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지중학교(교장 신현경)는 11. 12.(토) 학생 20여명과 함께 경주 남산 문화유산 탐방을 다녀왔다. □ 답사 코스는 삼릉-목없는 불상-석조여래좌상-선각육존불-선각마애불-상선암-바둑바위-선각여래좌상-마애관음보살상-경애왕릉코스로 진행되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동지중학교 2~3학년 학생들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참여했으며 무한도전-놀면 뭐하니! 탐방활동 중 경주 남산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 했다. [동지중]무한도전-놀면 뭐하니(경주 탐방)4-1 경주 남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그 자체가 야외박물관으로 문화해설사와 함께 산행을 하며 숨어 있는 문화재를 보물을 발견하듯 찾아내며 역사 공부도 함께 진행하는 시간이 되었다. [동지중]무한도전-놀면 뭐하니(경주 탐방)4-2 □ 학생들은 비가 올 줄 알았는데 좋은 날씨로 가을 산행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막상 산행을 해 보니 평소 운동부족으로 너무 힘들어서 정상까지 가는걸 포기하려 했는데 주변의 응원으로 완주해서 기쁘고 정상에서 바라보니 확트인 경주시내가 너무 멋있었다. [동지중]무한도전-놀면 뭐하니(경주 탐방)4-3 책으로만 공부하다 문화유적을 찾아내며 역사의 흔적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목이 부러진 문화재를 보며 우리 문화를 잘 보전하고 전통을 잘 지켜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동지중]무한도전-놀면 뭐하니(경주 탐방)4-4 □ 신현경 교장은 문화재의 보고라 할 수 있는 경주 남산 답 사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역사를 돌아보고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아름다운 경주 남산의 가치를 깨닫고 우리 문화유적을 보전하고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청송초등학교(남정일 교장)는 11월 11일(금)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가래떡 나눔 행사 및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교내 자치회 학생들이 등교시간에 농업인의 날 홍보 피켓을 들고 등교 학생들을 맞이하고, 각반에 가래떡을 배부하여 ‘농업인의 날’을 홍보하였다. - 청송초, 농업인의 날 계기교육 및 가래떡 배부 - -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날 홍보 방안’을 주제로 학생회의를 한 결과 진행하게 되었다. 전교학생회와 6학년 학급임원들이 ‘농업의 가치를 소중하게, 농촌의 미래를 풍요롭게’,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가 아닌 농업의 날’ 등과 같이 직접 만들 표어로 피켓을 들고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 청송초, 농업인의 날 계기교육 및 가래떡 배부 -2 - 가래떡 배부는 각반 교실에서 이루어졌으며,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어 먹으며 빼빼로데이라는 상업적 기념일을 지양하고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자 실시하였다. 또한 아침밥을 잘 먹지 않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 청송초, 농업인의 날 계기교육 및 가래떡 배부 -3 - 농업인의 날 홍보 캠페인에 참여한 6학년 윤○○ 학생은 “우리가 생각해낸 표어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신기했다. 교장선생님과 함께 등교시간에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한 것이 뿌듯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가래떡 나눔 행사에 참여한 3학년 류○○ 학생은 “평소에 가래떡을 먹을 일이 잘 없었는데 우리 쌀로 갓 만든 가래떡을 먹으니 맛이 있었다. 빼빼로데이라는 상업적 행사에 참여하기보다 농업인의 날이라는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2022년 11월 14일(월)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교폭력책임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역할재구조화 시범사업 학교부적응학생 프로그램 및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매뉴얼 연수’를 실시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지원청 역할재구조화 시범사업 학교부적응학생 프로그램 및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매뉴얼 연수 실시 (1)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교육지원청 역할재구조화 시범교육청으로 학교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연수를 개설해 실시하고 있다. 이에 학교부적응학생 프로그램 안내와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매뉴얼 연수에 대한 요구가 있어 이번 연수를 실시하게 되었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지원청 역할재구조화 시범사업 학교부적응학생 프로그램 및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매뉴얼 연수 실시 (2) 학교폭력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이번 연수를 진행하였으며 학교부적응학생들이 오고 싶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하였다. 또한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정재원을 강의로 일선학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매뉴얼 연수도 함께 진행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 주원영 교육장은 “학교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는 영천교육지원청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하였으며 “코로나19로 지쳐 학업중단을 고려하는 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14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 수정 발간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는 2015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사회과 교과서의 보조교재로 우리 고장 영양의 모습, 인물, 문화재, 특산물, 고장 이야기 등으로 내용을 구성해 매년 일선 학교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수정ㆍ보완하고 있다. 사회과 협의회 □ 이번 교재 수정 발간은 지도, 도표, 사진, 삽화, 읽을거리, 놀이나 게임 자료 등 학생들에게는 학습에 재미를 더하는 자료를, 교사에게는 활동 중심의 수업설계가 용이하도록 내용을 수정․보완하기로 하였다. 또한,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조사ㆍ탐구학습과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하도록 워크북 형태로 제작해 내년 3월 관내 초등 3학년 학생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 이경 교육장은 "사회과 지역화 교재를 통해 학생들이 충절과 문학의 고장인 우리 영양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내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기르고, 사회과 지역화 교재가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에 기여하는 자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영양고등학교(교장 박천익)는 14, 15일 이틀간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각 반 교실 및 멀티미디어실에서 교과교실제 연계 인공지능 융합 메이커 캠프를 진행했다. [영양고] 교과교실제 인공지능 융합 메이커 캠프 운영(2022. 11. 15.)_1 □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의 기초 및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인공지능 융합 메이킹을 통하여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소양을 기르고 AI 기술을 자신의 진로와 연계하여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운영되었다. 1일차에는 기본 코딩 실습과 AI 플랫폼을 체험하고, AI 메이커 기초 예제를 실습했다. 2일차에는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별 AI 메이커 디자인 씽킹을 진행하며 생활 속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다. [영양고] 교과교실제 인공지능 융합 메이커 캠프 운영(2022. 11. 15.)_2 □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인공지능와 머신러닝을 학습함으로써 학생들이 과학과 공학에 흥미를 갖도록 한 동시에, AI 기반 플랫폼을 직접 체험해보며 인공지능 윤리에 대해서도 토론하며 인문학적 소양도 함께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 한편, 영양고등학교는 교과교실제 운영을 통해 주제 중심의 융합 교육을 실현하고 있으며, 교과와 연계하여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사 역량과 수업 개선을 위한 협력적 연구 문화, 자발적으로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열정적인 교사 공동체의 힘으로 창의융합인재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영양고등학교 박천익 교장은 “앞으로의 미래사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북안초등학교(교장 이강수)는 11월 11일을 <또래 공감의 날>로 지정하여 유치원 ~ 4학년을 대상으로 어울림 활동을 실시하였다. <또래 공감의 날>은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기획된 날로, 친구와 함께 공연을 감상하고 관련 체험을 한 뒤 마음을 전하는 떡빼로와 편지를 만드는 차시로 진행되었다. [북안초]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또래공감의 날 (1) □ 마술 및 버블 체험은 아이들의 행복한 공연문화예술콘텐츠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 ‘블루아트 컴퍼니’에서 학교로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공연과 체험 활동을 제공하였다. 학생들은 먼저 마술공연을 감상한 뒤 마술도구와 창의도구존에서 배운 마술을 체험하고, 관련 의상들을 착용해보며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대형 버블과 관객참여형 버블 동굴 및 스모크버블 등으로 이루어진 ‘일루젼 버블쇼’를 관람하고 운동장으로 나가 공연 도구들을 체험해보았다. [북안초]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또래공감의 날 (2) □ 오후에는 농민의 날을 기념하는 떡빼로를 만들어 친구 사랑 편지와 함께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고,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해당 학생에게 위로와 격려의 편지보내기 캠페인 활동에도 참여하였다. 학생들이 정성으로 쓴 편지는 영천교육지원청 Wee센터를 통해 해당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발송되었다. □ 또래 공감의 날을 보내며 3학년 박모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공연도 보고 체험을 하니 힐링이 되었고, 마술 같은 하루였다”고 이야기하며 공연과 체험 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3학년 김모 학생은 “학교를 그만두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친구들도 학교가 행복한 곳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며 진지한 태도로 편지 보내기 캠페인에 임하였다. □ 이강수 교장은 “학생 참여형 문화예술체험은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평소 친구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 고 이야기하며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행복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영화초등학교(교장 권해인)는 11월 11일(금)에 영화초등학교 청솔관에서 청솔뫼 예술어울마당을 실시하였다. 1부와 2부로 나누어진 청솔뫼 예술어울마당에서는 유치원부터 1~6학년까지 전교생이 각자의 꿈·끼·재능을 뽐내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영화초] 영화초 청솔뫼 예술어울마당 실시 (1) □ 1부 영화 오케스트라 연주에서는, 레미제라블을 포함한 다양한 악곡을 연주하며 각종 앙상블 및 합주 발표가 이루어졌다. 비행기, 흥겨운 트루바도, 캉캉, 할아버지 시계 등 흔히 들어본 악곡을 관현악기 및 타악기로 연주하며 멋진 오케스트라 실력을 뽐내었다. 특히 학생들은 연주 활동에 몰입하며 소리를 섬세하게 맞추어 보며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화초] 영화초 청솔뫼 예술어울마당 실시 (2) □ 2부 학년별 작품 발표회에서는 즐겁고 신나며 생생한 학년별 발표가 이루어졌다. 방과후 댄스스포츠, 유치원의 댄스, 1학년의 소고춤, 2학년의 핸드벨, 3학년의 오카리나 연주와 율동, 4학년의 컵타 연주, 5학년의 칼림바 연주, 6학년의 합창 및 수화 공연이 이루어졌다. 각 무대마다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끊임없이 이어졌으며, 꿈·끼·재능이 어우러진 청솔뫼 예술어울마당 무대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화초] 영화초 청솔뫼 예술어울마당 실시 (3) □ 6학년 최시은 학생은 “많은 관객들 앞에서 멋지게 공연을 하니 뿌듯했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기뻐요”라고 말했다. 꿈·끼·재능을 발산하는, 신나고 행복한 활동과 함께 학생들에게 다양한 무대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여 생동감 있는 청솔뫼 예술어울마당이 될 수 있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기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기성초등학교사동분교장병설유치원(원장 도중권)은 11월 10일(목) 유아 7명(본교 5명, 분교 2명)과 인솔교사 2명이 함께 기성초등학교 사동분교장병설유치원에서 유치원 특색교육 ‘함께데이’ 운영과 더불어 ‘책책빵빵’ 활동을 실시하였다. [기성초병설유] 우주는 신기해! (함께데이 책책빵빵)1 □ 이번 ‘책책빵빵’ 활동은 9일 밤에 볼 수 있었던 개기일식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고, 「아빠가 우주를 보여준 날」 동화를 함께 보며 가족들과 별이나 달을 보았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이후 ‘우주 수납꽂이’ 사후활동을 하며 우주에서 볼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꾸며보았다. [기성초병설유] 우주는 신기해! (함께데이 책책빵빵)2 □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아빠가 우주는 보여준 날」 동화를 듣고 “나는 우주를 유튜브에서 봤어”, “우주는 엄청 커”, “직접 보러 가고 싶다”라고 하기도 하였고 “어제 아빠랑 달을 봤는데 개기일식은 100년에 한 번 볼 수 있는 거라고 했어”라고 하며 개기일식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도 하였다. [기성초병설유] 우주는 신기해! (함께데이 책책빵빵)3 □ 동화책을 함께 보며 바른 자세로 경청하는 자세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고, 어제 있었던 개기일식과 관련된 동화를 보며 더욱 집중하여 동화를 보는 등 오늘 활동에 대한 동기를 유발할 수 있었다. 또한, 동화 속 내용의 주제인 우주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사후활동으로 ‘우주 수납꽂이’를 만들고 꾸며보며 우주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우주와 관련된 달과 별에 대해서도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 이번 ‘책책빵빵’ 활동을 통해 어제의 진귀한 경험을 회상하고 우주뿐만 아니라 달과 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며, 친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경청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부구중학교(교장 손홍식)는 11월 9일(수)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재훈련팀에서 주관한 ‘방사능재난보건교실’교육을 본교 시청각실(예향관)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학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방사능재난 이론강의와 더불어 사고 초기 행동요령 실습등으로 방사선 건강 영향을 바탕으로 방사선 비상시 안전에 관한 사항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었다. [부구중]방사능재난보건교실 교육 보도자료1 □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은 사고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방사능재난, 방사선피폭과 방사능 오염 구분하기, 방사능 오염 시 제염방법, 안전을 위한 행동요령으로 초기 대피요령으로 방호복 착용등 실습위주로 이루어졌다. [부구중]방사능재난보건교실 교육 보도자료2 □ 교육 후 손홍식 교장은“ 최근 안전교육이 학교현장에서 더욱 중요하게 생각된다. 재난에 대한 의미를 바로 알고 올바른 민주시민의식을 갖고 민주시민으로서 사회적 재난 상황과, 개인의 안전을 위해 방사능 비상 재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체험위주의 학교 안전교육에 대한 기회 확대를 늘릴 수 있도록 더욱 신경쓰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후포초등학교(교장 이미자)는 11월 9일(수)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함께 자라는 꿀팁 성교육]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회는 1학기초 학부모 대표단과 녹색어머니 대표와의 협의회 자리에서 요청한 ‘자녀들의 성교육 방법’에 대한 연수 요청에 의해 성사된 자리였다. [후포초]학부모연수1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의 상황을 고려하여 저녁 6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연수회는 학부모 20여분이 참여하여 강사와 ‘성’과 ‘이런 상황에서 부모의 응답은?’등으로 학부모와 서로 소통하며 진행되었다. [후포초]학부모연수2 강사로 초청된 공감N소통성교육연구소 조아라 소장은 성교육 꿀팁으로 ‘나의 섹슈얼리티를 먼저 점검하기, 반드시 응답하는 양육자 되기, 경계를 존중하는 연습하기, 자녀도 성적인 존재임을 수용하기, 놀이와 문제행동을 구분하고 대응하기’의 팁을 공유해주었다. 강의가 끝나고도 학부모의 질문이 이어졌고, 특히 사이버상의 성범죄를 미리 예방하기 위한 아이와 부모의 약속에 대해서도 참여하신 부모님은 많은 공감을 표시하였다. 이날 처음부터 끝까지 연수에 참여한 이미자교장은 “자녀들의 올바른 성정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가 어떤 자세를 가져야하는지, 교사들은 어떻게 교육을 해야하는지 다시 한번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