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성주군에서는 잦은 산불과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산사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재해 예방·대비를 철저히 해 산사태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성주군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 상황실은 운영하며 주요 추진 내용은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산사태정보시스템 현행화 및 산사태 예방 발령/해제 연습, 산사태 매뉴얼 현행화 및 재난문자 발송 훈련 등 산사태 예방·대비를 위해 조치를 취하는 전반적인 사항이다.
특히 산사태취약지역 점검을 위해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211개소를 점검 및 예방조치를 취했으며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에 대해 응급복구 공사를 시행해 사전에 피해를 막고자 한다.
이병환 군수는 “산사태 우려지의 지속적인 점검과 사전 조치를 통해 산사태 예방·대비를 철저히 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산사태 대응 강화로 군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 제로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