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윤현, 김정기, 박국천 기부자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 10일 500만원 상당의 라면 300박스를 김천시에 전달했다.
세분의 기부자는 이구동성으로 “코로나19 여파와 어려워진 경제 여건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김천시에서도 취약계층 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개인별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윤현 기부자는 감문면 체육회장으로서 지역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헌신적 봉사와 경로당에 쌀 기부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김정기 기부자는 감문면에 소재하는 사료제조업 진성상사대표로 2013년부터 매년 감문면에 라면 100박스를 기부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박국천 기부자는 김천신문 객원기자 협의회장으로서 김천시 발전을 위한 건전한 비판과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 언론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