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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우주를 연 경산! (경산시 제공) [금요저널] 경상산시가 「2025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 시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2023년 ‘최우수’, 2024년 ‘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 시책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평생학습 체계 구축 △도민 행복대학 운영 △우수 시책 추진 실적 △평생교육 이용권 운영 등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경산시는 올해 교육부 공모사업인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되며 포용적 학습 환경을 구축한 점에서 사업 분야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사업에서 도내 최고 수준의 참여율을 기록해 학습 접근성을 크게 확대했으며, 올해 10회째를 맞은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 나눔 박람회’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대표적 시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하여 활동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와 더불어 경산시는 읍·면·동 학습관, 여성회관, 문화회관, 행복 학습센터 등 지역 곳곳에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대를 위한 배움 생태계 조성과 평생교육 기반 강화, 소외계층 학습권 보장에 힘써온 결과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어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가 3년 연속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 시책 평가에서 수상하게 된 것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기관·단체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 경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 ‘한국ESG대상 우수조례부문 최우수상’수상 (서산시 제공) [금요저널]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이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우수조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ESG학회가 주관하는 본 상은 환경, 사회, 거버넌스 기준에 기반해 공공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책임성을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ESG 전문 시상이다.시상식은 2025년 12월 10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되었으나, 안 의원은 같은 기간 열린 서산시의회 제310회 정례회에 참여하면서 현장 참석이 어려웠다.그럼에도 심사위원회는 “지역 의정에서 ESG 가치를 가장 성실하고 체계적으로 실천해 온 의원”이라며 안 의원을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안 의원은 그동안 △환경·안전 중심의 생활 인프라 개선 조례 △취약계층 권익 보호 정책 △행정 투명성과 재정 책임성 강화 △농촌·산업·복지·교육의 지속가능성 확립 등 ESG 전 영역에 걸친 입법·정책 활동을 이어 왔다.특히 지역 특성을 고려한 ESG 맞춤형 조례 발굴, 현장 중심의 문제 진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안 의원은 “ESG는 특정 분야의 정책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지키는 공공의 기준”이라며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예산 심의로 직접 참석하지 못했지만, 지방의회의 본분은 시민의 재정과 정책을 정확히 살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사회·거버넌스가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지역을 위해 의정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국ESG학회는 “지방의회의 ESG 입법은 지역 지속가능성의 핵심”이라며 “안원기 의원의 활동은 지역 ESG 거버넌스의 모범 모델”이라고 평가했다.서산시의회 관계자 역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원의 소신 있는 의정 철학이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 ESG 기반 정책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천안시의회 유수희 의원 대표발의한,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채택 [금요저널] 천안시의회 유수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17일 제25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이번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유수희 의원이 제안하고 정도희·권오중·김철환·장혁·김영한·이지원·김강진·강성기·노종관·이종담·엄소영 이 찬성했다. 또한 특별위원회 구성인원은 유수희·장혁·김철환·김명숙·이지원·김강진·이종담·엄소영·박종갑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위원 선임일로부터 6개월이다. 유수희 의원은“인권은 헌법 제10조 기본권에서 규정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은 크게 부각 되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여전히 사회적 약자 인권 문제는 행정적 제도 및 절차 등의 한계의 벽을 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다면서“사회적 약자들의 높은 장벽 해소를 위한 것”이라고 구성 배경을 설명했다. 특별위원회 활동 내용은 시민들의 인권증진 인권 관련 기관 상호협력의 확산천안시 조례 등 제·개정 등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의회 장혁 의원, 5분 자유발언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소 지하 설치에 대한 문제점’발언 [금요저널] 천안시의회 장혁 의원은 17일 제25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천안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전기자동차 충전소 지하 설치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말했다. 장혁 의원은 “무공해차 구매 보조금으로 인해 지난 10년간 전기자동차의 판매량은 높은 성장세”를 보여왔다며 “전기 자동차 증가 추세 속에서도 전기자동차 화재 진압에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 소방청에서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는 ‘이동형 냉각수조’를 개발한 상태”고 말했다. 장 의원은 “아파트의 경우 전기차 충전시설이 대부분 화재 진압이 어려운 지하 주차장에 설치되어 있다”며 “지난 2021년 불당동 소재 아파트에서 발생한 지하주차장 화재 사고를 언급하며 “전기자동차로 인한 화재였다면 걷잡을 수 없는 피해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3년 천안시 시설관리공단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예산 편성금액은 1,303,800,000원이고 이 중 지하에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는 9개소 171,500,000원이라며 전기차 화재 안전 확보 없이 지하에 충전시설이 설치되어 만약 화재라도 발생한다면 천안시의 막대한 예산손실과 시민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중앙정부의 입법 도입 전에라도 천안시에서 선제적으로 지하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 내 화재 안전성 확보 방안을 제시할 수 있게 관련 제도와 대책 마련을 당부해야 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이병하 의원,“천안천-벨트, 혁신적 재건”에 대한 제언 [금요저널] 이병하 의원은 17일 제256회 임시회에서 ‘천안천-벨트, 혁신적 재건’에 대해 5분 발언했다. 이병하 의원은 천안 동남구와 서북구의 경계를 선형으로 관류하는 ‘천안천’에 대해 연내 시작되는 ‘천안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따라 지역 침수피해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친수공간으로 재건해 ‘도심하천의 재해예방 및 방재안전뿐만 아니라 고유입지와 환경요소가 융복합된 지역 명소로써 천안시가 꾸준히 발전하는 데 필요한 성장동력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언 중에는 천안천을 ‘끊임없이 선순환하는 성장동력원’으로 동기부여해 지속발전 가능한 도심하천으로 조성하고 천호지 야경과 아라리오 광장 및 중앙시장 등을 잇는 천안천-관광지 벨트화를 통해 감성적인 장소로 각인시키며 도심하천의 자투리 녹지공간은 도시기법으로 특화한 대표적 편의·공유시설 구비로 유기적인 도심하천 환경 창출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마무리 맺음말을 통해 이병하 의원은 천안천의 혁신적 재건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아가고자 하는 포부에 따라 행정부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호응해 줄 것을 바라고 그로 인한 혜택들이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천안시에 당부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의회,“천안 쌀 소비촉진”에 대한 결의 [금요저널] 천안시의회는 17일 제25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경제산업위원장 김철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 쌀 소비촉진”에 대해 만장일치 의결로 결의했다. 김철환 의원은 ‘시장격리와 다양한 쌀 소비 촉진 활동에도 지역농협과 쌀 생산 농가는 지금도 큰 고충을 겪고 있다’면서 막걸리 주조업체가 쌀의 주요 소비처가 될 수 있음에도 지역 막걸리 주조업체 중에는 중국산 쌀로 막걸리를 만들어 판매 유통하고 있고 천안시민은 천안 쌀로 만든 막걸리로 오인해 구매하기에 막걸리 주조업체에서는 이러한 점을 깊이 생각해 주기를 당부하면서 천안 쌀 소비 촉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독려했다. 이어서 천안시에는 천안쌀을 이용해 막걸리를 생산하고 상품에도 천안쌀로 생산됨을 알리는 표시를 하는 경우 생산 보조금 등의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적극 행정도 요구했다. 천안시의회는 김철환 의원과 함께 천안 쌀 소비 촉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천안시 지역 내에 주조업체의 천안 쌀 구매 확대와 판로지원 및 홍보 등의 각종 시책 마련을 촉구하며 이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의회, 2023년 의정업무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천안시의회는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의정업무 보고회’를 개최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천안시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인사권 독립 후 처음 있는 보고회로 5개의 중점 추진 사업과 총 29건의 추진 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심해용 의회사무국 국장은 “올해는 의원들의 정책발굴과 입법 지원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도희 의장은 “첫 의정업무 보고회를 준비하느라 애썼고 각 팀별 주요 안건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제9대 천안시의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보고회는 의회사무국 총괄현황 보고 의원운영위, 경제산업위, 행정안전위, 복지문화위, 건설교통위, 의정팀, 의사팀, 홍보팀, 정책지원팀, 입법지원팀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3년 제9대 천안시의회의 방향성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의회 유영채 의원, 5분 자유발언에서‘천안시민프로축구단 활성화를 위한 제언’ [금요저널] 천안시의회 유영채 의원은 17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K2리그 진출을 앞둔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의 활성화에 대해 제언했다. 유영채 의원은 “올해부터 K2리그에 합류하는 천안시민 프로 축구단은 K2리그 합류와 함께 구단 정식 명칭을 천안 시티FC로 교체함과 천안시의 역사와 정신이 담긴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과 유관순 열사 횃불 등을 품은 새 엠블럼”에 대해 말했다. 유 의원은“이런 적극적인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관심이 적어 아쉽다고”언급했다. 이어 유 의원은“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시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진정한 시민 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 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유 의원은 첫 번째 홈구장에 대한 접근성 강화를 주문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인 구단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를 말하며 “올드트래포드 만큼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우리도 천안종합운동장이 있음”을 강조했다. 두 번째 구단의 상징성 구축을 말했다. “부산 프로야구단을 예로 들며 우리도 구단의 상징이 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낸다면, 천안 시민들은 축구장을 찾을 것이라고”말했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와의 공생을 주장했다. 유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천안시, 천안시티FC, 천안시축구협회, 천안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천안시티 축구단의 성공을 위해 위기 투합”을 한다면 “ K1으로 승격이 가능하다”며 발언을 마쳤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 직원들은 계묘년 설날을 앞두고 1. 17.(화)에 포항 관내 여러 전통시장(죽도시장, 흥해시장 등)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행정지원과] 계묘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사진 (1) ☐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동근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제수용품과 가족·친지에게 전할 명절 선물 등을 구입했다. ☐ 포항교육지원청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전통시장 운영현황을 직원들에게 안내하고 포항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여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지속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행정지원과] 계묘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사진 (2) ☐ 신동근 교육장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우리 지역 전통시장이 굉장한 침체를 겪었지만, 여전히 전통시장은 신선한 먹거리와 따뜻한 인정이 넘친다.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한다면, 우리 가정경제와 지역경제에도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김동일 보령시장이 계묘년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 격려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침체된 소비심리 및 대형마트와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격려함으로써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3.(1)김동일 보령시장, 다가오는 설 명절 맞이해 전통시장 방문1 김 시장은 17일 웅천시장을 방문해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기 불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격려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권장하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덕담도 나눴다. 아울러 18일에는 중앙시장, 한내시장, 현대시장, 동부시장, 대천항종합수산시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3.(2)김동일 보령시장, 다가오는 설 명절 맞이해 전통시장 방문2 김동일 시장은 “시민분들께서는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고 품질 좋은 보령 농특산물과 차례용품을 구입해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을 살리고, 계묘년 활기찬 새해를 출발하시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 이용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 및 유관기관, 각종 단체 등에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보령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권장하고 있다. 3.(3)김동일 보령시장, 다가오는 설 명절 맞이해 전통시장 방문3 김동일 보령시장= 18일 오전 9시 시장실에서 설 명절맞이 후원물품 전달식 참석, 오전 10시 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참석, 오전 10시 30분 대천동, 신흑동 일원에서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방문, 오후 3시 군부대 3개소에서 설 명절맞이 군부대 위문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고향사랑기부제 품은 안동 농산물, 설밑 판매‘돌풍’ [금요저널]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안동 농·축·수산물이 판매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날개를 달고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으로 판매에 탄력을 더했다. 또한, 온누리 상품권 특별할인행사와 함께 국내산 수산물 구입 시 환급행사도 시행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청탁 금지법으로 이번 설 명절 전후 30일간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에 한해, 20만원까지 선물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 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10만원을 기부하면 1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만원은 세액공제로 3만원은 답례품으로 받게 된다. 안동시는 우수한 품목을 엄선해 현재 안동한우 등 28개의 답례품을 선정해 증정하고 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이용 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행사도 시행한다. 지류형은 70만원 구매 한도 내 5% 할인, 모바일과 충전식 카드형은 100만원 구매 한도 10%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1월 21일까지 중앙신시장 내 43개 참여점포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구비해 환급 부스에 방문하면 구입 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설을 앞두고 안동농협에서는 찰지고 부드러운 백진주쌀과 안전하고 고소한 생명콩두부가 판매 수위를 다투고 있다. 사이버 안동장터에서는 안동곶감, 안동사과, 안동식혜, 버버리 찰떡이 큰 인기를 누린다. 전통적 강자인 안동소주, 안동문어, 안동간고등어, 안동한우가 뜨거운 판매고를 올리고 안동생강과 안동마 가공상품, 잡곡세트, 안동참마돼지도 약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안동찜닭, 안동김치, 참마보리빵, 하회탈빵, 우엉차, 국화차, 상황버섯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백진주쌀은 쌀알이 뽀얗고 눈부셔 백진주라고 한다. 일반쌀과 찹쌀의 중간 정도의 찰기와 굳기를 지녀 쫀득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생명콩두부는 안동시가 상표등록해 안동농협과 협력해 지역 농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생산한 콩만으로 제조한다. 믿을 수 있는 먹거리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안동참마돼지는 참마를 먹여 키운 친환경 무항생제 돼지만을 사용해 쫄깃쫄깃한 식감과 풍미가 우수하고 불포화지방산이 높아 웰빙 문화를 선도하는 안전하고 신선한 고품질의 명품 돼지고기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천년의 역사를 지닌 대마의 본고장 안동에서는 헴프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헴프씨드는 타임지 선정 세계 6대 슈퍼 곡물로 선정될 만큼 오메가3·6·9, 필수아미노산 등 풍부한 영양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대마의 껍질을 완전히 제거한 헴프씨드와 여기서 착유한 헴프씨드 오일 등이 새롭게 출시되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은 국내 생강 최대 주산지이며 안동은 그 중심에 있다. 안동생강은 육질이 단단하고 알싸한 맛이 강하며 황금색을 띈다. 또한, 뿌리가 굵고 향이 강하며 껍질이 잘 벗겨진다. 100% 안동 생강을 가공한 생강청, 생강진액, 생강잼 등 다양한 상품이 인기를 견인해 나가고 있으며 최근 무알콜 진저비어 음료도 출시되어 새롭게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대통령 식탁, 청와대 만찬에도 오른 안동한우는 2022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TV조선 경영대상을 비롯한 각종 평가에서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안동한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은 89.5%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체계적인 사육관리로 양질의 사료를 먹인 평균 30개월, 800kg 이상의 소만 출하하는 안동한우는 한우 고유의 깊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깐깐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충분한 자격을 확보한 것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안동소주는 설 명절이 다가오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고려시대 한반도에 전해져 이후 수백 년간 안동에 터를 잡아 명성을 떨친 역사성과 깔끔한 향과 맛으로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경북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기능보유자가 전통방식으로 제조하면서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2022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오른 안동사과는 전국 최대의 면적과 생산량을 자랑한다. 단단한 과육에서 나오는 아삭한 식감과 상큼한 과즙감이 우수해, 국민 디저트로서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등푸른 생선의 대표주자인 안동간고등어는 영덕에서 들여와 왕소금으로 간을 하는 전통이 오늘날의 브랜드 가치를 만들었다. 서민적인 반찬이자 짭조름하게 간이 배어, 특별한 조리 없이 손쉽게 바로 구워 먹을 수 있어 해마다 명절 선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PA, DHA등의 불포화지방산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노화방지와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안동 산약은 끈적한 점액질인 “뮤신”이 풍부해 자양강장, 치매예방, 노화방지 등의 효능이 알려져 찾는 사람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마분말, 마즙 등 다양한 가공제품도 쉽게 먹기 편해 판매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안동문어는 봉제사접빈객으로 이름난 안동에서 최고의 음식으로 여겨진다. 주로 삶아서 회로 먹고 말린 문어는 봉황이나 용 등 여러 가지 모양으로 오려서 잔칫상에 고명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규합총서 閨閤叢書’에서는 “돈같이 썰어 볶으면 그 맛이 깨끗하고 담담하며 그 알은 머리 · 배 · 보혈에 귀한 약이므로 토하고 설사하는 데 특효하다”고 전해진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장성군, 산모·신생아 서비스 지원 확대 [금요저널] 장성군이 새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와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을 확대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를 이용하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산모 정보 제공 가사활동 지원 정서 지원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올해에는 첫째아 15일 서비스 이용 기준 가격이 199만 2000원으로 전년보다 12만원 올라, 정부지원금도 119만 5000원으로 6만 7000원 인상됐다. 지원 금액은 소득과 출산 순위, 서비스 이용일에 따라 41만원부터 최대 544만원까지 차등을 둔다.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를 통해 기저귀, 조제분유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기저귀는 월 8만원, 조제분유는 월 10만원으로 작년에 비해 각각 1만원씩 올랐다. 기저귀 지원 대상자는 2세 미만 영아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수급가구다.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다자녀 가구도 해당된다. 기저귀 지원 대상자 가운데 아동복지시설, 위탁아동 가정이나 산모의 사망·질병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조제분유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주소지 보건소,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신혼부부 건강검진 난임부부 시술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임산부 등록관리 및 건강관리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