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디지털학교교육본부 교과콘텐츠부와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년 EBS-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학습전략설명회’가 2025년 3월 28일(금)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봉화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되었다. [20250331 봉화교육지원청, 2025년 EBS학습전략설명회 개최 (봉화교육지원청) (1)]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대학입시를 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학습 전략과 대입 성공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설명회 영상은 녹화 후 EBSi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250331 봉화교육지원청, 2025년 EBS학습전략설명회 개최 (봉화교육지원청) (2)] 첫 번째 강연인 과목별 학습 전략에서는 EBS 영어영역 대표강사 김지우가 수능 및 내신 대비를 위한 영어 학습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효율적인 어법 학습법, 독해 전략, 듣기 평가 대비법 등 실질적인 학습 전략이 제시하여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왔다. 두 번째 강연인 2026학년도 대입전략에서는 EBS 입시·면접 대표강사 윤윤구가 대입 전형별 지원 전략과 필수 입시 정보를 안내했다. 수능과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등 다양한 입시 유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에 맞춰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 전략을 제공했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학습전략설명회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효과적인 학습법과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전국 최고 수준의 특수교육대상학생 치료지원비 지원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장애 개선과 2차 장애 예방을 위해 올해 특수교육대상학생 4,700여명에게 치료지원비 96억 3,000여만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경북교육청이 지원하는 치료지원 비용은 특수교육대상학생 1인당 월 17만원, 연 최대 204만원으로 이는 17개 시도 교육청 중 최고 수준의 금액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치료지원은 학생의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로 학부모의 희망과 학생의 장애 유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택하게 된다. 지원할 수 있는 치료 영역은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청능훈련 △심리·행동 적응훈련 △감각·운동·지각 훈련 △보행훈련 등이며 학생들은 이 중 가장 적합한 1개 영역을 지원받을 수 있다. 치료지원비는 월 17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되며 외부 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경우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치료사의 순회 치료가 제공된다. 현재 도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순회 치료를 담당하는 교육지원청 소속 치료사는 총 11명으로 포항과 구미에 각 2명, 경주·김천·안동·상주·경산·의성·칠곡 등 7개 교육지원청에 각 1명씩 배치되어 있다. 배치된 치료사 중 언어치료사는 9명으로 언어 발달장애가 있는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작업치료사는 2명이며 경주교육지원청과 의성교육지원청에 배치되어 감각·지각 활동 훈련, 인지 재활치료, 일상생활과 직업재활 훈련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료지원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전자결제시스템을 개선해, 홀수달에 사용하지 못한 지원금을 다음 달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치료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고 치료비가 특정 시기에 편중되는 것을 방지해 학생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결제 방식의 개선으로 수요자 중심의 탄력적인 운영시스템이 구축됐으며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춘 치료지원 기회가 확대된다. 에 따라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개별적 요구를 충실히 지원해 특수교육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치료지원 서비스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유치원 보호자 맞춤형 상담 지원 사업’ 올해 최초 시행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자녀 양육과 교육에 따른 학부모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유치원 보호자 맞춤형 상담 지원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녀와의 관계 문제, 양육 스트레스, 우울감, 가족 내 갈등 등 보호자들이 실제로 겪는 다양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부모 역할 수행과 자녀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호자 맞춤형 상담 지원 사업은 유치원에 재원 중인 자녀를 둔 보호자 2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8,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상담 지원은 부모뿐만 아니라 자녀를 돌보는 조부모 등 보호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심리상담과 치료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소속 유치원 통해 신청하면 도 교육청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보호자는 전문 기관에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비용은 1인당 회당 4만원,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번 상담 지원을 통해 보호자는 전문상담사와 함께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른 고민 해결과 양육 코칭, 가정 내 자녀와의 갈등 해소와 정서적 소진 예방 등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최근 보호자들이 자녀 양육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심리적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보호자 맞춤형 상담 지원 사업이 보호자의 마음을 돌보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가정과 유치원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 Wee센터에서는 28일(금) 산불 피해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응급심리지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응급심리지원에서는 피해 학생 심리상담, 심리 안정화 교육, 마음이 힘들 때 도움 요청하는 다양한 방법을 교육했다. [Wee센터] 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 찾아가는 응급심리지원 운영1 □ Wee센터는 안동실내체육관, 길안면, 일직면 등 산불 피해로 대피하고 있는 장소에 방문해 학생들을 만나 심리상담을 실시하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는 심리 안정화 방법을 교육하고 실습했다. □ 관내 희망하는 산불 피해 학교를 대상으로 응급심리지원을 신청받고 있으며, 신청 학교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스크리닝 검사, 심리 안정화 집단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Wee센터] 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 찾아가는 응급심리지원 운영2 □ 안동교육지원청 김미경 교육지원과장은 “산불 피해로 인해 고통 받는 학생들의 불안감, 우울감을 관리하여, 학생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고 학교 본연의 교육 정상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3월 29일(토) 초, 중학생 311명 및 강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1학기 「토요문화예술교실」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미술, 음악, 체육, 인문 ․ IT 분야에 총 18개 강좌를 7월 5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토요일 총 12회에 걸쳐 각 체험실에서 진행된다. [문화원]토요 개강식1 「토요문화예술교실」은 학생들이 자신의 특기·적성을 발견하고 성장하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증진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전문 강사들의 지도를 통해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원]토요 개강식2 또한, 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는 강사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설비 사용과 점검 유의사항 연수를 별도로 실시하였다. [문화원]토요 개강식3 박민아 원장은 “「토요문화예술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마음으로 문화예술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건강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찾아가는 늘봄학교」를학생의 수요에 맞춘 문화체험 제공을 위해 2025학년도 상반기에 두호초등학교 외 3개교, 7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문화원]찾아가는 늘봄1 「찾아가는 늘봄학교」는 학교 현장의 늘봄학교를 지원하고, 경상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인프라 활용으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3월 24일부터 6월 27일까지 1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원]찾아가는 늘봄2 신청 학교에서 지정한 요일에 매주 2시간씩 학교에 직접 찾아가 운영하며, 상반기에는 탁구·캘리그라피·마술·K-pop댄스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원]찾아가는 늘봄3 박민아 원장은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이 문화예술 연계형 체험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누적한 노하우를 학교 현장과 나눔으로써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다양화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늘봄학교뿐 아니라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한 각도로 연구하여 확대해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산불 확산에 따른 안동 지역 학생들과 교직원 및 이재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현장 중심으로 선제적인 총력 대응을 실시했다. 의성 산불이 서풍을 타고 동진하면서 길안면 백자리 인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을 예상하여 22일(토)부터는 안동교육지원청 지역사고수습본부 내 긴급상황반을 즉시 가동했다. [행정지원과] 안동교육지원청,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중심 선제적 대응1 지원청 상황총괄팀은 △관내 각급 학교 및 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여 학교 현황을 주시하는 한편, △안동시 및 의성군 재난상황실 및 관제센터, 안동소방서, 그리고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지역별 산불 확산 대응을 위해 이재민 대피 장소 등을 지원했다. △24시간 산불 확산 모니터링을 통해 시간대별 위험 지역 및 피해중점 지역을 파악했다. [행정지원과] 안동교육지원청,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중심 선제적 대응2 행정지원반 및 복구지원반으로 구성된 지원청 현장순회팀은 △매일 아침 6시부터 중점 피해 지역에 3개조 이상으로 파견되어 인근 학교 안전과 이재민 현황을 직접 살피고, △학교별 학사 일정 조정·긴급돌봄운영·학생 신변 안전 확보 등을 위해 지원청 사고처리·학생관리반 및 각급 학교와 적극 소통했다. 안동 지역 산불 확산이 가장 심했던 25일(화)에는 현장대응팀이 △남선초와 임하초 인근에 산불이 번지는 것을 파악하고 교직원 및 인근 주민들과 힘을 합쳐 교내 소화기를 동원하여 화재를 직접 진압했다. [행정지원과] 안동교육지원청,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중심 선제적 대응3 26일(수) 기준으로 관내 약 60개소에 달하는 각급 학교 및 소속기관을 개방하여 밤중 급증한 이재민 800여명 이상을 안전하게 임시 수용하였다. 27일(목) 저녁에는 잠잠해지던 산불이 남후면과 일직면 원호리에 다시 확산되자, 인근에 위치한 일직초를 사수하기 위하여 지원청 보유 소화기를 싣고 현장에 출동하여 소방관들과 함께 상황을 주시했다. [행정지원과] 안동교육지원청,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중심 선제적 대응4 안중환 교육장은 “일주일 간 지속되어 온 위험 속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안동교육가족 및 학생·보호자 간 굳건한 상호 신뢰, △소속 학교와 학생을 지키기 위한 모든 교직원의 굳은 의지와 구슬땀, 그리고 △밤낮으로 이어진 교육지원청 긴급상황반의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행정지원과] 안동교육지원청,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중심 선제적 대응5 더불어, “무엇보다 인근 읍면에 주민대피령에 발동되어 자택으로 이동 할 수 없었던 학생들을 위해, 함께 학교 건물에 남아 밤새 안전을 책임진 현장 교직원들, 산불 피해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인근 주민들과 안동시·전국 소방서·관할 경찰서 등 유관기관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행정지원과] 안동교육지원청,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중심 선제적 대응6 “향후 피해 학생들에 대한 학생 건강 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산불로 인한 주택 전소 및 소실 등으로 피해를 입은 가정들을 위해 가족 단위 임시 거주시설을 제공하고자 안동학생수련원 등 시설 개방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지난 3월 25일(화) 오후 5시경, 의성 산불 확산에 따라 안동시 길안면과 인접한 청송군 파천면의 파천초등학교는 서산영덕 고속도로의 청송IC 바로 근처에 위치해 이번 의성 산불의 영향력을 직접적으로 받았다. □ 3월 25일(화)까지 정상적인 학교교육활동이 이루어졌으나 당일 17시경 순식간에 학교 뒷산에 불이 타올라 돌풍과 함께 화염에 휩싸이는 긴박한 상황이 전개되었다. [파천초등학교, 선제적 대응과 천운으로 대형산불로부터 학교 지켜내 1] 대부분의 학생들은 하교가 이뤄졌으나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 늘봄 학생들이 남은 상황이라 무엇보다 인명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김시년 파천초등학교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긴급히 파천면의 대피 장소인 청송국민체육센터로 이동시키고 파천초등학교 중요 문서인 기록물을 옮겼다. 이후 학교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기 차단 조치를 취한 뒤 급박하게 대피 장소로 이동하였다. [파천초등학교, 선제적 대응과 천운으로 대형산불로부터 학교 지켜내 2] □ 의성 산불 발생 이후 파천초등학교 김시년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전 교직원이 함께 산불을 대비한 대응책을 마련했고 특히, 겨울 동안 쌓인 학교 정원의 낙엽을 미리 치우고 건물 옥상 등 발화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불길은 학교 천연 잔디만 일부 태우고 학교 건물과 시설물까지는 번지지 않았다.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학교 주변 이웃 주민과 의용소방대원의 도움의 손길도 매우 컸다. □ 이번 산불로 인해 파천초등학교 학생들의 가정 중 일부는 집이 전소되거나 일부 소실되는 등 안타까운 피해를 크게 입었다. 다행히도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현재 재난 상황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경북교육청과 청송군교육지원청의 긴급 지원을 위한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청송 외 타 지역사회에서도 피해 학생들을 위한 의류품, 생활용품 지원에 대한 온정과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싶어 하시는 분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율곡고등학교(교장 이충희)는 본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3월 26일에 본교 강당에서 2025학년도 학교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 이번 학교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율곡고등학교 연간 교육활동 안내 및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으로 올해 실시하게 되는 『성학집요(聖學輯要)』교육과정 프로그램과 1학년부터 시행되는 2022 교육과정 등 학교의 교육활동을 다방면에서 소개하고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율곡고 학교설명회 사진1] 율곡고등학교의 학부모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녀의 고등학교 생활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 율곡고등학교 학부모들은 이번 학교 설명회를 통해 본교의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계획, 교육과정 편성표 등을 살펴 보며 본교의 교육과정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성학집요(聖學輯要)』교육과정 프로그램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함을 깨닫고, 가정에서 학교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약속하였다. 또한 학부모 회의를 통해 2025 학부모 회장단을 선출하고 학부모 간의 소통의 장을 열었다. [율곡고 학교설명회 사진2] □ 학교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가 마무리된 후에는 학부모 상담을 진행하여, 학부모들이 자녀의 담임교사와 만나 자녀의 진로 및 학교생활 전반에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담임교사와 학부모 모두가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추후 학생을 지도하는 데 필요한 가정과 학교 간의 긴밀한 관계를 다지는 계가 되었다. □ 율곡고등학교 교장(이충희)는 “이번 학교 설명회를 통해 본교의 교육 이념과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율곡고등학교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인 학습 역량을 키우고,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율곡유치원(원장 채순희)은 3월 28일(금)에 율곡관에서 만 3,4,5세 유아를 대상으로 폭력 예방 인형극 “친구야 사랑해” 관람을 실시하였다. □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인형극을 통해 폭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함께 생활하는 친구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실시하였다. [율곡유 인형극관람 사진1] □ 먼저 유아들은 풍선을 이용한 매직쇼를 관람했다. 이어 인형극에 등장하는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며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인형극을 관람하며 유아들은 친구들의 소중함,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깨닫게 되었다. [율곡고 학교설명회 사진2] □ 인형극을 관람한 잎새반 유아 OOO는 “인형극에 나오는 동물 친구들처럼 우리 반 친구들도 소중해요”, “친구들과 싸우지 않고 매일매일 재미있게 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채순희 원장선생님은 “이번 인형극 관람이 유아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한 해동안 친구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유치원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