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삼봉)부설 김천발명교육센터는 김천 관내 학부모들 대상으로 학부모 발명교실을 11월 8일(화), 11월 9일(수)에 실시하였다. 이번 발명교실은 「생활소품제작을 통한 발명체험」이라는 주제로 학부모들에게 발명교육에 대해 안내하여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발명 교육에 참여하도록 하고자 진행되었다. 김천교육청 2022년도 김천발명교육센터 학부모 발명교실 보도자료 사진1 □ 첫째 날인 11월 8일(화)에는 목재 가공, 사포 작업, 버닝 작업 등을 거치며 직접 캄포도마를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발명 융합 교육 과정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고, 둘째 날인 11월 9일(수)에는 친환경적이면서도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 발포 세라믹을 활용하여 조명을 제작해보았다. 직접 재료를 다듬고 조작하며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여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작품 제작의 기쁨과 발명교육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학부모 발명교실에서 중학생을 자녀로 둔 한 학부모는 “우리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해보니 생활 속 물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으며, 발명교육이 학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삼봉)은 11월 11일(금)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가량 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 학부모 임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학부모협의회 집단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하였다. 김천교육청 2022년 하반기 학부모협의회 집단 프로그램 연수 보도자료 사진1 □ 이번 연수는 현 경북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센터장인 권혜경 전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교육 이해와 학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부모 프로그램을 통한 학부모회 위상 정립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김천교육청 2022년 하반기 학부모협의회 집단 프로그램 연수 보도자료 사진2 □ 이날 연수에 참석한 김천시 단위학교 학부모회 임원들은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고, 자녀를 이해 · 소통하기 위하여 보다 많은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와 자기 성장 프로그램 참가의 필요성을 실감하였고, 무엇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후 행복한 삶의 추구, 자기표현력, 사교성 도모의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박삼봉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협의회 연수가 가족 간 소통 문화 활성화와 행복한 가족 관계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바라며, 미래 역량을 키우는 행복한 김천교육, 한걸음 더 나아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의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삼봉)은 2022년 11월 10일(목) 김천특수교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특수교육실무사 23명을 대상으로 “2022 특수교육실무사 마음나눔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김천교육청 2022 특수교육실무사 마음나눔 연수회 보도자료 사진1 □ 이번 연수회는 ‘내마음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특수교육실무사들이 학교교육활동 지원 중의 신체적, 심리적 회복을 통해 학생의 안정적 지원을 도모하고 특수교육 이해도 제고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내 마음 사용법’강의와 더불어 ‘마음을 다스리는 은공예’실습 및 마음나눔 조별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나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김천교육청 2022 특수교육실무사 마음나눔 연수회 보도자료 사진2 연수에 참가한 특수교육실무사 이○○은 “내 마음을 이해하고 가꾸는 연수회로 긍정에너지가 생긴 것 같다. 학교로 돌아가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안정적 지원을 도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하였다. □ 박삼봉 교육장은“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시는 특수교육실무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특수교육실무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금릉초등학교(교장 황연옥)의 5, 6학년 학생들은 11월 10일(목) 본교 연화관에서 변검 및 마술공연을 관람했다. 금릉초등학교는 학교 단위 교육회복 지원사업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5, 6학년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변검·마술 공연을 관람하기로 하였다. 금릉초 변검 및 마술공연 보도자료 사진1 □ 한국인 변검 전수자인 구본진 변검 배우가 펼치는 변검 공연은 화려한 의상을 입고 가면을 쓴 상태로 시작되었다. 중국 전통 음악과 함께 눈 깜박할 사이 바뀌는 가면에 학생들은 감탄하였고 순식간에 몰입하여 관람했다. 강렬하고 빠르게 지나간 변검 공연 후 마술공연이 시작되었다. 금릉초 변검 및 마술공연 보도자료 사진2 학생들은 보조 역할로 무대에 오르기도 하고 구본진 배우와 소통하며 마술공연을 즐겁게 감상했다. □ 이번 공연을 감상한 5학년 고○○ 학생은 “변검이 신기했고 마술의 트릭을 알아보고 싶었다. 대체 어떻게 하는 건지 궁금하다.”, 5학년 주○○ 학생은 “아주 신기했고 나중에 학생들에게도 따로 배우거나 하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안덕중(교장 송재성)은 11월 8일(화) 안덕초 및 지역민을 초청하여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하였다. 이날 공연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청송지역 음악 비영리단체인 ‘노래하는 나무’ 악단이 연주하였다. 찾아가는 음악회1 지역 연계 예술 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초․중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연주곡마다 상세하게 해설하여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며 감상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곡이 끝날 때마다 제시되는 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연주가 끝날 때마다 환호와 박수를 보내어 열띤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찾아가는 음악회2 안덕중 3학년 윤○○ 학생은 “학교에서 클래식 공연을 감상하는 색다른 경험을 했으며, 실제 악기들의 소리를 들으니 정말 아름다웠다. 그리고 초등학교 동생들과 함께 들어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 소외 지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안덕중 단독 공연이 아니라 안덕초 및 지역민들도 참관하여 학생들에게 문화적 역량을 기르고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창중학교(교장 남병규)는 11월부터 매주 1회, 중학교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축구 수업인 “원어민과 함께하는 2022청소년스포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외국인 지도자(스포츠전문지도자 자격 보유)가 진행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예천 체육회가 주관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참여자가 남학생임을 고려하여 관심도와 흥미도가 높은 스포츠 종목인 축구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2022청소년스포츠프로그램 사진1 유럽축구연맹(UEFA) 축구지도자 자격 및 TESOL 자격증(모국어가 아닌 사람이 비영어권 나라에서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현지 및 유럽의 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 캠프·클럽 등을 지도한 경험이 있는 유럽 출신의 축구지도자들과 학교의 체육 교사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스포츠에 대한 전문교육 및 팀워크 등을 통한 타인 존중과 배려, 다양한 문화 체험 및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대창중학교 학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수업 효과 또한 거두고 있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2022청소년스포츠프로그램 사진2 대창중학교 2학년 황○○ 학생은 “외국인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영어축구 수업이라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시작했는데, 저희가 좋아하는 축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계속 쓰다 보니 영어에 대한 거리감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축구 수업이 앞으로도 계속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권오휘 교감 선생님은 “이번 원어민과 함께하는 스포츠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인위적인 상황이 아닌 자연적인 상황에서 영어를 사용하면서 영어에 대한 심리적인 장벽을 깰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실제적인 영어 회화와 선진화된 해외 체육수업을 통해 양질의 학습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대창중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우수한 교육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호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강성만)은 11월 10일(목) 원아 83명을 대상으로‘찾아오는 블록체험’을 실시하였다. □ 이번 교육은 유아들이 블록놀이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고자 실시되었다. [호명초병설유]찾아오는 블록체험1 □ 유아들은 블록을 이용하여 글자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건축물, 교통기관, 동물 등 상상하는 모든 것들을 만들어 보았다. 또 친구와 함께 협동하여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아들은 블록으로 여러 가지 구성물을 만들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이에 몰입하였다. [호명초병설유]찾아오는 블록체험2 □ 블록 놀이 활동을 체험한 안OO 교사는 “유아들이 블록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만들면서 손과 눈의 협응력을 기르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고 말했으며, 향기2반의 김OO은 “내가 만들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라고 즐거워했다. □ 호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강성만)은“블록놀이를 통해 상상하는 것을 마음껏 발산하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완)은 11월 10일(목) 오전 8시부터 의성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등굣길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의성 교육 실현-1 □ 이번 캠페인은 의성군청, 의성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및 해당 학교 교직원 등이 함께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며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서행 운전, 안전속도 준수 및 자전거 등 개인 이동 수단 안전 이용 등을 홍보하였다. -등굣길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의성 교육 실현-2 □ 김성완 교육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 등굣길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행복 의성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완)은 10일, 성인지 감수성을제고하고 성평등한 공직문화를 조성을 위한 2022년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 존중하는 조직문화, 인권존중에서 시작됩니다 -1 이번 폭력예방교육은 김성완 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 소속기관장, 각급 학교 교감, 행정실장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소담힐링연구소 이자리 대표는 성희롱·성폭력 심각성을 인지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례분석 및 성 차별과 성범죄의 관계성 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피해 발생 시 대처방법 및 유의사항 등 고위 공직자의 책무와 역할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 존중하는 조직문화, 인권존중에서 시작됩니다 -2 김성완 교육장은 “안전한 근무환경과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상호존중하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으로 직장 내 범죄를 근절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은풍초등학교(교장 이상진)는 11월 10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북부 청소년 성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체험형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성교육1 □ 체험형 성교육은 성폭력예방교육, 양성평등교육, 생명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였다.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성교육 교구를 활용하여 체험해봄으로써 쉽고 재미있게 건강한 성가치관 및 성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성교육2 □ 6학년 학생 김○○은 “직접 임신복을 입어보는 체험을 통해 엄마가 저를 가졌을 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생각하게 되었고 지루하다고 생각했던 성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이상진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성교육을 통해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성을 바르게 인지하는 건전한 성가치관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