 및 확진자 대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영상을 배포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WHO 국제보건규칙에 따라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 발생 사실 및 조치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와 해당 확진자의 출국 국가인 독일에 금일 오후 통보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확산차단을 위해서는 국민과 의료계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원숭이두창 발생국가를 방문 또는 여행하는 국민들에게는 손 씻기, 마스크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귀국 후 21일 이내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상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료진에 대해서는 원숭이두창 의심환자를 진료 시 안전한 보호구를 착용하고 환자 감시와 신고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by국토교통부©PEDIEN [금요저널]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6월 22일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적기 개통을 위한 공정관리와 공사안전을 당부했다. 중부내륙철도 사업은 총 2조 5,331억원을 투자해 이천부터 충주를 거쳐 문경까지 총 연장 93.2km의 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이천∼충주 구간을 개통했고 현재 2단계 구간인 충주∼문경이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하고 있다. 어 차관은 충주~문경 시점인 제6공구에서 추진상황을 점검한 뒤, “충주∼문경 구간이 완공되면 중부내륙과 수도권이 1시간 생활권으로 구축되어 지역민의 교통편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수도권 관광객 증가 등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며 적기 개통을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를 강조했다. 또한, “고속열차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부발∼충주 구간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속열차를 경강선을 통해 판교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올해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의 원년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현할 것”을 주문하면서 “철도사업은 공사 과정에서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으므로 신속한 예산 집행도 당부”했다.
by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조회수 1000만을 기록한 화제의 유튜브 ‘숏박스’의 주역 개그우먼 엄지윤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그의 하이퍼 리얼리즘 연기에 현장이 대폭소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 엄지윤은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에 합류하게 된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 그는 얼굴을 공개하기 전에 정체가 들켰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늘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백지영, 박정현, 양지은, 엄지윤이 출연하는 ‘Song 맞은 것처럼’ 특집으로 꾸며진다. 엄지윤은 KBS 공채 마지막 개그우먼으로 유튜브 ‘숏박스’에 출연해 하이퍼 리얼리즘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오디션에 참가, 청아한 보이스를 뽐내며 WSG워너비 멤버로 최종 합류했다. ‘라디오스타’를 처음 찾은 엄지윤은 ‘숏박스’와 ‘놀면 뭐하니?’ 출연 이후 달라진 인기를 들려준다. 그는 젊은 층이 많은 거리에서 인기를 실감했다면서 최근 광고도 찍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먼저 엄지윤은 ‘숏박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그는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콘텐츠가 1000만 뷰를 넘는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제작 과정 중 난항을 겪었던 콘텐츠가 있었다고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엄지윤은 즉석 하이퍼 리얼리즘 연기를 펼쳐 녹화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엄지윤은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로 합류하게 된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 이어 엄지윤은 얼굴이 공개되기 전에 정체가 들켰다고 전해 그 내막을 궁금케 한다.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불리는 백지영과 박정현은 WSG워너비로 활동하게 된 엄지윤을 위해 보컬 꿀팁을 전수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엄지윤은 박정현과 함께 귀호강 시키는 특급 컬래버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튜디오를 대폭소 현장으로 만든 엄지윤의 하이퍼 리얼리즘 연기는 오늘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보건복지부 [금요저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제1총괄 조정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코로나19 대비 여름철 휴가 대책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여름휴가 대책’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현재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 추세에 접어들면서 안전하고 새로운 일상 회복을 위해 규제 중심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하고 자율 중심의 일상 속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하고 있다. 최근, 확진자와 위중증·사망자 수는 감소 추세에 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인구 이동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하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대규모 이동 등 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민들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관계부처 합동으로 개인과 시설에서 준수해야 할 방역수칙과 지원사항 등을 포함한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여름휴가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해, ‘코로나 시대, 편안하고 안전한 여름휴가 대책’이 관광지·고위험 시설에서의 거리두기 원칙 등 규제와 의무 부과에 중점을 두었다면, 금년도 대책에서는 여름 휴가철, 국민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개인과 시설에서 자율적으로 지켜야 할 생활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인 차원에서는 밀폐·밀집·밀접한 관광지·휴가지 등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방역수칙을 안내했다.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개인위생에 주의해 손 씻기와 기침예절을 지키도록 하고 밀폐·밀집·밀접한 장소에서 올바른 방법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며 고령자 및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권장한다. 또한, 감염 가능성을 낮추고 감염 시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여행 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권고하며 코로나19 증상 발현 시에는 신속히 검사, 진료를 실시하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것을 권고한다. 여름 휴가철 많은 사람들이 방문·이용할 것으로 예측되는 시설 중, 휴가지·휴양시설, 도심 속 공연·여가시설, 공항·교통시설, 숙박·공중위생·유흥시설 등은 시설 차원에서 이용객 간 거리두기 유지, 시설 내 환기·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휴가지·휴양시설은 혼잡도를 낮추도록 하고 이용객 간 거리두기 유지 및 마스크 착용사항 등을 권고한다. 해수욕장에서는 실내 다중이용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안내하고 파라솔 간격을 최소 1m 이상 유지하도록 권고하며 7월 중 혼잡도 신호등제 실시 및 한적한 해수욕장 선정 등을 통해 밀집도를 낮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심 속 공연·여가시설도 보다 안전한 이용을 위해 주기적 소독 및 환기를 강화해 나간다. 박물관·미술관 등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안내 및 전문방역업체를 통한 정기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영화상영관에서는 주기적인 소독과 함께, 영업 개시 전후 및 상영 회차 사이마다 환기를 시행한다.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 등으로 해외 출입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항에 대해서는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이용을 활성화해 터미널 내 혼잡도를 낮추고 출입국자 대상 코로나19 검사 및 음성확인서 발급 등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항 내 코로나19 검사센터 등을 운영한다. 버스·철도, 여객선·터미널 등에서는 음식물 섭취 전후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도록 안내하고 주기적 환기를 실시한다. 숙박·공중위생·유흥시설 등에서는 숙박객 쏠림지역에 대해 방역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업계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및 주기적인 실내 환기·소독 시행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휴가 중 또는 휴가 전후 증상이 발현되거나 유증상자와 밀접접촉한 경우, 호흡기환자진료센터를 방문해 즉시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7월 1일부터 호흡기 유증상자 및 확진자가 검사·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 및 외래진료센터를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통합해 운영하고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중 검사, 진료, 처방이 한 곳에서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최소 5,000개소 이상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코로나19 홈페이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 여행 중 검사 등이 필요한 경우, 여행지 근처의 센터를 확인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요양병원·시설의 면회 이용을 확대한다. 면회객의 PCR 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되면 사전 예약을 통해 인원 제한 없이 면회가 허용된다. 또한, 이용시설에 한해 허용해 온 외부 프로그램을 전체 시설로 확대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 등 밀폐된 공간에서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가동하게 되므로 여름철 건강을 위해 냉방기기 사용 및 환기에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에어로졸 형태로 공기 중 장시간 부유해 10m 이상까지 확산 가능해 밀폐된 공간에서 냉방기기 사용 시 공기전파를 통한 감염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에어컨을 가동할 때는 바람 방향을 천장 또는 벽으로 설정해 사람에게 직접 향하지 않도록 하고 바람세기는 가능한 약하게 사용해야 한다. 가정에서 에어컨 가동 시, 최소 1일 3회 이상 환기하고 환기 시에는 맞통풍이 일어날 수 있도록 창문과 문을 동시 개방하는 것이 좋다.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시설 영업 전후 출입문과 창문을 모두 개방한 상태로 송풍 기능을 활용해 최대 풍량으로 30분 이상 가동해 내부 환기토록 권고한다. 기계환기설비를 도입한 시설에서는 외부공기 도입량을 가능한 높게 설정해 최대한 외부공기로 환기하며 수시로 창문을 개방해 자연 환기를 시행하도록 하고 기계환기설비 미도입 시설의 경우, 수시로 10분 이상 창문을 개방해 자연 환기하고 밀폐된 곳은 선풍기 등을 활용해 내부 공기가 원활하게 외부로 배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유행 확산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관계부처에 대해서는 소관 시설 특성을 고려한 개별 방역대책 수립·점검을, 각 지자체에 대해서는 여름철 개최되는 지역 축제 및 행사에 대한 특별 방역 점검과 관리를 시행하도록 했다. 아울러 안전한 휴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한 만큼, 생활 속에서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준수하고 건강관리에 신경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6월 21일 오후 5시 기준, 전체 병상 보유량은 전일과 동일한 6,536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5%, 준-중증병상 7.0%, 중등증병상 4.7%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7.8%이다. 6월 22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4명으로 1백 명 대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11명이고 60세 이상이 11명이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1,346명이고 확진자 중 60세 이상 확진자의 비중은 15.0%이며 최근 1주간 14.4%~17.6%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8주간 만 12세 이상 확진자의 6.2%, 위중증 환자의 34.7%, 사망자의 40.8%가 미접종자이다.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는 8,658명으로 수도권 4,320명, 비수도권 4,338명이다. 현재 40,019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 대상 건강관리를 위한 집중관리의료기관은 현재 856개소로 13만명 이상의 집중관리군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다.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대상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676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32개소 운영되고 있다. 재택치료 중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및 코로나 외 질환까지 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외래진료센터를 지속 확충하고 있다. 현재 병원급 의료기관은 857개소, 의원급 5,616개소로 총 6,473개소에서 대면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대면 진료 시에는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진료를 위해 반드시 사전예약 후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했다. 거리두기 해제 9주차 전국 이동량은 2억 5,598만 건으로 전 주 이동량 대비 1.1% 증가했다. 수도권은 1억 3,530만 건으로 전 주 1억 3,200만 건 대비 2.5% 증가했다. 비수도권은 1억 2,068만건으로 전 주 1억 2,120만건 대비 0.4% 감소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 2019년도 동기 전국 이동량은 2억 6,122만 건으로 현재 이동량은 2019년 동기에 비해 2.0% 감소한 수치이다.
by교육부 [금요저널] 교육부와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은 홍콩대입시험에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을 활용하기 위해 국립국제교육원과 홍콩시험평가국이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홍콩시험평가국은 2025년부터 홍콩대입시험 제2외국어 영역에 한국어 과목 신설을 확정하고 해당 과목의 대입시험 성적으로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을 공식 활용하기로 했다. 이는 한국어능력시험을 국외 대입시험에 활용하는 첫 사례로 향후 한국어를 정규과목으로 채택한 국가에서 한국어능력시험을 대입 등에 더욱 많이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홍콩대입시험 한국어능력시험을 제2외국어 한국어 과목 평가에 활용 홍콩 내 연 2회 이상 한국어능력시험 시행 홍콩대입시험 한국어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의 한국어능력시험 결과를 홍콩시험평가국에 제공 홍콩 현지 한국어 교원을 대상으로 한국어능력시험의 이해를 위한 연수 및 설명회 개최 등이 포함된다. 향후 교육부는 국립국제교육원,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홍콩시험평가국과 공동으로 홍콩 현지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홍콩대입시험 한국어 과목 설명회를 개최해 홍콩대입시험 내 한국어능력시험의 활용 방향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한국어능력시험을 현지 대입시험 성적으로 공식 활용하기로 합의한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홍콩의 한국어능력시험 응시자 수가 증가하고 한국어 과목을 정규과목으로 채택하는 홍콩의 초중등학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다른 국가에서도 한국어능력시험을 대입 등에 더 많이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y행정안전부 [금요저널]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시도 및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와 공동 주관해 6월 1일에 실시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초선의원을 대상으로 ‘초선의원 의정안내과정’을 6월 23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1998년부터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 및 문제해결 역량 배양을 위한 교육과정을 매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2021년 12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 지방의회 전담 교육기관인 ‘지방의정연수센터’가 신설된 이후 지방의원 및 지방의회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더욱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운영하는 의정안내과정은 지방의원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의정자세 함양” 프로그램과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제·개정, 예·결산 심사 등 지방의회 주요 기능과 관련된 “핵심 직무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영상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이 새롭게 시작하는 의정 생활에 많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빠른 지방의회 적응과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by환경부 [금요저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농촌진흥청 소속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생명산업계의 지원을 위해 6월 23일 국립생물자원관 연구관리동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나고야의정서 대응을 위한 자생 신품종 개발, 생물자원과 농업생명자원의 확보·관리 및 보전·활용을 위한 연구 등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생명산업계에서 활용하고 있는 생물소재의 국산화를 지원하기 위해 자생생물의 소재화를 위한 신품종 및 대량증식기술 개발 협력, 산업계 필요 소재의 공급을 위한 정보교류 협력을 본격화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생물의 목록, 분류 정보 및 유용성 정보를 제공하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약용작물 신품종 개발, 재배기술 확보 및 농가 보급 추진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생물자원관과 관련된 기업의 생물소재 수요 정보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생물소재 재배 농가 정보를 상호 교류해 맞춤형 생물소재 공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물자원과 농업생명자원에 대한 연구역량 기반 강화를 위해서 상호기술 지원과 함께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국내 생명산업계와 농가의 안정적인 소재 공급·수요처 확보와 함께 양 기관의 생물자원 및 농업생명자원 활용 연구 촉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앞으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긴밀하게 협력해 자생생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생물소재의 국산화를 촉진하는 등 국내 산업계의 나고야의정서 대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첨벙, 캠핑, 건강, 사진 등 주제별‘여름 섬’으로 특별한 휴가 떠나요 [금요저널]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봄 섬’ 선정에 이어 여름과 어울리는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1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15곳은 물놀이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첨벙섬,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기 좋은 캠핑섬, 뜨거운 여름바다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찰칵섬, 원기회복에 필요한 건강식이 가득한 보양섬, 등 4개의 여행 주제에 따라 선정됐다. 먼저, ‘첨벙섬’은 수상스키, 스킨스쿠버, 카약 등 해양 여가 체험시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여름휴가를 맞아 시원하게 물놀이하기 좋은 섬들로 구성됐다. 선정된 4곳의 섬은 선유도, 울릉도, 욕지도, 칠천도 등이다. 특히 군산 선유도는 명사십리로 불릴 만큼 넓은 백사장을 보유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섬이며 올해 제3회 섬의 날 행사도 개최되어 다양한 축하·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캠핑섬’은 섬 내 캠핑시설 등을 갖춰 가족, 연인, 지인들과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며 캠핑과 차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어린이 놀이시설과 와이파이 등 최신식의 오토캠핑장을 보유한 무녀도, 섬에서 힐링 숲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관매도, 폐교를 활용한 캠핑장과 아름다운 바다전망을 제공하는 대매물도, 웅도 등 4개 섬이 선정됐다. 특별한 사진 추억을 남기기 좋은 ‘찰칵섬’에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시목해수욕장과 섬 수국축제가 열리는 수국공원을 보유한 도초도, 모래울해변과 해안사구로 ‘한국의 사하라’라고 불리는 대청도, 청자타워와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출렁다리가 있는 가우도, 출렁다리와 독립문바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방축도 등 4개 섬이 뽑혔다. 또한, 먹는 즐거움과 건강을 주제로 특별히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해서 다양한 제철 건강식을 보유한 사량도, 약초를 먹고 자란 흑염소 보양탕이 유명한 조약도, 민어 최대 산지 임자도 등 3개 섬이 ‘보양섬’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15개 섬에 대한 자세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누리 소통망과 한국섬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섬 홍보 누리 소통망에서는 섬 방문 인증 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섬에 장기간 체류하면서 섬의 매력을 느끼는 “섬 한달살이” 체험 프로그램도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운영한다. 섬에 머물면서 문화와 생활을 체험하고 개인 사회관계망 등을 통해 섬의 매력과 지역관광자원을 홍보하고자 하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역대 섬의 날 개최지인 목포·신안, 통영, 군산 내 섬을 대상으로 체험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29박의 숙박비와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20개팀을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섬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최훈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섬 여행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섬의 가치가 전달되고 관광지로서 섬의 매력이 경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