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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4일 나주시 관내 4개 특성화고등학교장과 간담회를 갖고 나주 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4일 관내 4개 특성화고등학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취업 연계 강화 및 교육 인프라 개선 등 나주 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박찬주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장과 나주시 관내 4개 특성화고등학교 교장이 참석했다.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지역 내 취업 연계 정책 강화, 교육경비 예산 지원 확대, 장학금 지원 및 교육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이 다루어졌다.나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특히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는 나주’실현의 중요성에도 적극 공감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는 교육 현장에서 자란다”며 “지역사회가 힘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학교 현장과의 정례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아울러 교육 인프라 확충과 특화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교육을 위해 돌아오는 교육발전특구 나주, 미래 인재를 키우는 명품교육도시 나주’실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사진 설명)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4일 나주시 관내 4개 특성화고등학교장과 간담회를 갖고 나주 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국제농업박람회 나주밥상 미식관 부스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지역 대표 맛집이 참여한 ‘나주밥상 미식관’을 운영해 나주의 고유한 맛을 국내외 관람객에게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2025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주제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박람회로 25개국 380여 개 기관, 단체, 기업이 참여했다.이번 박람회는 미래 농업기술과 각 지역의 특산품을 선보이며 24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나주시는 ‘나주밥상 미식관’을 통해 나주를 대표하는 곰탕과 홍어 요리를 비롯한 다채로운 향토 음식을 선보였으며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미식관 운영으로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며 박람회 현장의 활기를 더했다.관람객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나주 풍미와 정성을 체험하며 풍성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이번 미식관 운영에는 주몽가든맛집, 영산포홍어, 미강, 길가네 나주곰탕, 나주태광갈비, 바다수산, 화탑마을 식육식당, 나주볼테기, 큰집 나주곰탕, 드들돈가스 등 10개 ‘나주밥상’지정업소가 참여했다.또한 박람회 기간에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와 13세 이하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는 ‘나주밥상’지정업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게 함으로써 미식 관광도시 나주의 브랜드를 한층 강화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2025 국제농업박람회를 통해 나주의 고유한 맛과 정서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주밥상’을 중심으로 지역 미식 문화 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나주밥상’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나주시 대표 외식 브랜드로 ‘건강, 안심, 배려’ 3대 실천 서약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사진 설명)2025 국제농업박람회 나주밥상 미식관 부스.
화순군, 2023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화순군은 설 연휴 직후 첫날인 25일부터 31일까지 ‘군수가 직접 찾아가는 2023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를 통해 속도감 있는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업무보고는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만 참석해 보고하는 형식으로 추진되어 왔으나, 이번 보고회는 소통과 공감행정을 강조하는 구복규 군수의 군정운영 철학에 따라 군수가 직접 부서를 찾아가서 팀장에게 보고를 받고 직원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까지 청취하는 방식으로 특색 있게 진행된다. 25일 문화예술과를 시작으로 총 20개 부서 112개 팀의 보고로 진행되며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8기 주요역점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약사항과 신규시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25일 보고회 첫날은 민선 8기 공약이 집중되어 있는 문화예술과, 관광진흥과, 농촌활력과, 농업정책과의 순서로 진행됐다. 고인돌유적지 기반시설 정비 사업 화순적벽 생태관광 국가명소화 사업 능주 역사·문화도시 조성 화순 고인돌 사계절 축제 개최 화순팜 및 직거래 활성화 반려 동·식물 대회 추진 등 주요 시책들이 2023년 상반기부터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추진사항을 보다 세심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구복규 군수는 “군수와 직접 소통하고 직원 모두가 업무를 공유하는 보고회 자리로 추진하고자 한다”며 “2023년 주요 시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남도-광주시, 반도체 전문인력 확보 머리 맞대 [금요저널]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는 가운데, 지역 기업체, 교육기관 등과 머리를 맞대 반도체 업계 숙원인 전문인력 확보에도 적극 나섰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25일 전남대학교에서 중장기 반도체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반도체 업계는 최근 수년간 인력난이 누적돼 인재 양성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반도체 분야 글로벌 패키징 2위 업체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를 비롯한 지역 반도체업계도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부상한 반도체산업을 연일 강조하면서 만성적 인력난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남도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연구용역은 반도체산업 인력수급 현황 분석, 반도체산업 인력수급 여건 및 제약요인 분석,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인재양성 특화 분야 도출 및 전략 수립 등을 포함, 중장기 인력수급 대응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성택 광주·전남 반도체 인재양성위원장, 광주시, 전남도, 광주시교육청, 전남도교육청과 광주대·남부대·동신대·목포대·순천대·조선대·호남대·광주과기원·한국에너지공대·조선이공대·광주폴리텍대 등 각급 교육기관이 참석해 반도체업계에 필요한 인력의 적기 공급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광주전남 반도체 인재양성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자체-교육기관-반도체업체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반도체 특성화 대학, 권역별 공동연구소, 인재양성 부트캠프, 기자재 지원 등 각종 국가 공모사업에 대해 준비 중이다. 정성택 위원장은 “광주·전남이 온힘을 모아 반도체업계 숙원인 인력난을 해결해야만 반도체 특화단지를 성공시킬 수 있다”며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매진해 국가 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공모 마감일이 2월 27일로 고시됨에 따라 전남도와 광주시는 유치제안서 작성과 선도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흥군, 귀향청년 정착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금요저널] 고흥군이 오는 2월 17일까지 귀향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귀향청년 정착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고흥군에서 출생한 자 또는 5년 이상 거주했던 자로 타지자체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고흥군으로 재전입한지 3년 이내인 만 19세 이상 49세 미만인 청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사업으로는 IT, 농어업, 서비스업 등의 창업자금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청년 정착장려금’ 지원과 최대 1000만원까지의 주택수리비를 지원하는 ‘청년 주택수리비’ 지원이 있다. 군은 세대 당 최대 2500만원의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 유도는 물론 청년인구 유입을 통해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지역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주여건 등을 개선해 고령화의 주요 원인인 청년인구 유출을 최소화하고 귀향 청년 유입을 통해 인구감소율을 완화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맞춤형 시책을 지속 발굴해 청년들이 머무는 젊은 고흥을 만들기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흥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 추진 [금요저널] 고흥군이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오는 31일 고흥군청 우주홀 등 3개소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2023년 동절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독감 유행으로 급격히 감소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 생명 나눔 실천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헌혈행사는 고흥군청 우주홀, 도양읍사무소, 고흥종합병원 등 3개소에서 진행되며 헌혈에는 공직자 및 지역주민 모두가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헌혈대상은 만16세 ~ 69세로 체중은 남성 50kg이상, 여성은 45kg이상이며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헌혈 전 헌혈자는 전일 금주, 과로는 피하고 4시간 이상 숙면, 식사는 필수이며 코로나 확진자는 격리 해제일로부터 10일 이상 경과해야 헌혈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일로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민의 헌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국적으로 헌혈 감소로 혈액 수급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며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설 연휴에도 ‘고흥군 고향사랑기부’ 열기는 계속 [금요저널] 고흥군은 설 명절 연휴에도 고향사랑 기부가 계속되며 고흥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고흥군이 설 명절을 맞아 고흥을 방문한 향우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동참을 이끌어 낸 결과이다. 군은 이번 명절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해 군 전역의 광고매체를 총 동원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제도 홍보에 온힘을 쏟았다. 특히 연휴 기간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우주발사전망대, 분청문화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와 버스터미널, 녹동신항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홍보배너와 각종 홍보물을 비치하고 고흥 IC, 국도 4차선, 읍·면 소재 주요 도로변과 공공청사에 현수막 게첨과 전광판 동영상을 송출했다. 또한 동강 만남의 광장에서는 고흥군, 농협, 영농4-H 연합회가 공동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어디서든 쉽게 노출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에 고향사랑 기부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출향 향우가 중심이 될 것이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해 향우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고흥에 기부할 수 있는 사람은 고흥에 살았거나 또는 고흥을 응원하는 사람 누구나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남도청 [금요저널] 전라남도는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 두 번째 주자로 제41대 국무총리를 역임한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김황식 전 총리는 “과도한 경쟁, 물질만능주의와 같은 압축 성장에 따른 부작용과 급속한 고령화·저출산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균형발전과 더불어 더 큰 전남이 되는 바람직한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남이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에 힘써주길 바라고 힘껏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총리는 1948년 장성에서 태어나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무총리와 감사원장, 대법원 대법관 등을 지냈다. 현재 삼성 호암재단 이사장, 2020년부터 삼성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리움미술관, 호암미술관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1월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 제공이 가능하고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시스템과 농협은행을 통해 할 수 있다. 전남도는 답례품으로 남도장터상품권, 친환경농산물꾸러미와 함께 여수 갓김치, 나주 배, 영광 굴비 등 전남의 매력이 담긴 농수축산 특산품과 천연염색,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등 체험·관광상품 등을 폭넓게 구성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영록 지사, “대설 신속 대처로 도민 안전 강화” [금요저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설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출근길 제설·제빙작업 철저, 취약계층 한파 피해 일제점검 등 도민 안전을 위한 발빠른 대응을 지시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영암군이 20.9㎝로 최대 적설량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강진군 20.6㎝, 장성 17.5㎝ 등 전남지역에 평균 7.3㎝의 눈이 쌓이고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공기의 영향으로 호남권을 중심으로 대설과 강추위가 몰아쳤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점검회의에서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고 폭설로 도로가 결빙돼 터널·교량 등 위험구간 교통사고 우려가 크다”며 “발빠른 제설작업을 통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시기에 대설과 한파가 겹쳐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며 “사회복지 관련 예산 지원 시 유관 단체와 적극 협력해 시설에 국한하지 않고 보호받지 못하는 어려운 도민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겨울철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데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화재 시 대형 재난으로 확대될 수 있으므로 초고층 화재 진압장비 구비와 대응·대비 훈련을 비롯한 안전 홍보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전남도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된 23일부터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설 명절 연휴와 출근길까지 이어지는 대설과 한파에 대비, 행정력을 총동원했다. 세부적으로는 비닐하우스, 축사 등 시설물 안전 점검 교량, 터널 출입구 등 취약구간 집중 제설 자율방재단 등을 활용한 내집앞 눈치우기 운동 전개 어르신지킴이단 등 도우미 활용 취약계층 1일 1회 안부 확인 긴급재난문자 및 마을방송을 통한 국민행동요령 안내 등의 피해 저감대책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적극 대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곡성군 4-H연합회 지역사랑실천 귀성객 맞이 행사 [금요저널] 곡성군이 지난 21일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삼기면 곡성IC에서 곡성군4-H연합회와 함께 귀성객 맞이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작년 추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로 장거리 귀성객들을 격려했다. 올해는 직접 찐 쌀로 떡메를 쳐서 인절미를 만드는 체험과 따뜻한 차를 제공하며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곡성군4-H연합회 회원들은 지역 친환경 농특산물과 문화관광 시설을 홍보하기도 했다. 귀성객들과 지역을 처음 방문하는 이들에게 교통안내 및 환경 정화 활동도 추진하며 곡성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4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추진되는 4-H회 귀성객 맞이 행사는 고향의 훈훈한 정을 나눔으로써 귀성객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곡성군4-H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푸근한 정을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다. 지역민에게 우리 4-H회를 알리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곡성군4-H연합회는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청년 단체다. 명절 귀성객 맞이 외에도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마을회관 정비, 꽃 심기 등 마을 경관 가꾸기 등을 추진해 마을 맞춤형 활동으로 주민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곡성군, 귀농귀촌인과 함께한 설맞이 귀성객 환영 행사 [금요저널] 곡성군이 지난 21일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곡성역에서 귀성객 맞이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회원들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맞이하며 곡성군 또한 도시 생활과 달리 여유로운 농촌 생활과 우리 군 문화관광, 고향사랑귀농귀촌 지원 정책이 담긴 안내물과 따뜻한 차를 제공했다. 기부제 등 유익한 군정과 농정소식을 홍보하며 유익한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귀성객 A씨는 “코로나19로 오랜만에 방문한 고향이지만 군수님과 협희회 회원들께서 환영해주신 덕분에 포근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나눠주신 안내물 또한 내 고향 곡성의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정책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곡성군의 온정이 많은 귀성객들에게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는 먼저 정착한 귀농귀촌인이 새로운 도시민들의 정착을 도우며 귀농귀촌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군의 지원을 받아 귀농귀촌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명절 귀성객 맞이 외에도 귀농의 집 운영,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체험교육, 귀농귀촌인 집들이 등 14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마을 노후 우체통 교체 등의 봉사활동은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얻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해남군,“최강한파 물렀거라”설 연휴없이 제설‘구슬땀’ [금요저널] 해남군은 설 명절 후 첫 출근과 함께 전 직원 제설작업으로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발빠른 대처에 나섰다. 군은 25일 명현관 군수와 1천여명의 전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설연휴 폭설이 내린 읍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제설작업은 이날 새벽 영하 13도까지 내려가는 최강 한파 속에 내린 눈이 빙판길로 다져질 것을 우려해 응달진 인도를 중심으로 통행량이 많은 골목구간까지 구석구석 실시됐다. 특히 읍면 주요 도로에 대해서는 24일 오전부터 25일까지 제설기와 살포기 등 장비 79대와 인력 156명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우슬재, 쇄노재 등 중점 관리 5개 지구에 대한 제설작업도 집중 실시했다. 해남군은 23일부터 한파주의보와 강풍주의보, 대설주의보가 차례로 발효되는 등 올 겨울 들어 최강 한파가 이어지고 있으며 25일 오전 7시 기준 평균 5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설 연휴 한파와 관련해 실과소와 읍면별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위기가구 발생과 양식장 관리, 수도 동파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현황 파악을 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군민들에게도 대설·한파 행동요령을 마을방송, 홍보물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지역자율방재단, 재난도우미 등을 통한 상황점검으로 한파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주말까지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빙판길이 되기전에 전 직원들이 제설작업을 실시해 군민들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군민들께서도 한파와 폭설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시고 농작물 피해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