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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전시가 이스포츠의 수도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라이엇 게임즈는 7일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미디어 데이에서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유치 도시로 대전을 확정 발표했다.MSI는 세계 최대의 이용자를 보유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종목으로 치뤄지는 이스포츠 대회로 다양한 국가의 지역별 MSI 대표 선발전에서 선발된 우수 팀들이 출전해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공식 국제대회다.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하반기에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대회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이스포츠 대회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은 전 세계 이스포츠 시청률의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MSI는 지난해 결승전에서 분당 온라인 시청자 수가 29% 상승하고 최고 동시 시청자수가 중국을 제외하고도 300만명에 육박하는 등 최상위 수준의 파급효과를 가지고 있어, 이번 대회 유치로‘대전’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됐다.아울러 대회 기간 선수단을 포함한 500여명의 스태프들과 8만 여명의 국내외 MSI 팬들이 대전 방문이 예정되어 있어, 지역 소상공인들과 호텔을 비롯한 관광산업에 1,000억 이상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2026 MSI 유치를 위해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관광공사 및 유관기관 협력과 별도의 전담팀까지 구성하며 라이엇 게임즈와 협의하는 등 유치에 힘 써왔다”며 “2026 MSI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해외 손님들 맞이하는데 만반의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대전은 지난 2020년부터 이스포츠의 수도로 슬로건을 공표하고 이스포츠 상설화를 위해 매해 프로 정규시즌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대전 e경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상권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MSI 유치를 통해 대전이 대한민국의 이스포츠의 수도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시_의사과학자_의과학자_고급인력_양성_맞손 [금요저널] 대전시는 7일 대전시청 10층 응접실에서 KAIST, 충남대학교, 바이오헬스케어협회와 함께 의과학 융복합 인재양성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전이 보유한 풍부한 바이오·의과학 연구 인프라와 우수한 교육·산학 연계 역량을 바탕으로 임상과 기초연구를 융합한 의사과학자 및 의과학 분야 고급 연구인력 양성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의사과학자 및 의과학 전문인력 공동 양성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 협력 △교육·연구 인프라 및 정보 공유, △현장 실습 및 임상연계 교육 △지역 바이오기업 협력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본 협약을 통해, KAIST의 첨단 연구 역량, 충남대의 의학 및 임상 기반, 바이오헬스케어협회의 산업계 네트워크, 대전시의 행정 지원을 결합해, 교육-연구-산업-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 혁신 모델 구현을 꾀하고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과학기술과 의료,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도시로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와 임상이 결합된 고급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이 지역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손끝에서 피어난 나무, 목재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금요저널] 대전시는 이달 11일부터 31일까지 대전 보문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시회 주제는 ‘손끝에서 피어난 나무’로 올해 목공예 명장들로부터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선보인다. 서각, 우드 카빙, 전통가구, DIY 소품 80여 점을 비롯해 대전의 대표 캐릭터로 개발 중인‘목수 꿈씨패밀리’의 목재 다이어리 굿즈 상품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전시회에 대한 세부 내용은 대전목재문화체험장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목재의 따스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대전시 목재 교육 프로그램에‘목수 꿈씨패밀리’굿즈 제작 등 개성 있는 프로그램을 반영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 인재개발원은 18일 교육훈련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 교육훈련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인재개발원은 내년에 국·시정 가치 및 공직가치 내실화, 전문교육, 정보화교육 등 193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집합교육 과정은 일류경제도시 도약을 위한 시정철학의 공유와 급변하는 조직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리더십 배양, 지역자원 활용 및 지역기관 간 협업을 활용한 동반성장, 공무원 업무역량 강화 및 소통·공감 교육 등을 강화했다. 또한, 직원 역량 강화 16개 과정을 운영하고 신규 공무원의 공직생활 조기 적응을 위해 임용 전 교육과 현장 행정 위주의 교육도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간부 공무원들의 소통력을 높이고 신규직원의 힐링을 지원하기 위해 “소통공감의 직장문화”, “주니어 실전캠프”, “소통형리더십 역량강화”, “팀장리더십함양” 등 교육 과정을 변경 운영해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지원에 나선다. 김기홍 인재개발원장은 “일류경제도시 시정을 공유하고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실천적이고 역량 있는 핵심인재양성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중동텍스타일 대전시에 1억원 상당 아동의류 기탁 [금요저널] 대전시는 '오가닉맘' 브랜드로 유명한 ㈜중동텍스타일로부터 영·유아용품 2,379벌을 기탁받았다. 기탁물품은 지역 아동양육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가닉맘’은 친환경 유기농 소재로 제조한 유아용품·의류 등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국내 백화점 등 80여 개 점에 입점, 2년 연속 1억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 바이오산업, 세계시장 진출 위한 날개 달았다 [금요저널]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ʹ글로벌 혁신특구ʹ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현재 시행 중인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한 것으로 규제·실증·인증·보험 등에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제도 적용으로 첨단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은 이번 중기부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약 5개월 동안 지역의 관련 기업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해‘합성생물학 기반 첨단바이오제조’글로벌 혁신특구 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10월 신청서를 제출했다. 공모에는 총 7개 지자체에서 9개 과제가 접수됐으며 지난 12월 4일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한 6개 과제를 대상으로 발표 평가를 한 결과 대전을 포함한 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합성생물학 기반의 첨단바이오제조는 바이오 대전환기라는 세계적인 추세와 맞물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산업이다. 글로벌 바이오제조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24%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세계적인 미국 보스턴컨설팅 그룹 보고서에서는 합성생물학 기술이 10년 내 석유화학 등 기존 제조산업의 1/3 이상을 대체하면서 30조 달러에 달하는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와 관련해 세계 주요국들은 합성생물학과 바이오파운드리를 활용한 첨단바이오제조 주도권 확보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우리나라도 지난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 합성생물학 이니셔티브’를 선언하면서 국가 차원에서 본격적인 육성전략을 추진하고 있지만, 산업화를 위해서는 산업용 유전자변형생물체 균주 사용 범위 확대와 바이오파운드리 및 LMO 생산시설 등 핵심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 대전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 인프라, 수요중심의 R&D, 글로벌 진출, 국내 규제완화를 제공하는 글로벌 혁신특구를 통해 첨단바이오제조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첫째, 공공 인프라 제공이다. 국내 합성생물학 연구의 대표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 있는 바이오파운드리와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에 있는 GMP시설을 LMO 연구개발 및 생산에 활용할 예정이다. 둘째, 수요중심의 연구개발 지원이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기술 확보를 위해 기업과 해외 연구기관과의 국제공동 연구를 지원하게 된다. 셋째,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해외 인증과 해외 위탁생산 지원 체계도 구축한다. 국내외 글로벌 인증 지원기관과 협력해 기술개발 단계부터 사전컨설팅을 지원해 해외 인증을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해외 위탁생산을 통해 신속한 해외 진출은 물론, 대량 생산기술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넷째, 국내 규제 완화를 위해 연구개발과 제조·생산 실증도 추진한다. 산업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LMO 균주 확대를 위해 바이오 메뉴판을 제작해서 안전성을 검증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균주를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산업용 LMO 공공 생산시설을 이용해 시설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특구사업을 통해 첨단바이오제조가 활성화되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기술, 신산업 등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의약품, 식품, 농축산업,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파급될 수 있으며 1,266억원의 생산 유발과 547명의 고용 유발이 예상된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올해 바이오특화단지와 기회발전특구 선정에 이어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혁신특구까지 선정되면서 대전의 첨단기술 기반 바이오기업들이 전 세계로 비상할 수 있는 날개를 달았다”며 “앞으로 대전시는 지속 가능한 첨단바이오 신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글로벌 특구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첨단바이오제조 선도 도시로 비상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장우 대전시장 “10년 안에 대전이 바이오산업 주도”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시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지역 선정’과 관련해“‘10년 안에 대전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을 주도한다’는 가장 중요한 목표를 실현할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9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첨단 바이오 분야와 신약 개발 등에 있어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지역 선정은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왜냐하면 법률상 명시된 규제 이외 대부분의 사항을 허용하는 부분이고 해외 진출·진입했을 때 많은 혜택을 받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8일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지역 공모 결과 대전, 대구, 경남 3곳이 후보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전은 합성생물학 산업 육성 및 생태계 확산을 통한 첨단 바이오제조 선도 도시 도약을 목표로 한다. 바이오 파운드리를 활용하고 유전자변형생물체 관련 규제 특례를 받아 바이오 소재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 이 시장은“약 300개의 우리 바이오 기업이 뛰고 있고 여러 분야 특구와 첨단 바이오 등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국가적인 혼란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 복지사업과 겨울철 재난안전에 대한 더욱 촘촘한 대응 체계 마련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국가적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분들은 취약계층이고 소외된 이웃”이라며“이분들에 대한 생계 지원과 복지 사업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각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세심하게 챙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또 겨울철 재난안전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고 대설·한파·화재 등 다양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라”고 지침을 내렸다. 특히“시민들의 걱정이 많을 텐데 공직자들이 중심을 잡고 현안 사업에 차질 없도록 심의를 기울여 달라”며“지금 국회 예산 상황이 약간 불확실한 상황에서 전국 지자체의 증액 현안 사업들이 집중돼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차질 없이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이번 달 대전투자금융 출범과 도시철도 2호선 및 유성터미널 착공식, 보문산 프로젝트 등 여러 현안이 계속 예정돼 있다”며“이런 현안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챙겨서 우리 국정 상황은 국정 상황대로 유지·관리하고 대신에 우리 시정 현안과 관련해서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빈틈없이 추진하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경찰 및 소방 관서 등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공직자들은 품위와 청렴성’을 지키며‘시민 안전과 관련된 보고 체계를 철저히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대전시 3대 하천의 깨끗한 물 유지를 위한 오염원 노출 철저히 차단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 안정 지원 차질 없이 추진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전’철저한 대비 등을 지시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 프로야구 올스타전, 대전에서 열린다 [금요저널] 프로야구 별들의 축제인 ‘2025 KBO올스타전’ 이 내년에 준공 예정인 대전 신축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대전시는 9일 시청에서 한국야구위원회와 ‘2025 KBO 올스타전’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허구연 KBO 총재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함께 사인한 야구 사인볼과 꿈돌이 인형을 교환하며 올스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2025 KBO 올스타전’ 개최지 선정은 KBO가 구단과 협의해 선정하던 그동안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공모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대전시는 신축 야구장 개장 등 유치 필요성과 전폭적인 행정지원 등을 제안해 2025년 개최지로 최종 정해졌다. 대전에서의 KBO 올스타전 개최는 통산 4번째이며 1964년 한밭야구장 개장 이후 61년 만에 신축 야구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온 국민이 다 알고 있을 정도로 대전시민의 야구사랑은 남다르다. 또한, 2025년은 신축 야구장이 개장되는 뜻깊은 해인데 대전에서 KBO 올스타전까지 개최되니 야구팬으로서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단순한 야구대회가 아닌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올스타전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설·한파로부터 시민 안전 지킨다 [금요저널] 대전시는 6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겨울철 대설 및 한파로 인한 시민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 관리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의 주재로 관련 실·국장, 소방본부장 및 자치구 부구청장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로제설 대책과 적설취약구조물 현황, 농축산시설물 안전대책 및 취약계층 보호방안 등 분야별 재난안전대책을 면밀히 점검하고 그동안 발생한 재난상황에 대한 원인분석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난 11월 수립한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토대로 상황관리 및 협업체계 강화, 도로별 특성을 반영한 제설대책 등 4개 분야 9개 세부 대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한파쉼터 지정 및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촘촘한 한파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본격적인 한파와 대설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더욱 꼼꼼히 살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선제적 도로제설 작업으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대전시는 6일 오후 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 D-유니콘라운지에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공동의장인 오용준 한밭대 총장을 비롯해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지역대학 총장, 산업 관련기관 대표 등 21명의 위원이 참석해 대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5개년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 등을 토의했다. 대전시는 대학 및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 간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RISE 체계를 중심으로 '대학-경제-산업'이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대전 RISE의 비전은 ‘경제과학도시 대전 구현을 위한 교육혁신 지·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구축’ 으로 시는 지역대학과의 소통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5개 프로젝트 및 12개 단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대전시는 6대 전략산업 등과 연계한 대학교육 개편, 지역 수요에 기반한 지역 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대학과 출연연 간 교육·연구 연계 협력 체계 구축, 지역현안 해결 및 대학이 주도하는 지역 문화콘텐츠 발굴을 통한 정주 매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내년 초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하고 각 대학은 선정된 RISE 과제에 대해 1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RISE센터는 공모 및 평가, 선정 등의 실무를 추진하며 모니터링 등 사업관리를 통해 대전 라이즈 사업의 조기 정착을 이끌 계획이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2년간의 준비를 마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사업이 내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대학이 차지하는 역할과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번 RISE사업을 통해 대학이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주체로서 거듭나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모델이 만들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는 11월 26일 27일 동구아름다운 복지관, 11월 28일12월5일 대덕구장애인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 부모 자조모임 대상자로 성교육을 진행했다. 양육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 및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2시간동안 양육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을 진행하며 정규영 센터장은 '발달단계에 맞춘 성교육의 중요함을 느끼면서 구체적인 사례와 방향제시를 통해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 센터장은 "전문기관의 성교육도 중요하지만, 가정내에서 이뤄져야 하는 성교육 또한 매우 중요하므로 양육자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 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강의를 듣고 ' 부모님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발달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어려움들을 서로 나누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힘을 얻는 자리가 됐다' ' 센터장님의 강의를 듣고 위로를 받았고 자녀를 양육하면서 성적인 행동으로 힘들었는데 이해를 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알게됐다 ' 라고 표현했다. 이어 정 센터장은 12월 7일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부모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는 말로 교육을 끝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양자산업 퀀텀점프 도약대 올랐다 [금요저널] 대전시는 6일 오노마 호텔에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블루포인트파트너스·과학기술연결플랫폼사회적협동조합·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양자전환과 양자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양자컴퓨팅 소부장 협의체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양자컴퓨팅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표로 진행 중인 양자컴퓨팅 양자전환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양자기업, 대학 등 산·학·연·관 전문가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양자컴퓨팅 생태계를 강화하고 산업화 전략을 구체화할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됐다. 먼저, 송기홍 전 IBM Korea 대표가 ‘양자컴퓨팅 비즈니스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맡아 글로벌시장 동향과 기술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플랫폼별 양자컴퓨팅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용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단장, 김태현 서울대 교수, 손영익 KAIST 교수가 각각 초전도, 이온트랩, 포토닉 방식 양자컴퓨팅 플랫폼 사례를 중심으로 양자컴퓨팅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안했다. 또한, 방승현 오리엔톰 대표, 이준구 큐노바 대표, 류승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금융, 바이오, 에너지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양자컴퓨팅 활용 현황과 비즈니스 전망을 공유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양자컴퓨팅 국가 전략과 지역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양자국가기술전략센터 정일룡 책임연구원이‘양자컴퓨팅 육성 국가 전략’을 발표한 데 이어 대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관계자들이 대전의 지역 산업화 전략과 지원 방안을 공유하며 대전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양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올해가 우리 시 양자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미래 성장의 초석을 다진 해라면, 내년은 그 기반 위에 혁신적인 성과를 본격화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며 “대전이 글로벌 양자경제 중심도시로 퀀텀 점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