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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관디자인부문‘최우수상’영예 안아 (예천군 제공) [금요저널] 예천군은 16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건축디자인 분야 시상식에서 경관디자인부문 ‘최우수상’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예천군은 2023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2024년에는 대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최우수상으로 3년 연속 수상을 달성하여 건축행정 우수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경관디자인 분야 평가는 지속적인 간판개선사업으로 도시경관개선 노력도, 폐현수막을 활용한 현수막수거함·체험화분 제작, 정비시범구역 내 옥외광고물 설치지원사업,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실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한 경관 개선과 주민 참여 확대 등 시·군의 노력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최종 결정된다.특히, 예천군은 경관디자인 부문 ‘최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공동주택 행정 유공 공무원 표창을 받으며, 건축행정의 발전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았다.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계기로 더욱 분발하여 발전하는 경관디자인 조성과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칠곡군 대중제 골프장 칠곡군민 그린피 할인 협약 체결 (칠곡군 제공) [금요저널] 칠곡군의 4개 대중제 골프장이 칠곡군민에게 그린피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김재욱 칠곡군수와 칠곡군 대중제 골프장 대표자들은 지난 15일 칠곡군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가산 C.C, 노블레스 C.C, 세븐밸리 C.C, 칠곡아이위시 C.C가 참여했으며, 칠곡군민을 대상으로 주중이나 주말에 관계없이 그린피 1만원 할인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골프장 소속 근로자의 관내 거주 지원과 칠곡군 관내 자재․장비 등 우선 사용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또 군은 골프 대중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상생협력과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조키로 했다.그린피 할인은 각 대중제 골프장의 시설별 여건에 따라 2026년 중 시행할 예정이며 기존의 인터넷 회원 고객 할인과 별개로 적용 된다.정확한 시행 시기와 방법 등은 골프장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 상생을 위해 업무협약에 동참해 주신 대중제 골프장 측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칠곡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시‘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재개 [금요저널] 안동시는 지난 6월 9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2022년 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 강사를 통해‘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생활 속에서 즐겨 듣던 대중음악 속에 녹아 있는 삶의 이야기를 전하며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었다. ‘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는 지난 2009년 9월에 첫 강좌를 시작으로 올해 13년 째 운영을 이어 오고 있는 안동의 대표 교양강좌이다. 시민들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사회 각계·각층의 명사를 초청해 월 1회 시민 특강을 개최한다. 안동뿐만 아니라 인근 영주, 예천, 의성 지역의 주민들도 많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인 인기 강좌이지만, 2020년 코로나19 감염병 발생으로 집합금지 조치가 시행되면서 특강 운영이 중단되어 많은 시민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의 심리적 우울감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명사초청 특강 운영을 재개하였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른 모임 인원 제한과 감염병 확산의 여파로 부득이 운영을 다시 중단했었다. 올해는 지난 2년간 제대로 운영되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담아 6월부터 10월까지 5회에 걸친 명사초청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며 7월 명사초청은 신은경 전 아나운서의‘성공으로 이끄는 소통의 리더십’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다양한 분야의 명사가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가 시민들의 생활에 작지만 즐거운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며“명사초청 특강이 앞으로도 경상북도청 소재지 안동의 위상에 걸맞은 대표 평생학습 강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by꿈이 있는 안동 서경지길 골목문화 즐기기‘문화로 놀 날’ [금요저널] 시민역사문화도시 안동은 태화동 서경지길 ‘문화로 놀 날’행사를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태화동 서경지8길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인 ‘깊은 안동 프로젝트’사업으로 마을 공동체 성장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다. 문화적 삶이 부족한 고령화된 골목 단위 마을의 주민들이 스스로 향유할 문화를 찾고 마을 내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17일 19시 전야제와 18일 오후 1시~오후 6시까지 체험 및 전시행사로 구성된다. 17일 전야제에서는 마을주민과 거주 예술가들의 퍼포먼스, 연주 공연 등을 통해 주민 소통·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다음날인 18일 전시 체험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마을 문패 전시, 천연염색 전시와 시민참여 윷놀이, 함께 꾸미는 골목길 벽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나와 내 이웃의 잊힌 꿈을 주제로‘꿈이 있는 서경지 골목길’이라는 행사를 기획해 주민의 꿈을 이루어 주는 전야제 퍼포먼스를 구성했다. 향후 주민들의 어릴 적 꿈을 계속해서 찾고 퍼포먼스를 통해 실현시켜 줄 수 있는 콘텐츠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서경지 골목길은 2019년 문화특화사업으로 골목길 벽화 사업이 추진된 후 다양한 문화, 예술 공간들로 채워져 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문화로 놀 날’행사를 통해 주민주도 문화활동과 마을 공동체 활동이 진행됐다. 한 서경지마을 주민은 “전문 기획자도 아닌 마을주민들과 전업예술가들이 만들어 가는 마을문화라 투박하고 화려하지 않아 자랑할 것 없어 보이지만 우리가 만들었고 이웃과 함께 한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우리 마을 뿐 아니라 안동의 마을 곳곳에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주민 공동체와 소박하지만 특색 있는 마을 문화가 넘쳐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는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주체적 마을문화 활성화 및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마을에서 공동체 형성 과정 및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에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경상북도청 [금요저널] 경상북도에서는 6월 13일 21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78명, 국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49명, 구미 102명, 경산 63명, 안동 39명, 영천 35명, 예천 29명, 칠곡 24명, 김천 24명, 경주 22명, 상주 14명, 성주 14명, 봉화 12명, 울진 10명, 군위 9명, 의성 8명, 청송 8명, 문경 7명, 영주 3명, 영덕 3명, 청도 3명, 영양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538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648.3명이다.
by상주시청 [금요저널]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관내 태권도장에서 지역여성 50여명을 대상으로‘여성안심 호신술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부터 진행되며 총 40여 회에 걸쳐 실시된다. 2017년 시작해 6년째 추진하고 있는 ‘여성안심 호신술 교육’은 전문 강사 지도하에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진행하는 자기방어 훈련으로 폭력에 취약한 여성들이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처능력을 높여 안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무료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노경순 회장은 “이번 호신술 교육으로 여성들이 체력 및 방어능력을 높임으로 지역 여성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상주시‘토양검정 정도관리’우수시군에 포함 [금요저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토양검정 결과의 정확도와 숙련도 평가를 위해 전국 153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2년 1차 정도관리에서 ‘토양검정 정도관리’ 우수시군에 포함됐다. ‘토양검정 정도관리’는 농업과학원에서 제시한 3점의 표준시료에 대해 각 센터가 분석한 토양산도, 유효인산 등 총 9개 항목의 분석결과를 비교·평가하고 분석과정에 대한 심층설문조사로 시행된다. 이를 통해 토양검정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도 및 분석과정의 숙련도를 평가한다. 정도관리 우수시군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9개 분석항목의 각 측정값이 1개 항목도 농과원 기준값의 허용오차범위를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의 토양검정이 그만큼 정밀하고 정확하게 분석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김우진 미래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관리실에서는 년 7,000여 점의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있는데 정도관리 평가에서 우수시군에 선정됨으로서 토양검정의 정밀성과 정확성을 객관적으로 평가 받았다 앞으로도 상주농업을 위해 과학영농의 출발인 정밀토양검정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상주시청 [금요저널] 상주시는 14일 상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상주시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공동 운영한 2022년 상반기 생활-생물-생태 융화 학습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생활-생물-생태 융화 학습프로그램은 우리지역의 생물생태 가치를 공유하고 자연과 하나되는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생물다양성의 이해, 담수어류 이야기, 테라리움 체험 및 현장학습 등 총 10회로 운영됐다. 유헌종 운영지원팀장은“이번 교육으로 우리 주변의 다양한 생물들에 대한 관심과 자연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질 높고 심신이 치유되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8월중에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경천섬에서 상주 베리 홍보 행사 개최 [금요저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맛과 건강에 좋고 품질이 우수한 상주 블루베리와 체리 홍보·판매행사를 6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 2일간 경천섬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주 블루베리와 체리 농가에서 재배한 베리류를 농가가 직접 판매해 농가에는 소득 증대를,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의 신선한 베리류를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작목반은 노던블루베리작목반, 상주블루베리작목반, 상주체리박목반으로 고품질의 블루베리와 체리를 생산하고 있는 작목반이다. 블루베리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의 함량이 높아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체리는 국내 생산량이 적어 국산 체리를 맛보기 어려웠으나 최근 재배기술 향상으로 생산이 늘어 국산 체리의 신선함과 새콤달콤한 맛을 볼 수 있게 됐다. 판매가격은 블루베리, 체리 각각 500g에 1만원으로 판매할 계획으로 경천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보급과 김인수 과장은 “경천섬 상주 베리 굿 마켓에서 싱싱하고 우수한 상주 베리의 매력에 한껏 취할 수 있는 기회이며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눈과 입 모두가 만족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상주시청 [금요저널] 강영석 상주시장은 6월 14일 성균관대학생들의 농촌일손돕기가 한창인 중화지역을 방문해 성균관대학교 임원, 농협중앙회 상주시지부를 비롯한 모서 및 서상주농협 관계자와 일손돕기 참여 대학생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한편으로 일손부족으로 애타는 농민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균관대학교 농촌일손돕기는 참여 희망 학생 210여명이 6. 13. ~ 18.까지 5박 6일간 사벌국면·모동면·모서면·화동면 등 12개 마을에서 포도순 정리, 포도 봉지 씌우기, 감자 수확 등 농가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농작업 위주로 일손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농업부문 인력부족 문제가 심각한데 이번 일손돕기로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어 참으로 다행이며 이러한 행사를준비해 주신 성균관대학교 총장님을 비롯한 교무위원님, 농협상주시지부 외 농협 관계자, 참여 학생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by상주시청 [금요저널] 상주시는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2022년 하반기 귀농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 신청을 7월 8일까지 받는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인 세대주로 농촌에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거나 계획 중인 귀농인 또는 농촌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최근 5년 이내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자이며 신청 전 5년 이내 100시간 이상의 귀농 및 영농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 및 주택 구입, 신축, 증·개축 등이며 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 가능성, 영농 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 계획의 적절성 등 심사기준에 따른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상반기에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대상자로 29명을 선정해 58억 9천만원의 자금을 배정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창업 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 및 신축 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금리 2%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의 융자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이수 실적, 귀농 자격 요건 등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신청서와 함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김종두 농업정책과장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을 통해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예천군청 [금요저널] 예천군은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2021년 12월 31일 기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광·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광·제조업 부문 구조와 분포, 산업 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통계청과 경상북도, 예천군이 실시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의 수 및 연간 급여액 영업비용 연간 출하액 수입액 재고액 등 1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 방법은 인터넷, 팩스, 이메일 등 비대면 조사 방식과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하며 방문 조사원은 가구 방문 시 조사요원증을 잘 보이도록 패용하고 있으므로 이를 통해 조사원 신분을 확인할 수 있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조사를 통해 수집된 조사내용은‘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된다”며 “이번 조사가 예천군 정책 수립을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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