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함안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행사서 지역 특산물 홍보 부스 운영 (사진제공=함안군) [금요저널] 함안군은 지난 14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경남’ 이라는 주제로 열린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함안군은 군을 대표하는 ▲태추단감 ▲샤인머스캣 ▲전통주 ‘일월삼주’ 등을 선보이며 도민들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일월삼주’는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함안군 환경 마스코트 ‘하마니’ 인형탈이 행사장에 참여해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함안군을 친근하게 홍보하는 데 기여했다.함안군 관계자는 “도민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께 함안 농-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낙화놀이, 함안 9경,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함안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사진제공=경남도) [금요저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26일 1박 2일간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2025년 청년농업인 육성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농업인의 도전, 스마트농업의 내일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년 농업인 육성 사업 대상자 50명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20명 등 청년농업인 70명과 지자체 담당 공무원 30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정책과 제도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농업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년농업인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협력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25일에는 경남도의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설명(경남도 농업정책과장 성흥택)을 시작으로 ▲정책자금 융자사업 설명(신용원 농신보 경남권역 과장) ▲청년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안내(김혜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사 차장) ▲영농정착에 성공한 청년농업인의 특강(김용순 하동군 옥종면 ‘딸기애진심농장’ 대표)이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김용순 대표의 강연은 청년농업인이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한 실제 사례를 다루어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에코맘 산골이유식을 방문하여 현장 견학과 함께 특강이 진행된다. ‘에코맘 산골이유식’은 하동군 악양면에서 친환경 원재료를 활용해 유아식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청년 창업농이 어떻게 지역 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참가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스마트농업과 6차 산업의 융합 모델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 사례를 공유하여 경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농업의 주역을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흥택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의 도전과 열정이야말로 경남 농업의 새로운 활로”라며, “스마트농업을 비롯한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적극 지원하여, 청년들이 농업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주시, ‘살기 좋은 지방도시’선두에 서다 [금요저널] 통계청 발표 2023년 2분기 전국 합계출산율이 0.70으로 다시 한 번 역대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진주시는 합계출산율 0.944로 경남 시부에서 2위, 인구 30만 이상 40만 미만의 중소도시 6곳 중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했다. 저출산 및 출생아 수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 중인 진주시의 2023년 인구시책을 분야별로 살펴본다. 올해 5월부터 경남도내 최초로 시행한 ‘임신축하금 지원사업’은 임신을 축하하고 응원하며 임신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50만원 상당 진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하며 2023년 6월 말 기준 총 1045명의 대상자가 신청했다.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난임부부 격려금 지원’은 최초 1회에 한해 지원하던 것을 난임부부들의 임신 재도전을 격려하기 위해 임신이 되지 않을 경우마다 매 회 20만원씩 격려금을 지원한다. 상반기 115명에게 23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사업은 올해 4월부터는 소득 기준 제한 없이 시술비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항목을 전액 지원해 자부담금을 최소화하고 있다. 올해 6월 30일 기준 342명에게 4800만원을 지원했다.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을 위해 지난 7월부터는 신혼부부 건강검진 본인부담금과 임신초기 검사비 본인부담금 지원을 위해 관내 지정 병원 8개소와 협력해 편리한 검진 환경을 제공하고 전체 신혼부부와 임신초기 임신부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 수를 늘렸다. 2023년 6월 말 기준 총 638명의 대상자에게 임신 초기 검사비 본인부담금 5억 500만원을 지원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과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만 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1인당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2023년 6월 말 기준으로 2만 1855명에게 107억 1600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21개소의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센터, 6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해 일상생활교육, 독서지도, 놀이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반기‘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내에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를 추가 설치해 아동돌봄 부담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맞벌이, 야간 경제활동, 병원 진료 등 긴급한 사정으로 보육서비스가 필요한 부모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실’을 1개소 확대 운영한다. 기존에 운영 중인 4개소에 이어 충무공동 국공립어린이집 내 1개소를 추가 설치해 10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진주 신성장동력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특화 분야인 항공우주, 뿌리산업, 세라믹 기술분야에 지원하는 청년들이 자산 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에는 고용유발을 위한 청년 인건비 월 180만원을 지원하고 채용된 청년 근로자에게는 교통복지수당 월 10만원, 주거지원금 월 30만원, 건강검진비 30만원, 직무교육과 취·창업 컨설팅 등 전문가 교육, 2년간 사업에 참여 후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분기별 250만원씩 1년간 최대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중소기업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취업청년들을 지원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해온 사업이다. 진주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진주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업체에 3개월 이상 근무하면서 근로시간이 주 40시간 이상, 월 급여 270만원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연간 최대 120만원의 진주사랑상품권을 연 4회 분할해 지급하며 생애 1회만 지원한다. 2021년에는 1193명, 2022년에는 1061명, 2023년 6월 기준 547명의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이 복지지원금을 받았다. ‘KAI 회전익 비행센터’는 항공우주산업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진주시와 회전익 항공기의 전용 비행센터를 확보하려는 KAI의 필요가 부합되면서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 8월 31일 ‘KAI 회전익 비행센터’ 착공식이 개최됐다. 진주시는 KAI의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으로 AAM산업 등 미래 4차 산업혁명과 세계를 주도할 제3의 기적의 도시로 성장해 나갈 전망이다. 우주분야는 연말에 기초지자체 최초로 초소형위성 JINJUSat-1을 발사할 예정이며 JINJUSat-1의 3배 크기 위성을 개발하기 위해 2단계 사업에도 착수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과기부의 우주산업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에 지정되어 정촌면 경남항공국가산단에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이 추진되고 있다.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남개발공사에서 공급하는 장기임대주택 입주자로 선정되어 신규 계약을 체결한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대 2000만원의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며 상반기에는 1300만원을 지원했다. ‘다자녀 가정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다자녀 무주택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시행하는 사업이며 상반기에 51명에게 총 5000만원을 지원했다. 전세 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큰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회 초년생인 청년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지원해, 전세 계약이 끝난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000만원 이하로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8월 7일부터 접수 중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시민들의 인구정책 관심을 유도하고 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구정책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2022년 가족사진 공모전에 이어 올해는 ‘2023년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해 20개의 당선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한 슬로건은 패널로 제작해 시청 시민홀 앞 로비에 전시했으며 향후 찾아가는 인구교육 및 각종 행사 등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저출생 고령사회가 직면한 인구감소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출산축하금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사립유치원 만 5세 무상교육비 지원, 진주시 청년온라인 플랫폼 운영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오늘날 인구문제는 일자리, 주거, 보육환경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시가 펼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시책은 결혼과 임신, 출산은 물론 보육과 일자리, 소득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폭넓게 시행되고 있는 사업들이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대합면, 긴 추석 연휴 외롭지 않게 취약계층 위문 활동 [금요저널] 대합면은 지난 20일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담당공무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 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동으로 위문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면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건강식품과 두유, 라면, 이불,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 욕구를 살펴 촘촘한 복지 안전망 확충에 힘썼다. 대합면은 긴 명절 연휴로 이웃과 왕래가 끊겨 외로움을 느끼거나 고독사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합동행 인적안전망을 동원한 안부 확인으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김보곤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민족 대명절인 추석만큼은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봉 면장은 “긴 추석 연휴로 다른 때보다 소외된 분들의 외로움이 가중되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한 때이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다각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금요저널] 함양군은 최근 사회초년생, 저소득 청년의 전세금 미반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청년층의 전세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HUG주택도시보증공사, HF한국주택금융공사, SGI서울보증보험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이하,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인 함양군 거주 무주택 청년이다. 함양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18~49세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이나 임차인이 법인인 회사 지원 숙소에 거주하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인이 기 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에 대해 최대 30만원을 환급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온라인 신청 하거나 함양군청 미래발전담당관에서 방문신청 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금요저널] 함양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3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빈틈없이 안전한 명절 서민생활 안정 및 나눔 분위기 확산 군민생활 불편해소 공직기강 확립 등 4개분야 15개 분야별 추진대책을 수립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18일부터 10월3일까지 16일간을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생활물가 부담완화, 군민생활 안정을 통한 편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비롯해 특별교통대책 추진, 응급의료체계 확보, 각종 재난·재해 상황에 대한 상시대응 체계 확립 및 예방 활동 등을 추진해 나간다. 우선 빈틈없는 상황 관리를 위해 연휴기간인 28일부터 10월3일까지 6일간 기획감사담당관 총괄로 12개반 162명의 근무자들이 각종 사건 사고 및 군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분야별 대책으로는 안전한 명절 연휴를 위해 재해·재난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 산불예방 대책·점검 및 비상태세 유지, 방역의료 대응 및 감염병 대책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또 비상진료대책 상활실을 운영하며 응급진료기관 및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지정 운영해 진료 공백을 방지토록 했다. 응급진료기관 및 약국은 함양군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음으로 서민생활 안정 및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석 연휴 서민물가 안정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농축산물 환급행사를 비롯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도 실시한다.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 32억원을 추가 발행하고 할인행사도 진행해 유통활성화로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한다. 아울러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전기·가스사고 예방 및 가스 안정공급, 상하수도 시설 점검 및 상수도 급수 비상대책 마련, 생활폐기물 적기 처리 및 비상수거반 운영, 생활민원 접수 및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등 추석 연휴 군민 생활불편에 대해 신속히 해결한다. 더불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돌봄어르신 가구, 독립유공자 등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과 긴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함께 누리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만들어 나간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진 만큼 군민과 고향을 찾으신 귀성객과 관광객 모두 넉넉한 마음으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함양군, 치매검사비 지원받고 치매조기검진 받으세요 [금요저널]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나이에 상관없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조기검진은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등록·관리하고 치매 유병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치매선별검사, 진단검사, 치매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 내에서 시행하는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는 무료이며 병의원 감별검사는 소득 기준 중위 120% 이하일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사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발견 시기에 따라 진행 정도를 늦출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빠른 시기엔 검진을 받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함안군, 추석 맞아 가야전통시장 · 상점가 주변도로 주차허용 [금요저널] 함안군은 추석을 맞아 20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가야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변도로 주차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전통시장 이용객이 늘어나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살리고 이용객의 주차 불편을 줄이기 위해 주차 허용구간을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한시적이며 영일 세차장 앞에서 가야사거리, 가야사거리에서 이태호한의원 구간에 주차가 허용된다. 다만, 이 기간 중에도 상시 불법주정차 단속대상지 및 안전신문고로 접수된 소화전 주변 5m 이내·교차로 모퉁이·버스정류소 주변·횡단보도·인도는 제외된다. 또한 주변도로 주차로 인한 혼잡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주·정차 단속요원을 배치해 운영지역에 대해 수시 순찰을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상설전통시장 번영회와 협조 체제를 구축해 상인을 대상으로 자체 질서를 유지하도록 하는 등 주차관리와 주민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불편과 교통정체에 따라 이 구간에 CCTV를 설치해 주·정차 단속을 벌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전통시장 이용을 높이기 위해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한다”며 “이에 이용객들은 무분별한 주차와 장시간 주차 등 다른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거창군,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캠페인 운영 [금요저널] 거창군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치매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일 거창읍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군은 이날 캠페인에서 ‘주민서비스의 날’ 행사와 연계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치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치매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18년 10월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해 만 60세 이상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 운영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위생용품 지원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쉼터 운영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인식개선사업 등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023년 함양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함양군 지역치안협의회는 지난 19일 함양경찰서 3층 강당에서 법질서 확립과 주민 생활안전 향상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협의회 추진 경과 및 운영현황 보고 함양군 치안현황 보고 지역치안을 위한 의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함양군 지역치안협의회 위원장인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부위원장 김현환 함양경찰서장, 송호찬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병근 함양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영일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장 등 각계 기관사회단체장 15명이 신규위원으로 위촉됐다. 본 회의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이상동기범죄의 대응을 위해 방범시설 설치, 자율방범대 지원방안 등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최근 이상동기범죄 등으로 혹시나 하는 군민들의 불안감이 커져가는 가운데, 유관 기관과 단체들이 힙을 합쳐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생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현환 함양경찰서장은 “지역치안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함양군의 법질서 확립과 지역치안질서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거창군, 3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개최 [금요저널] 거창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3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총괄과장의 주재로 제8962부대 3대대 동원담당자, 자원관리부서 공무원, 중점관리대상업체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비상대비 업무교육과 소관별 자원 변동사항 및 점검결과 공유, 토의 및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간 서면으로 개최됐으나 올해 3분기부터 대면으로 치러졌으며 군은 국가 비상사태 시 소요되는 전시 동원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인적·물자자원 동원계획의 실효성을 검토하는 등 빈틈없는 동원 준비태세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수용 거창군 안전총괄과장은 “예기치 못한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최상의 동원 준비태세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동원업무 수행 능력 제고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사천시, 박동식 시장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청렴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사천시는 20일 오전 시청 행정동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박동식 시장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문화 정착과 청렴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했으며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공보감사담당관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실천하는 청렴, 행복도시 사천’, ‘청렴의식 나이스, 부정부패 패스’, ‘부정청탁 거리두기 청렴문화 곁에두기 ’ 등의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직원들의 생활 속 청렴실천을 독려했다. 특히 공무원 3대 비위 근절 및 청탁금지법 개정사항 홍보와 함께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발생할 수 있는 공직 비리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행복도시 사천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윤리 의식을 제고하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자 청렴주의보 발령과 함께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할 핵심 가치로서 명절에는 특히 직무관련자 등과 불필요하게 접촉해서는 안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전 직원이 다시 한번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한 공직자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사천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