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오는 9월 16일 제262회 임시회 개회 [금요저널] 아산시의회는 9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제262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등 50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시정질문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 등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상정된 안건은 의원발의 14건, 시장 제출 36건으로 △아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예비비 지출 승인 등에 관한 조례안 △아산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 △아산시 플랫폼 종사자 지원 조례안 △아산시 어린이 안심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아산시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 및 관리 조례안 △아산시 곡교천 야영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영인산자연휴양림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드론 활용의 촉진 및 산업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침수 방지를 위한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등 다양한 분야의 조례안이 포함돼 있다.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회의로 업무보고 청취 [금요저널] 아산시의회는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회의를 개최하고 아산시 탄소중립 관련 사업의 추진 현황 및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한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종이 없는 회의”로 운영한다. 의안 및 업무보고 자료를 모두 전자 문서로 대체해 개인 PC 등 전자기기를 활용함으로써 회의 운영 과정에서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이고 의정활동에서부터 탄소중립 실천을 몸소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김미영 위원장은 “탄소중립은 거창한 선언에 앞서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종이 없는 회의를 정착시켜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친환경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는 앞으로도 아산시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과 관련해 각 부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제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금요저널] 천안시는 5일 시청 봉서홀에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2025 보라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통합상담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미경 강사의 토크콘서트와 SES 출신 가수 슈의 체험사례 공유로 진행됐다. 김미경 강사는 ‘내 주변의 폭력을 외면하지 않는 법’을 주제로 일상 속 폭력의 징후를 인식하고 대응하는 법을 현실적인 사례와 함께 전달하고 가수 슈는 과거 삶의 어려움과 심리적 고통을 나눴다. 노정자 천안통합상담지원센터장은 “보라데이는 단지 하루의 캠페인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폭력에 대한 감수성과 대응력을 키워가는 과정”이라며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지키는 희망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폭력 예방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용기가 필요하다”며 “천안시는 피해자 보호와 상담, 예방교육에 있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라데이’는 매월 8일로 지정된 가정폭력 예방의 날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으로 구직단념청년 153명 취창업 성공 [금요저널] 천안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이 구직단념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구직 의욕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지난 2021년부터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한 결과 올해 8월 말까지 153명의 구직단념 청년이 취창업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만 22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 시는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211명 중 108명이 수료를 완료하고 103명이 참여 중으로 향후 취업 성과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의 도전정신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천안청년센터 이음과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단·중·장기 3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단기과정 수료 때 50만원, 중기과정은 최대 220만원, 장기과정 수료 때 최대 350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수료자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국민취업제도, 구직도약보장패키지, 직업훈련, 천안시 일자리사업 등을 연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립·은둔 청년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요리 프로그램 등 생활밀착형 참여 활동을 운영하며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태안군, 청년 농업인 온라인 판로 개척 돕는다 [금요저널] 태안군이 청년 농업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온라인 홍보·판매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관내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 청년 농업인 미디어 커머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대상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청년 농업인 미디어 커머스 지원 사업은 농산물의 판로를 SNS 등 온라인으로 넓혀 청년농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최근 농산물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생산자·소비자 간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콘텐츠 제작 교육 △홍보·마케팅 △방송 제작·송출 △물류·포장재 구입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태안군에 경영체등록이 돼 있는 만 45세 미만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대상 품목은 1차 농산물 및 가공품이다. 신청은 태안군청 본관 2층 먹거리유통과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들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미디어 커머스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태안군, ‘2025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가세로 태안군수, 민간위원장 이종만)가 지난 4일 태안군가족공감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년 태안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가세로 공공위원장과 이종만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읍면 협의체 위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무국연합회 고문이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외래강사인 한대권 강사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개요 및 역할 이해, 타 지역 우수활동 사례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자유 활성화 기법인 리버스 브레인스토밍을 활용한 분임 토의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협의체 관계자는 “협의체 위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복지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문제해결을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 서비스 제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단체로 지난 2005년 7월 설립돼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홍성군, 치유농업으로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지원 [금요저널] 홍성군이 임산부와 난임부부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만들고자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가 함께 감성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감성 가득한 치유 활동이 총 4회기 이루어진다. 프로그램 신청 관련 문의는 보건소 가족보건팀로 하면 된다. 홍성군보건소는 임신 전부터 출산 후에 이르기까지 △임신 사전 건강관리지원 △난임부부 시술비·한방치료비 지원 △임신부 엽산제·영양제 지원 △산전쿠폰 지급 △임산부 건강교실 △유축기 대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등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치유프로그램은 홍성의 미래 지역 사회를 유지해 나가는 데 있어 출산율이 중요한 지표가 되는 만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출산·양육 지원 정책 뿐만아니라 치유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챙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성군 치유쉼터는 올 4월 개관해 군민에 녹색 쉼터공간 제공은 물론 원예활동, 소공연 및 전시, 어린이 동식물 체험 등을 통해 치유농업 모델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홍성군, 치유농업으로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지원 [금요저널] 홍성군이 임산부와 난임부부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만들고자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가 함께 감성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감성 가득한 치유 활동이 총 4회기 이루어진다. 프로그램 신청 관련 문의는 보건소 가족보건팀로 하면 된다. 홍성군보건소는 임신 전부터 출산 후에 이르기까지 △임신 사전 건강관리지원 △난임부부 시술비·한방치료비 지원 △임신부 엽산제·영양제 지원 △산전쿠폰 지급 △임산부 건강교실 △유축기 대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등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치유프로그램은 홍성의 미래 지역 사회를 유지해 나가는 데 있어 출산율이 중요한 지표가 되는 만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출산·양육 지원 정책 뿐만아니라 치유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챙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성군 치유쉼터는 올 4월 개관해 군민에 녹색 쉼터공간 제공은 물론 원예활동, 소공연 및 전시, 어린이 동식물 체험 등을 통해 치유농업 모델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홍성군보건소, 말라리아 경보 발령 [금요저널] 홍성군 보건소는 올해들어 처음으로 강원 북부 지역에서 얼룩날개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지난 8월 말부터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말라리아는 7종의 얼룩날개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감염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7~30일의 잠복기 후 △두통 △식욕 부진 △오한과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일부 중증 환자에게는 △황달 △신부전 △쇼크 △급성뇌증이 나타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우리나라는 7월 중순 폭우 이후 매개모기의 개체 수가 증가하였기에,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10월까지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 △야간 외출 시에는 밝은 긴 소매, 긴바지 착용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사용 △방충망 정비하기이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올해 첫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유충구제 및 방역에 관심을 갖고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모기에 물린 후 발열, 오한 등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방문해 신속히 진료받을 것”을 강조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요리교실 개최 [금요저널]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0일 홍성군 내 거주자이면서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를 다니고 있는 부모 또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특화사업 ‘어쩌다 요리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요리교실에서는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과 식재료에 대한 흥미 유도를 위해 제철 식재료인 오이와 감자를 활용한 요리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아삭한 오이와 고소한 크래미로 만든 △오이크래미 롤유부초밥과 부드러운 감자샐러드를 넣은 △감자샐러드 모닝빵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보며 자연스럽게 채소와 친숙해지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요리교실 종료 후에는 시연에 참여한 가정을 대상으로 밀키트를 제공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제공된 밀키트로 가정에서 자녀들과 요리하는 과정을 담은 사진과 완성사진, 만드는 과정 중 에피소드 등을 담아 참가하는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게 안내를 했으며 향후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한 가정에서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아이와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홍성군, 추석맞이 성수품 합동단속 실시 [금요저널] 홍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용품 과 농축산물 등의 성수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및 위생관리 등에 대한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오는 8일부터 9월 24일까지 약 3주간 충청남도와 군 특사경, 농산물품질관리원 홍성사무소가 합동단속반을 꾸려 진행할 예정이며 단속 대상은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축산물 취급업소, 대형마트 및 음식점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농축수산물원산지 거짓 표시·미표시, 둔갑판매, 표시방법 위반 행위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식품판매점 종사자 및 성수기 관련 임시근로자 등에 대한 건강검진 실시 여부 △‘식품위생법’ 및 ‘축산물 위생관리법’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추석 명절을 대비해 특별 단속에 나서게 됐으며 군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명절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단속 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로 원산지 표시 자율정착을 유도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은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 조치해 소비자와 법을 준수하는 생산자를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홍성군, 문해교육 학습자 수상 ‘영예’ [금요저널] 홍성군은 문자해득교육 정선례 어르신이 5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개최된 ‘제10회 충청남도 문해교육 한마당’ 행사에서 ‘우수 시화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아 우리군 문해교육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문해교육 한마당은 학령기 교육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의 문해교육 참여 확대와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전국 및 충남 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들의 시상 또한 병행된다. 정선례 어르신은 ‘전국 및 충남 문해교육 시화전’ 시화부문에 작품을 출품해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상을 수상했으며 배움에 대한 한을 풀고 앞으로 하고 싶은 일들을 적은 감동적인 시화를 선보여 대중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유희전 자치행정과장은 “문해교육은 지난 세월 잃어버린 나를 찾고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어르신들이 우리 사회에 당당하게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군 문해교육 학습자들은 만학의 나이에도 끊임없이 작품을 출품해 문해교육의 가치가 세상에 전해지도록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배움의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맺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