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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행사서 지역 특산물 홍보 부스 운영 (사진제공=함안군) [금요저널] 함안군은 지난 14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경남’ 이라는 주제로 열린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함안군은 군을 대표하는 ▲태추단감 ▲샤인머스캣 ▲전통주 ‘일월삼주’ 등을 선보이며 도민들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일월삼주’는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함안군 환경 마스코트 ‘하마니’ 인형탈이 행사장에 참여해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함안군을 친근하게 홍보하는 데 기여했다.함안군 관계자는 “도민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께 함안 농-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낙화놀이, 함안 9경,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함안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사진제공=경남도) [금요저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26일 1박 2일간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2025년 청년농업인 육성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농업인의 도전, 스마트농업의 내일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년 농업인 육성 사업 대상자 50명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20명 등 청년농업인 70명과 지자체 담당 공무원 30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정책과 제도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농업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년농업인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협력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25일에는 경남도의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설명(경남도 농업정책과장 성흥택)을 시작으로 ▲정책자금 융자사업 설명(신용원 농신보 경남권역 과장) ▲청년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안내(김혜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사 차장) ▲영농정착에 성공한 청년농업인의 특강(김용순 하동군 옥종면 ‘딸기애진심농장’ 대표)이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김용순 대표의 강연은 청년농업인이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한 실제 사례를 다루어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에코맘 산골이유식을 방문하여 현장 견학과 함께 특강이 진행된다. ‘에코맘 산골이유식’은 하동군 악양면에서 친환경 원재료를 활용해 유아식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청년 창업농이 어떻게 지역 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참가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스마트농업과 6차 산업의 융합 모델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 사례를 공유하여 경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농업의 주역을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흥택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의 도전과 열정이야말로 경남 농업의 새로운 활로”라며, “스마트농업을 비롯한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적극 지원하여, 청년들이 농업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해시 ‘푸른 하늘의 날’ 탄소중립 캠페인 홍태용 시장 도보 출근 동참 [금요저널] 김해시는 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인 7일 미세먼지 줄이기 탄소중립 캠페인을 개최했다. 시는 김해시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과 함께 이날 오전 시청 사거리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및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시청 직원들도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 동참했다. 홍태용 시장도 도보로 출근하며 대중교통 이용의 날 캠페인에 함께 했다. 이날 오후에는 홈플러스 김해점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방안과 생활 속 실천사항을 홍보하고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서약하기, 미세먼지 바로 알기 원판 돌리기 퀴즈 정답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 푸른 하늘 주간인 지난 8월 31일부터 7일까지 '내가 먼저, 우리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한 온라인 행사에도 많은 시민들이 미세먼지를 줄이는 생활 실천 인증사진을 올려 참여했다. 지난 2일에는 시와 김해시기후·환경네트워크가 함께 롯데프리미엄 김해아울렛을 찾은 시민들에게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실천사항을 홍보하고 시민들은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다짐이 적힌 나뭇잎으로 ‘푸른 하늘을 지키는 약속나무’ 만들기와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 등에 참여했다. 6일에는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운행차 배출가스 관리를 위해 경남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시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측정과 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홍태용 시장은 “푸른 하늘의 날을 계기로 푸른 하늘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한편 미세먼지 줄이기와 탄소중립이 모두가 참여하는 하나의 문화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오염 경각심을 높이고 오염 저감과 청정 대기를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첫 유엔 공식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로 매년 9월 7일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창원시, 제1차 재정전략회의 개최 [금요저널] 최근 세수 감소 여파로 지방재정 운용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창원시는 내년도 재정운용 기조를 건전재정으로 유지하고 2024년 예산안에 대해 강력한 세출구조조정에 착수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6일 하종목 제1부시장 주재로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재정전략회의를 열어 시 재정여건 상황을 공유하고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논의했다. 재정전략회의는 지난해 창원시가 재정진단을 위해 시행한 ‘창원시 재정진단 및 건전성 방안 연구 용역’ 결과 전략적 재정운용이 미흡하다는 진단에 따라, 재정여건 분석을 통한 전략적이고 합리적인 재원배분을 위해 올해 첫 시행됐다. 국세 감소로 인한 지방교부세 감소와 함께 지방소득세·지방소비세 저조로 지방세 수입도 증가폭이 미미할 것으로 예측되어 세입전망은 어두운 반면, 법정경비 등 의무지출 분야 예산 요구는 더 늘어나 내년도 창원시 재정여건은 세입과 세출의 불균형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경제·사회 여건에 따라 탄력적인 재정운용으로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사회 구조적 문제 대응을 위한 재정투자 등 ‘해야 할 일에 대한 전략적 재정지원’은 중단없이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유례없는 강력한 세출구조조정으로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부서별 의무 감축 비율 설정과 자체 세출 절감방안을 마련하는 등 과잉투자를 개선해 재정효율성을 높인다. 특히 정부 재정 기조에 맞춰 지방보조사업 관리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 기본원칙을 세우고 목적 외 사용, 정산 미흡, 중복지원 등 관리가 부실한 보조사업과 성과평가 결과가 낮은 보조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히 보조금을 삭감·폐지한다. 지방보조금 표준 자부담제를 시행해 모든 보조사업의 자부담 원칙을 확립하고 지방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사용을 의무화 하는 등 보조사업자의 책임성을 강화해 건전한 보조금 운용체계를 마련한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공감하면서 내년도 예산편성과 세출구조조정 방향에 대해 열띤 토의를 펼쳤으며 창원시는 제1차 재정전략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예산안 심의·조정 과정을 거친 후 10월 중 2차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해 더욱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하종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세출구조조정은 예산부서뿐만 아니라 우리시 모든 부서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사업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재정여건이 좋지 않은만큼 흔들림 없는 건전재정 운용으로 시민의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사천시,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집단급식소 대상 식중독 알림 전광판 설치 [금요저널] 사천시는 식중독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지수 알림 전광판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들의 집단 식중독 발생 예방 일환으로 조리환경, 설치 희망 여부 등을 고려해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 6개소에 식중독지수 알림 전광판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식중독지수 알림 전광판 설치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진행했으며 5년간 총 30개 식중독지수 알림 전광판을 설치했다. 식중독지수 알림 전광판은 온도와 습도를 측정해 실시간으로 집단급식소 내 식중독지수를 알려주는 장치다. 관심, 주의, 경고 위험 단계로 표기해 음식물 부패에 대한 단계별 대응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조리 종사자들이 식중독 발생의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 음식물 취급과정에서 적절한 예방대책을 마련하는 등 식중독 예방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식중독지수 알림 전광판 설치와 함께 작동 및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식중독지수에 따른 현장 대응요령 및 식품위생법 관련 준수사항 등을 교육했다. 그리고 식중독 사전 예방의 중요성 및 위생적인 관리 방법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이번 식중독지수 알림 전광판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식중독 예방 요령 수칙 등을 주기적으로 홍보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남표 창원특례시장, 폴란드 대통령 만나 K-방산 홍보대사 역할 톡톡 [금요저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5일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MSPO 2023 국제방위산업전’에 참석해 관내 방산기업을 격려하고 전방위 방산외교를 펼쳤다. MSPO 국제방위산업전은 폴란드 최대 규모 국제방위산업전으로 프랑스, 영국에 이어 유럽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이다. 폴란드 국방부와 국영 방산그룹 PGZ가 공식 후원하고 있어 방산업계에게는 기회의 장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글로벌 방위산업 ‘큰손’으로 떠오른 폴란드는 지난해 국내 방산 수출액의 72%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이 주도국 자격으로 참가해 개막식, 고위급 대담, 공동세미나 등을 진행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공식 초청을 받은 홍남표 시장은 ‘엑스포 갈라 오프닝 세러머니’와 폴란드 국방부 주관 오찬 등 공식행사에 참석했다. 폴란드 국방부 관계자 및 기업체 관계자를 만난 홍 시장은 세계 방산시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K-방산 핵심도시인 창원의 위상을 홍보하며 전방위 네트워크 구축과 관내 방산기업의 세계진출을 위한 방산외교에 힘썼다. 이날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폴란드 국방부 장관 등 폴란드 방산 관계자들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의 부스가 있는 한국관을 방문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스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만난 홍 시장은 같이 호마르-K 등 방산무기를 관람하고 이어서 두다 대통령과 함께 현대로템 관계자로부터 Made in Changwon의 대표 무기인 K2 전차를 비롯한 현대로템의 K-방산 브리핑을 들었다. 또한, 이날 홍남표 창원시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스를 방문해 손재일 대표이사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체계기업과 협력기업의 수출확대와 해외 동반진출 활성화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 창원시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상생협약은 지방정부 차원에서 관내 대·중소 방산업체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체계기업과 함께 노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9월 초 방사청과 중기부는 방산 대·중소 기업의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럽시장 교두보 마련을 위해 최근 폴란드 현지에 유럽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6일에는, MSPO 현대로템 부스를 방문해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와 ‘창원시와 현대로템 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환담을 나눴다. 홍 시장은 “K-방산의 수출경쟁력은 체계기업과 협력업체의 유기적인 협업이 밑바탕이 됐을 때 지속가능한 것이다”며 “K-방산이 세계 시장에 우뚝 서는 그날까지, 창원시는 방산 체계기업과 중·소 협력업체의 수출 확대와 동반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 시장은 MSPO에 참가한 지역 방산 중소기업인 아이스펙, 수옵틱스, 퍼스텍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홍 시장은 “세계 방산시장에서 창원 방산 중소기업들의 활약을 높이 평가하며 창원시는 K-방산 열풍이 지속될 수 있도록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수출판로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홍 시장은 폴란드 국영방산그룹 PGZ 산하 ‘WZM’ 기업 부스를 방문했다. ‘WZM’은 지난 3월 현대로템과 폴란드형 K2PL전차 생산·납품 컨소시엄 이행합의서를 체결한 기업으로 포즈난시에 소재하고 있다. 포즈난시는 창원시와 국제우호도시 협약 체결 예정 도시이다. 홍 시장은 WZM 관계자와 환담을 나누며 K-방산의 대표도시인 창원과 지역 방산 기업들을 소개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MSPO 주도국인 대한민국은 국방부 주재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리셉션에 참석한 홍 시장은 각국 국방부 관계자와 교류하며 방산외교를 이어갔다. 홍 시장은 K-방산 핵심도시인 창원의 위상을 홍보하며 “방산시장 특성상 관련 정부 기관 및 기업 간 접촉이 중요하다. 창원시는 방산기업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수출 활성화와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언제든지 각국 정부와 K-방산을 협력할 자세가 있다고 피력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양산시, ‘우리동네 재난대피소 안내’ 포스터 게시 [금요저널] 양산시는 공습·포격 등과 같은 민방위 사태 및 재난 발생 시 대피 장소를 알리기 위해 ‘우리동네 재난대피소 안내’ 포스터를 제작해 양산시 읍·면·동 마을 게시판 및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 승강장에 게시했다. 이번 포스터는 재난 및 비상상황에서 시민들이 주변 대피소를 사전에 인지해 비상상황 발생 시 혼란을 방지하고 안전의식을 도모하기 위해 포스터를 제작해 게시하게 됐다. 또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 스캔 시 국민행동요령, 대피소, 재난뉴스 등 다양한 안전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재난안전정보 포털 앱‘안전디딤돌’에 접속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전국에 연이은 안전사고 발생으로 시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난안전 콘텐츠 개발 및 홍보해 양산시민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양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양산시 일자리경제과 김혜영 팀장 대통령표창 수상 [금요저널] 양산시 일자리경제과 김혜영 일자리창출팀장이 지난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매년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지난 2009년부터 시행돼 일자리를 늘리거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공로가 큰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양산시 김혜영 팀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왔으며 양산시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센티브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 제조업 기반 산업체 구인난 해소를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교육부 공모사업인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사업’추진을 위해 관내 전문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교육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공회의소, 관내 산업체와 협력체계 구축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체 인력난 심화에 대응하는 등 지역산업 중심의 일자리 사업 실행 체계를 구현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에 이바지했다. 김혜영 팀장은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우수인재 양성사업 추진 등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남도, 추석 대비 물류단지 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경남도는 오는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추석 명절을 대비해 물류단지 조성사업 안전사고 예방과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집중호우, 가을장마 등으로 인해 지반이 약화되어 있어 대규모 토공작업을 수반하는 물류단지 건설현장 3곳에 대해 도와 시·군 공무원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에는 물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김해 상동스마트물류단지, 김해 죽곡물류단지, 고성 무등물류단지가 본격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중점 점검사항은 비탈면, 굴착면 보호조치 등 관리상태 거푸집, 동바리 관리상태 배수로 침사지 관리상태 비상연락망 등 현장대응체계 구축 여부 근로자 임금체불 여부 등 현장관리 상태이다. 또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현장 보호구 착용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야외근로자에 대한 휴게쉼터 조성 여부, 작업 전 안전회의 등 근로자 안전수칙 관리사항에 대해서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보완 조치하며 위험 사항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보수보강 계획 수립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사고예방 및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성준 물류공항철도과장은 “물류단지 조성사업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 발생을 차단해 적기에 물류시설용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남해대학, 충렬여자고등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경남도립남해대학이 5일 충렬여자고등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11시 통영 충렬여고 교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해대학 권대곤 총장직무대리와 충렬여고 장응철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충렬여고는 고교-대학 간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교류 및 교육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내용은 상호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학 진학 시 입학 우대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 지원 주소 이전 시 기숙사비 전액 지원 글로벌 프로그램 우선 선발 다자녀 가정에 생활비 지원 평생지도교수 지정 및 취업지도 근로장학 우선 선발 등에 관한 내용을 골자로 구성됐다. 협약에 따라 남해대학과 충렬여고는 고교생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면서 대학과 고교 간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남해대학 권대곤 총장직무대리는 협약식 인사말에서 “64년 전통을 자랑하며 ‘자강불식’의 정신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는 통영 충렬여고와 협약을 체결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양 교육기관이 효과적인 교육교류 및 학생 지원을 이루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 용남면에 위치한 충렬여고는 1959년 충렬여자상업고등학교로 개교해 2000년 충렬여자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한 후, 2012년 인문계 고교로 전면 학과 개편을 이루고 ‘자강불식’의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지금까지 만 2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낸 지역 명문 사립고등학교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류건강을 위한 힐링여행 ‘2023산청엑스포’ 9월 15일 개막 [금요저널]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의 여정으로 세계인의 건강 힐링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산청의 대자연 속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약 체험을 통해 건강과 치유를 만끽할 수 있는 산청엑스포는 30개국 120만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전시·체험·학술·공연 행사 등을 준비한다. 엑스포의 키워드는‘건강’과‘힐링’이다. 전통의약의 가치 조명과 실생활 속 전통의약 체험을 위한 8개의 전시관은 엑스포주제관 한의학박물관 산청약초관 한방기체험장 4개의 상설전시관과 세계전통의약관 항노화힐링관 한방항노화산업관 혜민서 비상설전시관으로 총 8개의 전시관을 구성했다. 엑스포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힐링 체험과 35일간 행사장 곳곳에서 150회의 다채로운 공연행사와 전통의약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학술행사도 개최한다. 이와 함께 항노화산업관을 운영한다. 광동제약, 부산대·원광대 한방병원 등을 비롯해 135개 국내 대표기업·기관이 참여해 13개국 해외 50개사 해외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도 개최하고 지역민이 참여하는 산엔청 청정골 명품관에서는 80여 개 판매부스에서 산청군 농특산물과 약초를 판매한다. 이를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경남과 산청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한방 산업과 관광을 연계해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특산물 판로 개척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 될 것으로 조직위는 예상했다. 또, 최근 잼버리 사태 등으로 안전과 환경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는 만큼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서 종합상황실에서 재난, 소방, 보건, 안전사고 교통, 화장실 문제 등 모든 분야에서 점검을 꼼꼼하게 다시 한번 체크하고 있다. 아울러 15일 개최되는 개막식은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국민적 관심이 쏟아지는 자리인 만큼 2013년도 태어난 산청엑스포둥이 12명과 함께하는 개막 퍼포먼스, 융복합판타지 공연인 주제 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블랙이글스 에어쇼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전 세계인의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박정준 조직위사무처장은 “산청엑스포의 슬로건이‘인생한방 in 산청엑스포 한방 생기한방유쾌한방’인 만큼 산청엑스포 오시는 모든 분들이 휴식과 치유가 함께하는 35일간의 여정을 통해 내 인생에서 경험하는 가장 최고의 전통의약으로 한방 힐링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처장은 또 “231만㎡ 규모의 엑스포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되는 인생의 행복을 찾아주는 건강엑스포 산청엑스포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편한 신발과 복장, 그리고‘여유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농어업인의 경영개선으로 농어업의 자생력 확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11일부터 융자금 대출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된 도내 시군별 융자신청에 접수한 농어업인 중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거쳐 추천·확정한 504명의 대상자에 대해 농자재 구입비, 시설·장비임차료, 유통·가공·판매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 124억원을 지원한다.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대상자는 9월 11일부터 주소지 NH농협 시군지부에 지원대상자 선정 통지서 주민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방문 신청하면 신용조사 및 담보물 감정을 통해 최종 대출실행이 확정된다. 농어업인이 부담하는 농어촌진흥기금의 금리는 연 1%의 저금리이며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하는 조건이다. 그동안,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은 2023년 상반기에는 도내 농어업인 653명에 179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난 1995년 기금 설치 이후 그간 4만 701명에게 9,020억원을 융자 지원해 농어촌 경제 활성화 및 농어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강승제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고금리 정책기조 속에서 저리로 융자되는 농어촌진흥기금으로 농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대상자가 융자기간 내 대출을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