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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행사서 지역 특산물 홍보 부스 운영 (사진제공=함안군) [금요저널] 함안군은 지난 14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경남’ 이라는 주제로 열린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함안군은 군을 대표하는 ▲태추단감 ▲샤인머스캣 ▲전통주 ‘일월삼주’ 등을 선보이며 도민들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일월삼주’는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함안군 환경 마스코트 ‘하마니’ 인형탈이 행사장에 참여해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함안군을 친근하게 홍보하는 데 기여했다.함안군 관계자는 “도민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께 함안 농-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낙화놀이, 함안 9경,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함안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사진제공=경남도) [금요저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26일 1박 2일간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2025년 청년농업인 육성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농업인의 도전, 스마트농업의 내일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년 농업인 육성 사업 대상자 50명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20명 등 청년농업인 70명과 지자체 담당 공무원 30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정책과 제도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농업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년농업인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협력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25일에는 경남도의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설명(경남도 농업정책과장 성흥택)을 시작으로 ▲정책자금 융자사업 설명(신용원 농신보 경남권역 과장) ▲청년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안내(김혜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사 차장) ▲영농정착에 성공한 청년농업인의 특강(김용순 하동군 옥종면 ‘딸기애진심농장’ 대표)이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김용순 대표의 강연은 청년농업인이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한 실제 사례를 다루어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에코맘 산골이유식을 방문하여 현장 견학과 함께 특강이 진행된다. ‘에코맘 산골이유식’은 하동군 악양면에서 친환경 원재료를 활용해 유아식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청년 창업농이 어떻게 지역 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참가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스마트농업과 6차 산업의 융합 모델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 사례를 공유하여 경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농업의 주역을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흥택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의 도전과 열정이야말로 경남 농업의 새로운 활로”라며, “스마트농업을 비롯한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적극 지원하여, 청년들이 농업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청엑스포에서 건강한 백세시대를 준비하자 [금요저널]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기간 중 특별행사로 9월 23일부터 동의보감촌 내 동의전에서 산약초와 함께하는 항노화 토크콘서트가 연이어 열린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9월 23일 10월 8일 10월 14일 10월 15일 총 4회로 진행되며 하루 2회씩 열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산청엑스포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항노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흥미로운 토크쇼 형식으로 한방음악치료와 한방향기치료, 음양오행과 생활습관에 관한 내용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간다. 먼저, 23일에는 한방음악치료 전문가 이승현 한방음악치료센터장이 ‘한방음악치료를 위한 항노화 이야기’로 다가가며 10월 8일에는 향기치료 전문가 이주관 자연한방병원장의 ‘향기치료 아로마테라피와 첨단의료’라는 주제로 열린다. 10월 14일에는 음양오행 전문가 박진우 다함한의원 원장의 ‘음양오행과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10월 15일은 생활습관의학 전문가 이승현 대한생활습관의학회 이사장이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습관’ 이라는 주제로 깊어가는 가을 동의보감촌에서 관객들과 함께한다. 음양오행 : 한의학은 음양오행을 기초로 질병에 접근한다. 음양은 밝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양, 내부 지향적이며 정적인 상태 음을 의미하며 오행은 木,化,土,金,水의 다섯 가지 대표적 물질이 띠는 속성으로 우주, 만물을 구분해 이해하는 이론체계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에 출연하는 이주관 한의사, 박진우 원장, 이승현 이사장은 항노화힐링관과 한방항노화산업관 등 전시관에 직접 참여해 엑스포 주제와 연계된 내용의 신선한 스토리텔링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전통의약과 항노화에 대해 대중들이 쉽게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 며 “엑스포 행사장에 오셔서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한 특별한 토크콘서트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5차 지방규제혁신회의에서 기업애로 해소 우수사례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수출용 중차량 방산물자 운행제한 완화’ 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K9 자주포, K10 장갑차의 수출 물량이 확대되었으나, 기존의 불합리한 제한차량 운행허가 기준으로 인해,적기납품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수출 방산물품은 무게가 70톤이 넘는 고중량물이다. 제한차량 운행허가 기준에 따르면, 총중량 48톤을 초과하는 경우라도 구조물통과하중계산서 등을 통해 도로의 안전성이 확보된다면 최장 1년까지 허가할 수 있지만, 도로관리청에서는 도심 교통혼잡과 도로 안전상의 이유로 축하중 12톤이 초과하는 차량의 운행과 낮 시간대 운행을 불허했고 허가기간을 3개월로 제한하고 있었다. 수출의 경우 선박일정이 불규칙하고 유동적이어서 야간 운송만으로는 선적 일정을 맞추기 어렵고 짧은 허기기간 탓에 3개월마다 동일구간에 허가신청을 해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됐다. 이러한 방산물품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는 지난 4월 7일 제4차 지방규제혁신회에 안건으로 상정해 행안부·국토부·경찰청·창원시 등과 수차례 관계기관 협의와 현장 조정회의를 거쳐 개선방안을 마련했고 이번 제5차 지방규제혁신회의에서 그 성과를 발표하게 됐다. 그동안 총중량 48톤을 초과하는 일반트레일러 차량은 축하중이 12톤을 초과해 운행허가를 받기 힘들었으나, 이번 규제완화 조치로 도로 구조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전문가의 구조물하중계산서를 첨부하면 운행이 가능하게 됐으며 허가기간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까지 연장해 허가신청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완화됐다. 또한 가장 쟁점이 되었던 낮 시간 운행허가에 대해서도 제4부두까지 약4km 구간에 교통량이 적은 시간대에만 경찰청의 협조를 얻어 운행할 수 있게 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제5차 지방규제혁신회의에 참석해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방산물자 선적에 숨통이 트였으며 내년 110여대 수출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는 내년 매출액 4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통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방위산업 위상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영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애로 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기업·관련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갈 예정”이며 특히 “기업의 성장과 투자를 방해하는 킬러규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20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삼양식품㈜, ㈜엘앤에프, HSR㈜, 교보AIM자산운용㈜, 교보리얼코㈜와 밀양시, 함안군, 하동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병규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김정수 삼양식품㈜ 대표이사,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 오주열 HSR㈜ 대표이사, 강영욱 교보AIM자산운용㈜ 대표이사, 이종태 교보리얼코㈜ 대표이사와 박일호 밀양시장, 하승철 하동군수,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이병철 함안 부군수, 박계출 함안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투자를 결정한 3개 기업은 이차전지 소재와 전통 식품제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분야 등 미래 지속 가능한 산업 분야에서 총 1조 643억원을 투자하고 5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삼양식품은 지난 2020년에 경상남도, 밀양시와 첫 인연을 맺고 지난해 5월 밀양공장을 준공했으며 경남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공장을 지은 지 1년 만에 이번 증설 투자를 결정했다. 1,643억원이 투입되는 밀양2공장은 총 5개 라인의 라면 생산설비를 갖추게 되며 연간 약 5억 6천 개의 라면을 생산하게 된다. 밀양1공장의 생산량을 합하면 연간 12억 개 이상의 라면을 생산할 수 있어, 밀양공장이 삼양식품㈜에서 최대 라면 생산규모를 갖추게 된다. ㈜엘앤에프는 국내 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제조사로 우리나라 소재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확보·유지를 위해 지자체와 협조를 바탕으로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 하동군 대송일반산업단지에 6천여억원의 대규모 투자와 4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기업의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엘앤에프의 하동군 투자는 경남 서북부권역에 이루어지는 대규모 투자로서 경남의 균형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HSR㈜는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발맞춰 함안군에 소재한 산업단지 내 공장과 유휴부지를 대상으로 3천여억원의 민간투자를 통해 발전사업용 태양광 약 200MW를 설치하게 된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교보AIM자산운용㈜에서 전용 펀드 조성과 사업비 조달을, 교보리얼코㈜는 설계, 부품·소재 조달, 공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형태인 EPC를 총괄해, 책임준공과 유지·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추진하는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는 노후 산업단지의 악성 공해물질인 슬레이트 지붕을 모두 걷어내고 태양광패널로 교체하는 대규모 투자계획으로 단순히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넘어 지역사회 녹색성장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변화는 위기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준비된 자에게는 기회로 다가온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협약을 체결하는 기업들은 변화를 기회로 활용해 경남에 투자하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투자가 기업 성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민선 8기 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기업의 투자 유치와 투자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전문가 영입을 통한 투자유치 전담조직 운영, 도지사 직속 투자유치자문위원회 구성, 투자지원제도 확대 등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경남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문학으로 깊어가는 통영의 가을 [금요저널] 통영시는 오는 10월 19일 ~ 10월 28일까지 10일간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통영 인문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억과 기록’을 주제로 강연, 영화상영, 공연, 전시,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통영 인문학 페스티벌’의 첫 번째 강연은 사라져가는 자연을 기억하기 위해 날마다 쓰고 그린 ‘사계절 기억책’의 저자 최원형 작가가 맡는다. 10여 년간 재건축을 앞둔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기록해 온 ‘둔촌주공아파트, 대단지의 생애’의 이인규 작가, 발달장애인 화가 은혜씨를 기록한 영화 ‘니얼굴’의 서동일 감독과 정은혜 작가도 각각 강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10월 24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영화상영 프로그램에서는 정재은 감독의 ‘고양이들의 아파트’, 서동일 감독의 ‘니얼굴’, 유최늘샘 감독의 ‘푸른 바다의 비밀’과 ‘우도마을 다이어리’가 관객들을 만난다. 이 중 ‘고양이들의 아파트’와 ‘니얼굴’ 두 편의 영화는 한국영상자료원의 후원을 받아 상영된다. 이 외에도 공연과 전시,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통영 출신 싱어송라이터 숨은 10월 20일 저녁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옥상정원에서 노래와 우리 동네 이야기로 토크 콘서트를 연다.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1층 갤러리영에서는 최원형 작가의 ‘사계절 기억책’ 일러스트 작품과 함평 자연미술 스튜디오 ‘사자와 샐러드’가 진행한 ‘논길따라, 자연그림일지’ 프로그램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10월 28일에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자연에서 온 재료를 이용해 새와 둥지를 만들어보는 자연미술 워크숍 ‘별별재료 별별둥지’가 열린다.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통영 인문학 페스티벌’이 ‘기억과 기록’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우리 삶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그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찾고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며 “깊어가는 가을,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떠나는 인문학으로의 여정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사천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콘서트’개최 [금요저널] 사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23일 오후 7시 사천종합운동장에서 ‘찾아가는 문화콘서트-사천읍’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찾아가는 문화콘서트’는 지역 간 문화 향유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고 문화 격차 해소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공연에는 국민 히트곡 ‘땡벌’, ‘막걸리 한잔’ 등으로 유명한 트로트 레전드 가수 강진이 사천시를 찾아온다. 강진은 ‘찾아가는 문화콘서트-사천읍’에 초청가수로 출연해 막강한 트로트 기교와 화려한 무대매너로 사천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KBS 트롯 전국체전 3위를 한 오유진, 내일은 미스트롯 2‘손님온다’로 올 하트를 받은 파스텔걸스, 불타는 트롯맨 최현상, MBC 트로트의 민족 TOP 7 김혜진, 성악가 최화숙이 출연해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서 공연과 함께 가을밤 사천 밤하늘을 수놓을 환상의 드론라이트쇼도 펼쳐진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가을의 길목에 개최된 이번 문화콘서트가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멋진 공연을 준비해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행복 도시 사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1천명 돌파 [금요저널] 양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8개월여 만에 기부자 1천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부자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경남이 573명으로 가장 많고 두번째가 부산광역시 250명으로 인근지역에서 기부가 많았다. 인근지역이 아닌 경기도 46명으로 세번째, 서울특별시 38명 네번째로 전국 각지에서 양산시 고향사랑기부 참여가 이어졌다. 기부자를 연령대로 보면 50대 29.5%, 40대 29.3%, 30대 19.3% 순이다. 기부금액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 이하 기부자가 981명으로 전체 기부자의 98%를 차지했고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14명이다. 제도 시행 8개월 여만에 이처럼 많은 인원이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것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의 장점과 더불어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다양한 답례품이 기부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분석된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27일~29일 3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될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안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도, 기부받는 지자체와 지자체의 주민도 함께 혜택을 받는 좋은 제도”며 “곧 다가올 연말정산 시즌에 맞춰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고성군, 2023 고성군협회장배 태권도대회 개최 [금요저널] 고성군은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2023 고성군협회장배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태권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3일 초·중·고등부 개인전과 단체전 품새 경기, 24일 남녀 초·중등부 체급별 개인전 겨루기 경기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도내 1천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가 공정한 스포츠정신으로 유소년 태권도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에서는 ‘제3회 전국생활체육역도대회’가 개최돼 고성군은 스포츠인들로 북적일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고성군, 2023년도 제3회 전국생활체육역도대회 개최 [금요저널] 고성군은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에서 ‘제3회 전국생활체육역도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역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남역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하며 남여 각각 10체급으로 인상, 용상, 합계기록을 겨룬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역도 종목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방문한 참가 선수들의 고성군 방문을 환영하며 역도 동호인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며 “9월 22일부터 세계 공룡 엑스포가 진행되니 행사장을 방문해 세계 공룡 엑스포를 전국에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역도는 장미란 전 국가대표선수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으며 고강도 복합운동, 헬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역도를 접목한 생활체육을 즐기고 있어 마니아 층이 두터운 종목이다. 고성군은 역도전용경기장을 갖추고 있으며 역도 유소년 육성과 2018년부터 6년째 전국남여역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등 역도 종목을 고성군 특화 종목으로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 세쌍둥이 출생 가정 방문 축하금 전달 [금요저널]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은 9월 20일 진해구에 거주하는 이현용씨댁을 방문해 세쌍둥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축하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축하금은 세쌍둥이 출생 소식을 접한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추석을 맞아 홍남표 창원시장 배우자인 서희정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을 비롯한 강영임 회장과 임원진이 세쌍둥이 가정을 방문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함께 전달했다. 이현용씨는 딸 한명을 키우고 있던 중, 세쌍둥이를 임신·출산해 현재 네 자녀를 둔 다둥이 가족이 됐다. 부산에서 맞벌이를 하며 생활했으나, 네 자녀를 키울 일을 걱정하자, 부모님과 배우자 모두 흔쾌히 같이 살자고 제안해, 지금은 여덟 식구가 함께 사는 요즘 보기 드문 대가족이다. 부부는 “낳을 때까지 걱정이 많았고 지금은 하루 하루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힘들지만, 작은 생명이 매일 다르게 커가는 모습을 보면 행복하다”고 하고 “두 살 큰 딸 아이가 걱정이 됐지만, 어린이집 마치면 달려와 애기들부터 챙기는 모습에 안도감도 생기고 온 식구가 함께 키우고 있어 감사하고 든든하다”고 전했다. 강영임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세쌍둥이 탄생이라는 경사스러운 소식에 내일 마냥 기쁘고 아이와 부모, 할아버지 할머니가 함께 사는 대가족을 오랜만에 봐서 더 반갑고 뿌듯하다”고 하며 “세쌍둥이를 포함한 네 아이를 잘 키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최종옥 창원시 여성가족과장은 “세쌍둥이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시에서도 다둥이가족을 위한 새로운 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고 창원시에서 제작한 ‘2023년 결혼출산육아 정책가이드북’을 전달하며 출생과 육아에 대한 정보도 안내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고성군, 공공청사 유휴부지에 조성한 임시주차장 활용하세요 [금요저널] 고성군은 고성군의회 주변 공공청사 예정 부지 일부를 임시주차장으로 조성해 개방한다. 군은 지난 7월부터 8월 말까지 총 조성면적 10,040㎡ 중 7,378㎡를 임시주차장으로 조성했으며 주차 가능 대수는 140면 정도이며 내년 1구간을 더 조성하면 200대 정도 주차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민뿐 아니라 다가오는 10월 소가야문화제 및 군민체육대회를 비롯해 송학동고분군 서제봉행, 고성안뜰 경관농업 꽃축제 등 각종 행사로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주차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만남의 장소로써 산악회나 여행지 출발 장소로도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행정이나 기관 및 사회단체 등에서 개최하는 소규모 행사의 개최지로 활용 가능해 고성군청 재무과와 협의 후 사용하면 된다.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은 고성읍 기월리 일원에 행정복지타운을 조성할 계획으로 공유재산이 매입돼 있으나 군청 신청사 사업 결정이 아직 정해지지 않아 추후 사업 결정 시까지 임시주차장으로 조성해 활용함으로써 공유재산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계획하게 됐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