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천안시 청룡동은 청룡동 통장협의회가 23일 ‘청룡동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청룡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주택 밀집 지역 내 배출지 민원이 많은 곳 등을 대상으로 청소를 실시하며 관내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일랑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통장이 참여해 환경정화에 노력을 기울인 만큼 쓰레기는 해가 진 후 배출해주기를 바라며 모든 주민이 함께 가꾸는 품격있는 청룡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천안시가 관심을 갖고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청소 민원인 배출지 쓰레기 문제에 대해 청룡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노력하고 참여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청룡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4월부터 깨끗한 청수행정타운 만들기를 위한 청룡동 연합회 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 중이며 청룡동 연합회는 300여명의 자생단체원과 청룡동 주민들이 청수지구 내 주택지역 분리수거 취약지역과 청수행정타운을 대상으로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