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관장 강명희)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금호도서관]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 2023년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은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지회장 안철환) 2월 7일 유기석 신임 봉화군경찰서장을 접견하고 본 지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평소 웃어른을 공경하고 우리민족의 전통윤리인 효행의 근본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고 하였다. [(타기관)유기석 신임 봉화경찰서장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 방문] 안철환 지회장은 이번 경찰서장 방문은 우리사회 도덕성 함양에 귀감이 되기에 어른신들에 대한 공경심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2월 8일 학부모, 변호사, 경찰, 전문가, 전·현직 교원 등으로 구성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 심의 결과 보고 및 심의위원 전문성 신장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역량과 공정성 강화1] □ 이는, 학교폭력 사안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심의를 해야 하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소위원회를 둘 수 있고, 소위원회가 권한을 위임받아 심의‧의결한 사항은 심의위원회가 한 것으로 본다. 그 경우 그 심의 결과를 심의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는 학폭예방법에 근거하여 마련되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역량과 공정성 강화2] □ 이날 행사는 2부로 운영되었는데 1부는 소위원회 심의 결과 보고회, 2부는 심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회로 운영되었다. 1부에서는 상반기 보고에 이어 2022학년도 하반기에 소위원회가 심의‧의결한 사안들을 책자로 제작하여 심의위원회에 보고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만한 사안들을 함께 공유하였다. 또한 2부에서는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변호사를 초청해 “회복적인 학교폭력 사안 심의 방안”이라는 주제로 심의위원들이 놓쳐 버릴 수 있는 다양한 쟁점들을 포함하여 심의위원들의 역량과 공정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진행하였다. □ 이기협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장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심의‧의결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그보다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양측 학생 모두 심리적인 충격 없이 학교에 잘 적응하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학생과 학부모, 교원과 학교가 서로 회복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영양고등학교(교장 박천익)는 8일 영양고 체육관에서 본교 68회 졸업생 24명을 대상으로 졸업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영양고등학교는 1953년 개교 이래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목표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지역 명문 고등학교이다. [[영양고] 제68회 졸업식 개최(2023. 2. 8.)_2] □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대면 졸업식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각종 시상 및 장학금 수여, 축사, 축하의 꽃다발 및 졸업식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졸업생들은 교직원과 후배, 가족들의 진심어린 축하를 받으며 영양고등학교에서의 3년의 시간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또한 체육관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고등학교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사진으로 담았다. □ 영양고등학교 박천익 교장은 “코로나19 상황을 이겨내고 영광스러운 졸업을 하게 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라며“졸업은 하나의 과정을 마치는 동시에 새 출발이므로 자신의 꿈을 펼쳐 미래의 주인공으로 멋지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정인보)는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재구성하고, 2월 7일(화) 소프트웨어사업의 과업 내용 확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가졌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 개최 (1)] □ 이날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는 학교홈페이지 재구축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공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과업내용 확정, 적정 사업기간 산정, 사업비의 적정성 평가 등을 심의․의결했다. □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는 2020년 12월 소프트웨어 진흥법의 개정으로 모든 공공기관에서 소프트웨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는 의무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사항이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 개최 (2)] □ 우리 원은 소프트웨어 진흥법에 따라 2021년부터 소프트웨어사업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과업 수행을 위해 과업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존 임기 만료된 위원을 신규 위원으로 교체하여 9명으로 재구성하였다. □ 정인보 원장은 “과업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자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이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사업 담당자가 정보화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와 경산발명교육센터(센터장 김호상)는 2월 7일(화)부터 2월 8일(수)까지 2일간 메이커‧발명교육 가족 문화 확산과 가족 간 협업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가족 메이커‧발명 캠프’를 운영한다. □ 경상북도 관내 초‧중‧고등학생이 포함된 80명의 교육가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기존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에서 참석이 힘들었던 7세 이상의 유아와 초등학교 1,2학년의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발명‧메이커교육의 확대를 목표로 하였다. 2023년 겨울방학 중 『메이커,발명 가족캠프』 운영(23.2.7.)(1) □ 북아트와 목공 분야를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오전에는 폐우유팩을 활용한 미니북만들기, 오후에는 짜투리 미니목재를 활용한 책꽂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2023년의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교육 대주제인 ‘업사이클링으로 지구와 공생하기’를 실현하였다. 2023년 겨울방학 중 『메이커,발명 가족캠프』 운영(23.2.7.)(2) □ 이날 행사를 통해 과학‧메이커‧발명 교육에 대한 교육 가족의 이해가 신장되었으며, 시행착오를 통해 고군분투하는 과정 속에서 학생 스스로를 표현하고 만드는 교육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또한 이는 능동적 학습자로서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수 있었다. 두 센터의 센터장인 경산교육지원청 김호상 교육지원과장은 “가족 메이커․발명캠프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애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교육 대상을 전연령대로 확대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노력하겠다”고 하였다. □ 한편, 남부메이커교육센터와 경산발명교육센터는 2023년 3월부터 시작되는 2023학년도 교육과정인 ‘1일 메이커․발명교실’외에도 메이커․발명 정규반, 발명․메이커동아리, 학부모 및 교원 연수 등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양균)은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운동장 조성을 위한 운동장 관리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운동장 관리기 지원 사업’은 예산과 인력 문제로 인하여 운동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학교에 운동장 관리기 대여와 운동장 관리 용역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작년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 3월 초부터 관내 초·중학교(47교)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경산교육지원청 잡초없는 안전한 학교운동장 만들기 지원(23.2.7.)(1) □ 학생 수 감소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학생들의 운동장 이용이 줄어들면서 운동장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나고 있지만,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인력을 동원하고 장비를 이용하여 잡초를 제거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시설관리 주무관이 미배치된 소규모 학교는 인력활용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고가의 운동장 관리기를 학교마다 개별적으로 구입하는 것은 예산 활용의 비효율성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경산교육지원청 잡초없는 안전한 학교운동장 만들기 지원(23.2.7.)(2) 이에 경산교육지원청은 해당 사업을 위해 직접 구입한 운동장 관리기(그라운드 클리어)를 학교에 대여하고, 특히 시설관리 주무관이 미배치된 소규모 학교(7교)에는 교육지원청이 교육지원청 예산으로 관리업체와 직접 용역 계약을 맺어 운동장 관리기 사용 용역을 전면적으로 지원한다. 이와 같은 운동장 관리기 지원 사업을 통해 운동장의 잡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운동장을 평탄화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학교 행정업무의 부담을 덜고 인력운영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운동장 관리기를 공유하여 사용함으로써 학교마다 운동장 관리기를 구비할 필요가 없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022년도 시범운영 결과 수요자 중심의 적극행정으로 일선학교의 만족도가 높고 학교환경개선 및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함에 따라 2023년도에도 지속적으로 학교 운동장 관리지원 사업을 추진 및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이양균 교육장은 “학교 운동장 관리기 지원 사업을 통해 운동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언제나 안전하게 운동장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경산교육지원청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모든 청원들이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학교지원사업을 발굴하여 학교 업무를 경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문경교육지원청(김현오 교육장)은 2월 6일(월) 경상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개최된 경상북도교육청과 문경시의 경북미래교육지구 업무 협약식에 참석하였다. □ 문경미래교육지구 지정 기간은 2023. 1. 1. ~ 2026. 12. 31. (4년간)이며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미래교육지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지원과]문경미래교육지구의 희망찬 출발3-1 구체적인 협약 내용으로 미래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비용의 대응투자, 사업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협력적 지역교육생태계 조성, 체계적인 교육거버넌스 구축 등을 담고 있다. [교육지원과]문경미래교육지구의 희망찬 출발3-2 □ 문경교육지원청에서는 문경시청과 운영협의회를 구성하고 교육과정·진로·마을교육공동체 분과를 중심으로 한 협의체 추진을 통해 「뿌리 깊은 문경, 마을이 희망이다」이라는 슬로건으로 문경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온마을의 하모니를 꿈꾸며 도약의 발판을 만들고자 한다. [교육지원과]문경미래교육지구의 희망찬 출발3-3 문경지역의 특화된 교육과정 개발로 문경의 얼을 찾고 창의융합적 인재육성을 위해 다채로운 진로체험 및 인문·예술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나아가 마을결합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마을교사 양성과 인력 발굴에 힘쓰고 청소년 자치활동을 중심으로 한 문화센터 지원을 통해 꿈을 키우고 디자인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 김현오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문경의 따뜻한 행복교육을 실현하여 아이들의 꿈에 희망의 씨앗이 되도록 성심을 다할 것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농소초등학교(교장 어성천)는 2월 6일(월) 학교폭력 예방의 일환으로 김천팝스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열었다. 겨울방학 개학과 새로운 학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교폭력 예방이 소홀할 수 있는 가운데 열린 연주회였다. [농소초 오케스트라 사진1] □ 김천팝스오케스타라 본 공연에 앞선 본교 학생들의 사전 공연이 있었다. 본교 밴드 동아리의 ‘아틸란티스 소녀’, ‘캐논 연주곡’을, 댄스팀 ‘오일브’는 아이브의 ‘일레븐’과 ‘러브다이브’ 믹스 곡에 맞춰 멋진 댄스를, 양○진, 조○연, 황○서 학생들은 아이유의 ‘Someday’ 곡을 아름답게 노래했으며, 방과후학교 바이올린부는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 곡을 연주하였다. 평소 갈고 닦은 꿈과 끼를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농소초 오케스트라 사진2] □ 김천팝스오케스트라는 이부화 지휘자의 지도아래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음악을 매개로 만나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과 정기음악회를 열고 있을 정도로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3~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학년 음악 교과서에 나오는 다양한 감상곡을 연주하였다. 특히 ‘섬집아기’ 연주에서는 이부하 지휘자의 설명과 함께 학생들이 모두 합창을 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 연주회가 끝나고 5학년 김○진 학생은 “오케스트라 하면 따분한 느낌이었는데, 우리가 아는 곡들을 들으니 친근하게 느껴졌어요.”라고 말하였고, 이부하 지휘자는 “많은 학교에서 연주회를 했지만 농소초등학교 학생들처럼 적극적인 관람 태도를 가진 학교는 처음이었고, 연주회를 하면서 큰 힘이 받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말씀해 주셨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학생들의 인성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학교폭력 사안이 접수되면 학교는 학생 및 학부모가, 특히 학부모의 퇴근 시간 이후에, 본인들의 이야기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요일과 시간에 상관없이 항상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 ‘열린 귀’를 가지고 학교 문을 열어두었다. 그리고 가해학생 및 피해학생의 입장에서 서로 대립하고 있는 내용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하며 상담하는 과정을 통해 가해 및 피해학생 간의 감정적 대립이 아니라 화해를 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되었다. [[포항이동중] 학교폭력 학교장해결100%)-사진] ‘나⦁너⦁우리 모두 즐거운 놀이터’라는 학교폭력 예방 교사 연구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위험군 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 및 스트레스를 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학부모 및 학교가 적극적으로 학생 지도에 개입하여 학교폭력 고위험군 학생의 생활태도의 변화를 꾀하였다. 조재형 교장은 바람직한 학교풍토는 학생⦁선생님⦁학부모가 함께 성장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교육가족간 상호 신뢰와 정서적 유대를 위해 힘썼고,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행사 계획, 추진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교사들의 의견을 존중하였다. 특히 교장실은 학교의 문턱을 낮추고, 학생은 물론, 선생님이나 학부모들이 곤란한 상황에서 언제나 상담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방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해 학교에 대한 믿음과 자부심을 갖도록 유도하였다. 또한 기존의 형식적인 ‘가정통신문’을 변형하여 시울림학교 운영에 착안한 “마음통신문”에 시(時)를 실어 월 1~2회 전교생 및 전교직원, 그리고 학부모 및 학교운영위원 등 모든 교육가족들에게 보내 심리적 소통을 위한 매개체로 꾸준히 활용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