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어린이 안전 최우선…“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 [금요저널] 천안시는 지난 9일 천안성성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 먼저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어린이 안전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 천안교육지원청, 서북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해 교통법규 등을 홍보하며 운전자와 시민들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이 한층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청소년복지심의원회 개최…위기청소년 발굴 등 논의 [금요저널] 천안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심의 위원들은 상반기 추진된 ‘청소년안전망 사업’의 성과와 추진 현황을 살피고 하반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을 심의했다. 이와함께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필수 연계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통합지원체계 구축 계획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안전망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정책과 지역사회 협력 체계 강화하겠다”며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공직자 역량강화 특강’ 실시 [금요저널] 부여군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부여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및 업무수행 능력 강화를 위한 공직자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실시하는 집합교육으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주임교수인 조훈현 강사가 맡았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공직자들이 어떤 자세를 지니고 행정에 임해야 하는지 해답을 얻을 수 있도록 ‘대변환의 시대, 대한민국 공무원의 과제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박정현 군수는 “공직자들의 역량이 커질수록 군민들에게는 더 많은 혜택이 돌아온다”며 “앞으로도 부여군 행정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이번 공직자 역량강화 특강을 시작으로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부여군 역사·문화탐방 과정도 실시할 예정이다.
by군민이 만드는 ‘문화도시 홍성 100인 포럼’ 성료 [금요저널]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에서 문화도시 홍성군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일 개최한 ‘문화도시 홍성 100인 포럼’이 홍성군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화도시 홍성 100인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에 제5차 예비문화도시 신청을 위한 사업 및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열렸으며 2019년부터 추진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공유와 문화도시 홍성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군민과 함께 문화도시로서의 홍성군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라운드테이블이 진행했다.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청년, 마을, 먹거리, 문화예술, 문화공간 등 테이블별 지정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다뤄졌다. 지정주제에 대한 시민 주도적 측면, 행정 지원적 측면, 기대효과 등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문화도시 홍성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방향이 제시됐다. 그룹별 의견으로는 시니어 참여 특화 음식 개발 먹거리 문화교류 유기농산물 판매 유통 홍보 지원 청년 예술인 주거·활동 공간 지원 독거 청년을 위한 정책 개발 마을 주민 소모임 활성화 전통시장과 연계 먹거리 장터 운영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문화도시는 문화를 통해 도시를 계획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포럼을 통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비 문화도시 신청을 위해 큰 힘이 됐다”며 “군민 모두 문화도시 홍성을 만드는 데 한마음으로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계룡시 엄사면 상인회, 최홍묵 시장에 감사패 전달 [금요저널] 계룡시는 지난 8일 소상공인 단체인 엄사면 상인회에서 최홍묵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올해 1월부터 추진한 ‘엄사상점가 간판개선사업’에 따른 것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23개 업소의 노후간판을 철거하고 벽면이용간판 및 창문이용광고물 등 상점가 간판이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도록 교체를 완료했다. 시는 원활한 간판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간판개선사업에 응모했으며 시와 상인회의 긴밀한 협조 아래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1억 2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사업 기획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민·관이 협력해 사업을 추진했다. 엄사면 상인회는 간판개선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 및 매출 증진에 기여했다는 판단 아래 간판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 최홍묵 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제작·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홍묵 시장은 “시장으로서 당연한 소임을 했을 뿐인데, 귀한 상을 주신 엄사면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계룡시, 軍문화엑스포 가상현실 체험존 착수보고회 열어 [금요저널] 계룡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가상현실 체험존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가상현실 체험존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향후 가장 기대되는 기술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가상현실과 軍문화를 접목해 관람객에게 보다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상현실 체험내용으로는 육군 주력 무기인 전차가 단발에 적을 무력화시키는 전차체험을 비롯해 잠수함의 해양전 전투기의 공중전 합동작전 모의전투 체험 계룡시 관광 투어 등 생동감이 넘치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을 끌어 모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착수보고회는 황상연 부시장과 실·국·과장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 업체 보고 참석자 의견제시 및 보충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는 제시된 의견을 체험존 조성에 적극 반영해 가상현실 체험존을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제작·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엑스포 이후에는 가상현실 체험존을 현재 공사 중인 계룡병영체험관으로 이관해 병영체험관을 체험부터 관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계룡을 대표하는 관광코스로 개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상연 부시장은 “전세계 유일 軍문화를 소재로 하는 엑스포 위상에 걸맞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하자”며 “육·해·공 3軍과 관련된 가상현실 체험존 운영으로 참여자 만족도 극대화는 물론 계룡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논산시청 [금요저널] 논산시는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신청이 오는 8월 4일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특조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 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소화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도와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법이다.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이며 동 지역은 농지·임야·묘지 , 읍·면 지역은 모든 토지와 건물을 대상으로 한다. 단, 소유권에 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신청은 시에서 위촉한 보증인 5인에게 날인받은 보증서와 확인서 발급 신청서 증빙서류를 첨부해 논산시 토지정보과 지적정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현장 조사와 공고를 거쳐 이해관계인의 이의가 없을 경우 확인서를 발급하고 신청인은 해당 확인서를 첨부해 관할 등기소에 이전 등기를 신청하면 되며 농지의 경우 반드시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첨부해야 등기가 가능하다. 특히 과거 특별조치법들과 다르게 부동산 소유권 이전을 내용으로 하는 계약을 체결한 자가, 미등기 기간이 3년을 초과하면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의거 부동산 평가액 30% 범위에서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간편한 절차를 이용해 소유권이전이 가능하도록 운영되는 특조법 시행이 얼마 남지 않은만큼 시민들이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해 소중한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by논산시청 [금요저널] 논산시는 2022년 제1기분 자동차세 35억7천4백만원을 40,494대에 부과하고 오는 30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 및 건설기계, 이륜차 소유자로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제외되며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능하며 위택스, 지로를 통한 인터넷납부, 가상계좌이체 등으로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입계좌’시스템을 이용하면 수수료 없이 본인이 거래하는 은행을 이용해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현수막 게시, 전광판 홍보, 납세자 개별 문자메시지 발송 등 납부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납기경과로 인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서천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및 한방치료 신청하세요~” [금요저널] 서천군이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및 한방치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의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난임 가정이다. 체외수정의 경우 만 44세 이하 기준 신선배아는 최대 9회 110만원까지, 동결배아는 최대 7회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인공수정은 최대 5회까지 지원하며 만 44세 이하의 경우 최대 3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시술 횟수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급했으나, 올해는 횟수에 따른 차등 지급 기준을 없애 경제적 부담을 겪는 난임부부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구비서류를 갖춰 서천군보건소로 제출하면 되며 인터넷 정부24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서천군은 이와 함께 ‘난임부부 한방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6개월 이상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난임부부라면 소득이나 연령에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남성도 지원한다. 한방 난임부부 지원 신청을 원할 경우 신청서와 진단서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몸도 마음도 지친 난임부부가 건강하게 임신에 이를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과 모자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by서천군, 신증후군 출혈열 무료 예방접종 실시 [금요저널] 서천군이 농업 종사자와 야외 활동이 빈번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증후군 출혈열’ 무료 예방접종을 이달부터 9월까지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증후군 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의해 전파되며 주로 가을철 야외에 서식하는 들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사람의 호흡기나 상처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질환이다. 군 보건소는 신증후군 출혈열 유행이 시작되는 10월 이전 적기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접종 대상은 야외활동이 많은 농업인, 군인, 한타바이러스 오염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직업 종사자 등이다. 신증후군 출혈열 예방접종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후 12개월 뒤 추가로 1회 접종이 필요하다. 평생 3회 접종을 하면 추가 접종은 권장하지 않는다. 감염 시 고열, 두통, 구토, 복통, 출혈 등 전신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열성 질환이 나타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고 증상이 의심될 경우 조기에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보건소는 강조했다. 예방접종은 서천군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예약 또는 문의는 이달 말까지 서천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방문 및 유선으로 하면 된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농작업 등의 야외활동이 잦은 가을철을 대비해 신증후군 출혈열 예방접종에 꼭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예방접종뿐만 아니라 야외 활동 및 농작업 시에는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피하고 귀가하면 즉시 옷을 털고 세탁하며 몸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by금산군청 사이클팀, 2022 음성 전국사이클대회 종합우승 쾌거 [금요저널]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2022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대회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군청 사이클팀은 두꺼운 선수층을 자랑하며 스크래치 최재웅 선수, 경륜 손제용 선수가 각자 1위를 거머쥐고 경륜 이재호 선수, 단체 스프린트 손제용·이재호·이건민 선수는 각각 2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개인추발 최상진 선수, 단체추발 김은민·최재웅·최상진·이호 선수가 3위를 기록하고 종합우승과 함께 최희동 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해 전국 최상위 기량의 사이클팀임을 전국에 다시 한번 뽐냈다. 2000년 창단된 군청 사이클팀은 23년째 군을 기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매년 충남을 대표해 전국체전에 출전, 7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당시 소속선수가 도로독주 금메달을 획득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성원으로 인해 대회 종합우승을 이룰 수 있었다”며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선수들의 재능기부 등 주민들께 다가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개최 예정인 양양 KBS대회에 출전할 예정으로 8일부터 강원 양양에서 현지 적응훈련에 들어갔다.
by금산군, 무논점파 재배기술 지도 연시회 개최 [금요저널] 금산군은 지난 8일 남일면 마장리 일원에서 기존 벼 직파재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무논점파 재배기술 지도 연시회를 개최했다.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은 일정한 간격으로 볍씨를 뿌려 입모가 안정적으로 확보돼 초기생육이 왕성하고 무논상태에서 파종해 잡초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 또한 철분 또는 규산 코팅을 하고 파종해 새 피해가 방지되고 적정한 파종 깊이로 볍씨가 점파됨으로 뿌리 활착이 좋고 벼 쓰러짐을 줄일 수도 있다. 군은 이 방법이 관행 벼농사 대비 35.3%의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어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 직파재배농가 2개소를 시범 육성한 후 대상 농가를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무논점파 재배기술지도는 기계이앙과 비교해 품질과 수량에 큰 차이가 없고 못자리 설치 및 비료살포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 기술 확대 보급을 통해 금산 쌀 경쟁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