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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우형찬 의원이 12일 제1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우 의원은 서울교육 발전, 공항소음 대책 마련, 지역 인프라 확충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지역 현안 해결 성과와 정책의 실효성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반영된다.우형찬 의원은 제9·10·11대 서울시의회에서 활동하며 교통위원장과 부의장을 역임했다.양천지하철시대 대표로 활동하며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에 힘써 왔고,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 전체 교통환경 개선과 안전 정책을 다수 제안해 정책 체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입법 활동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진다.서울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교육 관련 조례를 발의하며 교육정책 전환기에 대응했고, 유치원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초·중·고와 동일한 안전보조 인력 배치 근거를 마련했다.이는 학습권·안전권 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입법으로 평가된다.지역환경 개선 활동도 의미 있는 성과로 꼽힌다.우 의원은 서울시의회 항공기소음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공항소음 피해지역 대책 수립을 주도했고, 전국 공항소음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하며 항공기 소음 문제 해결에 집중했다.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 신월차량기지 이전,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논의 등 양천구 주요 현안에서도 핵심 역할을 맡아 지역 발전 기반을 강화했다.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이민옥 서울시의원은 12월 7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동부외국인주민센터 '2025년 성과보고회'에 참석하여 외국인 주민 지원 강화를 위한 AI 기술 도입 성과를 공유했다.동부외국인주민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실시간 AI 통역 시범 서비스를 선보이며 외국인 주민의 언어 장벽 해소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이번 AI 통역 시스템은 다양한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하여 외국인 주민들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일상생활에서 겪는 소통의 어려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등 서울 동북부 지역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문화교류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온 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보고하며, AI 통역 시스템이 다양한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하여 외국인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 이용과 일상생활 소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했다.이민옥 의원은 "AI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통역 서비스는 외국인 주민들이 언어 장벽 없이 서울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시도"라며 "기술이 사람을 위해 쓰일 때 비로소 진정한 가치를 발휘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또한 "동부외국인주민센터가 단순한 지원 기관을 넘어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이 함께 어울려 사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권익 보호와 사회통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2026년에는 AI 통역 서비스가 더욱 고도화되어 외국인 주민들이 병원, 관공서, 교육기관 등 다양한 생활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서울이 모든 시민에게 따뜻한 도시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기찬 서울시의원, 오는 11월 서서울미술관 개관 앞두고 지역미술인들과의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최기찬 서울시의원이 8일 오는 11월 개관을 앞둔 서서울미술관의 건립 및 개관 현황을 점검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기찬 시의원을 비롯해 시립서울미술관 정소라 학예부장, 박나운 서서울미술관 관장, 지역미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서울미술관의 개관 준비 상황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서울미술관은 금천구 독산동 1151번지 외 1필지 내에 위치하며 연면적 7,186㎡, 부지면적 7,370㎡ 규모로 서울시 유일의 '뉴미디어 특화 미술관'으로 건립되고 있다. 개관 전시로는 뉴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미디어 특화 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SeMA 퍼포먼스'과 '뉴미디어 소장품전' 등이 계획되어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미술인들은 서서울미술관이 단순한 전시공간을 넘어 지역주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참여형 공공미술관'으로 운영되기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최기찬 의원은 "2015년부터 시작된 서서울미술관 건립 사업이 10년여의 기간을 거쳐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서서울미술관이 서남권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새로운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뉴미디어 아트 중심의 혁신적 전시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미술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서서울미술관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공공미술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 확보와 정책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허훈 서울시의원, 양천구 문화·환경 개선 위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7억 5300만원 확보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은 8일 서울시로부터 양천구 문화·환경 인프라 개선을 위한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 7억 5천 3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교부금은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장치 개보수와 △안양천공원 경관개선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양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은 684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으로 그간 수준 높은 공연, 축제, 전시를 개최하며 양천구 문화예술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1998년 개관 이후 지속적인 사용으로 무대 기계 및 조명 장비 노후화가 진행되어 공연의 질적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개보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허 의원이 3억 5천 3백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면서 양천구청은 재정 부담을 크게 덜게 되어 오는 8월 재개관을 목표로 개보수 사업 추진도 순탄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 기계장치 △무대 조명장치 △무대 조명 및 음향 인프라시설 등이 교체되며 노후 시설이 새롭게 단장돼면 공연 수준 향상은 물론, 관객과 공연자의 안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허훈 의원이 4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안양천공원 경관개선 사업은 양화교에서 오금교까지 이어지는 총 5.4km 구간의 안양천 좌안 정비사업에 투입된다. 규모는 부지 5,000㎡, 연면적 3,000㎡이며 올해 10월까지 추진된다. 허 의원은 벚꽃 십리길 내 고사목 제거, 불량목 정비, 사면 녹지공간 방치 등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에 개선 필요성을 적극 건의해 이번 특교 예산에 반영됐다. 해당 사업은 △안양천 양쪽 사면의 빈 공간에 하천 식생과 어울리는 화관목 식재 △전지 작업 및 생육 환경 개선을 통해 장기간 방치됐던 공원 구간이 생태적·경관적으로 재정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훈 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예산 확보로 연결되어 더욱 뜻깊다”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리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에 두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총 64억 2,400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과 본예산 43억 3천600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필요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지역 내 문화와 환경 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국표 의원, 도봉구 시설관리공단 20주년 창립기념식 참석 및 축사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도봉구 시설관리공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공단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역 주요 인사들과 공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의 영상 축사도 함께 상영되어 자리를 빛냈다. 홍국표 의원은 축사를 통해 "도봉구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년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특히 생활체육시설과 주차장 운영, 공공청사 관리 등에서 탁월한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공단이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신뢰받는 조직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공단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 대해 서울시장 표창과 서울시의회 의장상이 수여되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홍 의원은 구의원 시절부터 도봉구 시설관리공단의 현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으며 공단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사회 기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공단 운영에 반영하고 노후 시설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 힘써왔다. 한편 도봉구 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설립 이후 지역 내 각종 시설의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를 통해 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해왔다. 현재 도봉구 내 체육시설, 주차시설, 문화시설 등 30여 개의 공공시설을 관리하며 도봉구 주민들의 편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교육청·강서구청·강서구체육회, ‘생활체육 보안관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의 제안으로 추진된 “생활체육 보안관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이 4월 7일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교육청, 강서구청, 강서구 체육회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독려하고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강서구에서 처음 도입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기존 ‘스쿨매니저 사업’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특히 지역 생활체육의 핵심 주체인 자치구 체육회가 새롭게 참여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강서구 체육회는 ‘생활체육 보안관’의 채용·관리 업무를 담당할 뿐 아니라 개방 시간 동안 주민 대상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며 지역 밀착형 체육활동을 선도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개방학교 선정 및 민원 총괄, 보안관 재원 분담 등을 맡으며 강서구청은 예산 집행, 체육회 연계 및 민원 해소를 지원한다. 체육시설 개방 범위는 각 학교와의 협의를 통해 정해지며 개방 시간 역시 교육활동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중 및 주말로 운영된다. 강서구에서는 발산초등학교가 처음으로 생활체육 보안관을 통해 주중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할 예정이다. 송경택 의원은 “작년 가을부터 강서구 체육회, 종목별 체육협회와의 간담회에서 가장 많이 들은 의견이 가까운 거리에 있는 체육시설 부족이었다”며 “이에 학교와 구청을 직접 방문해 학교 체육시설 개방 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생활체육 보안관’ 제도를 제안했는데, 오늘 그 노력이 업무 협약이라는 결실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송의원은 교육청, 구청, 구체육회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학교 체육시설의 효율적 활용, 지역사회 건강 증진, 주민 간 교류 확대라는 세 가지 목표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곽향기 서울시의원, 동작구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곽향기 서울시의원은 지난 21일 동작구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피해 상황을 청취하는 한편 후속 조치를 위해 향후 법적 절차 등을 논의했다. 해당 사건은 임대인이 공인중개사 가족을 동원해 깡통 전세를 안전한 매물인 양 계약을 맺고 이후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채 파산절차에 들어가면서 세입자들에게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히는 등 고통을 안겼다. 동작구 내 피해자 대부분은 사회초년생, 청년층, 신혼부부 등 총 76명으로 피해 규모는 약 6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임대인 부부는 깡통 매물 건립 시 발생시킨 대출금을 갚지 않은 상태에서 깡통 매물을 공인중개사인 시누이와 딸을 이용해 전세사기 행각을 벌였다. 이들은 소유하고 있던 4채의 건물에 대해 법적으로 의무화된 보증보험 미가입 상태로 전세계약을 체결했으며 공인중개사인 가족을 통해 안전하게 계약을 진행했다는 허위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임대인은 재산을 정리하고 파산 신청을 하며 세입자들의 보증금 반환 책임을 일괄 회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들은 거액의 보증금 반환 문제가 얽혀 삶의 기반이 흔들리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임대인 파산 시 은행이 근저당권을 보유하고 있어, 세입자들은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어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피해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자기 자본 없이 금융권 대출만으로 건물을 세운 뒤, 전세보증금으로 자산을 확장하고 대출과 보증금 상환이 어려워지자 파산을 신청한 것"이라며 "파산 제도를 악용해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질 나쁜 사기행위"라고 깊은 괴로움을 토로했다. 곽향기 의원은 “가족 관계인 공인중개사를 통해 안전한 매물로 속여 보험 가입 없이 계약을 유도한 것은 명백한 기만 행위”며 “신속한 법적 조치와 함께, 피해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력히 말했다. 곽 의원은 변호사인 서울시의원으로서 이번 사건을 엄중히 다루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후속 조치와 함께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행복교육누리, 학부모·자녀가 함께하는 강화도 역사 투어 성료…“엄마와 함께 배우니 뜻깊어요”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행복교육누리가 5일 양천구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강화도 역사·평화 체험학습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실을 넘어선 ‘살아 있는 교육’ 으로서 엄마와 자녀가 함께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며 교육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회원들은 '강화 원도심 스토리 워크'에 참여해, 문화해설사와 함께 고려궁지, 용흥궁, 강화3·1독립만세 기념비, 성공회 강화성당 등 주요 유적지를 탐방했다. 자녀와 부모가 나란히 걸으며 우리의 역사를 들으며 엄마와 함께 자연스럽게 의견을 나누는 현장 교육의 장이 됐다. 이후 강화평화전망대를 찾아 북측 예성강과 개풍군의 민가를 조망하며 한반도의 분단, 그리고 전쟁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남북을 가르는 철책 너머 북한 땅을 바라보며 참가자들은 ‘한반도 분단의 아픔’ 이라는 개념을 단어가 아닌 2.3km 바로 앞에 북한을 현실로 마주하는 특별한 현장을 경험했다. 이번 체험학습의 핵심은 부모와 자녀가 ‘같은 시간, 같은 공간’을 함께 배우고 경험했다는 점이다. 현장에서 함께 걷고 해설을 듣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과정은 가정 내에서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계기가 됐고 학부모들은 “평소 설명하기 어려운 통일과 분단에 관한 이야기를 자녀와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행사를 주관한 허훈 의원은 “행복교육누리는 단순한 교육 정보 전달을 넘어서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체험학습은 가정이 아이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첫 번째 교육 현장임을 다시금 확인 시켜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행복해지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복교육누리는 양천구 지역 학부모들이 주체가 되어 2012년에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명사 초청강연부터 진로교육, 식생활·심폐소생술 교육, 문화탐방, 청소년 리더십 캠프까지 실생활에 밀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교육문화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행복교육누리, 학부모·자녀가 함께하는 강화도 역사 투어 성료…“엄마와 함께 배우니 뜻깊어요”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행복교육누리가 5일 양천구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강화도 역사·평화 체험학습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실을 넘어선 ‘살아 있는 교육’ 으로서 엄마와 자녀가 함께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며 교육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회원들은 '강화 원도심 스토리 워크'에 참여해, 문화해설사와 함께 고려궁지, 용흥궁, 강화3·1독립만세 기념비, 성공회 강화성당 등 주요 유적지를 탐방했다. 자녀와 부모가 나란히 걸으며 우리의 역사를 들으며 엄마와 함께 자연스럽게 의견을 나누는 현장 교육의 장이 됐다. 이후 강화평화전망대를 찾아 북측 예성강과 개풍군의 민가를 조망하며 한반도의 분단, 그리고 전쟁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남북을 가르는 철책 너머 북한 땅을 바라보며 참가자들은 ‘한반도 분단의 아픔’ 이라는 개념을 단어가 아닌 2.3km 바로 앞에 북한을 현실로 마주하는 특별한 현장을 경험했다. 이번 체험학습의 핵심은 부모와 자녀가 ‘같은 시간, 같은 공간’을 함께 배우고 경험했다는 점이다. 현장에서 함께 걷고 해설을 듣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과정은 가정 내에서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계기가 됐고 학부모들은 “평소 설명하기 어려운 통일과 분단에 관한 이야기를 자녀와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행사를 주관한 허훈 의원은 “행복교육누리는 단순한 교육 정보 전달을 넘어서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체험학습은 가정이 아이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첫 번째 교육 현장임을 다시금 확인 시켜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행복해지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복교육누리는 양천구 지역 학부모들이 주체가 되어 2012년에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명사 초청강연부터 진로교육, 식생활·심폐소생술 교육, 문화탐방, 청소년 리더십 캠프까지 실생활에 밀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교육문화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행복교육누리, 학부모·자녀가 함께하는 강화도 역사 투어 성료…“엄마와 함께 배우니 뜻깊어요”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행복교육누리가 5일 양천구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강화도 역사·평화 체험학습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실을 넘어선 ‘살아 있는 교육’ 으로서 엄마와 자녀가 함께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며 교육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회원들은 '강화 원도심 스토리 워크'에 참여해, 문화해설사와 함께 고려궁지, 용흥궁, 강화3·1독립만세 기념비, 성공회 강화성당 등 주요 유적지를 탐방했다. 자녀와 부모가 나란히 걸으며 우리의 역사를 들으며 엄마와 함께 자연스럽게 의견을 나누는 현장 교육의 장이 됐다. 이후 강화평화전망대를 찾아 북측 예성강과 개풍군의 민가를 조망하며 한반도의 분단, 그리고 전쟁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남북을 가르는 철책 너머 북한 땅을 바라보며 참가자들은 ‘한반도 분단의 아픔’ 이라는 개념을 단어가 아닌 2.3km 바로 앞에 북한을 현실로 마주하는 특별한 현장을 경험했다. 이번 체험학습의 핵심은 부모와 자녀가 ‘같은 시간, 같은 공간’을 함께 배우고 경험했다는 점이다. 현장에서 함께 걷고 해설을 듣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과정은 가정 내에서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계기가 됐고 학부모들은 “평소 설명하기 어려운 통일과 분단에 관한 이야기를 자녀와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행사를 주관한 허훈 의원은 “행복교육누리는 단순한 교육 정보 전달을 넘어서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체험학습은 가정이 아이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첫 번째 교육 현장임을 다시금 확인 시켜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행복해지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복교육누리는 양천구 지역 학부모들이 주체가 되어 2012년에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명사 초청강연부터 진로교육, 식생활·심폐소생술 교육, 문화탐방, 청소년 리더십 캠프까지 실생활에 밀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교육문화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기찬 서울시의원, “활기찬 어르신 여가문화 조성 위해 경로당 지원 확대 필요” [금요저널] 최기찬 서울시의원이 3일 금천구 시흥1동에 위치한 금주경로당 개소식 행사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개소식은 최기찬 시의원을 비롯 금천구청장, 대한노인회 금천구지회장, 경로당 회원 및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주경로당은 지역 내 한 종교시설이 공간과 시설을 제공하면서 조성됐으며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서울시는 경로당 운영 지원을 위해 냉난방비, 양곡비, 급식비 등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자치구 재정수요충족도에 따라 서울시는 경로당 운영 예산을 지원하는 데 금천구 경로당의 경우 올해 4억 4천여만원을 지원한다. 최기찬 의원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와 소통 공간이 확충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조성된 이번 경로당은 지역 공동체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는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운영비, 냉난방비, 양곡비, 급식비 등을 지원하는 데 물가상승 등을 고려해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며 "특히 경로당을 중심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어르신 여가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에서도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국표 의원, "도봉의 문화적 자산 편지문학관 개관 3주년 축하"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홍국표 의원이 지난 3월 31일 도봉구민회관 중정에서 열린 편지문학관 개관 3주년 기념행사 "같이, 축하해, 봄"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2년 3월 개관한 도봉 편지문학관은 전국 유일의 편지 전문 문학관으로 디지털 시대에 잊혀가는 손편지의 가치와 의미를 되살리는 특별한 문화공간이다. 특히 2024년 개정된 국정교과서 초등 국어 교과서에도 소개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는 공연과 기념식, '듣는편지' 순으로 진행됐으며 편지문학관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개관 3주년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홍국표 의원은 축사를 통해 "편지문학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느림의 미학'을 일깨우는 도봉구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라며 "단순한 문학관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따뜻한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편지문학관이 국정교과서에 소개된 것은 그 교육적 가치와 문화적 중요성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봉구를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2년 개관 이후 편지문학관은 편지 전시회, 편지 쓰기 프로그램, 편지 낭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매년 '서울 북페스티벌'과 연계한 행사를 개최하며 도봉구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한편 홍 의원은 "편지문학관이 도봉구의 자랑스러운 문화 랜드마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주민들이 더 많이 찾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