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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대회 [금요저널] 당진시는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와 지난 18일 당진시청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당진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우리마을사랑운동 시상 순으로 진행했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당진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새마을운동 유공으로 새마을지도자당진시협의회 김성권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행안부장관 표창 2명, 충남도지사 표창 8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3명, 충청남도새마을회장 표창을 1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우리마을사랑운동 시상은 총 48개 마을과 14개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마을 부문에서는 고대면 항곡리가 최우수상을, 단체 부문에서는 새마을지도자면천면협의회·부녀회가 최우수상을 받았다.오성환 당진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마을사랑운동을 통해 공동체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마을과 단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당진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 경관기록단 사진 전시회 당진시 제공 [금요저널] 당진시는 시민들이 직접 당진의 경관 명소를 촬영한 경관사진전을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당진시청 1층 민원실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진전은 당진시가 운영하는 경관기록단에서 활동하는 시민들의 작품으로, 15명의 경관기록단은 당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을 다니는 시민 중 경관 기록과 발굴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로 구성돼 있다.이들은 지난 2월 위촉식 이후부터 약 9개월 동안 경관 가치와 사진 촬영에 대한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시가 선정한 우수경관자원 21개소의 주요 조망점 및 우리 지역의 숨은 명소의 경관을 촬영해 기록해 왔다. 사진들은 전산 기록물로 구축해 당진의 변천사를 기록하는 귀중한 자료로 쓸 예정이다.이번 사진전에는 경관기록단이 촬영한 당진의 다양한 명소와 계절, 시간별 변화된 풍경을 담은 사진 24점을 공개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이 당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소중한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당진의 아름다움을 당진시민과 함께 공유해 우리 지역의 도시 경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시는 다가오는 2월 5기 경관기록단 단원 지원 신청을 받아 위촉할 예정이다.
태안군, ‘생명사랑 지킴이’ 생명존중 약국 29개소 운영 [금요저널] 태안군이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생명존중 약국’을 운영한다. 군은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관내 29개 약국을 생명존중 약국으로 지정하고 자살위기자 발굴 및 센터 연계 관리 등 조치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생명존중 약국은 약사가 지역주민의 생명지킴이가 돼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읍 18개소와 안면읍 7개소, 남면·근흥면·소원면·원북면 각 1개소씩 지정됐다. 군은 전문성을 가진 약사가 지역주민의 생명사랑 지킴이 역할 수행에 최적화돼 있다고 보고 지난해 충남약사회와의 협의를 거쳐 생명존중 약국을 지정한 바 있다. 해당 약국에서는 이용자의 자살위험 신호가 감지될 경우 우울·불안·자살 관련 마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태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약국 내에 리플릿과 포스터 등 자살예방 안내문을 부착하고 이용자에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캠페인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정 약국과의 연계를 통해 고위험자를 발굴하고 상담전화와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다각적인 협업을 통해 ‘자살 없는 태안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서산시청 사격 선수, 그라나다 그랑프리·바쿠 월드컵 총 4개 메달 획득 [금요저널] 서산시청 사격팀 2명의 선수가 ISSF 주관 그라나다 그랑프리사격대회, 바쿠 월드컵사격대회 등 국제대회에서 금 1개, 은 1개, 동 2개, 총 4개의 메달에 정조준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유현영·이은서 선수가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국가선수로 선발되며 그랑프리 및 월드컵 참가 자격을 얻어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5월 20일부터 10일간 열린 스페인 그라나다 그랑프리사격대회에서 22일 유현영 선수가 12개국의 29명 선수가 참가한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250.6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바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서 열린 ‘2022 ISSF 바쿠 월드컵사격대회’에서도 메달을 이었다. 30일 유현영 선수가 김민정-김보미 선수와 15개국 45명이 참가한 10m 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6월 3일에는 이은서 선수가 25개국의 60명의 선수가 참가한 50m 소총3자세 개인전에서 결선 405.3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5일에는 유현영 선수가 9개국 27명이 참가한 25m 권총 단체전에서 한지영, 김란아 선수와 동메달을 획득했다. 서산시청 선수단 활약 가운데 바쿠 월드컵에서는 대한민국이 금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메달 종합 순위에서 26개 국가 중 1위에 올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우리 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해 좋은 기량을 맘껏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선수들은 귀국하는 대로 8일부터 청주에서 열리는 ‘제38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금빛 총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by서산시, LED 보행 바닥 신호등 3개소 설치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차로 3개소에 LED 보행 바닥 신호등을 설치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설치장소는 어린이보호구역이자 통행량이 많은 경찰서사거리, 성연·서림초등학교 앞이다. LED 보행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 신호 대기선에 LED 램프를 설치해 전방주시 미흡에 따른 보행자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보조장치다. 시는 바닥 신호등 설치로 늘어나는 휴대전화 사용자의 교통사고를 방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운전자 역시 LED 불빛을 통해 주의를 환기함은 물론, 도심경관 개선도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최신득 교통과장은 “올해 시범적으로 3개소에 설치했고 효용성을 파악해 추가 설치하는 등 안전한 교차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충남도 우수 농가형 가공상품 판로 확대 [금요저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2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 기간 ‘충남 농가형 가공상품관’을 조성해 16개 경영체와 함께 도내 농가형 우수 농가공품을 전시·홍보하고 국내외 바이어와의 교섭을 통해 판로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7일부터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전문전시회이다. 아시아 4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인 만큼 전 세계 28개국 960여 개 식품 관련 기업들이 참가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바이어 교섭의 기회와 함께 전반적인 식품산업의 유행을 현장에서 돌아보고 상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박람회 뿐만 아니라 온라인 판촉활동 등을 통한 농가공식품 마케팅 기술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당진시, 2022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 제작 배부 [금요저널] 당진시는 기업들이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2022년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 700부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책자에는 기업에서 놓치기 쉬운 올해 달라진 지방세 법령과 함께 지방세 개념과 구조 지방세 세목별 주요내용 유용한 세금정보 중과세·감면제도 등 관내 기업들에 대한 다양한 지방세 지원 정보를 수록했다. 시는 이 책자를 당진시 성실납세자 지원조례에 근거해 지방세 표준시스템을 활용, 관내 사업장이 있는 법인 중 최근 3년간 지방세를 100만원 이상 납부하고 있으면서 체납이 없는 기업을 전산 추첨해 배부 중이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지방세 홍보용 길라잡이 책자는 기업들의 이해증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제작했다”며 “기업 관련 지방세 감면 규정을 비롯해 구제제도 등 기업의 권익 보호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자세히 수록해 기업의 불이익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당진시, 집앞부터 치매안심센터까지…안전하게 모십니다 [금요저널]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3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충남 개인택시지부, 대영택시, 대우택시, 당진택시, 대건운수등 5개 택시업체와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와 상대적으로 거리가 멀어 센터 이용이 어려운 치매어르신 가정과 치매안심센터 간 택시를 운행하는 사업으로 2019년 6월 처음 운행이 시작돼 치매대상자와 가족들에게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치매안심택시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행되며 치매어르신과 가족 등 센터 이용자의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여 인지력 향상 및 치매가족의 우울감 감소에 힘쓸 전망이다. 이인숙 소장은 “치매는 더 이상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 공동체 모두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보호자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당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당진시청 [금요저널] 당진시는 국토교통부에서 화물차·버스·택시에 지급 중인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확대를 위한 ‘화물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 개정안과 ‘여객차 유가보조금 지급지침’ 고시에 따라 이달 1일부터 유가 연동 보조금 추가 지원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제도는 기존에 지급되던 유류세 연동 유가보조금에 추가로 경유 가격이 기준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의 50%를 화물차·버스·택시 종사자에게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5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유가보조금 지급 확대는 국제 정세 불안 등을 배경으로 최근 경윳값이 휘발유 가격을 넘어설 정도로 급증하며 교통·물류 업계의 유류비 부담이 가중됨에 따른 것으로 지급 기준을 인하하고 적용 기간도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지난주 충남지역 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2,002원으로 5월에는 ×50%76원/ℓ의 지원금액이 이달부터는 ×50%126원으로 리터당 50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되며 지원 방법은 기존 유가보조금 지원 카드를 통해 지급, 정산되며 별도의 신청은 필요 없다. 시 관계자는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확대에 따른 추가 소요 예산액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이번 지원으로 화물차·버스·택시 업계의 가중된 유류비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아산시,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지원사업 ‘반짝자립통장’ 대상자 선정 [금요저널] 아산시가 지난 3일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지원사업 ‘반짝자립통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충청남도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지원사업 ‘반짝자립통장’은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10~20만원을 저축하면 보조금 15만원을 매칭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청남도 중증장애인 선정 인원 100명 중 아산시는 14명이 배정됐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해당 분야의 학계 전문가, 관계 공무원, 금융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이날 신청자 32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거주기간, 나이, 소득 기준을 점수로 산정해 고득점순으로 14명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중증장애인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충청남도 3대 과제 중 하나인 소득 양극화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아산시청 [금요저널] 아산시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제공기관 1개소를 추가 선정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는 만 6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등록장애인의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위해 신체, 가사, 이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추가 선정에 나선 시는 해당 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수행 능력, 인력·시설 기준, 공익성·접근성 등을 평가해 지난 5월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를 제공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아산에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지회,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에 이어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까지 총 4개 기관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을 추가 지정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장애인이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아산시, 소상공인 대상 특례보증 추가 확대 시행 [금요저널] 아산시가 코로나19 여파 및 기준금리 인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례보증 20억원을 추가 출연해 950여명의 소상공인이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아산시가 지원금을 출연하면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최대 12배까지 지급보증해 소상공인이 시중은행에서 2% 이하의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 초 충남신용보증재단에 30억원을 출연해 1200여명의 지역 소상공인에게 340억원의 특례보증 지원을 실행한 시는 최근 기준금리 인상과 담보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이번 특례보증 추가 시행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20억원 추가 출연으로 950여명의 소상공인이 240억 규모의 특례보증 추가지원을 받게 됐으며 이로써 올해 총 50억원 출연으로 약 2500여명의 아산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6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수혜를 볼 수 있게 됐다. 특례보증 신청 대상은 아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은 “지난해 379억원에서 올해 600억원으로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업체당 지원 한도도 5000만원으로 확대한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아산시 소상공인의 빠른 일상 회복과 경기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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