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2025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더샵1차’ 와 서구 원대동 ‘서대구센트럴자이’ 2개 단지를 선정했다.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 수준을 높이고 자율적이고 모범적인 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공동주택관리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가 지난 1년간의 공동주택 관리·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했으며 국토교통부 평가 기준에 따라 △일반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감 등 4개 분야 47개 세부항목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시아폴리스더샵1차’는 분기별 어르신 경로잔치를 비롯한 입주민 화합행사를 꾸준히 이어왔으며 특히 2019년부터 영양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연 2회 이상 도농 교류 장터를 개최해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수돗물 및 전기 사용량 절감 실적도 우수해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분야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관리비, 외부 회계감사, 각종 계약서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사항을 상시 녹음해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일반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금은 서센자 시대’ 등 다양한 입주민 화합행사를 개최하고 단지 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공지사항 직접 전달, 정기 건강 확인, 간단한 청소 지원 등 세심한 돌봄 활동을 펼쳐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는 두 단지에 대해 모범관리단지 상패와 동판을 수여하고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후보로 추천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도 대구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우수단지를 우선 선정하고 우수단지에는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김명수 대구광역시 주택과장은 “이번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입주민들이 함께 협력해 이룬 성과로 대구시 공동주택 관리의 수준이 한층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 나아가 건강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9월 8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권한대행 체제라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시민들이 입는 피해가 너무 크고 이는 곧 직무유기”며 “민생과 안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동시에 문제를 적극 해결하는 자체가 권한대행체제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함지산 산불과 여름철 풍수해 등 재난분야에서 잘 대응해 큰 피해가 없었다”며 “큰 사건·사고 없이 현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발생한 사건·사고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도 市 예산편성과 관련해 민생, 안전, 사회적 약자보호,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 분야에 대해서는 더 적극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예산대비 효과가 있는지, 사업 가성비를 따져 예산편성을 하라”고 지시했다. 추석을 앞두고 물가관리 대책도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최근 민생회복 소비쿠폰 및 지역화폐가 대규모로 발행됐고 풍수해 영향 및 추석명절도 다가오면서 성수품·농수축산물 가격인상이 우려되고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가격표시 이행, 바가지 요금 등 불공정 거래행위 우려가 없도록 물가지도 및 물가단속을 관계기관과 함께 집중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이어서 “다가오는 이번 추석명절은 사상유례가 없는 긴 연휴로 행정공백이 우려된다”며 기획조정실 중심으로 “민생, 재난안전, 취약계층 등 각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해 다음 간부회의 시 보고하라”고 주문했다. 대구FC 운영과 관련해서는 “최근 대구FC혁신위원회가 구성되었는데 혁신위원회가 독립적이고 객관적으로 FC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혁신안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市는 중립을 지킬 것”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끝까지 응원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민간위탁사무 점검과 개선을 강조하며 “최근 출자·출연 기관에 대해 점검중이지만, 민간위탁사무는 사각지대에 있다”며 “민간의 전문성을 살려 위탁을 하지만 위탁기관인 市에도 책임이 있으므로 실국 1차 점검 및 기획조정실 최종점검을 통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김정기 권한대행은 “연말까지 굵직한 현안이 많다”며 “중앙부처 및 지역정치권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현장을 발로 뛰며 대구시가 갖고 있는 절실함을 알리고 해결책을 강구하자”고 강조했다.
대구시, 관광홍보관 운영으로 재도약 시동 [금요저널] 대구시는 거리두기 전면 해제 등 일상회복 분위기 확산으로 폭발적인 여행수요 증가에 대비해 16일부터 19일까지 ‘2022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대구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알리는 대구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150여 개 기관 및 업체, 27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 여행전문 박람회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운영하는 대구 관광홍보관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준비해 잠재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관광박람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한국관광의 별’, ‘한국관광 100선’과 대구 대표 축제, 드라마 촬영명소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구 아름다운 관광명소 틀린그림찾기 행사와 수성못 오리배를 형상화한 입체포토존 운영, 압화액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대구 관광 홍보가이드북 배포, 관광 홍보영상물 상영을 통해 대구 관광부스를 찾는 참관객들에게 대구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시는 지난 5월 개최된 세계가스총회에서 호평을 받은 대구시 홍보관에 이어 이번 박람회에서도 대구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침체된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관광도시로서의 대구의 위상을 재고하는 좋은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이재성 대구시 관광과장은 “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대구관광으로 힐링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다시 찾은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여행수요의 급격한 증가에 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구관광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의료산업 트렌드 한눈에, 메디엑스포 코리아 준비 착착 [금요저널] 지역 의료기업의 판로개척과 의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2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된다.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산업 전시회로 대구시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주최로 ㈜엑스코, 케이메디허브, 대구의료관광진흥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대구시치과의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의료기기, 병원, 치과, 한방, 제약 등 보건의료 전 분야를 망라한 의료산업의 최신 정보와 최상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한다. ‘건강 100세, 스마트 의료·디지털 헬스케어와 함께’를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강의료산업의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의료기업과 의료계의 상호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과 함께 ‘제16회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 ‘제11회 대구국제의료관광전’, ‘제21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2022 대구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등 5개 행사를 1,000부스 규모로 진행한다. 전시면적이 25,000㎡에 달하는 올해 행사는 지난달 폐막한 세계가스총회와 함께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로 이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산업 전시회로 타지역 행사를 압도할 전망이다. 씨젠의료재단, 지멘스, 유비케어, DK메디컬, 제스파, 삼성메디슨, 네이버클라우드 등 참가기업 면에서도 역대급이다. 한편 올해 행사는 의료인과 의료종사자 그리고 일반시민을 위한 초청특강, 체험부스 운영, 시민건강교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져 참관객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재원 원장 초청 ‘힐링 토크 콘서트’, 존리 대표 초청 ‘재테크 특강’,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전언주 교수의 ‘당뇨관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마음과마음 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성미 원장의 ‘코로나와 정신건강’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마련해 대시민 참여행사로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각 의료단체에서 마련한 다양한 대시민 체험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치과의사회는 구강보건교육관 부스를 마련해 칫솔질 교육, 구강보건에 대한 Q&A를 진행하고 칫솔 등 구강용품을 배부한다. 한의사회에서는 한방 무료진료 및 체험, 간호사회에서는 콜레스테롤 검사와 치매 간이검사 후 각각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물리치료사회는 ‘도수치료’와 ‘물리치료체험’을, 임상병리사회는 ‘내 혈핵형 알기’, ‘혈당수치 알기’를, 방사선사회는 ‘X-RAY 영상체험’을 할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이 마련한 심폐소생술 체험과 대구시민건강지원센터의 시민건강놀이터 운영, 그리고 대구광역시치매안심센터에서도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대구시는 의료인과 종사자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전시장을 방문해 첨단 헬스케어기기와 스마트 의료시스템, 건강용품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꾸몄고 참관객 대상으로 선착순 경품과 추첨경품 등 약 3천만원 상당의 다양한 건강의료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의료산업과 관련 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제15회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대구시는 대기업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지역기여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유통업 상생협력 방안 토의를 위해 6월 15일(수) 오전 10시 30분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제15회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에 진출한 대기업 유통업체의 지역기여도 평가제를 도입해 매년 대기업 유통업체의 지역기여도 평가 결과 발표와 함께 대구시 대·중소 유통업체의 상생발전 방안을 토의하기 위해 제15회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기업 유통업체 지역기여도 실적 점검 대상인 8개 사 29개 점포의 2021년 추진실적 자료 및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역금융이용, 지역제품 매입, 지역인력 고용, 지역사회 환원 등 가이드라인에 따라 10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대구신세계백화점이 베스트(Best) 업체로 선정돼 백관근 점장이 대구시로부터 유통업 상생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신세계백화점은 인쇄발주를 100% 지역업체와 계약하고 지역민 고용창출, 중소상인 지원 및 기타 공익사업 지원활동 등 다수의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지역상품 판로제공 및 특별한 자체사업(대구수제맥주페스티벌, 창업새내기 돕는 꿈이룸 마켓 등)으로 지역제품 홍보에 노력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요즘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물가상승과 그에 따른 소비 위축 우려로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인, 대형유통업체의 상생협력만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대구시도 대·중소 유통업 상생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시는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가진 지역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소의 판로확보와 인지도 제고를 위한 ‘대구우수식품 인증 사업’ 신청업소 모집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동 사업은 유관 단체 및 관련 학계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지역 인증제 도입을 제안함에 따라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지역의 중소 업체를 발굴해 육성·지원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침체된 지역 식품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이에 4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대구시 소재 식품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총 23개소가 신청했으며 6월 20일부터 본격적인 현장평가에 돌입하게 된다. 현장평가는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 인증원 대구지원과 협업해 생산시설 및 환경평가, 우수관리 평가로 이뤄지고 적합한 업소에 한해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기준에 의거한 안전성 검사, 품평단에 의한 품평, 심의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대구우수식품 인증 표시가 부여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대구우수식품 인증 표시를 개발 중으로 6월 말 인증표시가 최종 개발 완료될 예정이다. ‘대구우수식품’으로 인증받으면 우수식품 인증 표시 부착 외 제품 포장디자인 개발 지원, 판매처 발굴 및 연계, 제품 홍보 등 다양한 대구시의 행정적 지원과 함께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대구 대표 식품’으로 육성된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 사업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대구지역의 우수한 가공식품을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인증부터 사후관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대구국제뷰티엑스포, 역대 최대규모로 17~19일 개최 [금요저널] 대구시는 뷰티산업을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뷰티산업 최신 정보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K-뷰티, 대구에서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6월 17일 오전 10: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올해 제9회째를 맞는 대구국제뷰티엑스포는 영남권 최고의 뷰티 전문 엑스포로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네일 등 뷰티산업 관련 제품 전시와 특별관 조성 확대, B2B 비즈니스 강화 등 뷰티 관련 업체 175개 사 303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수출상담회 지원을 위한 국비 8,500만원을 확보해 미국, 중국 등 16개국 88개 사 해외바이어 수출 상담회 진행과 더불어 해외 리포터를 통한 현장 인터뷰를 진행해 국내외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쿠팡, 현대홈쇼핑, 이베이코리아 등 25개 사 대형 유통바이어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국내 신규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로 IT기술과 접목된 뷰티테크,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MZ를 위한 클린·비건 뷰티, 일상회복에 맞춘 홈케어 뷰티 등 최신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뷰티 트렌드 특별관과 K-뷰티를 선도할 뷰티 기업으로 대구시가 육성·지원하고 있는 스타 뷰티 브랜드관, 경북도의 참여로 지역 뷰티산업 상생을 상징하는 대구·경북공동관이 특색있게 조성된다. 또한 올해 개막식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아름다움을 나누기 위해 ㈜리만코리아가 1억원 이상의 기부를 통해 1천여명의 아름다움을 밝힌다는 취지의 1.1.1 화장품 기부 행사를 진행해 지역의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여성을 지원하고대한미용사회 대구광역시협의회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노인 1,000명을 위한 무료 꽃단장 이용권 재능기부를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첫째 날에 대구시장배 미용경기대회를 시작으로 18일에는 대구시장배 피부미용경기대회와 국제 뷰티스타일 콘테스트가 열리며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K뷰티 월드콘테스트가 개최돼 뷰티 종사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선보이는 경연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가업체 상품 판매를 위한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이 17~18일 양일간 진행되며 2022미스대구경북과 함께하는 라이브 인터뷰를 통해 업체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뷰티 이커머스 실전, 글로벌마켓 공략법 등 전자상거래 입점 및 판매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참관객을 대상으로 뷰티 전문가들이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뷰티 체인지관 운영, 헤어쇼, 뷰티트렌드 세미나 등 다양한 참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뷰티엑스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일상회복에 발맞춰 개최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뷰티 엑스포인 만큼 다양한 전시관과 부대행사를 준비했으며 이번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통해 뷰티 기업은 성장동력을 얻어, 한 번 더 도약하고 시민들은 아름다움을 얻어가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시는 대구시의회, 대구중부소방서와 협력해 6월 1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본관에서 정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 대응능력 강화와 소방관서와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직원들의 소방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6월 15일 오후 2시 30분 지하 1층 구내식당 화재를 가정해 직원과 방문인의 신속한 대피유도, 효율적인 화재진압, 부상자 이송 훈련을 실시하고 이후에는 재난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과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화재 시 연기로 인한 산소결핍에 대비해 층별로 비치돼 있는 화재대피용 산소발생 팩인 ‘생명구조타올’ 사용으로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직원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유도와 피난 동선을 숙지하도록 하며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방법을 교육해 화재 시 초기 진화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둔다. 권오상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합동 소방훈련이지만, 이번 훈련은 시민과 직원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즉각적 대피와 초기 진화에 필요한 소방활동 장비의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화재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by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실내에서 키우는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초 관리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세대를 위해 찾아가는 화초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줄어들고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반려식물을 키우는 가정이 급속하게 증가했으며 또한 미세먼지로 인해 실내 공기정화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식물 관리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화초 재배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도 많아지면서 대구시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원예학과와 함께 도시농업관리사로 화초돌봄서비스단을 구성해 사전 신청을 받은 아파트, 행정복지센터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 화초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 화초돌봄 서비스는 1세대당 분갈이 2개가 무료이며 화초 관리에 대한 기본지식 교육, 병충해 상담 및 치료, 베란다 상자텃밭 관리요령을 알려드리고 7~11월 기간 중 장소별 희망일에 맞추어 1일 2시간 정도 운영한다. 화초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단체는 2022. 7. 31.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도시농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화초돌봄 서비스는 관내 아파트 및 작은도서관 33개소에서 개최해, 500여 가정에서 지정된 장소에 화분을 가지고 나와 군자란, 다육식물, 관엽류 등을 분갈이하면서 평소 물주는 시기 및 관리요령에 대해 배우는 등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한편 대구시는 시민들의 도시농업 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 도시농업박람회 개최할 뿐 아니라 공영도시텃밭 분양, 반려식물 치료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하반기에는 베란다 텃밭을 활용한 맞춤형 도시농업 교육인 찾아가는 도시농업학교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동건 대구시 농산유통과장은 “화초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서는 이번 화초돌봄 서비스를 통해 분갈이, 화초관리 요령 등을 배울 수 있으니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또한 평소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해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도시농업에 관심을 가져 가정에서 직접 화초가꾸기를 실천해 보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by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시는 6월 13일부터 오는 7월 22일까지 우수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불법 행위 등에 대해 집중 기획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산업단지 및 공공수역 주변에 위치한 업체 등을 주요 대상으로 주변 하천의 수중 생물 생태계가 오염원에 의해 파괴되는 것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우수기에 폐수 등을 몰래 버리는 행위 등을 집중 감시한다. 단속 대상은 폐수 무단 방류가 의심되는 사업장과 최근 2년 이내 2회 이상 위반한 사업장 등 70개소이다. 불법 폐수 배출 여부 확인을 위해 대상 사업장 주변 하수구 맨홀을 점검하고 비오는 날 및 취약 시간대 잠복 수사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며 필요시 구·군 및 유관기관의 합동단속을 병행한다. 주요 단속내용으로는 무허가 폐수배출시설 설치 운영 오염물질을 방지시설로 유입해서 처리하지 않고 비밀 배출구를 설치해 몰래 무단 방류하는 행위 폐수를 무단 배출할 수 있는 가지 배출관을 설치한 행위 특정수질유해물질 등을 공공수역으로 배출하는 행위 등으로 위반행위에 따라 최대 7년 이하 징역이나 7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관할 행정기관에서 행정처분도 받는다. 지난해 성서산업단지 등 4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12개소를 적발했고 폐수를 무단 배출할 수 있는 시설의 설치 등 2건의 중대 위반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배재학 대구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우수기에는 취약시간대를 이용해 폐수를 무단 배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서 사업주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강력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by제20회 대구국제안경전 6월 22일 개막 [금요저널]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0회 대구국제안경전이 오는 6월 22일 11시 개막식과 함께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으로 MIDO, OPTI 등 글로벌 안광학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연이어 개최되는 제20회 대구국제안경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안경테, 선글라스, 렌즈, 콘택트렌즈, 기기 및 액세서리 등 국내외 안광학기업 134개 사가 참가를 확정했으며 현재까지 해외 바이어 23개국, 102명을 포함, 국내외 바이어 약 2천여명이 사전등록을 마쳤다. 브랜드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는 디옵스에는 국내외 유명 아이웨어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5홀 브랜드관’에는 리스펙트아이웨어, 마루아이티씨, 마이키타코리아, 오이코스아이웨어 등 20여 개의 글로벌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국내외 하우스 브랜드기업이 ‘EFIS 특별관’을 구성해 참여한다. 또한 월드트렌드, 에이치투씨디자인, 팬텀옵티칼, 휴브아이웨어, JCS인터내셔날, 정스옵티칼등의 하우스 브랜드 역시 디옵스를 통해 신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기기, 렌즈, 액세서리 기업으로 구성된 ‘6홀 테크놀로지관’에는 콘택트렌즈 업체와 아이미광학, 휴비츠, 신일광학, 주식회사포라옵토, 포텍 등 안광학 관련 기기를 비롯해 인터비즈, 카가에프이아이코리아 등 융복합 아이템 업체가 참여해 신기술 과정과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대구북구우수기업관, 아이엔샵&아이웨어코리아 홍보관, 소공인특별관을 비롯해 아이빌첨단장비센터 홍보관, 메타버스체험관 등 다양한 특별관을 구성해 안광학산업의 신기술을 선보일 뿐 아니라 향후 미래 융복합 아이템으로서 성장 가능성도 함께 선보이는 등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디옵스에서는 컨퍼런스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된다. 전시회 1일차인 22일에는 ‘3D 기술동향 및 사례 세미나’, ‘글로벌안광학컨퍼런스’가 진행되고 2일차에는 ‘2022년 안광학혁신성장청년일자리 교육 세미나’, ‘융복합 안광학산업 동향 및 전망분석 세미나’가 개최된다. 타 산업과의 융복합이 필요한 미래형 아이웨어 시장의 성장에 따라, 안경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안경산업 미래를 확인하기 위한 ‘글로벌안광학컨퍼런스’에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상무, 코스모커넥티트 안느 소피 프레노브 대표가 방문해 ‘스마트글래스의 현재와 미래 비전 제시’의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대한민국 안경디자인 1세대로 한국안경 디자인을 대표하는 디자인샤우어 김종필 대표가 연사로 참석해 아이웨어 디자인 강국 도약을 위한 디자이너 육성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6월 23일 오후 2시에는 ‘융복합 안광학산업 동향 및 전망분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이어진다. 강연은 국내의 저명한 학자와 연구원으로 구성했다. 첫 강연은 국내 메타버스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우운택 카이스트 교수가 ‘메타버스 시대 안광학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은 스마트글라스와 융합기술의 전문가인 송기봉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가 ‘메타버스에서 스마트글라스가 필요로 하는 안광학적 기술의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안광학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우운택 교수는 메타버스와 첨단 ICT 기술, 타산업 등과 안광학산업의 연계를 통해 융복합 안광학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융복합 안광학산업 동향 및 전망분석’ 연구결과 발표를 기반으로 기술혁신 및 연구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메타버스와의 융합을 통한 안광학산업 미래 비전과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대구, 대전, 울산, 충북, 경북, 경남 등 7개 안경사회는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 MOU 체결을 통해 단체 참관을 확정지었으며 디옵스 참관이 현장 보수교육 평점으로 부여받아 전시회 참관 및 교육을 받기 위한 안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된다. 이번 디옵스는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개최된다. ‘온라인디옵스’는 전시회 개막일인 6월 22일 함께 오픈되며 전시회 종료 후에도 디옵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안경 브랜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지도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해외라이브커머스’를 전격 실시한다. 전시회 기간 중 외국인 리포터와 기업, 제품 소개 인터뷰 영상을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하며 전시회 종료 후에도 업체에 영상물을 제공해 국내외 마케팅에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안경산업고도화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 방문이 어려운 해외 바이어와의 만남을 위해 디옵스 기간 중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동시 개최하며 디옵스 참가업체 중 희망하는 기업에는 수출상담회 역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기업들의 수출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하고 있는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대한민국 유일의 안광학 산업분야 전시회인 디옵스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DIOPS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한다. 이번 위촉식은 6월 22일 전시회 개막식에서 진행되며 홍보대사에는 ‘내일은 국민가수’ 경연 프로그램에서 3위를 차지한 대구 출신 이솔로몬 가수가 위촉된다. 한편 제1회 대구국제광학전이 개최된 지 올해 20회를 맞아 대구국제안경전 발전에 기여한 참가업체, 바이어 및 관계자 등의 공로에 감사하기 위한 DIOPS 유공자 포상도 함께 수여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로 막혔던 무역장벽이 완화되고 있는 시점에 개최되는 전시회라 더 의미가 있고 참가업체들이 기대를 가지고 참여한 만큼 성과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 성공적인 전시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by2022 목재문화페스티벌 대구에서 만나요 [금요저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국산 목재의 올바른 이용과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2022 목재문화페스티벌’이 6월 18일 19일 양일간 대구수목원에서 열린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목재문화페스티벌’은 산림청이 추진하는 ‘I LOVE WOOD’ 캠페인의 일환이다. 산림청과 대구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목재문화페스티벌에서는 주요 행사인 목혼식을 비롯해 뚝딱뚝딱 나무왕 선발대회 木소리 토크쇼 木소리 버스킹 아빠의 밥상 목재체험 등 목재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온 가족들이 주말에 함께 즐기기에 좋을 것이다. 18일에 진행하는 목혼식은 결혼 5주년을 기념해 부부가 목재로 된 선물을 주고받는 서양 풍습에서 유래한 행사로 이날 5쌍의 부부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19일에 진행하는 아빠의 밥상에서는 국산 목재 요리도구와 대구산 식재료로 대구의 대표 먹거리를 만드는 요리경연대회형식으로 진행되며 요리전문가 이원일 셰프가 출연해 참여한 아빠들 20명의 요리실력을 검증할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탄소중립 선도도시인 대구에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목재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행사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목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일상 속에서 목재를 더욱 많이 이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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