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통합운영학교 행정역량 강화 나선다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은 21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5 통합운영학교 행정역량 강화 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통합운영학교에 재직 중인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행정 실무 역량 향상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통합 유형 △신설 유형에 따른 통합운영학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행정 상황과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연수생들은 분임 토의를 통해 유사한 행정 환경 속에서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실무 적용이 가능한 전략과 정보를 나누며 안정적인 학교 행정 실무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함께 모색했다. 도교육청 행정역량과 소병엽 과장은 “이번 연수는 통합운영학교의 특수한 행정 환경 속 문제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고 말하며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통합운영학교 운영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IB 글로벌 콘퍼런스’통해 글로벌 교육 협력 기반 다져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2025 IB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세계 각국의 교육 리더들과 교육 혁신, 글로벌 역량 강화에 대해 소통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내 사전 연수 과정을 이수한 경기도 내 IB 인증 및 후보학교 교원 20명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관계자 5명이 ‘IB 프로그램 운영 리더십 연수’의 일환으로 콘퍼런스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현지에서 ‘우리의 인간성, 서로 연결되다’를 주제로 열린 다양한 세션에 참석하며 해외 교육자들과 함께 교육의 평등성, 포용적 학교 환경 조성, 국제적인 최신 교육 동향, 공동체의 변화를 이끄는 리더십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특히 국제바칼로레아 본부 담당자와 별도 간담회를 통해 △IB 운영교 지원 강화 △승인 이후 지속 가능성 확보 등 경기도 IB 교육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IB 본부 측은 경기도 내 IB 학교들이 직면한 현장의 요구와 도전 과제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외에도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미국 LA의 알함브라교육구 교육청을 방문해 양 기관의 교육정책, 국제교류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교류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조영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IB 글로벌 콘퍼런스와 AUSD와의 만남은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의 성장과 학교의 변화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제교육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놀이마루 체험학습'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2023년 상반기 놀이마루 체험학습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놀이마루 체험학습에는 인천 서구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유아 1,040명이 참여했다. 놀이마루는 유아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적합한 다양한 교구가 갖춰진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만의 특색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체험에 참여한 영유아들은 벽면감각놀이판, 인터렉티브시스템, 역할놀이 등을 가지고 놀며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아교육진흥원과 어린이도서관연구회에의 재능기부를 통해 재미있는 책 읽기 활동도 진행했다.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놀이마루 체험학습에 참여한 영유아들이 마음껏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다누리 '나도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 여름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휴먼북소통 ‘나도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를 15일 운영한다. 휴먼북소통은 다누리에서 운영하는 ‘휴먼라이브러리’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각 분야의 휴먼북을 초빙해 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소규모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북소통은 코로나 이후 비대면 영역의 발전으로 주목받은 가상현실 체험과 메타버스 세계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청소년들이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상호작용을 체험하고 새로운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휴먼북소통으로 청소년들이 디지털 신기술을 체험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창작 욕구를 일깨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는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 휴먼북소통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재외동포 학생들의 인천방문을 추진해 인천 학생들과의 공동수업과 인천길 탐방을 통한 인천 이해 교육을 1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 중이며 이를 위한 환영식을 실시했다. 이번 재외동포 학생 인천방문은 삼육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주관하며 전 세계 재외동포 학생 중 한글학교 수업에 성실히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문 신청을 받아 추진했다. 14개국 재외동포 학생 30명은 10일 개항지 투어를 했고 11일에는 송도에 위치한 인천해송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견학과 공동수업, 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하며 인천 학생들과 소통한다. 또한, 인천 학생들과 인천길을 탐방하며 인천을 배우고 재외동포 학생 간 다양한 친교 활동으로 한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앞으로의 인천 학생들과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글로벌시대, 세계를 잇는 인천에서 재외동포 학생들과 인천을 알아가는 시간은 우리 아이들이 시야를 넓히고 한민족으로의 정체성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천 학생과 재외동포 학생 모두 세계시민으로서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국제문화교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더불어새희망, 비타민엔젤스, 사단법인 웃음플러스의 1650만원 상당의 행복 비타민 후원 물품 전달식을 11일 진행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여름 방학을 앞둔 관내 초등학생 2천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각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 교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배부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재작년에도 지역기관의 도움으로 취약 학생들에게 비타민을 전달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도 초등학생 2천 명에게 건강을 위한 비타민을 전달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며 “교육복지안전망센터가 학생들에게 진정한 비타민과 같은 역할을 하며 아이들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 두빛나래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여름 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학생 대상으로 ‘우리의 특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에서 후원받은 비타민과 기타 먹거리, 놀거리 등을 꾸러미로 제공하고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가 가정에 방문해 학생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방학 중 심리·정서를 지원하게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서부교육지원청, 7월 '읽·걷·쓰' 저자강연 북토크 실시 [금요저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3 책동네산책-동네 책방을 거닐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부 관내 초·중 교원을 대상으로 7월 계양구 권역 ‘읽·걷·쓰’ 저자강연 북토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 공간을 활성화하고 지역문화 공유의 장으로서 지역 서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북토크는 경계선 지능과 부모 느린학습자를 위한 문해력 경계선 지능을 가진 아이들 느린 학습자의 공부 등의 저자이며 인지 학습 치료와 경계선 지능 관련 아동심리전문가로서 활동하는 박찬선 작가를 초빙해 ‘배움이 느린 아이, 느린 학습자를 위한 문해력 지도’를 주제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배부된 도서를 함께 읽고 관련 교육 주제를 나누며 현장 교육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북토크 참여 교사는 “느린 학습자를 위한 문해 지도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사유와 대화를 통해 질문하고 상상하는 힘을 키울 수 있었다”며 “문해력 교육의 기본이 되는 읽기 유창성, 문법 교육, 추론과 연결, 단계적인 내용 이해 방법 등에 대한 지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학습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한 ‘읽·걷·쓰’ 교육정책의 내실 있는 추진을 통해 질문과 상상하는 힘을 키우고 인간다움을 간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사립유치원 기록물 관리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기록물 관리 교육을 11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0월 사립유치원 기록물 폐기를 앞두고 사립유치원이 법적 절차에 따라 기록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평가 후 폐기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데 중점을 뒀다. 교육 주 내용은 기록물 관리의 이해 기록물 생산 및 접수 기록물 평가 및 폐기 기록물의 검색활용 등 기록물 관리 전반으로 사립유치원 기록물 관리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사립유치원 기록물 관리를 위해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함께 고민하고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주도할 ‘어울림 나눔학교’ 컨설팅 협의회를 11일 실시했다. 어울림 나눔학교는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23교, 중학교 8교, 고등학교 2교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교 구성원이 학교폭력 예방 맞춤형 역량 강화를 통해 인식을 공유하고 교사 학습공동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학생자치회, 학생동아리, 학부모회와 함께 참여 중심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추진해 그 운영 사례를 일반학교와 공유한다. 이번 협의회는 1학기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의 어려운 점을 함께 해결해 2학기 운영 계획을 세우기 위해 개최했다. 2023학년도 학교폭력예방교육 안내 인천해송초등학교 신보경 교사의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 선인고등학교 최동석 교사의 학생참여중심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 네트워크 간 질의응답과 사례공유 순으로 진행했다. 어울림 나눔학교 운영 교사는 “코로나19 이후 학생들 간의 관계 회복을 위해 한 학기 동안 열심히 운영했다”며 “다른 학교의 운영 사례를 참고해 2학기에는 학생 참여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해보겠다”고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학부모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자녀 초등학교 입학 준비 연수 개최 [금요저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부평구 내 공·사립 유치원과 장애통합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연수는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장애아동 학부모에게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장애아동이 초등학교 입학 후 학교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초등학교 학교생활 특수학급 운영방식 개별화교육계획 교사와 학부모의 협력 방법 등 특수교육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초등학교 특수교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는 “초등학교 특수학급의 운영 방법과 궁금한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려줘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해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통해 장애로 인해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여름방학 집중학습 코칭 강조 [금요저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에서 “방학은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의 학업을 보충할 수 있는 적기”며 “학습 습관 유지와 기초 학력 향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기초학력·학습역량 강화를 역점과제로 삼고 여름 방학 중 학습상담사의 전문적 지원을 바탕으로 학습상담과 기초학력 집중 학습지원 등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본격 진행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수원·용인지역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21곳을 대상으로 학습 자료 440여 권을 장기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장애 학생들의 독서 생활을 지원코자 감정, 성교육, 환경 등 교과 연계 주제별 10권 총 44개 꾸러미를 구성해 마련됐다. 대출 기간은 이번달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5개월이다. 특히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사운드북과 촉감 도서 팝업북, 플랩북 등 다양한 형태의 도서와 수준별 맞춤 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조정수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이번 자료지원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주제, 형태의 책을 접하며 책에 흥미를 갖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지원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특수학교 자료지원 사업은 지난달 특수교육센터를 통해 접수·선정 받았으며 수원 9개교·용인 12개교 총 21개교를 선착순 선정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