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소셜아이어워드 유튜브 채널 교육부문 대상 수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2025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유튜브 채널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4,000여명의 인터넷 전문가 평가단이 플랫폼별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인터넷서비스 시상식이다. 올해는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문 15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각 분야별 최고의 소셜미디어 서비스가 선정됐다.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은 교육 소식과 정책, 현장 이야기를 영상으로 전달하며 ‘내 아이디는 인천학생’, ‘힐링보이스’, ‘점심ON진심’ 등 학생 참여형 콘텐츠와 지역사회 소통 강화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인천교육가족이 함께 이룬 성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인천교육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에서 ‘보호관찰학생-교사 멘토링 사업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멘토 교사의 활동 보완점을 논의하고 보호관찰 학생의 건전한 성장과 재범 예방을 위한 멘토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교육청과 보호관찰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호관찰 대상 학생 선정 기준, 멘토 교사 교육, 사업 성과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멘토링 사업은 보호관찰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자립을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보호관찰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 도내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5년‘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 경기아트센터, 도내 예술대학의 우수한 인적·교육 자원을 활용해 수준 높은 예술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음악 분야 공헌형 프로그램이며 10일까지 경기학교예술창작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학생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초3에서 중3 학생과 같은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 △성악 등 6개 부문이다. 학생 교육은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단국대학교 음악대학교와 경기아트센터에서 총 42시간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생 맞춤형 원포인트 레슨과 이론 수업 △향상 워크숍 △마스터클래스 △성장기록 공유 △예술 분야 진로상담 및 멘토링 △경기아트센터 무대 공연 등이다. 특히 예술대학 교수와 경기필하모닉 단원이 강사로 참여해 1:1 맞춤 교육을 제공하며 국내외 저명 예술가의 마스터클래스와 실제 공연 기회 등 차별화된 전문 교육으로 학생의 예술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음악 분야에 재능있는 학생들이‘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를 통해 예술 감수성을 키우고 미래 예술가로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나의 이야기가 책이 되다’ 교원 글쓰기 직무연수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교육과정 속 글쓰기 교육 활성화와 일상 속 글쓰기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출판 플랫폼 활용 원격직무연수’를 실시한다. 7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연수는 교원의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글쓰기를 통해 자기 이해 및 표현 능력 향상과 인문학적 역량을 증진시켜 최종 출간까지 이어지는 연수 과정이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유·초·중·고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격 및 집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2025 출판 플랫폼 활용 원격 직무연수’의 주요 내용은 △글쓰기 원격 연수 수강 △‘나도 작가, 출판의 모든 것’ 연수 △글쓰기 소모임 활동 △출판 기념회 및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교원 작가의 강의와 실습, 연수생의 자율적 글쓰기 활동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연수생들은 출판 플랫폼를 활용해 1인 1종의 도서를 출간해 10월에 출판 기념회 및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할 예정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자기 주도적 글쓰기 역량을 높여내는 것은 물론 출간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글쓰기 교육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AI융합교육 리더그룹 및 AI융합교육중심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전략 릴레이 연수’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Genspark와 ChatGPT 등 생성형 AI 도구를 수업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도록 수업 설계 전략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 내용은 △생성형 AI의 유형과 활용 △수업 및 행정 업무 적용 방안 △AI 도구 활용 전략 △바이브코딩을 활용한 실습 △AI교육 확산 전략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교사들은 직접 설계한 프롬프트를 활용해 AI 에이전시나 결과물을 공유하며 리더교사로서의 자신감과 실천 동기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앱 개발자가 강사로 참여해 실습 중심의 콘텐츠를 제공했으며 참여 교사들은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연수 확대를 희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생성형 AI는 교육 혁신의 기회”며 “수업의 중심에 있는 교원을 통해 AI융합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가는 주도적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올바른 AI 활용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다가치 배움터 방과후 한국어교실 2기 개강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부터 연수구 함박마을 내 ‘다가치 배움터’에서 방과후 한국어교실 2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한국어교실은 연수구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화·수·금요일 방과후에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연수구청의 교육 공간인 ‘다가치 배움터’에 한국어 강사와 다문화 언어 강사를 배치해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1기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2기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구성하고 학생들이 학교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지속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가치 배움터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으로 실질적인 교육 지원 체계를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장 중심의 지원이 이뤄지도록 현장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미래를 살아갈 힘, ‘사회정서역량’ 으로 기른다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경기인성교육의 주요 정책과제로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활성화’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나와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인성을 함양하고 나아가 학생이 미래를 살아갈 힘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에서다.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주요 전략으로는 △ 개념 정립 및 공감대 제고 △ 학교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운영 △ 가정-지역-온라인 연계 통합 지원 등이 있다. 먼저, 교육1섹터 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성교육 연구학교 운영 및 연구성과 일반화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교과서 및 교재 보급 △사회정서 역량별 인성교육 콘텐츠 개발 및 보급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추진한다. 교육2섹터로는 가정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 실천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힘쓴다. 이를 위해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 운영-가정 연계 인성교육 운영 사례 공유 △‘가족의 발견, 인성뮤지컬’ 6개 교육지원청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 밖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영상 스케치 ‘내 가족의 역사 프로젝트’를 통해 인성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교육3섹터에서는 ‘하이러닝’ 및 경기온라인학교와 연계한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콘텐츠 공유와 수업자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인성교육의 장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년에 이어 2025년 특색사업으로 ‘우리다움 인성교육’을 설정했다. 관내 학교와 교육 섹터 간 유기적 연계로 인성교육 내실화와 교육공동체의 동반 성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우리다움 인성교육’ 이란 지역 내 학생이 나다운 ‘나’로 성장하고 ‘공동체’ 속에서 서로 협력하며 나를 넘어 ‘우리’ 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 연계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디지털시민성 역량 강화 연수 △가정 및 지역 연계 인성교육 네트워크 확장 등에 중점을 두고 시대적 가치를 담은 학생 인성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교육1섹터 학교 지원을 위해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우리다움 인성교육 학생지원단’ 구성 등 교육과정 중심 맞춤 지원과 학생 주도 인성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추진한다. 가정 및 지역사회 연계 인성교육을 위해서는 교육2섹터 ‘마음다짐 인성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연중 학부모 및 교육가족 대상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해 인성교육의 지역 생태계 확장에 힘쓰고 있다. 특히 △3대가 함께하는 가족인성브랜드 희망 솟대 만들기 △미디어 리터러시 가족 캠프 △유아와 함께하는 놀이 소통 프로그램 등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예, 효, 감사 등의 도덕적 인성을 기르고 존중, 배려, 협력, 책임 등 공동체적 인성 함양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교육3섹터 시공간을 넘나드는 인성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우리다움 인성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실천 중심 인성교육 사례 공유와 확산에 힘쓴다. 이를 위해 인성교육 관련 학습자료를 온라인으로 지원해 학교의 인성교육 안착을 돕는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성교육은 시대가 바뀌어도 변함이 없는 가치”며 “인성교육은 균형 잡힌 교육으로 이뤄져야 하며 학교와 가정이 연계된 인성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교육은 우리 아이들이 뛰고 싶은 곳으로 360도 열어줘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경기교육은 학생 개인의 생활을 존중하도록 교육하고 자율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교육포럼 교육과정분과 상반기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유·초·중·고 관리자 및 교육 전문직 40여명을 대상으로 신도·시도·모도 일원에서 인천교육포럼 교육과정분과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라져가는 섬문화를 기록하고 기억하며 ‘읽걷쓰’ 실천과 미래교육 대응을 위한 학교 경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신도분교, 섬마을박물관, 수기해변 둘레길 등을 탐방하며 도서지역 교육과정을 체험하고 맨발 걷기와 사유를 통해 교육적 성찰을 나눴다. 인천교육포럼은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 등 653명이 참여하는 자율 학술단체로 정책 공유와 확산을 위한 6개 분과로 운영한다. 올해는 ‘읽걷쓰로 실천하는 인천미래교육, 인천교육포럼이 함께 걷다’를 주제로 교육정책, 교육과정, 교육혁신, 문화예술, 국제교육 등 분과별 13개의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을 체험하며 성찰하는 활동은 관리자들의 교육적 통찰을 깊게 만든다”며 “인천교육포럼이 미래교육 설계와 정책 실천의 중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전면 시행을 앞두고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지원청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토론회는 지난 5월 시행된 ‘방학 중 사각지대 학생 발견 및 지원 계획’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2일 남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관내 5개 교육지원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논의를 거쳐, 이를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단위학교와 가장 밀접한 교육지원청의 현안을 면밀히 살펴보고 단 한 명의 학생도 위기 상황에서 놓치지 않도록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도성훈 교육감, “미래로 나아가는 인천교육, 오늘의 청렴에서 시작” [금요저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일 교육청 본관 1층에서 직원의 청렴결의를 다지는 ‘청렴 동행 하이-파이브’ 캠페인에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감의 강력한 반부패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과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위공직자들과 함께 청렴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하는 직원들과 힘찬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청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여 직원은 “교육감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청렴을 외치니 기억에 많이 남았다”며 “교육청 내 직원들이 청렴 문화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것 같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며 “이번 청렴 캠페인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변화를 끌어내는 실천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청렴한 인천교육을 만들자”고 거듭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갑질·직장 내 괴롭힘 없는 학교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공청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샤펠드미앙에서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직장 내 괴롭힘 없는 학교 존중 문화 조성’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발제, 패널 발표,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노동조합, 사용자, 공익 패널이 의견을 발표하는 등 노사가 함께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나누며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청은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적극 지원해 모든 구성원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공청회가 학교 내 갑질, 직장 내 괴롭힘이 없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남동구청과 인천약산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월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가 특별교부금과 지자체 예산을 공동 투입해 추진하는 인천 최초의 학교 통학로 조성사업으로 학생 안전을 위한 선도적인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그동안 약산초 주변에는 별도의 통학로가 없어 학생과 주민들이 차량 사이를 오가야 하는 위험한 보행 환경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시교육청과 남동구는 학교 내 화단 부지를 활용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교육청, 학교,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로 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까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인천에서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학생 안전을 위해 함께한 첫 사례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교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역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산초 통학로 조성 공사는 8월 초 착공해 8월 말 완공될 예정이며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