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장 권한대행, 대규모 건설 준공현장 방문 업사이클센터, 천안시립노인요양시설 등 방문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천안시 제공 [금요저널] 천안시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5일 업사이클센터, 천안시립노인요양시설 등 대규모 건설 현장을 방문해 준공과 시설 운영 등 진행 상황을 챙겼다.이날 김석필 권한대행은 건설 현장을 찾아 준공 현황 및 시설 운영 상황 등을 보고 받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업사이클센터는 총사업비 98억 원을 투입해 동남구 신방동 719-4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1872㎡ 규모로 건립됐다.센터는 사무실, 회의실, 전시장 등 재활용 교육·전시공간으로 구성됐다.치매환자 전문 요양시설인 천안시립노인요양시설은 목천읍 34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75억 원을 투입해 총면적 3924㎡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노인요양시설은 요양실, 생활실, 치료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업사이클센터와 천안시립노인요양시설 모두 내년 상반기 개소를 앞두고 있다.김석필 권한대행은 “내년 상반기 개소를 앞둔 만큼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15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업사이클센터, 천안시립노인요양시설 등 대규모 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예산군, 2025년 여성친화도시 성과보고회 개최 한 해 성과 공유하며 ‘여성·가족 모두가 행복한 예산’공감대 확산

예산군, 2025년 여성친화도시 성과보고회 개최한 해 성과 공유하며 ‘여성·가족 모두가 행복한 예산’공감대 확산 (예산군 제공) [금요저널] 예산군은 15일 ‘2025년 예산군 여성친화도시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군민과 함께 공유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점검하고 지역 내 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예산군군민참여단 △예산성폭력상담소 △예산통합상담소 △스마트스토어 △이소테스 △오아시스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참여한 7개 기관과 단체가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과 성과를 발표했다.참석자들은 안전과 돌봄, 경제활동, 지역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된 활동을 공유하며, 내년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또한 ‘유머로 소통하고 행복애 빠지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유머와 긍정적 메시지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는 자리가 됐다.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군민 모두의 행복을 위한 지역 발전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며 더 안전하고 따뜻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콘텐츠진흥원, 전국 음악창작소 평가 ‘우수’등급

충남콘텐츠진흥원, 전국 음악창작소 평가 ‘우수’등급 (충청남도 제공) [금요저널]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음악창작소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실시한 ‘2025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 결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전국 15개 음악창작소 중 상위 3곳만 부여하는 등급으로, 충남음악창작소는 전년 대비 등급이 1단계 상승했다.이를 통해 총 110백만원을 확보했다.평가단은 올해 충남음악창작소가 지역 내 뮤지션/지자체/대학 간 협업 확대, 선도기업과 연계한 제작지원 체계 강화, 청소년 창작 저변 확대, AI 기반 프로젝트 추진 등 주요 분야에서 균형 잡힌 성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신규 프로젝트인 충남쏭 지역특화 음원제작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제작지원 분야에서는 전문 프로듀서 매칭, 송캠프 운영, 유명 아티스트 협업 등을 통해 지역 뮤지션의 창작 역량을 높였고, 지역 대학·지자체·축제와의 협업을 강화해 활동 무대를 확대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대외공연활동지원은 K-컬처 박람회, 보령 머드축제 등과 연계한 교류 공연을 선보였고, 발굴 뮤지션의 ‘렛츠락 페스티벌’라인업 참여를 통해 지역 아티스트의 외연 확장을 이끈 점도 눈길을 끌었다.AI 기반 음원·뮤직비디오 제작 공모전과 성과공유회는 지역 창작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 사업으로 인정받았다.또한 음악·수어·실감 콘텐츠를 결합한 배리어프리 공연은 포용적 문화정책 사례로 주목받았다.신규 프로젝트 추진한 충남쏭 프로젝트의 성과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진흥원은 충남을 주제로 하는 음악 창작 공모전을 통해 ‘렛츠고 충남’, ‘I Love You 충청남도’2곡을 음원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도 충남음악창작소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지역 음악창작소가 뮤지션 육성 외에도 지역 관광 활성화 등에 이바지할 수 있음을 증명받은 셈이다.진흥원은 내년부터 지역 뮤지션 대외공연활동지원 확대, 충남쏭 음원의 유통·홍보·활용처 확대 등 후속 체계 고도화와 지역 뮤지션의 해외 활동지원을 통한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하여 한층 더 높은 지역 음악산업 생태계를 만들 계획이다.김곡미 원장은 “이번 우수 등급은 진흥원이 지역 창작자, 지자체, 도민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대중문화 창작 환경을 고도화해 충남의 음악이 K-뮤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2025년 청소년문화기획단 최종 워크숍 개최

충청남도 금산군 군청 [금요저널]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금산읍 청소년 카페 와락에서 청소년 문화기획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된 2025년 제2기 청소년 문화기획단 최종 워크숍 ‘문화기획단, 괄호 닫고 다음 장’을 개최했다.이날 청소년 문화기획단 단원 7명과 지도자 1명 등 총 8명이 참여했으며 △2025년 연간 활동 결산 △청소년 우수사례 공유 △2026년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이어, 대전시 동구 작은극장 다함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연극을 관람하며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개인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기획자로서의 관점도 넓혔다.이 외에도 고3 졸업 예정 단원에게는 축하와 격려의 시간도 마련됐다.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기획단은 지역 청소년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사업을 기획·운영하는 대표적인 참여기구”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치 역량이 한 단계 더 성장했다”고 말했다.이어, “내년에도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기획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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