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천안시 성남면은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이 28일 80세 이상 홀로 삶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안부확인을 위한 방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80세 이상 홀로 삶 어르신 방문활동은 지난해 수립된 성남면 마을복지계획 중의 하나로 행복키움지원단은 대상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일상 대화를 나누면서 치매 예방 등 건강 유지 관리 방법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방문활동은 한 가구당 행복키움지원단 3명이 한 조를 이뤄 어르신과 함께 치매 예방 교구를 활용한 놀이 활동과 간단한 다과를 나누는 시간을 한 달에 2회 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성 단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키움지원단원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내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철 성남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주는 행복키움지원단원 여러분들게 매우 감사드린다”며 “꾸준한 방문과 안부 확인 활동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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