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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콘텐츠 운영지원단 연수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서부결대로진로센터에서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콘텐츠 운영지원단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 교사 47명으로 구성된 운영지원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이버 진로교육 콘텐츠의 학교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성결대학교 김기윤 교수가 ‘미디어 기술과 교육 효과’를 주제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을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2부에서는 콘텐츠 운영지원단 교사들이 현장 적용 사례를 발표하고 개선된 ‘갤러리형 보드’ 기능의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교사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고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사이버진로교육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건강 나눔 마당 & 청소년 CPR 경연대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학교·교육청·지역사회 건강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2025년 건강 나눔 페스티벌 &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대건고 밴드팀과 작전여고 댄스팀의 공연에 이어 ‘청소년 건강정책 제안대회’ 시상식이 열려 초·중·고 1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청소년 CPR 경연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검단고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총 46팀이 경연에 참가했으며 가족이 함께한 3대 참여팀이 눈길을 끌었다. 경연은 필기와 실기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교사들은 ‘하트런’ 서바이벌 CPR 경연에 참여해 모범을 보였다. 부문별 우승팀은 11월 전국대회에서 인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건강나눔마당에서는 학교, 학부모, 지역 건강기관 등 21개 기관이 참여해 감염병 예방, 응급처치, 금연, 스트레스 관리, 마약류 오·남용 예방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시민과 학생들은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체험하며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생명을 살리는 희망의 행동을 실천하고 어려움을 이겨내는 돌파력과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인간성을 함께 지닌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초4~고3 학생 112만 8천여명 중 90만 1천여명이 참여해 79.9%의 참여율을 보였다. 실태조사 결과 피해 응답률은 2.4%로 지난해보다 0.4%포인트 늘었지만 전국 피해 응답률 2.5%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신체폭력 △사이버폭력 △성폭력 △강요 △금품갈취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 발생 장소는 학교 내 68.5%, 학교 밖 31.5%로 나타났다. 학교 내는 교실 안, 복도, 운동장, 체육관에서 주로 발생했고 학교 밖은 놀이터나 공원, 사이버공간, 학원이나 학원 주변 순이었다. 가해 응답률은 1.0%로 지난해보다 0.1%포인트 늘었으나 전국 가해 응답률 1.1%보다 0.1%포인트 낮게 조사됐다. 가해 이유는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음 33.0% △상대방이 먼저 나를 괴롭힘 27.1% △오해와 갈등 11.5% △상대방 행동이 맘에 안들어서 11.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목격 후 긍정적 행동을 한 비율은 68.2%로 지난해와 같다. 긍정 행동 유형은 △피해 학생을 위로하고 도움 35.0% △주위에 알리거나 신고함 16.7% △가해자를 말림 16.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이번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학생주도 학교폭력 예방 활동 ‘함께 성장 레츠그로우 프로젝트’,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위한 ‘책임 규약 제정’, 학교 내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마음공유 화해중재단’ 운영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의 건강한 관계를 맺는 사회정서 역량을 키우는 방향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중대 학교폭력 사안은 엄정 대응해 피해 학생을 보호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양도면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추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양도면사무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새로 참여해, 기존 조산초·양도초·동광중·산마을고·자람도서관·진강산교육공동체와 함께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양도면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2021년 최초 협약 이후 절기축제, 음악회, 기후위기 대응, 마을길 읽걷쓰, 기록물 제작 등 다양한 지역 연계 활동을 운영하며 청소년 성장을 지원해 왔다. 기존에는 학교와 민간단체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행정과 주민자치까지 참여 범위가 확대되며 교육자치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와 마을이 일상에서 소통하며 읽걷쓰 기반 활동과 세대 공감 마을축제 등을 이어가는 모습은 매우 긍정적”이라며 “양도면 우리마을교육자치회의 지속 성장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연구두레 중등 정책연구 성과 발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2025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중등 정책연구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등분과 교사들의 아이디어를 교육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구두레 회원과 교육청 관계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는 소통 강화, 행정 효율성 제고 교권 보호 등을 중심으로 9가지 정책이 제안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학부모·교사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신설 고등학교 개교 지원 시스템 마련 △AI 기반 교사 통합 지원 플랫폼 구축 △‘One-Stop’ 교권 침해 신고 시스템 도입 등이다. 이와 함께 △고등학교 교육과정 지원 인사 체제 개편 △강화지역 맞춤형 통합교육센터 운영 △인천바로알기 앱 개선 △고교학점제 출결확인 보조 프로그램 개발 등 현장 중심 아이디어도 논의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제안된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비용 효율성을 검토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발표회는 교사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설계에 적극 반영해 인천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지역연계 청소년 환경회의’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10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5년 지역연계 청소년 환경회의’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천 지역 16개 중·고등학교 학생 44명이 기획단으로 참여해 환경 공공데이터와 학교 설문을 분석하고 지역·학교 환경문제를 정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6월 14일에는 기획단 소속 학교 학생 71명이 모여 청소년 환경회의를 열고 ‘분리배출 챌린지-지구에게 보내는 에코택배’를 공동 기획했으며 이후 각 학교 현장에서 챌린지를 실천했다. 한 참가 학생은 “학교와 마을에서 찾은 문제를 직접 해결하려 하니 더 큰 책임감을 느꼈다”며 “작은 변화라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이 스스로 지역 환경문제를 정의하고 실천방안을 마련하는 경험은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삶을 탐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청소년이 원하는 세상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 현장을 가다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인천봉수초등학교에서 ‘2025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참여위원회 정기회의, 예산학교, 정책공모 등을 거쳐 발굴된 84개 안건 중 최종 6개를 선정해 진행됐으며 올해는 유치원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제안된 안건은 △작은 버스로 함께 하는 작은 유치원 △학교별 특색 있는 읽걷쓰 문화제 △또래말친 프로젝트 △VR체험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인천 청소년 e끔카드 △지속가능한 청소년 정책 참여시스템 등이다. 토론회는 1부 정책갤러리와 2부 정책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정책갤러리에서는 안건 전시와 제안자 브리핑, 자유 토론이 이뤄졌고 정책콘서트에서는 100명의 현장심사단과 전문심사단 앞에서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심사 결과, 인주중 최세경 학생의 ‘또래말친 프로젝트’ 가 세계로상을 수상했으며 이주배경 학생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또래간 멘토멘티 프로그램으로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채택된 6개의 안건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담당부서에서 2026년 교육 정책으로 실현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일상의 행복과 권리를 제안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우리 교육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제안을 적극 반영해 인천교육 정책의 질을 높이겠다”고 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아이사랑 한마당서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홍보 부스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2025 아이사랑 한마당’에 참여해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주관했으며 교육청은 0~10세 자녀를 둔 가족에게 사업 안내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만들기, 읽걷쓰 루틴 챌린지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은 인천시교육청이 시청, 경인교육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와 협력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돕고 유아교육·보육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 대학, 유관기관, 시민과 협력해 다양한 영유아 교육·보육 혁신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아이들이 인천에서 성장해 글로벌 인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위프로젝트 기반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과 12일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상담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7월 배부된 ‘학교 상담기록물 안내서’를 토대로 상담기록 작성·보관·활용 지침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전문성과 운영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 연수에서는 Wee클래스 운영 사례와 음악·미술 기반 상담 콘텐츠가 공유됐으며 중·고 연수에서는 자해·자살, 아동학대 사례 상담기록 관리와 법적·윤리적 준수 사항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상담기록물은 학생 성장 지원과 위기 개입에 중요한 자료”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상담의 전문성을 높이고 심리·정서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고교 진학 앞둔 중3 학생을 위한 진로 캠프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북부와 서부 결대로진로센터에서 중학교 3학년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중·고 연계 진로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상급 학교 생활과 입시 제도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예비 고1을 위한 고등학교 생활 안내 △진로 적성 검사 및 강점 탐색 △고교학점제와 대입 전형 이해 △학교생활·인생 설계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중학생들의 안정적인 고교 적응을 돕고 자기주도적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로캠프는 20일 남부·동부 권역에서 이어지며 강화 권역은 지역 여건에 맞춰 11월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상향평준화 과제의 일환으로 ‘영유아 인성·독서 문화 조성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3~5세 유아가 재원 중인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88개 기관에 운영비를 지원해 인성·독서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교육·보육 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0~2세 어린이집과 미신청 기관에는 ‘처음 만나는 그림책 꾸러미’를 별도로 제공해,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독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림책 꾸러미는 전문가 TF가 선정한 도서로 구성해 입찰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 배부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24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시교육청은 현장 모니터링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인성·독서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영유아기부터 인성과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읽걷쓰’ 교육과 연계해 교육·보육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교육청 주차장에서 직원이 참여하는 제2차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웃 사랑과 생명 존중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협력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 차량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가능한 시간대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헌혈 행사를 정례화해 직원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