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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오는 19일 10시부터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의 본질을 탐하다’라는 주제로‘2023학년도 경북수업나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유·초·중등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는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는‘수업 나눔 축제’는 교육 활동 연계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금까지 학교급별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유·초·중등이 함께 진행한다. 사전 신청자 700여명은 이날 행사 현장에서 초청 강연, 교사·교과별 수업나눔, 수업나눔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맛쿨멋쿨 TV’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한다. 오전에는 경인교육대학교 정혜승 교수의‘교실을 변화시키는 핵심 질문의 힘’이라는 초청 강의를 시작으로 학생 주도형 수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경북 및 전국 교사의 수업 시연과 수업 사례 나눔이 교학관, 인재관, 본관 21개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그리고 오후에는 유·초·중등학교가 함께 미래형 교육과정, 교과별 학습자 주도성 함양 교수·학습 방안, AI활용 교육, 환경·생태교육, 경제금융교육, 독서교육, 학급 경영, 수업 고민 상담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 나눔 부스를 운영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해부터 통합 개최되는 경북수업나눔축제를 통해 학교급 간의 소통과 협력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의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추고 학생들에게‘무엇을, 어떻게, 왜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의 본질을 고민하고 수업 혁신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교사들의 심리·정서 회복 지원한다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4일부터 16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유·초·중·고·특수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심신 치유와 활력 회복을 위한‘에듀힐링 휴 2차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와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 회복이 필요한 교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자연과의 교감으로 에너지를 충전하는‘포레스트 에듀힐링’이라는 주제로 산림 활동, 싱잉볼 명상, 다도 명상, 치유 장비 체험 등으로 운영했다. 캠프에 참여한 교사들은 “도심을 벗어나서 숲과 어울어진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진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에듀힐링 캠프를 통해 교사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과 건강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직무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 한자리에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에서 2023학년도 성희롱·성폭력 근절 및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자 보호와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4개 유관기관은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학교와 학생들의 성희롱·성폭력 신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홍보, 학교 내 사안 처리 대응과 피해자 보호 지원 등에 대한 협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각 기관들은 최근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와 SNS를 이용한 다양한 성범죄의 증가에 따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맞춤별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유관기관과의 상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을 근절하고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각종 대책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최신 에듀테크 기술로 새로운 미래교육 구현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6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에듀테크 활용 수업기기 및 교육용 콘텐츠 구입비 추가 지원 사업 대상교 업무 담당자 8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맞춤형 디지털 교육 기회 제공에 필요한 에듀테크 기반을 조성하고 신기술을 활용한 개별 학생 맞춤형 교육 구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러닝스파크 윤성혜 박사의‘증거 기반 에듀테크 의사결정’이란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에듀테크 기기 활용 수업 사례’와 교육용 콘텐츠 활용 수업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의 교육용 콘텐츠의 효과적으활용과 2025년부터 적용될 AI디지털교과서 적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앞둔 지금 에듀테크는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촉진하는 도구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에듀테크 환경 조성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 1차 지원을 포함해 도내 300여 개의 학교에 에듀테크 기기와 교육용 콘텐츠 구입비 36억원을 지원해 디지털 기반 시범교육청으로써 다양한 교육환경 조성과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2023년 2차 교육공무직원 현장체험연수 운영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6일부터 18일까지 울릉도·독도 일원에서‘2023년 2차 교육공무직원 현장체험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육공무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울릉도·독도 체험을 통한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참석 인원은 직종별 근무 경력이 많고 조직 내 업무에 기여한 공이 큰 조리원, 교무행정사 등 59명이다. 이들은 아름다운 울릉도와 천혜의 자연 경관 독도를 직접 체험하며 재충전과 사기 진작은 물론, 연수를 통해 타 기관 소속 동료들과의 소통과 업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땅 울릉도·독도에서의 현장체험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사기진작과 직무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과테말라 방문 교육정보화 교류협력 성료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교육정보화 교류협력을 위한 과테말라 공화국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국간 교육정보화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협약사항 이행과 새로운 내용의 양해각서 재체결을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현지 교육부를 방문해 장·차관 등 간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보화 기자재 299대에 대한 기증서 전달식을 가졌으며 새로운 양해각서 체결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끌라우디아 장관은 이 자리에서 경북교육청의 교육정보화 교류협력에 대한 깊은 감사를 전하고 지난해부터 수립·시행하고 있는 교육정보화 중장기 계획을 직접 브리핑했다. 특히 전기 등 인프라가 취약한 학교를 위해 태양열판과 인터넷 설치를 시작했으며 교원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경북교육청을 다녀온 선도교원을 중심으로 전달 연수 시스템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방문단은 산토도밍고 국립고등학교 등 3교를 방문해 경북교육청이 지원한 컴퓨터를 점검하고 정보화 기자재 수업 활용 방안 등을 컨설팅했다. 현지 교사와 학생들은 실물 컴퓨터로 수업 하게된 것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첨단 ICT교실이 설치된 13구역 국립고등학교는 경북교육청에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하기도 했다. 방문 환영식에서 컴퓨터학과 루비아 에티레라양은 “과테말라 내에서 최고의 컴퓨터 환경을 구축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코딩 공부를 열심히 해서 한국회사에 일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현지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ICT·콘덴츠 활용 및 AI·메타버스에 대한 현지 연수를 과테말라 교육부 제1회의실에서 직접 시연했으며 경북을 다녀간 현지 선도교원의 성과 발표회도 참여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주과테말라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해 교류협력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양국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ICT 활용 기술과 교육정보화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과테말라의 정보 격차 해소와 교육 여건 개선에 꾸준히 기여했다”며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거듭나기 위해 개발도상국 ICT 수준 제고와 국제사회 기여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경북도청과 시·군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협력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 대전환의 시대와 지방소멸에 대응해 상생적 협력 방안과 지역별 주요 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형 부교육감의‘교육이 살아야 지방이 산다’라는 교육청과 지자체 간의 상생적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과 교육경비보조금 확대, 경북미래교육지구 추진, 공유재산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상호 협의를 진행한다. 특히 교육협력 우수 사례 전파를 위해 구미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을 관람한다. 메이커교육관은 경북도청이 시설을 무상임대하고 교육청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으로 이뤄낸 좋은 사례다. 임종식 교육감은 “저출생으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시대에 교육이 살아야 지방이 산다”며 “경북의 강점을 살린 우수한 교육환경 제공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교육청과 지자체가 한마음으로 발 벗고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이 16일 2023. 9. 1.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는 결원과 정원변동 등에 대한 탄력적인 인력 운영과 순환근무를 통한 교육공무직원의 근무 의욕 고취와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3월 1일자와 9월 1일자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인사발령은 교육공무직 5개 직종 중 동일 기관에 5년 이상 근무한 만기전보자와 1년 이상 근무한 희망전보자, 신규채용 및 직종전환자 등 653명이다. 직종별로는 시·군 간 이동 6명을 포함해 교무행정사 34명 특수교육실무사 40명 영양사 11명 조리사 36명 조리원 532명으로 이들은 9월 1일 자로 각 기관과 학교로 배치되어 교육 현장을 지원하게 된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인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의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도내 77교의 교장·교감,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총 200여명을 대상으로‘2023년도 하반기 통폐합학교 지원기금 운용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통폐합학교 지원기금 업무의 이해를 높이고 기금 운용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원기금 운용 활성화를 위해 학생교육비 지급 세부지침 개정 기금 운용 개선 및 집행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각급 학교별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통폐합기금 운영교 간 상호 소통·공감하는 기회를 갖는다. 박용조 행정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수요자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효과가 있길 기대하며 다양한 의견들을 수용해 통폐합 지원기금 운용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3년도부터 통폐합학교 지원기금을 조성해 교육부 지원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통합학교 교육환경개선 지원 교육활동 지원 폐지학교 학구 학생을 위한 교육경쟁력 강화 사업에 매년 250억원 이상, 2023년 8월 현재까지 약 10년 동안 총 1,711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도심지역 1학급 규모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재구조화하는‘경북형 한울타리유치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출생률 저하에 대응해 소규모 공립유치원의 취원율과 유아들의 학습권 보장 및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경북형 한울타리유치원’은 도심지역 소규모 병설유치원 3개 내외를 3학급 이상의 중심유치원으로 통합해 연령별 학급편성 방학 중 통학버스 운영 온종일 돌봄 운영 등 늘어난 원아 수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유치원이다. 그동안 소규모 병설유치원은 동일 연령의 또래 집단에서 배울 수 있는 사회성 발달 저해, 다양한 교육활동과 프로그램 미흡, 이를 위한 공간 부족, 교사의 업무 과중 등의 애로사항이 있었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개선·보완하기 위해‘경북형 한울타리유치원’을 선정해 유아 수와 관계없이 만 3, 4, 5세 연령별로 학급을 개설하고 유치원 원감과 보직교사를 배치해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의 전문성을 부여할 예정이다. 특히 방과후과정 전담사, 유치원 교무행정사, 행정실 인력을 추가 배치해 구성원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다양한 교육활동 과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교육환경시설개선비와 방과후활동운영비 지원 등 단설유치원 급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 3월 기준 도내 1학급 병설유치원은 296개원으로 읍·면 지역 병설유치원 244개원은 유아들의 최소한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재구조화 대상에서 제외하고 시지역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재구조화를 추진한다. 2024년부터 추진할 중심유치원은 통합지역 내 병설유치원 간 거리와 통학 여건 도심 재개발 집단 거주 지역 인구 변화에 따른 향후 취원 대상 원아수 학교 시설 여건 등을 고려해 선정하고 학부모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저출생으로 인해 증가하는 소규모 유치원을 다양한 정책으로 지원하고 학부모와 학교장, 교사 등의 의견 수렴을 통해‘경북형 한울타리유치원’시범운영사업의 현장 안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