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아우내은빛복지관은 지난 20일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아우내로타리클럽 후원으로 무료 짜장데이 행사를 열어 복지관 이용 어르신 350명에게 짜장면을 제공했다.
이날 진행된 무료 짜장데이는 ‘21-22 국제로타리3620지구 천안아우내클럽 지구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우내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재료와 반죽을 준비하고 식사를 위해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직접 짜장면을 배식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안영숙 아우내로타리클럽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한 행사를 다시 진행하게 돼 기쁘고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나눠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수경 관장은 “2년 반 만에 다시 진행된 짜장데이에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도움을 준 아우내로타리클럽에 감사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따뜻한 식사를 지원해주셔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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