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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이 노력해온 월계동신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사업성 개선’이 성과를 거두며, 재건축 추진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노원구청은 12월 8일 승인한 ‘정비계획 경미한 변경’에 따라 월계동신아파트는 재건축 추진력을 확보하게 됐다.월계동신아파트는 초기 정비계획 수립 당시 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해 상한용적률이 낮게 책정되어 사업성이 크게 떨어졌었다.이에 서준오 의원은 조합·노원구청·서울시와 협의를 이어가며, 기존 정비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을 재정비하는 작업을 주도했다.그 결과 이번 경미한 변경안에는 허용용적률 상향, 상한용적률 상향, 그리고 법적 상한까지 용적률을 확보하는 내용이 반영됐다.용적률이 법적 상한까지 상향되면서 조합원 비례율이 96.31%에서 102.04%로 상승하여 사업성이 대폭 확대되었다.이 조치는 조합원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효과를 가져왔다.조합원들의 평균 분담금이 약 3500만 원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조합이 부담해야 하는 총 분담금 규모가 약 314억 원 가까이 줄어드는 효과가 확인되었다.서준오 의원의 발 빠른 대응과 지속적인 정책 검토가 없었다면, 조합이 용적률 인센티브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채 재건축을 추진해 조합원 부담이 더욱 커졌을 것이라는 평가도 나오는 가운데, 서 의원의 대응을 통해 사업성을 획기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이다.서 의원은 “인센티브 제도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 결과 조합원 분담금이 줄어들어 월계동신 재건축이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조합원들이 체감하는 가장 직접적인 부담을 줄인 만큼, 이제부터는 권리산정,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 등 후속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또한 “월계동신아파트 사례는 재건축 사업성 개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며 “노원구 곳곳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주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주며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울시·노원구청·조합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경미한 변경 이후 월계동신아파트 재건축은 본격적인 사업단계로 넘어가게 되었다.이후 2026년 6월 사업시행계획 변경, 2026년 9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이주, 2027년 11월~2028년 4월 철거, 2028년 9월 착공, 2032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서 의원은 “월계동신아파트 재건축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노원구청, 조합과 함께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시립강북청소년드림센터 성과공유회서 감사패 수상- 학교 밖·위기·자립준비 청소년 지원 공로 인정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용균 의원이 12월 5일 열린 시립강북청소년드림센터 성과공유회에서 청소년 보호 및 자립지원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이번 감사패는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자립준비 청소년을 위한 안정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됐다.특히 시립강북청소년드림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예산 확보와 프로그램 내실화, 제도 개선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이용균 의원은 그동안 청소년 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자립지원 인프라 확충 등 현장 중심의 청소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체계 마련을 위해 서울시와 꾸준히 협의해왔다.이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정치의 중요한 책무”라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위기 청소년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립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립강북청소년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학습 지원, 직업 체험, 자립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청소년 종합지원기관이다.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은 중랑구 중화동 329번지 일대 모아타운에서 총 2,295세대 규모의 모아주택 4개 구역이 일괄 확정된 것에 대해 “중랑구 주거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꿀 대규모 정비의 신호탄”이라고 밝혔다.11월 17일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위원회를 통과한 이 사업은 중화동 329-38번지, 329-28번지, 327-1번지, 317-64번지 등 총 네 개 구역의 모아주택이 동시에 사업시행계획을 확정한 것으로 2031년까지 총 2,295세대가 공급된다.중화역 인근의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중랑천 인접이라는 입지에도 불구하고 노후 건축물이 밀집해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지역이 대규모로 재정비되는 첫 사례다.박 의원은 상임위에서 중랑구 노후 저층주거지의 정비 필요성과 세입자 보호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이번 승인 계획에 이러한 사항들이 그대로 반영됐다.각 구역은 모두 지하 3층, 지상 29~35층 규모로 조성되며 전체 세대수의 10% 이상 임대주택 공급, 세입자 손실보상 도입, 용도지역 상향, 정비기반시설 설치에 따른 용적률 완화 등 모아타운 특화 제도를 적용받는다.특히 모아타운 내 세입자 보상 제도가 선제 적용되면서 이주 갈등을 줄일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점이 주목된다.2-1구역은 559세대가 공급되며 노후 건축물이 78%에 달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보차분리 보도를 3~5m로 조성하고 어린이공원을 설치해 안전성과 생활 편의성을 강화한다.2-2구역은 557세대가 계획되며 인접한 2-1구역과 건축협정을 체결해 지하층 통합, 일조권 완화 등 효율성을 높여 단지 간 연계성을 강화했다.2-3구역은 644세대를 공급하며 태릉시장 특화거리와 연계한 커뮤니티 가로 조성, 중랑천로 휴게공간 설치 등 지역 상권과 보행환경 개선이 함께 추진된다.2-5구역은 535세대 규모로 공공경로당 등 개방형 공동이용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확대하고 공영주차장을 마련해 저층주거지의 주차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박승진 의원은 “중랑구는 서울에서 노후주택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주민들이 가장 많이 요구해온 것이 바로 환경 개선과 안전한 정비사업이었다”며 “이번 모아주택 4곳의 동시 통과는 그동안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한 정책 방향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고 평가했다.그는 이어 “중화역·중랑천 등 지역의 장점을 살리면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행환경·생활 인프라 개선까지 포함된 계획인 만큼, 중랑구가 동북권의 대표적인 쾌적 주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계속 노력하곘다”고 다짐하며 “앞으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세입자 보상 절차, 인프라 설치, 일정 관리 등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박승진 의원은 서울시 건축위원회 위원과 건축정책위원회 위원, 그리고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흠제 대표의원은 오늘 제33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섰다.성흠제 대표의원은 구시대적 이념정치로 회귀하는 감사의 정원 조성, 졸속행정과 특혜의혹으로 얼룩진 한강버스 사업, 공공자산 서울혁신파크 부지 강제 매각, 세계문화유산 보존을 위협하는 세운4구역 재개발 계획 등을 강하게 비판하며 서울시의 불편·부당한 시정을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서울시의 무능과 무책임한 행정이 초래한 시민 피해도 지적했다.강남3구 토지거래허가제 해제로 인한 부동산 가격 폭등, 서부간선도로 평면화사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 청년근심주택으로 전락한 청년 안심주택 문제 등을 언급하며 “서울시의 잘못된 행정을 반드시 바로잡고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민생회복과 시민복리 증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도 밝혔다.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TBS 운영지원 예산 신설이 공영방송 회생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서울시 역시 정부 기조에 발맞추어 민생·복지·공공서비스 확대에 필요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송도호 의원이 11월 19일 정문학교 학생둘의 신체 발달과 정서적 안정, 그리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맞춤형 트램펄린 설치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서 학교측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정문학교는 특수학교의 특성상 별도의 운동장이 없고 발달 단계가 서로 다른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신체 활동 공간이 부족해 교육활동에 제약이 있었다.이에 송 의원은 서울시 교육청 예산 2,000만원을 확보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트램펄린 시설 설치를 지원했다.이번에 설치된 트램펄린은 △균형감각·근력 향상 등 신체 발달 지원, △감각 자극을 통한 안정감 형성 및 스트레스 완화, △학생 간 자연스러운 상호작용과 협력 경험 확장 등 교육적 효과가 높은 시설로 평가되고 있다.정문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몸을 움직이며 자연스럽게 친구와 어울리고 표정을 짓고 웃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시설의 가치를 실감했다”며 “필요한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감사패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송 의원은 “특수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아이들이 ‘함께 뛰고 어울리고 성장하는 배움의 공간’을 만드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은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관악구 여러 동에서 열린 ‘동별 주민총회’에 및 ‘이동관악청’에 연이어 참석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각 동에서 제안된 마을 의제와 지역 현안을 폭넓게 살폈다.유 의원은 난곡동, 낙성대동, 남현동, 대학동, 성현동, 서림동, 서원동, 삼성동, 인헌동, 청림동 등 관악구에서 개최된 주민총회에 참여했다.주민총회는 각 동의 주민들이 마을 문제를 스스로 제안하고 논의하며 해결 방향을 결정하는 자리로 지역의 실질적인 의사결정 구조가 작동하는 대표적인 참여형 자치 방식이다.유 의원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이 직접 의제를 만들고 그 의제를 토론과 숙의를 거쳐 결정하는 과정이 곧 자치의 핵심”이라고 평가했다.이어 “행정이 주민에게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주민이 직접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구조가 점점 더 자리 잡고 있다”며 주민총회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주민총회 현장에서는 동마다 다양한 마을 의제가 제안되고 주민 사이의 토론과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일부 동에서는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이 더해져 공동체 활동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유 의원은 “주민총회는 마을의 의사결정을 주민이 주도하는 살아있는 자치 현장”이라고 말했다.주민총회와 함께 운영된 민원 접수 자리에서는 각 동의 다양한 생활불편이 제기됐으며 특히 여러 동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한 민원은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자원순환 체계에 관한 사항이었다.유 의원은 “쓰레기 문제는 수거를 넘어 재활용과 자원순환 전반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들은 주민들의 요구는 지역 정책 보완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밝혔다.한편 유 의원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주민자치는 과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출발해 시범 주민자치회를 거쳐, 지금은 전국 모든 동에 주민자치회가 조직될 만큼 크게 발전했다”며 주민총회의 제도적 의미를 설명한 바 있다.또한 “주민총회가 주민 참여가 제도화된 자치의 핵심 과정”이라고 평가하며 주민자치의 지속적인 발전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유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을 찾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이 마을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을 방문하고 들은 의견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은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관악구 여러 동에서 열린 ‘동별 주민총회’에 연이어 참석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각 동에서 제안된 마을 의제와 지역 현안을 폭넓게 살폈다.유 의원은 난곡동, 낙성대동, 남현동, 대학동, 성현동, 서림동, 서원동, 삼성동, 인헌동, 청림동 등 관악구 전역에서 개최된 주민총회에 참여했다.주민총회는 각 동의 주민들이 마을 문제를 스스로 제안하고 논의하며 해결 방향을 결정하는 자리로 지역의 실질적인 의사결정 구조가 작동하는 대표적인 참여형 자치 방식이다.유 의원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이 직접 의제를 만들고 그 의제를 토론과 숙의를 거쳐 결정하는 과정이 곧 자치의 핵심”이라고 평가했다.이어 “행정이 주민에게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주민이 직접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구조가 점점 더 자리 잡고 있다”며 주민총회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주민총회 현장에서는 동마다 다양한 마을 의제가 제안되고 주민 사이의 토론과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일부 동에서는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이 더해져 공동체 활동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유 의원은 “주민총회는 마을의 의사결정을 주민이 주도하는 살아있는 자치 현장”이라고 말했다.주민총회와 함께 운영된 민원 접수 자리에서는 각 동의 다양한 생활불편이 제기됐으며 특히 여러 동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한 민원은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자원순환 체계에 관한 사항이었다.유 의원은 “쓰레기 문제는 수거를 넘어 재활용과 자원순환 전반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들은 주민들의 요구는 지역 정책 보완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밝혔다.한편 유 의원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주민자치는 과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출발해 시범 주민자치회를 거쳐, 지금은 전국 모든 동에 주민자치회가 조직될 만큼 크게 발전했다”며 주민총회의 제도적 의미를 설명한 바 있다.또한 “주민총회가 주민 참여가 제도화된 자치의 핵심 과정”이라고 평가하며 주민자치의 지속적인 발전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유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을 찾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이 마을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을 방문하고 들은 의견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최기찬 서울시의원이 서울시가 제17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위원회에서 '금천구 시흥3동 1005번지 일대 모아주택'사업시행계획안을 통과시킨 것을 환영했다.그간 노후 건축물이 밀집되어 있으면서도 구릉지형으로 인해 도시정비가 어려웠던 시흥동 지역이 이번 사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재생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금천구 시흥3동 1005번지 일대 모아주택은 △ 7개 동 473세대 공급 △ 2030년 준공 예정 △ 용적률 완화로 사업성 강화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건축이 아닌 종합적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된다.호암산 조망을 고려한 동서 방향 통경축 확보로 열린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아치형 스카이라인으로 도시미관을 향상시키는 한편 태양광패널 적용으로 친환경 입면을 특화한다.도로도 넓어진다.대지 내 공지 활용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공간을 조성하고 구릉지 레벨차를 활용한 접근성 높은 보행로를 설계한다.단지 중앙 마당을 통한 주민 활동 및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시흥대로 36길변에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하고 개방형 공동이용시설 운영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열린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최기찬 의원은 "이번 모아주택 사업 확정으로 인접한 기존 모아주택 사업과의 동시 개발이 가능해져 금천구 시흥동 지역 전체가 체계적으로 조성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노후 저층주거지의 문제점을 해결하면서도 도시 경관, 보행환경, 주민편의를 모두 고려한 설계가 이루어진 만큼,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 향상은 물론 금천구 도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은 11월 17일 동대문구청 간부들과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 본부장 등이 함께한 문화예술 사업 예산 간담회에서 동대문구 주민들을 위한 안정적이고 접근성 높은 공공 공연장 확보에 서울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제기동 선농단 역사문화관 리모델링 △세종대왕기념관 아트홀 건립 계획 △서울시립대학교 공연장 활용 가능성 등이 집중 논의됐다.이종배 의원은 “선농단 역사문화관은 제기역과 안암오거리 사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만큼, 리모델링을 통해 공공 공연장으로 재탄생시키면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구 관계자들도 “공공 공연장이 전무한 동대문구에서 선농단 공연장화는 지역 문화 기반을 확충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이라며 지역 공연장 조성 필요성에 공감했다.동대문구청은 문화체육관광부 소유 세종대왕기념관 부지를 활용해 대형 아트홀 건립 계획을 추진 중이며 이 의원은 해당 계획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예산·행정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다.이 의원은 “동대문구에는 2,000석 이상 대형 공연장이 없는 상황”이라며 “세종대왕기념관 부지에 아트홀이 조성될 경우 동북권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외에도 이 의원은 서울시립대 내 1,300석 규모의 대강당을 주민을 위한 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묻고 “서울시 소관 시설인 만큼 필요 시 예산 투입을 검토해 전문 공연장 수준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이종배 의원은 간담회를 마치며 “동대문구는 젊은 층과 대학가가 밀집해 있음에도 공공 문화시설이 현저히 부족하다”며 “선농단 역사문화관 리모델링, 세종대왕기념관 아트홀 건립, 시립대 공연장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모두 열어두고 주민들이 수준 높은 예술·문화 공연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필요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시의원은 11월 17일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영도매시장인 서울 가락시장에서 열린 ‘2025 가락시장 김장나눔 시민대축제’에 참석해 김장 담그기 작업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가락김장축제는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8년째 이어지는 가락시장의 대표 나눔 행사이며 시장을 구성하는 유통인과 공사가 예산을 마련하고 시민·봉사자들이 함께 김치를 담그며 겨울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전통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올해 행사에는 가락시장 유통인, 기업, 자원봉사자, 어린이, 외국인 등이 참여해 대규모 김장 작업이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완성한 1만 상자의 김치는 행사 종료 후 서울시 전역의 취약계층·복지시설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현장 제작 김치만 약 1,500상자에 달해 공동체 참여의 의미가 더욱 확대됐다.구미경 의원은 김치 명인과 함께 직접 김장을 담그며 일손을 보탰으며 갑작스러운 기온 하락 속에서도 나눔에 함께한 시민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구미경 의원은 "김장은 우리 이웃을 하나로 이어온 전통이자 따뜻한 나눔의 문화"라며 "행사에 참석한 모든 참여자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은 지난 13일 개통 예정인 ‘용마산 스카이워크’의 공식 개장에 앞서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전반을 점검했다.이번 시설은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아 중랑구 면목동 산1-1 일대에 조성한 산림휴양시설로 시민을 위한 도심 속 생태 여가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의원은 개통을 앞두고 정원도시국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예산의 적정 집행 여부, 공사 안전성, 시민 편의성 등을 꼼꼼히 살폈다.이 의원은 “시 예산이 투입된 만큼 실효성 있는 결과로 이어져야 하며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녹색복지 실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용마산 스카이워크는 서울둘레길 4코스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약 10m 높이의 160m 하늘숲길과 전망대, 트리하우스, 쉼터 등으로 구성됐다.총 사업비 38억원이 투입됐으며 중랑구가 향후 유지관리를 담당한다.서울시는 2023년 9월 설계를 시작으로 관계기관 협의, 인허가 절차, 시굴조사 등을 거쳐 공사를 추진해 왔다.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이 의원은 서울시로부터 수차례 사전 보고를 받으며 사업의 방향성과 주민 편의성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내실 있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왔다.스카이워크는 인근 사가정공원, 수국정원, 망우수국길 등과 연결돼 사계절 산책이 가능한 연속형 녹색공간으로 조성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시의원은 11월 13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9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서울투자진흥재단 공식 출범식'에 참석해 재단의 성공적인 출발을 축하하고 향후 역할을 당부했다.이날 출범식에는 구미경 의원을 비롯한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해외 대사관, 국내외 투자 유치 유관기관, 투자자, 시의회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재단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서울투자진흥재단은 서울시가 심화되는 글로벌 투자유치 경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외 자본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된 투자유치 전담기관이자 컨트롤타워다.구미경 의원은 재단 설립 추진 초기 단계부터 '서울투자진흥재단 준비위원회'위원으로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재단의 설립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 설정은 물론 조직 구성 및 운영 방안 등 초석을 다지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해왔다.재단은 서울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글로벌 톱5 금융 도시'도약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 구심점으로 출범과 동시에 미국, 프랑스, 일본, 룩셈부르크 등 4개국 주요 투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첫발을 내디뎠다.구미경 의원은 "서울투자진흥재단의 성공적인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재단이 서울의 강점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해외 기업의 투자 발굴부터 정착까지 세계 각 도시와 동행하며 매력 있는 글로벌 투자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