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충남 서산시가 7월 2일부터 2일간 지역 농산물 특판전을 연다.
중앙호수공원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특판전 품목은 맛과 영양이 좋은 서산6쪽마늘과 팔봉산감자다.
소비자가 현장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하고 직거래 판매한다.
서산6쪽마늘 판매는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포장 판매와 직접 주대를 골라 현장 작업 후 판매로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마늘의 경우 50알 묶음 한 단에 특 2만6000원, 상 2만2000원이다.
감자는 10kg씩 특·대 혼합과 대·중 혼합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시세에 따라 추후 결정된다.
농산물 구매는 현금, 카드 모두 가능하며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은 지류만 사용할 수 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우리 지역 농산물 특판을 통해 맛 좋고 영양 높은 농산물을 밥상에서 만나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