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다음 달부터 운영 예정인 하반기 ‘영어진단 119’ 정기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어진단119 프로그램은 이용자가 온라인 레벨테스트를 통해 영어 읽기 수준을 진단하고 본인의 수준에 맞는 도서를 청수도서관에서 대출 후 온라인 독서퀴즈를 통해 책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정기회원이 되면 집 또는 도서관 내 AR룸에서 도서관이 제공하는 계정으로 사이트에 접속해 영어 레벨테스트와 영어 독서퀴즈를 응시할 수 있다.
단, 자택 이용 여부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하반기 정기회원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7월 5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천안시 도서관 회원이자 천안시민만 신청 가능하며 총 290명의 회원을 모집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영어 독서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꾸준히 영어 독서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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