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교육장에서 ‘직업상담실무교육’ 수료식을 열었다.
수료식에는 교육에 참여했던 경력단절 여성 15명이 참석했다.
수료식 후 간담회를 가지고 교육 전반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은 지난 3월 31일 개강해 하루 4시간씩 52일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직업상담사로 일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 소양인 유형별 상담기술과 구직자 이해를 위한 직업 선호도 검사, 구직자 상담일지작성법 등 이론과 실무교육으로 진행돼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 행정 업무에 필요한 공문서 작성과 보고서 작성법 등 컴퓨터 활용능력을 키우기 위한 수업도 편성돼 채용기관이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실용적인 교육이 됐다.
이성환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 상담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일하며 경제활동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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