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0일 인천보건고와 재능고를 시작으로 ‘2025 인천교육가족 학교탐방’ 사업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학교 탐방은 초·중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관내 직업계고와 과학중점고 등을 직접 방문해 특화된 교육과정과 교육시설을 살펴보고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가 교육 수요자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직업계고 대상 12회의 탐방을 운영한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올해는 과학중점고와 공간 재구조화 추진교 등으로 범위를 확대해 총 13회, 26개교를 탐방할 예정이다. 6월 10일 탐방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직업계고의 첨단 교육환경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기존 편견을 깨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탐방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다양한 학생들이 자신의 개성을 살려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탐방 사업을 지속 추진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 주도적 성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소한 급식’ 캠페인 참여…존중 문화 확산 앞장 [금요저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일 루원중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의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소소한 급식’ 캠페인에 참여했다. ‘소소한 급식’ 캠페인은 ‘소통하면 모두가 소중해진다’는 의미를 담아, 점차 사라져가는 학교 내 존중 문화를 학교급식으로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2025년 6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도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분들께 고마움을 표현하고 학생들이 일상에서 더불어 사는 삶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가치인 ‘올바로 교육’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연하게 여겨온 존중과 배려, 감사의 문화를 회복하는 것이 학교 내 갈등 해소의 열쇠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문화가 학교에 뿌리내릴 때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이날 루원중 급식실을 찾아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직접 전달했다. ‘소소한 급식’ 캠페인은 학생과 학교급식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 최초의 학교 존중 문화를 만드는 학교급식 캠페인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존중과 감사가 살아 있는 학교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계양산의 나무 이야기’사진집 발간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계양산 숲 생태 아카이빙 ‘계양산의 나무 이야기’ 사진집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양도서관은 ‘나무 인문학’ 특강을 시작으로 계양산에 서식하는 나무 50종에 대해 계절별 사진과 해설자료를 도서관 홈페이지에 자료를 공유했으며 해당 자료를 모아 사진집으로 담아냈다. 사진집에 있는 나무들은 계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계양산 구석구석 숲 산책’ 프로그램 산책로를 따라가면 볼 수 있는 나무들로 프로그램 참여 시 숲 해설가의 설명이 더해져 계양산의 생태와 계절별 나무 변화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발간된 자료는 계양산 알리기와 마을 생태교육을 활성화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며 ‘계양산 나무 이야기’ 사진 전시회와 계양산의 사계 및 생태 인문학 강의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다문화가정 및 비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 제2회 다문화 마음 나눔 학부모교육’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강화다문화가족센터의 소통 중심의 부부교육과 연계해 운영됐으며 ‘보자기’에 담긴 우리의 전통적 정서 문화를 중심으로 현대적 감각이 더해진 전통 실용 아트인 보자기 아트를 통해 한국적 美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적인 포장을 통해 보자기 아트가 갖는 리사이클링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중심으로 가정 내 소통 및 전통문화이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by인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성인지 교육 맞춤형 지원 [금요저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인지 감수성과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한 ‘2022 찾아가는 맞춤형 성인지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2022 찾아가는 맞춤형 성인지 교육’은 인천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해 초·중학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적합한 성교육 내용으로 성교육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이다. 특히 개별 학생 성인지 교육은 담당 교사 및 학부모 상담과 성교육을 포함해 학교·가정 연계를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과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성인지 교육은 성에 대한 긍정적인 개념 및 태도 형성을 돕고 스스로의 인권을 보호하는 역량이 강화될 것이다”며 “학생들의 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국제교류 전문가 아카데미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주한영국문화원에서 2022 국제교류 전문가 아카데미를 인천광역시교육청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교장 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문화 이해를 위한 지구촌 교육 및 국제교류 플랫폼을 활용을 위한 학습공동체 운영 지원과 인천 관내 초, 중, 고 학교에서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확대해 학생들을 위한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는 장을 마련한다. 주한영국문화원 Sam Harvey의 영국 문화 및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APEC 국제교륙협력원 차중찬 박사의 ‘국제교육협력의 이해: 교류와 개발’ 특강, 세계시민의식 및 다양한 문화 이해, 온라인 플랫폼 소개 및 활용, 다양성을 이해하고 서로간의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깨닫는 북촌 ‘어둠속의 대화전’ 체험을 통해 국제교류 운영에 필요한 전문가적인 지식, 글로벌 마인드 역량 함양 및 국제교류 운영 방안 공유를 목표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아카데미에 참가한 김〇〇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지구촌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체험을 통한 다양성 및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필요한 국제교류의 교육적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된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by인천서부교육지원청, 인천신대초 창의융합과학실 개관식 [금요저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신대초등학교 창의융합과학실 ‘S.0.S’공간혁신 사업을 완료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창의융합과학실 S.O.S 공간혁신 사업’은 인천신대초 교육구성원이 바라는 다양한 공간의 성격을 네이밍한 프로젝트로 창의융합과학실 학습공간 학생정보나눔실 공용학습공간 학부모지원공간으로 구성됐다. 하나의 공간에 과학실험 실습과 VR실험, AI 기반 수업 및 에듀테크 활용 수업이 가능한 학습 스튜디오를 구성하고 학급 또는 동아리 학생의 발표 수업부터 개인 프로젝트 수업 연구까지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용 학습 공간을 구성됐다. 개최식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임단철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미선 운영위원장, 이용범 운영위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창의융합과학실의 혁신적인 공간구성은 미래교육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서 지역 찾아가는 VR 학생 안전교육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도서지역 학교방문 VR 가상체험 ‘안전교육’을 강화 송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개교 18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안전체험관에 방문이 어려운 강화, 영종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7대 영역 표준안에 대해 단위 학교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안전인지 감수성 및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됐다. 360° VR로 제작된 사이버학생안전체험관 HMD VR 기기를 이용해 가상 체험을 제공하고 교통안전, 지진안전, 응급처치, 선박안전, 화재안전 체험을 실시했다. 가상의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학생들은 호기심을 갖고 사이버학생안전체험관의 곳곳을 다니며 실감 나는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를 풀며 주도적으로 교육활동에 몰입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학기에는 덕적도, 대청도, 연평도의 초·중학교 방문 교육이 예정됐다”며 “지리적 환경을 극복하고 인천지역 구석구석 모든 학생에게 안전체험교육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온라인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천무크 플랫폼을 27일 오픈한다. 인천무크는 시공간적 제약 없는 평등한 디지털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 ‘노트북을 활용한 디지털 역량 개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추진된다. 인천무크의 주 목적은 SW기초, 인공지능, 코딩실습 등 온라인 콘텐츠 강화 기관별 온라인 오픈 강좌 운영을 위한 CMS 기능 강화 인천정보교육 자료 검색 및 공유를 위한 웹 페이지 모음 기능 등이다. 인천무크를 통해 교직원들은 디지털 교육 분야에 대한 자기개발 및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 교육 분야에 대한 기초소양과 함께 컴퓨팅사고력을 신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무크는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스마트디바이스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며 “학생 1인 1노트북과 연계해 4차 산업혁명 교육 분야에 대한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남부교육지원청, 자녀와 함께 하는 다문화가정 학부모 동아리 운영 [금요저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미추홀전통음식문화연구원과 월미공원에서 관내 다문화가정 자녀와 학부모 20팀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학부모 동아리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녀 진로·진학지도 교육을 통한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와 준비, 한국전통정원 탐방과 음식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내용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안내에 어려움을 느낀 다문화 교육 담당 교사들을 위해 다국어로 번역한 번역본 가정통신문을 제공해 홍보와 사업 진행의 장애를 해소하고 다문화가정 자녀와 학부모가 적극 참여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중학교 교육과정의 영역별 설명으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의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중·장기적 설계 방법 등을 제시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는 사회 변화 속에서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업을 구안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차별받지 않는 공교육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지역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사업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가치 실현하기 위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월미공원 일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에코티어링 학생 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에게 에코티어링 프로젝트 활동을 기반으로 생물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태환경 체험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소그룹으로 숨은 생물 찾아 전통적 의미 이해하기 생물 현미경 관찰 및 생물자원 이해하기 기후에 알맞은 한옥과 생활 도구 전통 놀이 속 생물다양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 이은 “월미공원 안에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고 분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생태체험을 통해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이 매우 흥미로웠다 앞으로 우리 주변의 생물자원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 지구를 위해 우리 학생들이 생물다양성에 대해 바로 알고 생태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생태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학부모특화 집단상담 ‘MBTI 활용 자녀 소통법’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부모와 자녀의 공감·소통 능력 향상과 관계 증진을 위한 ‘MBTI 활용 자녀 소통법’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학부모특화 집단상담은 인천 관내 초·중·고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상담전문가와 함께 ‘MBTI 검사와 성격유형분석’, ‘부모-자녀 성격유형 역동의 이해’, ‘기질별 양육스타일 사례 나눔’, ‘비폭력대화’, ‘사례를 통한 공감대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단시간에 마감될 만큼 학부모님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자녀 그리고 교육청 간의 소통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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