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0일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등 8개 협약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과 취업,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관·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임승관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장, 최경호 대전지방고용노동청보령지청장, 유영미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장, 강희택 충남광역새일센터장, 전관수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감, 양화목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장, 윤치원 주산산업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1.(1)안전과 취업,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관·학 업무 협약] 이번 협약은 ‘안전과 취업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인 현장 안전감시자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프로그램 개발, 교육과 취업, 유관기관 행정지원, 취업 연계 등 상호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안전과 취업,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관·학 업무 협약] 또한 협약서 서명이 끝난 후에는 중부발전 안전제일학교에서 교재로 사용하고 있는 ‘현장 안전감시자 실무핸드북’ 제작에 따른 수익금을 충남해양고등학교 등 3개 학교 학생들에게 환원하는 학교발전기금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이날 협약 관계자들은 현장 안전감시자의 근로 현장인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내 저탄장 옥내화 사업 건설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1.(3)안전과 취업,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관·학 업무 협약] 김동일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의 경제적·사회적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로서 지역적 특색을 고려하여 여성 친화적인 다양한 정책을 발굴 및 추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2013년과 2018년 2번에 걸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한국자유총연맹 제60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보령시 예선이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지회장 양수연)가 주관한 이번 스피치대회는 자유수호, 평화통일, 북한의 인권 등을 주제로 학생, 시민, 군인 등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7일 대천1동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개최됐다. [2.나라사랑 스피치 대회] 심사 결과 보령중학교 2학년 배윤진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육군제8361부대 2대대 정호상 상병 등 3명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배윤진 학생은 ‘민족의 공동발전을 위해 우리는 더욱 강한 국력과 포용력을 갖자’라는 주제로 연설을 펼쳐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박광순 보령중학교 교사가 최우수상 배윤진 학생 등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도상을 받기도 했으며, 배윤진 학생은 보령시 예선 1위 자격으로 충청남도 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양수연 회장은 “초등학교, 중학교, 시민, 군인, 북한이탈주민 등 연령을 가리지 않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다”며 “이번 스피치대회가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민주사회 발전과 국민통합에 앞장서며 평화적 자유 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17일 롯데월드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아동 및 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체험 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과 게임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건전한 여가를 지원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체험하고자 마련됐다. [2.제25회 보령머드축제] 이날 아동 및 가족들은 화려한 퍼레이드와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면서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오늘처럼 엄마, 아빠와 함께 야외로 나와 즐거운 체험을 하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송희서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가족 나들이를 통해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이 서로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드림스타트 모든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17일 롯데월드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아동 및 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체험 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과 게임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건전한 여가를 지원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체험하고자 마련됐다. [1.드림스타트 신나는 가족 소풍] 이날 아동 및 가족들은 화려한 퍼레이드와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면서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오늘처럼 엄마, 아빠와 함께 야외로 나와 즐거운 체험을 하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송희서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가족 나들이를 통해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이 서로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드림스타트 모든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 보건소는 일상 속 신체활동 실천 유도와 함께하는 행복 걷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주산 왕자봉 등산로 계단을 ‘건강 계단’으로 탈바꿈시켰다. 건강 계단은 계단 챌판에 칼로리 소모량 및 금연·절주·영양·운동·구강관리 등 건강생활실천 정보 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신체활동을 독려할 뿐만 아니라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 있다. [3.왕자봉 등산로 건강 계단] 계단 걷기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최적의 운동으로 30분 운동했을 때 221kcal 소모 효과가 있으며, 걷기 30분에 120kcal 소모에 비해 두 배 정도의 효과가 있다. 또한 근력과 혈액순환 강화, 균형감각 상승 등 다양한 건강개선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시는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과 과체중으로 인해 증가하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공공기관, 사업장, 학교 등 11개소에 건강 계단을 조성했다. 강현자 건강증진과장은 “계단 오르기를 하면 1층당 4Kcal가 소모돼 건강수명 2분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며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활성화 및 건강위험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해 지역사회 내 신체활동 친화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업인력 구조개선, 지역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7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영농기반 시설 및 장비,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구입(수리) 등 농업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주택 구입 및 신축(대지 구입 포함), 본인 소유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 등을 지원하는 융자사업이다. [2.시청사] 농업 창업자금은 세대 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하며,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은 세대 당 7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출 조건은 연 1.5%의 고정금리,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하(1957. 1. 1. 이후 출생자)의 귀농인 또는 농촌 지역에서 거주하면서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이며, 지원 희망자는 지원사업 신청서, 창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041-930-7681)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류 접수가 완료되면, 사업신청인이 해당 지역에 거주 및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지 등을 제출서류와 현지실사 등을 통해 확인한 후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기영 농업지원과장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청년 농업인과 신규 농업인 유입 및 육성, 안정적 정착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가 정부 주도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친환경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에 ‘전기차용 폐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구축’, ‘고성능 전기차용 전동화시스템 성능평가 기반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1.친환경 미래형 모빌리티 클러스터화 구축안] 이는 지난해 친환경 선박전환 대응 성능평가기반 구축 사업 선정에 이은 쾌거로, 이로써 시는 산업기반 혁신과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의 선두주자로 앞서 나가게 됐다. 전기차용 폐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구축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보령 관창산업단지 내에서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 개발, 장비‧기반 구축, 실증 등을 추진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전기차 실주행 기반 배터리‧차량 데이터 플랫폼 개발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응용제품 검증 기술 개발 △리튬이온전지 최적 재활용 공정 기술 개발 등이 있으며, 이를 위해 2027년까지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해 총 3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고성능 전기차용 전동화시스템 성능평가 기반구축 사업 선정으로 미래 전기차 관련 기술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 세부 사업으로는 △고성능 전기차 부품 분석 평가 장비 등 4종 구축 △기업수요 대응 공동 기술개발 지원 △전기차 부품 시험평가 지원 등이 있으며, 이를 위해 오는 2027년까지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9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보령화력 1·2호기 폐쇄에 따른 지역 산업 위기를 대체 산업으로 극복하고자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기반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이미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튜닝생태계 조성사업’과 ‘친환경선박 전환대응 미세먼지 저감 성능평가 기반구축 사업’은 다양한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급변하는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전문 시험평가 인프라가 전무한 상황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보령시가 에너지그린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가 정부 주도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친환경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에 ‘전기차용 폐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구축’, ‘고성능 전기차용 전동화시스템 성능평가 기반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1.친환경 미래형 모빌리티 클러스터화 구축안] 이는 지난해 친환경 선박전환 대응 성능평가기반 구축 사업 선정에 이은 쾌거로, 이로써 시는 산업기반 혁신과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의 선두주자로 앞서 나가게 됐다. 전기차용 폐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구축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보령 관창산업단지 내에서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 개발, 장비‧기반 구축, 실증 등을 추진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전기차 실주행 기반 배터리‧차량 데이터 플랫폼 개발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응용제품 검증 기술 개발 △리튬이온전지 최적 재활용 공정 기술 개발 등이 있으며, 이를 위해 2027년까지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해 총 3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고성능 전기차용 전동화시스템 성능평가 기반구축 사업 선정으로 미래 전기차 관련 기술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 세부 사업으로는 △고성능 전기차 부품 분석 평가 장비 등 4종 구축 △기업수요 대응 공동 기술개발 지원 △전기차 부품 시험평가 지원 등이 있으며, 이를 위해 오는 2027년까지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9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보령화력 1·2호기 폐쇄에 따른 지역 산업 위기를 대체 산업으로 극복하고자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기반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이미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튜닝생태계 조성사업’과 ‘친환경선박 전환대응 미세먼지 저감 성능평가 기반구축 사업’은 다양한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급변하는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전문 시험평가 인프라가 전무한 상황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보령시가 에너지그린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가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 공모 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연구소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 공모 대응을 위한 2차 전담팀 회의를 개최했다. [2.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TF팀 회의] 지난 4월 시는 1차 전담팀 회의를 개최한 이후 2만 범시민 서명운동, 기관·단체 홍보 활동, 복합산림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등 연구소 유치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번 전담팀 회의에서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으며, 후보지 결정에 따른 그간 부서별 행정·재정·엔지니어링 부문 지원 사항을 점검하고 관련 정보와 동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연구소 이전 후보지 공모 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상하수도, 도로, 각종 인허가, 도시계획, 폐광진흥지역 사업 지원 등 최적의 후보지라는 평가에 걸맞게 행정 공백 없이 연구소 유치 전략을 짜임새 있게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연구소 이전 공모 일정으로는 오는 30일까지 연구소 유치 제안서를 접수 마감하며, 7~8월에는 후보지 입지평가, 9~10월에는 지자체 서면펑가 및 후보지 현장답사, 11~12월에는 최종 이전 결정지가 발표된다. 구기선 부시장은 “보령시가 최적의 후보지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서는 관련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최종 발표가 나올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타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대천해수욕장이 7월 1일 개장을 보름 앞두고 막바지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천해수욕장 개장 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7월 1일 개장하는 대천해수욕장에 대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으로, 친절·청결·질서·안전을 모두 챙기는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1)대천해수욕장 개장준비 추진상황 보고회] 시는 먼저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센터를 운영하며, 시와 소방서, 해양구조협회, 핀수영협회, 안전 요원 등 1일 122명을 투입해 관광객의 안전을 책임진다. 특히 지난해 부활해 큰 호응을 얻은 해수욕장 야간 개장이 올해에도 운영된다. 야간 개장 운영기간은 오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으로 기존 입욕 제한 시각인 오후 7시에서 오후 9시까지 2시간을 연장한다. [1.(2)대천해수욕장 개장준비 추진상황 보고회] 또한 청결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개장 기간에 쓰레기 수거를 하루 2회로 확대하고, 공중화장실 청소상황실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한다. 아울러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관리특별팀을 구성해 저울류 불량, 비양심적 판매행위, 원산지 표시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상인회 및 수산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위생서비스 교육은 물론 부당요금 이동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교통안내소 운영, 차 없는 거리 운영, 응급환자 대처를 위한 임해 진료소 운영, 해수욕장 집중 방역소독 등 분야별 대책도 마련한다. 한편 15일 오후에는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대천관광협회 주관으로 대천해수욕장 관광종사자를 대상 친절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처음 맞는 여름 휴가철로 어느 때 보다 대천해수욕장에 많은 피서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7월 1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무창포해수욕장은 오는 7월 8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