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칠곡군보건소는 코로나19 일상회복과 더불어 하반기 재유행을 대비해 방역요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칠곡군보건소, 안전관리과 등 코로나19 대응 요원 100여명이 2회에 걸쳐 참석했다.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 위탁해 원헬스적 관점에서의 감염병 관리 포스트코로나 학생 감염병 대비 대응 전염병 문화사 등으로 실무를 중심으로 교육이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감염병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신종변이 및 재유행 등에 대한 선제적 대비와 감염취약시설 집중관리로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전략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는 감소 추세에 있으나, 감염취약시설 내 확진자 발생 시 사망 사례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역량강화교육 실시로 하반기 신종변이 및 재유행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