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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2학기에도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 곤란 등으로 단위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교과목을 학교 간 연계·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개설해 방과후 또는 주말, 방학 기간에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지난 6월 2학기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강사를 모집하고 개설 과목 안내 후 경북형 수강신청 프로그램인‘스마트교육과정’에서 학생 수강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84강좌에 학생 2,142명,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08강좌에 학생 1,168명이 참여하게 됐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과 더불어 온라인 공동교육 거점센터 2교를 설치해 일과 중 정규 수업 시간 내 공동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포항동성고는 경제수학, 기하 등 4개 강좌에 영해고 외 3개 학교 학생 18명이 참여하고 안동고는 생활과 윤리, 프로그래밍 등 5개 강좌에 안계고 외 4개 학교 학생 23명이 참여해 정규 시간 내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이 필요한 교과에 집중할 수 있어 학업 부담 또한 감소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고교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교육부에서 공모한‘2023년 공립 온라인학교 신설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 9월 개교를 목표로‘경북온라인학교’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학교는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위한 교실 뿐만 아니라 블렌디드 수업, 오프라인 수업 등을 위한 공간도 조성해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정규시간내·외 공동교육과정을 전격 지원하게 된다. 이상진 중등교육과장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뿐만 아니라 2024년 개교 예정인 온라인학교를 통해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한 다양한 교과를 개설해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간 교육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2일 본청에서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지역협의회장 22명을 대상으로 전시대비 훈련인‘2023년 을지연습 참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방위의 핵심으로 전시임무 수행절차 숙달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정부 연습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비상계획관으로부터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와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핵 공격에 대비한 대응책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특히 교육 분야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해 전시업무 추진 체계와 전시대비 가상훈련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북교육청 충무시설을 견학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참관을 통해 학교운영위원회 등 교육가족의 전시 위기 대응능력과 안보의식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하며 학생과 교육가족의 안전과 빈틈없는 국가 안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2일 본청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을 가정한‘하반기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갈수록 흉포화되는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교육수요자의 2차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안동경찰서 풍천파출소 경찰관과 비상대응팀을 구성해 합동으로 실시했다. 안동경찰서 상황실과 직접 연결된 비상벨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민원인 진정 유도, 경찰 신고와 출동, 녹화·녹음실시, 민원공무원 보호, 상황 보고 등 행정안전부 특이민원 단계별 행동 매뉴얼에 따라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 20일 상반기 모의 훈련 결과가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고 앞으로 시·군교육지원청도 모의 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현장의 비상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와 민원실을 방문하는 교육 수요자들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9일 구미평생학습원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희망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iPad 활용 블렌디드 러닝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적용될 AI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라 교사들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총 4회, 약 40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2회차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iPad에 탑재된 Numbers와 페이지스 템플릿을 활용한 학습자 중심 수업 운영 방법을 실습하고 멀티미디어 학습 결과물을 생성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실제 수업에서 AI디지털교과서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사례를 살펴보고 학생의 흥미와 학습 격차를 고려한 수업 디자인을 실습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AI시대를 대비해 교사들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이 중요한 만큼 교사의 디지털 교수 역량 강화로 미래교육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통합 사이버공격 대응 훈련 실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사이버 위협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와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통합 사이버공격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PC 악성코드 감염 전산망 침투 훈련 정보시스템 DDoS 공격 훈련 교직원이 참여하는 해킹메일 훈련 개인정보 유출 사고 대응훈련으로 진행된다. 전산망 침투와 DDoS 공격 훈련은 사이버공격으로부터 정보시스템을 보호하고 있는 보안장비의 탐지와 차단 여부를 확인하고 발견된 취약점은 즉시 보완해 안전한 보안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지인이나 정부기관을 사칭한 해킹메일의 열람으로 계정 정보 탈취, PC 내 정보 유출 등에 대비해 안전한 메일 사용의 중요성을 인지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대응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성일 예산정보과장은 “학교에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이 늘어남에 따라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보안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2022회계연도 결산기준 지방교육재정 공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022회계연도 결산기준 지방교육재정 공시자료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방교육재정 공시는 도민의 알 권리 충족과 교육재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예산과 결산기준으로 교육청의 재정운용 상황과 주요사업의 현황을 공개하는 제도다. 공시 내용은 공통공시 15개 분야 76개 항목과 교육청이 추진하는 주요사업 관련 특수공시 3개 항목이다. 공통공시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의 운용 상황, 재무제표, 채권관리 현황, 기금 현황, 공유재산 및 물품, 성인지 결산, 재정운용상황, 주요 투자사업 추진 현황, 지방보조금 현황 등이다. 특수공시는 경북교육청의 특색있는 사업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 구축 사업 도전 꿈 성취 인증제 운영 사업 경북형 도제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2022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공시의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정보공개-교육재정정보-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영애 재무과장은 “이번 지방교육재정 공시를 통해 도민들의 교육재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재정운영의 투명성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본청 충무시설과 실제 훈련 현장 등에서‘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연 1회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본청과 전 소속기관이 전시임무 수행 역량을 보완하고 숙달하기 위해 실시한다. 지난달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시·군의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은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피해 복구 봉사활동으로 실제 훈련을 대체한다. 연습 첫날인 21일 임종식 교육감은 비상소집에 응소해 비상소집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정신교육으로 을지연습 첫 일정을 시작했다. 1일차 는 을지 2종 사태 선포 이후 전시 직제편성과 전쟁 수행기구 창설 훈련을 실시하고 2~4일차는 복합 상황 조성 메시지 훈련, 전시 주요 현안과제 심층 토의, 예비 소산시설 이동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원전시설 인근 학교 대피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안보의식 확산을 위해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회장단과 학부모회장 지역협의회장단을 초청해 을지연습의 의미와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핵 공격 시 대응책을 설명하고 충무시설과 안보교육체험관을 견학한다. 아울러 국민의 참여와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김천, 구미, 고령, 성주지역에는 외부 관찰단을 운영해 종합상황실, 실시부 등 연습 기구 운영과 연습 전반을 지켜볼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은 대한민국 안보의 기본이며 뿌리”임을 강조하며 “변화하는 안보상황을 반영한 실질적인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국가 안보 태세 강화와 정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8일 본청에서 경북교사노조 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1년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체결한 단체협약에 따라 매년 2회 실시하는 이행사항 점검과 교육현안에 대한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사노조는 교사 자율연수비 지원 방법 확대 정보 보안업무 문제 해결을 위한 정보화 현장 지원 내실화 방안 늘봄학교 향후 운영 계획 초·중등 인사제도 개선 등 6가지 의제를 제안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행정업무경감 방안, 교원의 연수 기회 확대,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노사 양측 참석위원들은 학교 현장의 상황을 공유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 노사 간 소통을 통해 협력해 나가자고 협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노사 양측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협의 내용이 잘 이행되어 경북교육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매일신문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지역민과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대구·경북의 명품 관광, 축제·산업·교육·행정 등의 사업과 정책의 홍보를 위해 개최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본청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과 성과를 담은 영상을 상영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도약하는 경북교육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3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 전국기능경기대회 우승 등을 달성한 경북 직업교육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직업교육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외 2교의 학생들은 전공 분야에서 배운 다양한 내용을 직접 시연하고 지역민과 함께 직업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경북교육청 직업교육 캐릭터‘굿자비’를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민들에게 직업교육을 소개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민들이 경북교육의 따뜻함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경주, 구미 일원에서 예비교사의 긍정적인 교직관과 가치관 함양을 위해‘대구교육대학교 예비교사 멘토링’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예비교사들에게 경북교육청의 우수 교육기관 탐방과 수업나눔축제 행사 참여 등의 기회를 제공해 경북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직 교사 12명을 멘토로 위촉하고 대구교육대학교 예비교사 1~3학년 학생 66명이 멘티로 참여해 교육과정, 수업, 기초학력, 인성교육 등 현장의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또한 경주안전체험관, 경주한국어교육센터, 경상북도교육청메이커교육관을 탐방하며 교육기관 연계 활동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2일차에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개최되는‘2023학년도 수업나눔축제’에 참여해 미래교육 특강과 수업 나눔을 듣고 경북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활동 부스 체험을 통해 경북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멘토로 참여한 한 교사는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예비교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좋았으며 함께 근무하게 된다면 어떤 고민이든 나눌 수 있는 든든한 멘토가 되어 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예비교사 멘토링뿐만 아니라 교육현장실습, 교육희망캠프, 방학 중 예비교사 활용 학생 멘토링 활동 등 예비교사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긍정적인 교육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오늘 나눈 따뜻한 경북교육 이야기와 학교 현장 적응력을 키우는 다양한 활동들이 미래 경북교육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현장 교사와 예비교사가 멘토링을 통해 동반성장하고 스스로의 교육관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