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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나주읍성 문화유산 체험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남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70여명과 함께 나주읍성 일대에서 문화유산 탐방과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열어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적 매력을 알렸다. 나주시는 지난 25일 나주정미소와 나주읍성 일원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초청해 ‘나주읍성 문화유산 투어 및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주의 대표 역사 자원인 나주읍성과 전통문화 공간을 체험하며 지역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남대학교 언어교육원과 협력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20개국 7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금성관, 목사내아, 서성문 등 주요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나주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소리정원 나주신청문화관에서 나주시립국악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한국 민요의 흥겨운 선율을 함께 즐겼다. 또한 나주정미소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공연과 전통 검술 무예 시연, 전통 의복 체험 부침개와 가래떡구이 만들기 등 한국 전통 간식 만들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한국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머무르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나주를 경험하도록 원도심의 관광과 문화자원을 도시재생과 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민관 협력 일자리 세미나’ 맞춤형 일자리 모델 모색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2회 나주시 민관 일자리 관계기관 세미나’를 열고 지역산업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나주시는 지난 24일 빛가람동 웨스턴호텔에서 지역 일자리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나주시 민관 일자리 관계기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새 정부의 일자리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산업 구조와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녹색에너지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고용노동연구원, 동신대학교 등 지역 일자리 관계기관이 함께했다. 세미나에서는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 주요 방향’, ‘2026년 전라남도 일자리정책 과제’, ‘나주시 일자리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일자리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나주시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일자리 관계기관 간 소통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고용 현안 해결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일자리는 민선 8기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분야”며 “이번 세미나가 관계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지역산업에 기반한 실질적 일자리정책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주시 금천면은 관내 농업회사법인 ㈜새롬한방제약(대표 박경혜·김민준)에서 이웃돕기 성금500만원을 기탁했다고30일 밝혔다. 박경혜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새롬한방제약, 나주 금천면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1] ㈜새롬한방제약(1987년 설립)은 해썹(HACPP)인증 및 엄격한 원료 선별에 따른 최고품질의 명품 한방건강식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2020년1000만원 상당, 2021년에는960만원 상당 자사제품(장어즙,아로니아즙)을 금천면에 후원했으며 올해로3년 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김효경 금천면장은 “지난2년 간 건강식품에 이어 올해는 후원금 기탁을 통해 이웃과 온정을 나눠주신 새롬한방제약 대표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말연시를 앞두고 나주시 공산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공산면은 최근 공산농협사랑회(회장 김홍중)에서 사랑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백미, 화장지 등 500만원 상당 후원물품을 기탁해왔다고 29일 밝혔다. [나주 공산면, 연말 온정 이어져 … 공산농협사랑회·양계단지 동참] 김승배 공산농협조합장은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내고 있을 이웃을 위해 농협과 농협사랑회에서 정성을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농협에 이어 공산양계단지(대표 박찬열)에서도 달걀 400판을 후원하며 연말 온정 나눔에 동참했다. 공산면은 공산농협사랑회 후원물품을 저소득 취약계층 66가구에, 달걀은 마을 경로당 37곳에 각각 전달했다. 신병철 공산면장은 “연말연시 각급 기관·단체의 후원 손길이 이어져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온정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는 최근 지체장애인협회 나주시지회(회장 이근연)주관으로 문화예술회관에서 ‘2022나주장애인 사랑 나눔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29일 밝혔다. 사랑 나눔 콘서트는 평소 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장애인과 가족 구성원의 문화 향유와 음악을 통해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문화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인해3년 만에 열렸다. [2022 나주 장애인 사랑 나눔 콘서트 1] 이번 콘서트에는 장애인과 그 가족,활동 보조인,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와 비장애인500여명이 함께 어우러지 가운데 포크그룹 ‘산책’과 대표곡 화려한 싱글의 ‘양혜승’,‘바람바람바람’을 부른 가수 ‘김범룡’ 씨의 무대로 꾸며졌다. [2022 나주 장애인 사랑 나눔 콘서트 2] 특히 콘서트 피날레를 장식한 가수 김범룡 씨는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에9곡에 달하는 노래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이근연 회장은 “사랑 나눔 콘서트가 문화 공연 관람 기회뿐만 아니라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의 벽을 허무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코로나19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