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금요저널]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에서는 ‘충남 아이돌보미 고용 활성화 방안’을 연구했다. 초저출생은 급속한 지역소멸을 가져 오고 있다. 지난 10년 간 충남의 합계출산율은 2015년 1.48명이 최고점이었고 그 이후 매년 감소해 2021년 1명대가 붕괴해 2021년 0.963명, 2022년 0.909명, 2023년 0.840명으로 빠르게 하락했다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024년 6월 ‘2024년 저출생 대응정책’ 3대 핵심분야 중 가정방문형 돌봄서비스 확대방안에 공공+민간 아이돌보미 공급 확대 목표를 제시했다충청남도는 2024년 3월 ‘충남형 풀케어 돌봄 정책’을 발표했고 10월 인구전략국 신설을 포함한 도 행정기구 개편을 단행했다. 이는 정부의 아이돌봄 서비스에 대한 예산지원 확대, 서비스 이용의 편익 증대라는 정책 방향성과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본 연구는 충남도 아이돌보미 수급현황 통계를 기초로 도내 아이돌보미 교육기관과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초점집단면접, 법령 및 정책자료, 통계청 지역별고용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충남 지역 아이돌보미 수급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자리 이슈와 쟁점을 살피고 대안을 도출했다 아이돌봄 서비스 대상연령인 충남 0~12세 인구는 2024년 7월 기준 199,343천명으로 충남 총인구의 9.3%를 차지한다. 2024년 충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아이돌보미 수는 1,082명으로 60세 이상 아이돌보미가 48.9%로 중고령 여성 일자리로 자리 잡았다. 2021년 이후 최근 3년 간 충남 아이돌보미 연평균 증가율은 아이돌보미 수 5.67%, 채용자수 5.72%, 양성교육 수료자 1.43% 증가해 대체로 인력 공급지표가 우상향하는 추세이다충남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 수는 2021년 23,566가구에서 2023년 29,668가구로 3,105가구 늘어나 연평균 12.2% 증가율을 보였다. 아이돌보미 서비스 수요는 아이의 등·하원 시간대에 집중되어 있는데 이는 맞벌이 부모의 출퇴근 시간과 중첩된다2023년 충남의 맞벌이 가구 규모는 297천 가구로 도내 유배우가구의 53.3%가 맞벌이 가구로 전국평균 맞벌이가구 비율 48.2% 보다 5.1%p 높았다2021~2023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결과, 막내자녀가 만12세 이하인 충남 여성 취업자 비율은 2022년 59.5%에서 2023년 55.6%로 약 4%p 하락해 전국평균 여성 고용률에 역전됐다. 그 만큼 아이돌봄은 경제활동의 주요한 장벽이 되고 있다 충청남도는 아이돌봄 지원조례 제정을 서두르고 아이돌봄 서비스 수요 확대에 대비해 아이돌보미 교육기관 추가 지정과 함께 충남형 아이돌봄 자체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도내 비임금근로자 가구 아이돌봄 지원사업, 아이돌봄축제 개최 등을 통해 아이돌봄하기 좋은 충남을 만들어야 한다 안수영 선임연구위원은“짧은 기간 동안 합계출산율의 가파른 하락은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의 양육부담 완화와 더불어 마음 편히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 전문인력의 양성, 인력의 원활한 수급, 인력의 안정적인 고용유지 등과 같은 일자리 이슈를 정책적 쟁점으로 등장시켰다”고 말했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 합동 수료식 성료 [금요저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7일 기술원 중강당에서 ‘2024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 합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올해 2기부터 4기까지 진행된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 수료생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특강, 토론회, 유공자 시상 등 순으로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월 22일 2기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을 시작으로 △2기 교육 30명 △3기 교육 58명 △4기 교육생 27명에게 1년간 과정별로 6개월 동안 500시간 이상 이론 및 현장실습 등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수료생 115명은 충남형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을 할 수 있다. 시상식에서는 2기 백영하 씨, 3기 김의현 씨, 4기 스마트팜 김기훈 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미래 농산업 발전의 주역은 청년들”이라며 “이론부터 실습까지 스마트팜 관련 전 과정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1기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을 시작으로 매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30명 수료를 목표로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산시,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지원 [금요저널] 아산시보건소가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관리를 위해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아산시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월경곤란증을 겪고 있는 관내 청소년 30명에게 치료를 위한 침, 뜸, 부항, 한약, 약침 등의 진료비를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아산에 주소를 둔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중·고등학생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는 아산시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류와 구비서류를 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7일부터 모집 완료 시까지 진행되며 2022년 소득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월경곤란증으로 일상생활 및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청양군청 [금요저널] 청양군은 7일 화성면 화강리에서 잊혀져 가는 권농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 청양두레농악보존회가 주관하고 김돈곤 청양군수, 박대조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장,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품목별연구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손 모내기 행사 외에 못밥 먹기, 모심는 노래 재현과 탄소중립 실천결의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권농일’이란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소득 증대의 의욕을 높이기 위해 5월 네번째 화요일에 일손이 모자란 농촌에서 함께 모내기를 하며 풍년농사를 기원하던 중요한 권농 행사다. 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와 청양두레농악보존회는 손 모내기 행사를 시작으로 가을에는 손 벼베기, 탈곡 체험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식량안보의 중요성은 역시 벼농사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권농일의 의미와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새겨 어려운 농업 현실을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라 며 “특히 환경오염에 대응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농업 분야에서 추진하게 돼서 더욱 뜻깊었다“ 고 말했다.
by청양군 지방세연구동아리 ‘온세미로’ 불합리한 법령 개정도 척척 [금요저널] 청양군 지방세연구동아리인 ‘청양 온세미로’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지난 4월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도개선 과제 토론회 결과 지방세 기본법 등 3건의 건의안이 채택돼 하반기 법령개정에 반영된다. 이번에 반영되는 법령은 지방세기본법 1건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법 2건이다. 세부 내용은 전자 송달 철회에 대한 예외 규정 신설, 압류 해제 요건 중 불필요한 조문 정리, 체납처분 관련 서식 개정 등이다. ‘청양 온세미로’는 2021년 3월에 군 소속 세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불합리한 법령 발굴을 위해 정기적인 모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동아리 회원들은 전국 지방세 연구동아리 발표 대회 참가를 위해 연구과제 논문작성 및 토론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지방세연구동아리 우수과제 발표대회에서 군단위에서는 최초로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by김돈곤 청양군수, 故 이완구 전 총리 묘소 방문 [금요저널]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난 6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 후 현충일을 맞아 청양군 비봉면 故 이완구 전 국무총리 묘소에 참배했다. 김돈곤 군수는 “충청권을 이끌던 지역 리더로서 故 이완구 전 총리의 역할과 빈자리를 최근 많이 느끼고 있다”며 “향후 청양군수 임기 동안 보수·진보의 구분 없이 계층과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의 청양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故 이완구 전 총리가 충청남도지사 시절 기획관리실 기획담당으로 함께 근무했던 이력이 있다.
by청양군, 가뭄대책 긴급 점검회의에 나서 [금요저널] 청양군이 7일 군청 상황실에서 봄철 가뭄 장기화에 따른 가뭄피해 예방을 위해 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대책 긴급 점검회의를 가졌다. 군은 최근 6개월 강수량이 평년 대비 33.8%에 그치고 90개소 저수지 평균 저수율이 50.9%라고 밝혔다. 가뭄이 지속될 경우 농작물 등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가뭄대책 현황 및 분야별 추진대책을 점검하기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뭄 및 강수 현황과 전망, 상수도 및 급수상황, 가뭄 상황 관리 및 농업용수·생활용수·공업용수 확보 방안 등이다. 분야별 대책으로는 가뭄 해소 시까지 강수상황,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 생활용수 공급상황 모니터링 용수로 관리, 용수개발사업 등 용수확보 생활용수 관리를 추진하고 농어촌공사, 청양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계 구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가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가뭄 지도를 제작하고 농가의 불편 사항은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by‘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개장…10월까지 운영 [금요저널] 공주시는 ‘2022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이 오는 10월까지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인 공주를 방문하는 야간 관광객에게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판매와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 지역경제도 활성화시키기 위해 ‘불타는 이 밤, 흥미진진한 공주’라는 주제로 열린다. 지난 3일 개장한 야시장은 오는 10월 29일까지 22주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총 44일 동안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진행된다. 고소한 군밤, 알밤야채삼겹말이, 알밤 순대, 율피전, 알밤 샌드위치 등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판매대 20개가 운영된다. 또한, 밤마실 야시장과 함께 열리는 문화공연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공연팀이 참여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이상률 경제과장은 “2017년 처음 밤마실 야시장을 개장하고 연간 15만명이 찾았던 공주 원도심의 대표적인 행사였던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다가 다시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야심 차게 준비했다”며 “공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께서는 신나게 즐기고 행복한 추억도 마음껏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공주시, ‘농어민수당’ 6월 30일까지 신청 접수 [금요저널] 공주시가 농어민의 기본소득 보장을 위해 지급하는 농어민수당에 대한 신청 접수를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신청 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충청남도에 주민등록과 농업·축산업·어업·임업 분야에 농어업경영체 등록이 유지되어있는 농어민이다. 2020년도 기준 농어업 외의 소득액이 3,700만원 미만이어야 하고 부부는 주소 및 경영체 등록이 분리돼 있어도 한 곳에서 신청해야 한다. 신청 전년도에 분야별 관계 법령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 중에서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저해하거나 훼손한 경우 지급을 제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검토해 대상자를 선정한 뒤 오는 9월 이후 선불카드 또는 공주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기존 농어민 가구 단위 지급 방식에서 개별 지급으로의 전환 여부가 협의 중으로 변경 협의가 완료되면 현행 농어민 가구당 연 80만원 일괄 지급되던 것이 1인 가구는 80만원, 2인 가구 이상은 개별 1인당 45만원씩 지급된다. 이에 따라 2인 가구는 10만원이 늘어난 90만원, 3인 가구는 135만원이며 4인 가구는 최대 18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농민들의 농업 종사로 인해 얻어지는 공익적 효과가 매우 크다”며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 완료 후 개별 지급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농민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공주시, 예비 여성창업자를 위한 프리마켓 행사 열어 [금요저널]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예비 여성창업자들을 위해 지난 주말 금강신관공원에서 프리마켓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 및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가해 자신들이 만든 수공예 물품 등을 판매했다. 또한, 가족 나들이객들을 위해 어린이 동극, 오케스트라 공연 및 어린이들이 직접 벼룩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가족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남성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예비 여성창업자분들이 누구의 엄마가 아닌 여성 CEO가 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을 거친 아름다운 도전이 되었길 바란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석한 예비 창업자분들 모두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여성리더가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예비 창업자들이 열정과 끈기로 만든 수공예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시는 앞으로도 여성의 시각에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경력단절여성들의 창업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by천안시청 [금요저널] JB주식회사 내 봉사단체 다담회가 7일 취약계층을 위한 10kg 쌀 60포와 라면 60박스를 성정1동 주민자치회 전달했다. JB다담회는 JB 임직원 부인들이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모인 봉사단체로 매년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과 자체 모금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성정1동 주민자치회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기로 했으며 주민자치회는 성정1동 내 취약계층에 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윤재훈 성정1동 주민자치회장은 “JB다담회와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영기 성정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국적인 활동으로 사회공헌과 후원문화 정착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천안시청 [금요저널] 천안시 문성동은 한내과가 문성동주민자치위원회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과 의약품상자를 기부했다. 한내과는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라면 50박스와 의약품상자 50상자를 전달했으며 지난해부터 문성동 지역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유현영 원장은 “이른 더위가 찾아온 지금 우리 지역의 이웃들이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준비한 물품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예현 문성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해주신 한내과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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