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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혁신 역량강화 연수’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10일부터 12월 11일까지 관내 6개 초·중학교 교직원 115명을 대상으로‘2025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학교문화 조성과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학교·학년·부서 단위 공동체가 희망 주제를 신청하면 경험 있는 교원 및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는 맞춤형 대면 방식으로 운영됐다.학교들이 신청한 연수 주제는 △소통·협력 중심의 회의문화 조성과 운영 방안 △AI 기반 수업디자인 사례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등으로 학교의 자율적 성장과 변화를 지원하는 실질적 내용으로 구성됐다.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관내 혁신미래교육 확산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학교가 필요로 하는 연수를 직접 지원해 학교 중심의 혁신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교원 전문성과 학생 주도성 향상을 위한 실질적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1일 송도 오라카이호텔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및 업무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심의 결정을 넘어, 배움과 희망을 잇다’를 부제로 심의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복적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됐다.특히 심의 결과에만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회복과 관계 성장까지 바라보는 관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연수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관련 법률 및 주요 쟁점 강의, 자연 기반 문화체험 ‘피부에 쓰는 시’, ‘읽걷쓰’기반 인공지능 도서창작활동 ‘마음잇기’등으로 구성했다.참가자들은 문화 체험으로 심리적·정서적 회복을 경험하며 건강한 심의 문화를 만들어갈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인공지능 기반 도서창작활동은 ‘다시 피어나는 마음, 함께 걷는 길’을 주제로 학생·보호자의 감정과 관계 회복에 대한 생각을 글로 표현하며 심의위원 간 소통과 성찰을 강화했다.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심의위원회 운영 및 연수 체계 고도화를 추진하며 사전연수-본연수 체제 확립, 쟁점 사례 분석 강화, 회복적 관점의 심의 문화 확산 등 지속적인 지원 전략도 마련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 장애학생 대상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청선학교 5층에 위치한 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2학기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11월 21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은 직무의 체험 기회 제공하고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다양화 및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학생의 특성에 따라 설계한 체계적인 직업훈련으로 취업을 지원하고 직업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직업체험을 운영한다.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일배움과정 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진로 방향에 대해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에게 자기 적성과 흥미에 맞는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 장애학생들이 사회에서 성공적인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신규·저경력 교원 학생생활지도 역량 강화 연수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새내기·저경력 교원 112명을 대상으로 학생생활지도 역량 강화 연수 ‘나만의 생활지도 매뉴얼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수는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시행에 따른 학교 현장 지원의 일환으로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학생생활지도 방법을 제시하고 신규·저경력 교원이 겪는 학생생활지도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생활지도 경력과 노하우를 지닌 선배 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생활지도 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구체적 사례별 솔루션을 제시하고 교구나 책 등 자료 활용법을 안내하며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생활지도 방법 실습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새내기 교원으로 잘하고 있는지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위안도 얻고 어떻게 학생들을 지도할지에 대한 길도 찾은 소중한 연수였다”며 “같이 참여한 새내기 선생님들과도 대화하고 공감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지원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학생생활규정 예시안을 제작하고 있고 학생생활지도 꿀팁을 모아 자료집으로 안내할 예정”이라며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내용이 현장에서 잘 적용되도록 학칙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부터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는 학교 구성원 간 ‘학교폭력 책임규약’을 맺고 학생의 심리안정 지원을 위한 사회정서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하는 시범학교로 초등학교 4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6교 등 총 12교를 운영한다. 이는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사회정서학습 기반의 학교폭력 예방교육과도 흐름을 같이한다.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는 교원, 학생, 학부모가 학교폭력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약속을 함께 제정하는 캠페인을 실시해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학생의 심리정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회정서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교폭력예방활동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 컨설팅을 통해 우수사례를 도출하고 2024학년도에 모든 학교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구성원의 상호존중을 통한 책임을 확인하는 캠페인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심리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갖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직업교육 활성화와 고졸 취업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와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직업교육 활성화 및 고졸 취업 지원 중소기업 인재 양성 및 기업 발굴 협력 직업계고 현장실습과 취업역량 제고를 위한 협력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영훈 협의회장은 “직업계고는 미래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기술을 교육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진로 다양성을 지원하고 좋은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며 “우리 지역기업인들도 기업의 발전과 함께 지역사회 기여라는 책무성을 느끼고 있고 고졸 취업을 위한 공동 노력을 위해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중의 하나가 진로·직업교육이고 직업계고 학생들이 올바로 결대로 성장해 행복한 직업인이 된다면 이 또한 학생 성공 시대의 결실”이라며 “인천 직업교육이 지역의 기업과 더욱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담방초 학교급식 현장 특별점검 [금요저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급식학교 현장 특별 위생점검을 위해 인천담방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일교차가 커지는 2학기 개학에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점검을 실시했으며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 상태, 급식관계자 개인위생 및 작업위생, 전기식 조리기구 설치 현황 등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관리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학교급식 업무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학생들에게 직접 배식을 하고 함께 식사하며 학교급식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급식을 먹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 위생관리와 함께 식재료 원산지 표시제 준수 등 식재료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섬에듀투어 1일형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영종중학교 동물보호동아리 학생 25명의 소야도 탐방을 시작으로 ‘인천섬에듀투어 1일형 프로그램’을 총 10회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접근성이 좋고 섬 이야기가 풍부한 무의도, 승봉도, 소야도, 석모도에서 인천섬에듀투어 해설사의 섬 이야기를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무의도의 염생식물 관찰, 승봉도의 유래 부두치 해안 이야기, 소야도의 육계사주 체험, 석모도의 간척역사 등을 통해 각 섬의 전반적인 특색을 이해하게 되며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적십자 안전요원이 동행한다. 특히 섬에듀투어 프로그램은 섬에듀투어 온라인 영상자료를 제공해 ‘섬 읽기-섬 걷기-섬 쓰기’ 등 사전·사후학습으로 내실있게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에 168개의 많은 섬이 있지만 이를 방문할 기회가 적은 학생, 학부모, 교원들에게 섬을 알리고 소중히 보존하려는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인천섬에듀투어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며 “인천만의 특화된 섬에듀투어 프로그램이 인천 시민들의 섬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교육포럼 통합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관리자, 교육전문직원 등으로 구성된 학술연구 모임 인천교육포럼과 함께 12일부터 13일까지 경기 연천과 포천에서 통합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평화의 숲에서 함께 나누는 인천교육 읽걷쓰’를 주제로 진행했다. ‘읽걷쓰’는 책과 주변의 사물을 읽고 걸으면서 사유하고 쓰기를 통해 논리를 기르고 생각을 공유하는 인천시교육청만의 특색있는 범시민 문화운동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인천교육포럼 회원들은 포천 아트밸리 지역재생 현장, 산정호수 둘레길 걷기, 호로고루성과 경순왕릉 탐방 등 ‘읽걷쓰’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읽걷쓰 콘書트’에서는 평화와 사랑을 주제로 한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각 분과에서 책읽기의 혁명, 수업의 혁신, 학교숲 생태체험, 저출생 대비 교육의 변화 등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예술분과 회원들은 산정호수 풍경 그리기 퍼포먼스에서 분단의 장벽을 뛰어넘은 비둘기를 즉석에서 그려 큰 박수를 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날로 진화하는 인천교육포럼이 교육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인천만의 특화된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을 알고 인천을 알고 세계로 나가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루원중학교와 하늘1중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교육부로부터 사업비 151억을 지원받아 교육청과 학교는 교육시설을 확보하고 지자체는 지역사회 주민시설 확충 및 재정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됐다. 향후 건립될 학교복합시설에는 도서관, 돌봄센터, 마을교육지원센터 등이 설치되며 인천시교육청은 2027년까지 5년간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학교복합시설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교복합시설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현안 수요와 학교의 요구가 부합하는 시설을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 정원 증원 직원 건강 지키고 근무 환경 개선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급식실 직원의 정원을 늘리고 2,244억원을 투입해 환기설비를 개선한다. 안전하고 건강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종사자의 건강권 확보와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학교 급식실 업무환경 개선 종합계획’을 14일 발표했다. 이는 학교급식 종사자의 폐암 건강검진 후속 조치이다. 학교 급식실 업무환경 개선 종합계획 주요 내용은 환기설비 등 작업환경 개선 급식종사자의 건강권 확보 인력배치 등 근무 환경 개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강화이다 도교육청은 폐암환자 발생 및 전임교 중 5년 이상 근무교, 지하·반지하에 위치한 급식실의 환기설비를 우선 개선한다. 전수 점검 결과에 따라 환기설비 가이드 기준 미충족 학교는 2027년까지 2,244억원을 투입해 전면 개선할 계획이다. 또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전담팀을 구성해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에 따라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조리종사자의 업무를 경감하고 자동화 기구와 인덕션 기구를 2025년까지 모든 학교에 1대 이상 설치해 노후 급식시설 현대화를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급식종사자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폐암 건강검진 지원을 강화한다. 근무 경력 6개월 이상까지 검진 대상을 확대하고 양성결절 등 이상소견자 전체 대상으로 재검을 지원한다. 또 국가지정 폐암 검진 기관의 검진을 통해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교육청이 병원과 직접 정산하는 방식으로 현장 업무를 경감한다. 또 보건관리자 상담, 추적검사비 지원, 찾아가는 건강상담,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상소견자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인력배치를 통해 근무 환경을 개선한다.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을 개선해 360여명의 정원을 증원하고 조리종사자 1인당 급식 인원을 줄여 업무를 경감한다. 또 유관기관 연계 대체 인력풀을 확대하고 채용 절차를 개선해 급식실 인력 공백을 최소화한다.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24년부터 외부 전문업체 활용 식기류 렌탈 및 세척 시범사업 조리흄 발생이 높은 튀김류 주 2회 이하로 최소화 오븐 활용 식단 연구 표준 레시피 개발 등 학생과 종사자의 건강을 고려한 조리 방법과 식단을 개선한다. 도교육청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을 강화한다. 개인보호구 착용 문화 조성, 안전보건교육 콘텐츠 개발, 급식실 유해·위험 요인 점검, 작업환경측정으로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한다. 도교육청 박만영 학교급식보건과장은 “학교급식 종사자들이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고 특히 조리흄으로 인해 폐암 진단을 받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교직원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해 급식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종합계획은 지난 4월부터 도교육청-교육공무직 노동조합단체의 ‘급식실 근무 환경 및 여건에 관한 협의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학교급식보건과, 노사협력과, 시설과, 학교안전과, 정책기획관이 협력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4일 신규 교사를 위한 ‘든든’ 지원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임 교육감이 밝힌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든든’ 지원체제의 주요 내용은 다양한 네트워크 활용 ‘멘토링제 운영 강화’ ‘신규교사 교직 적응 기간’ 마련 운영 ‘관리자 역량 강화’로 교사 직무 배치 합리성 제고 등이다. 우선 선배 교사와 신규 교사와의 멘토링으로 교직 적응력을 높인다. 교육청을 중심으로 교육 경험이 풍부한 멘토단을 구축·운영하며 수석교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담 멘토링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내 교육연구회와 지역학습공동체에서도 별도 프로젝트를 운영해 신규 교사의 연구역량 강화와 교수학습 지원에 힘쓴다. 또한 지역별 교원동아리와 교원 학습공동체 지원 강화로 신규 교사들이 동료 교원과 고충을 나누고 직무수행 관련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신규 임용 발령 후 6개월 동안을 교직 적응 기간으로 운영해 신규교사의 안정적인 학교 근무 정착과 직무역량 제고를 지원한다. 이 기간에는 학교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교직 직무분석’, ‘맞춤형 연수지원’, ‘교직 영역별 전문 컨설팅’으로 신규교사가 첫 학교에서 겪는 낯선 환경과 업무 추진의 어려움을 다방면으로 돕도록 운영한다. 신규교사의 직무 배치가 합리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관리자의 인식 또한 중요하기에 관리자 대상 학교 조직 및 인사 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함께 추진한다. 조직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교장 및 교감의 소통 역량을 높인다. 학교 내 갈등 중재와 상황 대처 관리,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리더십 역량 함양으로 교사 직무 배치의 합리성 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현숙 교원인사과장은 “신규 교사의 교직 역량 및 가치 함양 지원을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든든’한 지원으로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예비교사 양성기관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공동 계획하고 추진해 이들이 임용된 후 교직 생활에 더 빠르고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