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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행사서 지역 특산물 홍보 부스 운영 (사진제공=함안군) [금요저널] 함안군은 지난 14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경남’ 이라는 주제로 열린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함안군은 군을 대표하는 ▲태추단감 ▲샤인머스캣 ▲전통주 ‘일월삼주’ 등을 선보이며 도민들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일월삼주’는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함안군 환경 마스코트 ‘하마니’ 인형탈이 행사장에 참여해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함안군을 친근하게 홍보하는 데 기여했다.함안군 관계자는 “도민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께 함안 농-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낙화놀이, 함안 9경,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함안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사진제공=경남도) [금요저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26일 1박 2일간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2025년 청년농업인 육성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농업인의 도전, 스마트농업의 내일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년 농업인 육성 사업 대상자 50명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20명 등 청년농업인 70명과 지자체 담당 공무원 30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정책과 제도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농업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년농업인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협력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25일에는 경남도의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설명(경남도 농업정책과장 성흥택)을 시작으로 ▲정책자금 융자사업 설명(신용원 농신보 경남권역 과장) ▲청년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안내(김혜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사 차장) ▲영농정착에 성공한 청년농업인의 특강(김용순 하동군 옥종면 ‘딸기애진심농장’ 대표)이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김용순 대표의 강연은 청년농업인이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한 실제 사례를 다루어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에코맘 산골이유식을 방문하여 현장 견학과 함께 특강이 진행된다. ‘에코맘 산골이유식’은 하동군 악양면에서 친환경 원재료를 활용해 유아식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청년 창업농이 어떻게 지역 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참가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스마트농업과 6차 산업의 융합 모델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 사례를 공유하여 경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농업의 주역을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흥택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의 도전과 열정이야말로 경남 농업의 새로운 활로”라며, “스마트농업을 비롯한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적극 지원하여, 청년들이 농업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산시,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양산시는 지난 11일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제1회 천성산 생태숲길 전국 걷기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산불예방의 필요성과 경각심을 높이고 입산자 실화 등 부주의에 의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했다. 캠페인에서는 영농부산물 소각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농산폐기물 및 각종쓰레기 소각 금지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전달하고 산불조심 어깨띠를 착용하고 참여자 모두가 산불예방 홍보요원이 돼 홍보물 배부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해 추진했다. 시는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홍보활동과 소각행위 집중단속 및 소각행위가 산불로 이어질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또 이통장회의, 마을방송, 차량 앰프방송 등을 통해 논·밭두렁, 생활폐기물 소각 행위 금지에 대한 홍보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박영규 산림과장은 “산불예방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소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시민들 모두가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거창군, 치매환자 공공후견사업 추진 [금요저널] 거창군은 15일 거창군치매안심센터가 의사결정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치매환자 공공후견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우선순위이며 가족이 있더라도 실질적 지원이 없는 경우 소득 수준, 학대·방임 등을 고려해 후견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치매환자는 법원에 후견심판청구를 통해 후견인과 피후견인이 최종 결정되고 후견유형에 따라 치매환자의 통장 등 재산관리,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의료서비스 이용 등 다양한 도움을 받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사업이 치매환자의 존엄성 보장과 인권보호 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취약계층 치매어르신 중 공공후견인과의 연계가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거창군,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 우수 지자체 선정 [금요저널] 거창군은 15일 대한민국 귀농귀촌 통합플랫폼인 ‘그린대로’ 9월 정보제공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올해 7월에 오픈한 ‘그린대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귀농귀촌 준비에서 정착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대한민국 대표 귀농귀촌 플랫폼이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관 정보 현행화와 활성화를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지역별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그린대로 지자체관 구축을 완료한 전국의 139개 시군 중 거창군이 100점 만점에 94점을 받아 1위에 선정됐다. 또한, 군은 올해 귀농귀촌인의 정보수집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군 자체 사이트인 ‘거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김동석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린대로 지자체관과 거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 운영으로 귀농귀촌인의 정보 갈증이 해소되길 바라며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더욱더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사천시,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금요저널] 사천시는 15일 동서금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동서금동건강위원 및 지역주민 70여명을 초청해 ‘2023년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동서금동 건강토론회’를 개최했다. 동서금동민을 위한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의 목적과 올해 건강위원회 활동상황을 보고했다. 또한, 경상국립대학교 어업안전보건센터 및 사천시 체육회와 함께 2024년 사업 안건인 신체활동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방향성 제시 및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강사로 초청된 경남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강윤식 교수와 하영미 자문교수는 올해 사업에 대한 평가와 함께 지역주민들이 건강관리의 주체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는 지역주민의 주도로 지속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독려하고 이를 통해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은 지역민들의 기대수명을 높이고자 주민의 건강행태개선과 건강생활실천의지를 배양하는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통영 학생이 직접 수산물 채취부터 방사능검사 참관까지 오늘 경남TV 유튜브서 공개 [금요저널]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11월 15일 통영중학교 3학년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경남도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전과정을 생생히 중계했다. 이번 검사는 통영수협 삼덕위판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참돔, 농어, 방어 3종을 채취했다. 채취된 시료는 곧장 분석실로 이송해 잘게 마쇄 후 전용용기에 충진한 후 감마핵종 분석기에 넣는 장면까지 빠짐없이 촬영했다. 방사능 검사는 유튜브채널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시료채취부터 전처리, 기기분석까지의 과정을 당일 단계별 편집 영상으로 먼저 송출하고 검사 결과가 나온 직후 당일 검사시료에 대한 적부판정 등 결과 안내를 약 5분간 생중계하게 된다.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은 지난 6월부터 ‘도민참여 수산물 방사능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더욱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 유튜브 채널인 ‘경남TV’를 통해 격주 수요일 오후 5시에 유튜브 생중계도 실시하고 있다. 방사능검사에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경상남도 누리집 방사능검사 신청 게시판을 통해 간단한 본인 인증절차를 거친 후 신청 가능하다. 송상욱 수산안전기술원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도내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에 대한 이해와 신뢰도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층을 대상으로 수산물 방사능검사 참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도내 수협 위판장 및 생산 양식장 등에서 수거한 생산단계 수산물 100종 1,058건에 대해 방사능검사를 실시했고 검사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요오드 및 세슘이 불검출되어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남도, 도민과 함께하는 ‘제1회 경남 콘텐츠 위크’ 개최 [금요저널]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다양한 색의 콘텐츠에 빠지다’를 주제로 ‘제1회 2023 경남 콘텐츠 위크’를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창원과 진주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경남 콘텐츠 위크’는 도내 제조업 중심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인 문화콘텐츠산업으로 전환과 전략적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16일에 발표한 경남 문화콘텐츠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도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체험형 콘텐츠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경남 뮤지시스 페스티벌, 경남 만화웹툰페스티벌, 도지사배 이스포츠 캠퍼스 대항전 등 기존 개별적으로 개최하던 주요 콘텐츠 행사를 경남 콘텐츠 페어를 중심으로 창원, 진주 일대에서 콘텐츠 위크 내 통합 개최해 도내 문화콘텐츠 붐업 조성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3 경남 콘텐츠 페어’는 오는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남 콘텐츠 페어는 지난 3월 22일 개최된 도지사와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청년직원과의 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해 도내 콘텐츠기업 홍보 및 판로 개척 지원, 도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형 문화콘텐츠 향유 공간으로 올해부터 마련됐다. 주요행사로 1일 차부터 경남 출신 일러스트 작가 ‘슨주’, 캐리커쳐 ‘샨티’, 웹툰작가 ‘곽동주’가 참여하는 콘텐츠 팝업 세미나가 이루어지고 구독자 114만명의 유튜버 ‘긱불‘의 키노트 스피치가 사전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개막식 행사와 더불어 도내 기업과 도·시군의 대표 캐릭터가 참가해 경남 대표 캐릭터를 선발하는 ‘GNCF 캐릭터 어워즈’를 개최하고 경남음악창작소의 뮤지션 쇼케이스가 행사장 주요 무대에서 진행된다. 2일 차에는 콘텐츠 팝업 세미나를 비롯해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관계자를 초청해 컨퍼런스를 진행하며 IR경연대회, 대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등 콘텐츠 전문가, 기업, 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향후 도내 콘텐츠산업과 연계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88개의 콘텐츠 기업, 도내 대학,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콘텐츠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해 도민들의 문화콘텐츠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고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비즈매칭 및 채용연계, 콘텐츠 관련 학과 입시상담 등의 부대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두 번째로 경남 뮤지션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와 도민의 대중음악 공연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시기별로 분산 개최하던 ‘경남 뮤지시스 페스티벌’을 올해는 진주와 창원에서 개최된다. 25일에는 진주 철도문화공원에서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행사와 연계해 도민예술단 ‘퓨전국악예술단 연’의 오프닝 공연 후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쇼케이스 및 초청 뮤지션 축하 공연이 이루어지며 음악산업 전문가 초청 네트워킹 행사와 지원음반 청음 공간 구성 등 성과공유 전시회도 함께 개최된다. 26일에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중인 경남 콘텐츠 페어 행사장 주 무대에서 경남 음악창작소 뮤지시스 쇼케이스 공연과 초청 뮤지션 축하공연이 이루어지고 뮤지시스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 전시 등을 전시체험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 번째로 올해 제3회를 맞이하는 경남 만화·웹툰 페스티벌은 오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창원문성대학교에서 개최된다. ‘경남만화웹툰페스티벌’은 만화웹툰에 대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매년 4,000명 이상 참가하는 성공적인 콘텐츠 행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올해는 도민참여형 만화웹툰 축제 개최를 통해 도내 웹툰문화 향유와 확산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만화웹툰페스티벌은 개막행사를 비롯해 2023년 경남웹툰 초중고 꿈나무 공모전 시상식과 경남만화웹툰페스티벌의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브랜드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행사장은 크게 체험존과 전시존, 홍보존, 네트워킹 행사장으로 구성했으며 도민들이 만화웹툰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있다. 체험존은 웹툰 제작 체험형 부스인 ‘작가의 방’을 운영해 웹툰 제작 전문 타블렛을 이용한 웹툰 체험이 가능하며 그림배지 만들기, 디지털 캐리커쳐 제작, 페이스 페인팅, 드로윙윌, 열림만화방 ‘만화를 부탁해’ 등을 운영한다. 전시존은 창원문성대학교 갤러리융에서 경남웹툰캠퍼스 입주작가의 단편만화 작품과 연재 및 성과작품을 전시하고 웹툰 인기작가의 작품과 체험전시가 기획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홍보존을 통해 도내 웹툰작가 작품 및 굿즈 판매 부스, 웹툰 아트마켓을 운영해 도내 웹툰작가의 작품이 도민들에게 널리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유명 웹툰작가 초청 토크쇼, 만화영화 상영회 등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도민이 함께 참여하고 향유하는 도민 중심 페스티벌로 운영한다. 해마다 많은 도민들이 참여하는 경남만화웹툰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경남 콘텐츠 페어와 연계해 추진되므로 더 많은 도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내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이 즐기는 문화 축제로 올해 제3회를 맞이하는 도지사배 이스포츠 캠퍼스 대항전은 경남만화웹툰페스티벌과 연계해 개최된다. 도지사배 이스포츠 캠퍼스 대항전은 단체전, 개인전에 8개 대학,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총상금 530만원, 종합우승 트로피를 두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오는 11월 18일에 온라인 예선전 진행 후 11월 25일에 결선전과 시상식이 창원문성대학교 컨벤션홀 특설 무대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이스포츠 산업 관련 비즈매칭, 컨설팅, 전시체험 부스 등 부대행사를 만화웹툰페스티벌과 연계 구성해 웹툰과 이스포츠를 함께 볼 수 있어, 전년도에 비해 더 많은 도민들이 참여하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도는 보고있다.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경남 콘텐츠 페어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행사를 통해 도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문화콘텐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경남의 문화콘텐츠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해 도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도민들과 콘텐츠 기업이 함께 참여해 즐겁게 보시고 체험하실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남도는 경남지역 고유의 문화·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한 지역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과 함께 도민의 문화콘텐츠 향유를 위해 경남 대표 화백 전혁림 작품을 전혁림, 영원한 빛이란 주제로 실감콘텐츠로 재구성한 미디어파사드 전시전을 지난 10월 14일부터 경남 콘텐츠 위크 기간인 오는 11월 26일까지 도민의집에서 운영하며 도민들이 보다 문화콘텐츠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전과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남도, ‘2023 어린이 교통안전 포스터 공모전’ 당선작 전시 [금요저널] 경남도는 도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선진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15일부터 경남도청을 시작으로 경남 교육청, 노인대학 지부, 거리 등에 ‘어린이 교통안전 포스터 공모전’ 당선작 40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교통량이 크게 늘었으며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457건이 증가했다. 이에 도는 어린이 교통안전 포스터 공모전 당선작 전시를 통해 도민들에게 교통사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경남교통문화연수원과 협업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도는 15일 경남도청을 시작으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경남교육청에도 당선작을 40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후 노인대학, 운수단체·협회 등에 게시해 도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우리 도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매번 행·재정적 지원과 업무도 중요하지만, 이번 전시처럼 도민들에게 직접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책도 꾸준히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남도, 2023 경남특산물박람회 연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오는 17일 창원 CECO에서 ‘2023 경남특산물박람회’와 연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특산물박람회에 참가 예정인 도내 농식품 업체와 가공식품 수출을 희망하는 도내 초기 수출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상담회에서는 미국, 캐나다, 베트남 등 6개국에서 11개 업체 바이어들과 대광에프앤지, 밀양물산, 케이씨드, 의령착한농장 등 도내 농식품 수출업체 53곳이 참가해 수출제품 상담과 수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도내 농식품 가공 수출전문업체 및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선 다변화를 위해 매년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해왔다. 코로나가 한창인 기간에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도내 농식품 수출업체들의 수출 의지가 꺾이지 않도록 지원했다. 정연상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도내 중소 농식품수출업체들은 해외 시장진출을 위해 해외 주류 유통업체뿐만 아니라 건강식과 간편식 등 틈새시장을 겨냥할 필요가 있다”며 “경남도에서는 수출상담회를 포함한 다양한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수출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15일 오전 9시 2023년 지방세·지방행정제재·부과금에 대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도·시군 누리집, 공보, 위택스 등을 통해 공개했다. ‘명단공개 제도’는 고액·상습체납자의 인적사항을 공개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사회 전반에 성숙한 납세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정제재로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 전국 동시에 실시한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은 총 570명으로 올해 1월 1일 기준 1천만원 이상의 체납액이 발생한 지 1년 이상 지난 자로서 지난 10월 경상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체납자 중 분납 등을 통해 체납액이 1천만원 미만이거나, 체납액의 50% 이상 납부, 사망, 불복청구 중인 경우 등은 공개 대상 명단에서 제외했다. 도는 지난 3월 공개 대상자에게 명단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해 6개월간 소명자료 제출 기간을 부여했으며 제출기간 동안 체납자 229명이 19억원을 자진 납부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사항은 체납자의 성명·상호, 나이, 주소, 체납액 등이며 지방세의 경우 법인은 대표자도 함께 공개한다. 공개내용은 행정안전부와 도·시군 누리집을 비롯해 공보와 위택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지방세’ 체납자 명단 공개자는 총 492명으로 개인 327명, 법인 165개 업체이며 체납액은 총 175억원이다. 시군별 공개현황을 살펴보면, 시부는 창원 128명, 김해 82명, 거제 68명, 진주 55명 순이며 군부는 함안 19명, 거창 15명, 창녕 12명 순으로 공개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납자의 종사 업종을 살펴보면, 건축·부동산업이 154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 131명, 도·소매업 84명, 서비스업 68명이 그 뒤를 이었다. 체납액 분포를 보면 1억원 이하 체납자는 469명에 127억원이며 1억원이 넘는 체납자는 23명에 47억원으로 이는 공개대상자 총 체납액의 26.8%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경우 지난 2018년에 처음으로 명단공개를 시행했으며 세외수입 중 법 위반에 대한 행정제재 성격의 과징금, 이행강제금, 부담금 등의 체납에 대해서만 조세에 준하는 체납관리로 명단공개를 진행한다. 올해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 공개 대상자는 개인 68명과 법인 10개소로 총 78명이며 총 체납액은 52억원이다. 시군별 공개현황을 살펴보면 시부는 김해 23명, 통영 17명, 양산 11명 순이며 군부는 합천 4명, 의령 2명 순으로 공개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목별로는 부담금이 23억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과징금 12억원, 지적재조사조정금 10억원, 이행강제금 7억원 순으로 많았다. 심상철 경상남도 세정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공개를 통해 자진납부 및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정착하고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재산을 은닉하고 체납액을 내지 않는 자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체납액 징수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금요저널] 경남도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도내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5일부터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30일까지 대형 건설공사 현장과 겨울철 취약 현장 8개소에 대해 시군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도내 시행 중인 총사업비 10억원 이상 공공 건설 현장 510개소에 대해서는 도 및 시군 발주부서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동절기 공사 계획 수립 비상연락망 구축 등 안전관리계획 수립 제설자재 및 장비 확보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등 동절기 시공 준수 여부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가설도로 작업발판 등 결빙 구간 미끄러짐 조치사항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관계자들이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동절기 대비 건설공사 안전점검표’를 사전 배포했다.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보완 조치하며 위험 사항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보수보강 계획 수립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사고예방 및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현숙 건설지원과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겨울철 대설, 한파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